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탱고 아디오스 노니노, 소치올림픽 김연아 15대미녀


김연아의 복귀가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김연아는 한국시각으로 오는 12월 5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막을 올리는 골든스핀 오브 자 그레브 대회에 출전을 합니다. 이번 대회는 김연아가 부상 후 첫 출전하는 대회라는 것 때문에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실전 무대인 만큼 컨디션 점검과 함께 김연아의 올릭핌 2관왕 가능성을 점처볼 수 있는 대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연아 새 프로그램, 탱고곡 <아디오스 노니노>
김연아가 탱고의 여왕으로 변신을 합니다.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 새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쇼트 프로그램인 Send in the Clowns(어릿 광대를 보내주오)와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인 Adios Nonino(아디오스 노니노)를 처음 공개할 예정입니다.

특히 프리 프로그램 곡인 <아디오스 노니노>는 아르헨티나 탱고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의 작품으로 탱고 특유 강렬한 리듬과 변화무쌍한 곡의 전개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연아가 자신의 프로그램으로 탱고를 선택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인데요. 시니어 데뷔 무대 당시 <록산느의 탱고>라는 곡으로 16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성숙하고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록산느의 탱고>는 김연아 프로그램 중에서도 손꼽히는 최고의 프로그램인데요. 이 프로그램으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며 화려하게 시니어 무대에 데뷔를 했었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선택한 <아디오스 노니노>에 대한 피겨팬들의 기대감도 상당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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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오스 노니노는 록산느의 탱고와는 많이 다른 느낌이 드는 곡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무척 애절하고, 절절한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록산느의 탱고 때보다 훨씬 더 원숙하고 애절한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김연아 15대 미녀 선정
김연아가 러시아 매체로부터 2014년 소치 올림픽을 빛낼 15대 미녀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러시아 스포츠 일간 <올 스포츠>에서는 지난 29일 "소치 올림픽 최고의 미녀들"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대회 출전이 예상되는 85개국 남녀 5천여명의 선수들 가운데 15명의 미녀를 선정하여 소개를 했습니다.


김연아의 과거 촬영한 잡지 화보 사진을 올려놓고, 그녀의 아름다움을 소개했습니다. 실력뿐만 아니라 김연아의 미모에 대한 관심도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연아와 함께 키라 코르피, 안나 카펠리니, 엘리나 일리인, 테사 버츄 등 피겨 스케이팅 스타들이 함께 선정이 되었습니다.

김연아가 해외 언론을 통해서 <소치올림픽 15대 미녀>에 언급되었다는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선수로 인식이 되고 있으며, 그녀의 실력과 미모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연아 선수를 보고 있으면, 대한민국에서 앞으로 이런 인재가 또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실력, 외모, 인성 모든 것을 갖춘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는 스포츠 스타이기 때문입니다. 어린 나이에 그 정신력과 승부욕. 그리고 그것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은데요. 같은 한국인으로서 너무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 필자에게 이번 <소치올림픽 15대 미녀> 중에서 김연아 선수가 가장 예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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