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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

'연애편지'로 전락해버린 윤아특집 '강심장'

카르페디엠^^* 2009. 10. 29. 12:04

지난 27일 방송된 SBS 강심장 4회에서는 환희 브라이언 양정아 소녀시대(윤아, 티파니) 카라(박규리,한승연)슈퍼주니어(이특,은혁) 붐 홍석천 임성민 박현빈 김태훈 문천식 김영철 홍진영 김효진 낸시랭 솔비 주비트레인 등이 출연하여 화려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강호동과 함께 메인 MC로 강심장을 이끌고 있는 이승기의 진행이 날이 갈수록 나이지고 있어 프로그램이 한층 부드러워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강심장이 4회까지 방송되면서, 문제점으로 제기되었던 병풍 게스트들의 출연과 게스트들의 스캔들 만들기는 여전히 고쳐지지 않아 아쉬움이 남고 있습니다.  MC 이승기와 소녀시대의 윤아를 자꾸 엮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되어 보는 내내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방송된 강심장은 소녀시대 윤아 특집이라고 할만큼 방송의 반은 윤아의 이야기로 채워졌습니다. MC 이승기와 그의 이상형 윤아를 자꾸 엮는 듯한 분위기 연출 그리고 7년동안 지속적으로 이상형이라고 고백한 이특, 이야기 도중 생뚱맞게 튀어나온 브라이언 역시 '윤아가 결혼해줬으면 좋겠다'라는 발언을 하는 등 마치 토크쇼가 아닌 연예인들이 서로의 짝을 찾는 연애편지와 같았습니다. 연애편지는 3년전 SBS에서 방송된 예능프로로 MC 강호동을 주축으로 대한민국 남녀 톱스타들의 커플엮기 프로였습니다. 윤아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세사람을 보니 마치 연애편지의 한 장면을 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MC 이승기와 소녀시대 윤아에 대한 이야기는 지난 6일에 방송된 강심장 첫 회때부터, 3회까지 매회 언급되며 시청자들의 불만을 샀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청자들의 불만에도 불구하고 4회에서는 윤아의 4각관계를 주로 다루는 회차가 되어버렸습니다. 아무리 자유로운 분위기의 토크쇼라고 하여도 지나치게 러브라인을 만들어가다 보면 토크가 주가 아닌 연애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질이 떨어질 것이 분명합니다. 4회가 방송된 강심장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첫 회부터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지만 20명이 넘는 톱 게스트와 강호동, 이승기라는 초특급 MC가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심장은 최고의 토크쇼를 만들기 위해 SBS에서 야심차게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의 의도처럼 강심장이 대한민국 최고의 토크쇼로 남기 위해서는 몇몇 사람에게 집중되는 식상한 토크쇼가 아닌 다양한 게스트들의 다양한 입담을 보여주는 신선한 프로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11 Comments
  • 프로필사진 강심장은 2009.10.28 15:09 붐기가요 외에는 볼께 없음.ㅎ
  • 프로필사진 승기팬 2009.10.28 15:27 솔직히 어제는 좀 많이 심했다. ㅎ
    연예편지 아니가?ㅋ
  • 프로필사진 2009.10.28 16:04 허허... 연예가 아니라 연애편지겠죠.............
  • 프로필사진 에어헌터 2009.10.28 20:06 신고 어제 강심장 보니 정말로 절반 분량 이상이 식상했습니다.
    좀 더 신선한 프로가 되어야한다는 점에 저도 적극 동감합니다.
  • 프로필사진 금종범 2009.10.29 08:13 신고 SBS예능에서는 러브라인형성은 필수아닌가요?
  • 프로필사진 해피 바이러스 2009.10.29 09:42 소재가 저리도 빈곤한지 아까운 시간,아까운 인력,아까운 고액 왕창들여서 기껐 만드는것이 저런 막장프로그램,시,방,새나 강호동이나,이승기나,고액의 병풍들이나,,,,,참 한심한거지,,,
  • 프로필사진 지나가다가 2009.10.29 10:05 난 솔직히 윤아때문에 보기는 했는데, 많이 거슬렸습니다.
    윤아를 놓고 벌이는 빤히 보이는 거짓 신경전도 그렇고, 이미지도 인지도도 부족할게 없는, 젊은 스타들에게 왜 그리 무리한 설정을 해대는건지 모르겠더군요.

    윤아도 토크쇼에 나오려면, 주위 지인들에게 토크 검증을 한번 받고 나오길 권해봅니다.

    자신에게 포커스가 너무 집중되어서인지 평소 다른 버라이어티에서 보여주던, 자연스럽게 툭툭 한마디씩
    던져서 웃게 해주던 그런 모습이 보이질 않고 열성팬인 저까지도 무안하게 만들더군요.

    여하튼 강심장은 패널을 좀 줄이는게 선결문제인것 같습니다.
  • 프로필사진 슈퍼달달달 2009.10.31 23:44 뻔히 속보이는데요.1회 나와서 일빠로 거의 개망신 수준의 예능감을 보였으니 사실상 자폭해버렸으니 다비난하는 yg특집만들려고 다른 출연자 병풍만들었다는 비난조차 소시팬들에게서 나오지 못할정도의 예능감....
    소속사에서 일단 어떻게든 이미지 회복을 하라고 뒤에서 손을 썼겠죠.그게 팬에대한 이미지던 방송관계자에대한 이미지던 이승기에 이특에 브라이언까지 지원사격해주걸 보니 sm에서 뒤에서 상당한 노력을 한거 같습니다 일단 sm에서 현재 가장 강력한 아이템이 소녀시대고 그중에서 얼굴마담을 하는 애가 나와서 팬이 봐도 저건 너무했다라고 할정도니 현재 예능은 노래보다더 아이돌의 인지도를 유지하고확장하는 가장 강력한 카드인데 거기서 왠만하면 혼자서 예능 나오지 마라는 나올정도면 마이너스도 이만저만 마이너스가 아니니까요.
  • 프로필사진 보다가 2009.11.04 11:26 좀 거슬려서 그냥 딴거 봤어요.
    윤아 위주의 방송인것은 물론 오히려 재밌으라고
    몸 사리지 않는 사람들에게 면박주면서 도대체 어느장단에 맞추라는건지
    강호동씨 시끄러운건 이제 익숙해졌지만 오바하는거는 보다가 소름돋을정도에요
    승기씨 좋아했는데 강라인에 껴버린게 오히려 비호감으로 됐고요
    윤아씨 몸 사리지 않는건 좋았는데 좀 웃길 노력이라도 좀..
    그렇게 데쉬 많이 받아봤으면 방송이니까 좀 그만하라고 말도 못하는건가
    즐기는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그랬어요. 아이돌들은 나와서 웃길려고 하는것 같긴 한데
    그냥 보는사람은 창피해지기 마련이고요. 그냥 본래 이미지로 가시길 바래요.
    왠지 아이돌들이 폼 다잡고 예능나와서는 원래 저 털털해요~ 저 내숭없어요~ 하는거 보면
    이유는 모르지만 거부반응이 좀 들던데. 그 와중에 김영철씨 김효진씨 붐 이런 분들 선전하시던데
    좀 웃긴사람 위주로 해줬으면 좋겠어요. 러브라인 보려고 그 많은 게스트 불렀는지 원.
  • 프로필사진 붐사랑. ㅋ 2009.11.04 11:51 아 붐이 없으니까 재미가 없어....ㅡㅡ;
  • 프로필사진 이명박 욕하면서 SBS 보는 꼴통들은 도대체 뭔가? 2009.11.04 13:44 뭐 이명박 추종자나 정치고 나발이고 난 그런거 관심없다는 사람은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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