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정은은 심은하 닮은꼴로 과거 큰 화제가 되었던 배우인데요. 임정은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성현경 역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임정은 프로필

임정은 나이는 1981년 3월 31일생으로 고향은 부산 출신입니다. 학력은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인데요. 데뷔는 2002년 영화 <일단 뛰어>로 데뷔를 했습니다.



하지만 데뷔 초기에는 대중들의 주목을 받지는 못했는데요. 그러다가 2006년 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 <타짜>(고니 누나) 드라마 <구름 계단> 등을 통하여 대중들의 주목을 받게 됩니다.


주목을 받게 된 이유는 바로 심은하와 닮은 외모 때문인데요. 제2의 심은하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지요.



<(2006년 인터뷰 당시)심은하씨와 닮았다고 하면 기분이 좋지요. 그 이미지 덕분에 광고모델도 많이 했고요. 단순히 그 이미지만 따라가는 게 아니냐는 말이 들리면 굉장히 속상해요. 이번 작품을 계기로 그런 수식어를 떼고 싶어요>


임정은은 청순글래머 배우로도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2009년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서 청순한 해녀 역할로 극초반 특별 출연을 했는데, 임정은의 수영하는 장면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임정은의 수영씬에서 숨겨진 몸매가 방송을 통해서 공개가 되었고, 청순글래머 미안으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임정은은 한 때 유행했던 스타화보도 촬영하며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임정은 남편 결혼 이유

임정은은 2014년 6월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임정은 남편은 3세 연하의 일반인 남성이었는데요. 두 사람은 지인과의 모임을 통하여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임정은이 2014년 6월말 3살 연하의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평범한 모임을 통해 알게된 예비신랑의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믿음과 신뢰를 갖고 진지한 연인으로 발전했다. 드라마 루비반지 종영 후 결혼을 결심했다.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위해 친인척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속도위반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나왔었는데요. 하지만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부인했지만 2015년 초 출산 소식이 알려지면서 속도 위반설이 사실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임정은은 tvN 택시에 출연을 하여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에 대해서 언급을 했습니다. <너무 행복했다. 일이 생각이 안 날 정도로 남편과 함께 있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



<친구 모임에서 만났는데 첫눈에 반한 것은 아니었다. 남편이 3살 연하인데 당시 난 연하한테는 관심이 없었다. 누나누나 하면서 자신을 따르는 남편에 호감을 느꼈다. 사랑표현에 서툰 것까지 귀엽더라>



<내 앞에서 긴강하는게 보이고 그 순간 이 남자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능숙한 남자보다 내 마음을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이 좋았다> 남편이 재력가 집안이라는 소문이 있다. 하남 일대의 땅을 소유했다는데 어떤가? 라는 질문에는 <그랬으면 좋겠는데 그건 아니다. 그런데 남편이 고급스럽게 생겼다>



임정은은 결혼 후 공백기에 임정은 이혼, 임정은 재혼 등의 엉뚱한 루머가 나왔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현재 누구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요.


임정은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요. 결혼 후 출산과 육아로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지만, 지난해부터 드라마 <바벨>, 올해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연속으로 출연을 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임정은은 사실 결혼 전 심은하 닮은꼴로 주목을 받기는 했지만, 배우로서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이후 인기 드라마에 비중 있는 역으로 출연을 하게 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결혼을 하고 엄마가 된 것이 그녀의 연기 활동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준선(오대환)의 부인(아내) 성현경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임정은이 좋은 연기 보여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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