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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사냥꾼과 두 여인. 보복이 두렵다고 했는데... 본문

연예인 인물 탐구/배우

그것이 알고 싶다, 사냥꾼과 두 여인. 보복이 두렵다고 했는데...

카르페디엠^^* 2012. 6. 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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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사냥꾼과 두 여인. 보복이 두렵다고 했는데...


지난 16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 '사냥꾼과 두 여인' 편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지적 장애 가족을 괴롭히는 사냥꾼의 패악을 전해는데요. 지적 장애 가족에게 접근해 지적 장애 아버지를 폭행하고 집에서 내몰았으며, 어머니와 그 딸을 성폭행하는 등 사냥꾼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한 시골마을에 지적장애를 가진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17살의 소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사냥꾼 강씨가 수렵을 하기 위하여 이 마을을 찾았고, 이들 가족과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냥꾼은 이들 가족들과 함께 살게 됩니다. 그러나 사냥꾼은 이때부터 돌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지적 장애를 가진 아버지와 어머니를 끊임없이 폭행하였고, 50대인 사냥꾼은 17살의 미성년자인 가영과 결혼을 했다고 주장을 했지요. 그런데 더욱 더 놀랐던 것은 결혼을 가영의 부모가 찬성을 했다는 것이었지요. 그런데 알고보니 여기에는 속사정이 있었습니다. 사냥꾼 강씨의 끊임없는 폭력과 폭언에 이기지 못해, 그 두려움 때문에 사냥꾼의 실체를 제대로 이야기하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사냥꾼의 끊임없는 폭행에 아버지는 도망을 갔고,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마을 사람들은 외면하기 바빴습니다. 아버지는 어머니와 딸을 만나기 위하여 수시로 집을 찾아갔지만 사냥꾼의 협박에 도망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버지가 전화를 하거나 집에 찾아오는 날이면 어머니와 딸에 대한 사냥꾼의 폭행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가족들은 사냥꾼을 점점 더 두려워하게 되지요.


사냥꾼 강씨는 통장에 있는 모녀의 2천만원이 넘는 돈을 빼앗은 것은 물론이고 모녀를 성폭행까지 했습니다. 사냥꾼은 어머니를 성폭행한 사실을 가영에게 이야기를 했고, 가영이는 이 사실을 사냥꾼이 다른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하면 부모가 이혼할 수 있다는 걱정때문에 진실을 숨기려고만 했습니다. 그러나 제작진의 끊임없는 설득과 '구해주겠다. 도와주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제서야 모든 진실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모녀는 자신을 도와주겠다는 말을 누구보다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더욱 놀랐던 것은 사냥꾼에게 고통을 받던 3개월 동안 모녀는 경찰에 몇 번이나 사냥꾼을 신고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너무나 당당했던 사냥꾼은 아무런 벌을 받지 않고 풀려났지요. 지적 장애 가족임에도 불구하고 좀 더 배려하여 수사를 하지 않고, 사냥꾼의 말만 믿었던 경찰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제작진과 가족들의 도움 그리고 어머니와 가영의 결심으로 다시 한 번 사냥꾼을 경찰서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어머니와 가영이는 숨기고만 싶어던 일들을 용기내어서 모두 고백을 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의 한심한 모습에 또 한 번 분노를 참을 수 없었습니다. 경찰은 사냥꾼이 현행범이 아니고 증거가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불구속 수사를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행 혐의는 인정을 했지만,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서로 합의하에 이루어졌다고 사냥꾼이 주장을 했기 때문입니다. 결국에는 불구속 수사가 결정이 되었고, 사냥꾼은 순순히 풀려나게 되었던 것이지요. 그런데 불구속 수사가 우려했던 일을 만들었습니다. 방송 말미 사냥꾼 강씨가 도주한 사실이 드러났던 것입니다.

사진속 인물은 대역임

모녀는 방송을 촬영하면서 끊임없이 이 말을 했습니다. 사냥꾼의 보복이 두렵다고... 나중에 해꼬지를 할까봐 그것이 너무나 두렵다고 말이죠.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촬영 중에 다시 한 번 드러난 사건이었고, 아버지와 어머니가 지적 장애인이였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면 이번에는 경찰이 좀 더 적극적으로 수사를 해줬어야 했는데, 너무나 씁쓸하고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법과 경찰은 약자를 위하여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회적 약자인 이들 가족에게 법과 경찰은 아무런 힘이 되지 못했습니다. 불구속 수사로 사냥꾼을 순순히 풀어주면서 오히려 더 큰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지요.

그것이 알고 싶다. 사냥꾼과 두 여인 편을 보면서 과연 우리나라 법과 경찰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반드시 후안무치 사냥꾼이 그에 따른 죗값을 치루길 바라며, 가영이 가족이 더 이상 두려움에 떨지 않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랄뿐입니다.

16 Comments
  • 프로필사진 나부투 2012.06.17 11:19 보성경찰서 정말 부실수사를 하였네요.

    경찰서와 이 총포회장놈들이 아주 친하거든요..

    총포회장놈이라 적당히 어떻게 넘어가 버렸습니다.

    철저하게 수사하여 이 보성경찰서 담당 수사한 경찰들 잡아들여야 합니다.

    검사의 수사지휘가 그래서 필요한 것입니다.

    이 경찰들 믿을수가 없어요.... 지역유지나 그런 인간들에겐 아주 약한게 경찰이다.
  • 프로필사진 콩동 2012.06.17 11:21 하여간 이 경찰들.... 대한민국의 경찰들은 평생을 검사밑에서 신음해야 합니다.

    자질이 영~~~~~~~~~~~~~~~`` 자실이 좀 있는 이들이 들어와야 하는데...

    대민봉사적인 마인드가 부족한 이들이 너무나 많아요
  • 프로필사진 휘가람 2012.06.17 11:48 가영이네가족분들.. 요새 세상 너무 험악하기도하고 자신만 저꼴이 안되면되 라는생각을 보여주고잇는것같아서 많이 씁쓸합니다.. 우리나라경찰들은 민중의지팡이라고도 불리는데 도대체 어느구석을보고 민중의지팡이 라고 불리엇는지 모르겠습니다
    잡초와썩은것은 미리미리쳐내야하는데..하루빨리 가영이네 회복과안녕을 기원합다
  • 프로필사진 킁킁 2012.06.17 16:41 구속영장-경찰이 검찰에 신청-검찰의 판단 후에 검찰이 법관에 신청
    현재로는 경찰이 독자적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거나 고소고발된 피의자 구속여부를 결정할 방법은 없음.
    또한, 인권이 강조되는 때라 모든 수사는 불구속수사(임의수사)가 원칙임. 예외적으로 법에 규정되어 있는 엄격한 기준으로 구속여부를 결정하고 있음.
    도대체 누가 한 사람(비난 여부를 떠나)의 자유를 임의대로 뺐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임?
    비난은 하되 상황을 쫌 알고 합시다~
  • 프로필사진 사람사랑 2012.06.18 13:11 혹시 경찰관이십니까..
    제대로 보셨습니까..
    "경찰은 사냥꾼이 현행범이 아니고 증거가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불구속 수사를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검찰에게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하지도 않았고.. 스스로 불구속수사를 결정했습니다.
    장난합니까..
  • 프로필사진 경찰이네 이분.. 2012.06.18 23:55 잘아시네.. 그럼 두삶의의 자유는?
    피해자 두모녀의 자유.. 그것도 떠나서 보호되어야 할 권리는.. ?
    님이 상황파악을 몬하신듯..
  • 프로필사진 aaa 2012.06.18 05:46 방송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경찰이 여러번 잡을려고 했습니다. 근데 그때마다 딸 과 엄마 가 사냥꾼 편을 들면서 자신의 아버지가 나쁜사람이라며 이상한 소리를 해댑니다.

    그리고 친척들이랑 아버지가 구하러 찾아가니 오히려 경찰불러서 친척들과 아버지를 쫒아보내버림

    그 상황에서 경찰이 상처를 보고 폭행당한거 아니냐 신고하면 잡아주겠다고 하니 ~ 그냥 넘어진거지 사냥꾼은 아무 잘못없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경찰이 할수있는게 뭐가 있겠습니까?

    제작진이 끈질긴 설득끝에 진실이 밝혀진것이고요. 그 이전에는 경찰이라고 해서 뽀족한 방법이 있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구속 수사를 왜 않했냐는것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없이 마음대로 구속이 불가능 합니다.

    법의 테두리 않에서 경찰은 할수 있는것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냥꾼은 잡아 족쳐야 맞구요!!
  • 프로필사진 전설 2012.06.18 07:18 멈미? 경찰가족?
  • 프로필사진 사람사랑 2012.06.18 13:13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하여
    최소한 구속영장 신청을 했어야 합니다.
    만약 구속영장이 기각되었다면
    그랬다면 지금 검찰이 욕을 먹고 있겠죠..
    경찰의 이러한 안이한 대응이
    경찰이 아직은 질이 낮다는 국민들의 평을 듣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좀 잘해주시길..
  • 프로필사진 사람사랑 2012.06.18 13:16 이런 기사보면
    정치검찰보다
    민생경찰을 지지하고 싶다가도..
    결국
    아직은
    경찰의 수준이 이정도라는데 동의하게 된다.
  • 프로필사진 난그냥 2012.06.18 13:25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고싶지 않아서 몇년째 안보고 있다.
    너무 속이 터지는 일들이라...
  • 프로필사진 멍청한경찰들 2012.06.18 19:28 도주우려없다는게말이되냐고~?
    그런멍청한경찰인줄 장애를 앓고계신 부모님들도알앗기때문에 믿지못하고 번복햇을꺼란 생각이다 분명히 조사한답시고 사냥꾼앞에두고 죄인취급안햇ㅇ면다행 일듯
  • 프로필사진 멍청한경찰들 2012.06.18 19:28 도주우려없다는게말이되냐고~?
    그런멍청한경찰인줄 장애를 앓고계신 부모님들도알앗기때문에 믿지못하고 번복햇을꺼란 생각이다 분명히 조사한답시고 사냥꾼앞에두고 죄인취급안햇ㅇ면다행 일듯
  • 프로필사진 불공평 2012.07.08 03:57 세상이 썩어서 그래요. 잘난사람은 전부 가졌고 못난 사람은 전부 없어요. 뭐가 있으면 뭐가 없고 그래야 세상이 공평한건데 나쁜 인간들이 훨씬 건강하고 잘먹고 잘사는 세상이니... 사냥꾼같은 인간들이 우리사회에 얼마나 많은데요. 이런 인간들 대다수는 훨씬 잘먹고 잘삽니다. 착한 사람들은 무시당하면서 힘들게 살죠. 거기다 건강하지도 않아요. 병걸려도 수술비가 없어서 죽죠. 더러운 세상이이에요. 없는게 죄죠. 못해도 10년이상은 감옥에 있어야할 인간인데 멀쩡하게 풀려나서 어디로 갔는지 인간쓰레기새끼 사냥꾼 열받네요. 50년이상을 살았으면 인생을 알만도 할텐데 어떻게 그런짓을 하는지. 능지처참이 부활해서 살점을 을 갈기 갈기 찢어버려야 하는데.
  • 프로필사진 그래도이건아니지 2012.12.26 13:00 지적장애인이 지속되는 보복폭행과 감금상황, 고도의 심리적 공황,단절감 속에서 무슨 사실을 말할 수 있을까요? 모든 정황과 온몸의 피멍을 보고도 그게 무슨 상황인지 모를까요?
    참 답답합니다. 검경 대체 왜 이런 사람들에게 국민들이 혈세를 지불해야 하는 겁니까?
    검경의 가족이 (이럴 일도 없겠지만) 친척이 이런 상황이라도 저러했을까요?
  • 프로필사진 앙마 2013.01.05 21:18 눈에는 눈 이에이는 이로 맞서야덴다 사냥꾼 일가친척을 찾아가서 돌로 때려죽이고 그에 딸들은 내 성노리게로 쓰며 사냥꾼한테는 개목걸이로 묻어나서 개처럼 부리단 혹시라도 발각데면 3년징혁받고나온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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