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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된 하이킥 40회에서 황정음은 또 한번 떡실신녀의 연기를 펼쳤습니다. 이번에는 혼자가 아닌 세경(신세경 분)과 함께 였습니다. 집에 중요한 자료를 놓고 나온 지훈(최다니엘 분)은 세경에게 자료가 들어있는 USB를 가져달라고 부탁합니다. 지훈은 세경이 가져다 준 USB 덕분에 위기를 모면하게 되었습니다. 지훈의 심부름때문에 삼겹살 파티에 가지 못한 세경을 위해 두 사람은 고기를 먹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고기를 맛있게 먹고 있는데, 갑자기 정음이 배가 고픈 표정으로 창문에 붙어서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어쩔수 없이 함께 고기를 먹게 되고 황정음은 반주를 하기위해 소주를 시키게 됩니다. 정음은 세경에게 소주를 권하게 되고 두 사람은 기분 좋게 소주를 마시기 시작합니다.
몇 병을 마신 두 사람은 술이 취하기 시작했습니다. 떡실신 전문 정음에 이어 세경도 떡실신이 되어 버렸습니다. 세경은 술이 취하자 마치 실성녀처럼 미친듯이 웃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화면에서 크게 웃는 모습을 보여준적 없었던 세경은, 그것이 한이 됐는지 지금까지 웃지 못한 것을 한꺼번에 웃는 것 같았습니다. 세경에 이어 정음은 화장이 다 번질 정도로 울기 시작합니다. 두 사람이 감당안된 지훈은 준혁에게 도움을 청하였습니다. 준혁 정음을 업고 집에다 데려다 주고, 지훈 또한 세경을 업고 집에 들어가 세경을 신애 옆에 누였습니다. 지훈은 세경을 보고 미소를 머금고 세경은 웃음을 멈추고 미소를 보이며 잠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