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해는 뛰어난 감초, 조연 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중의 한 명입니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에서도 감초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원해는 현재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서 천만식으로 열연을 하고 있으며, 영화와 드라마를 통하여 종횡무진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김원해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김원해 프로필

김원해 나이는 1969년 4월 6일생입니다. 김원해 소속사는 더블에스지컴퍼니이며,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영화학과이지요. 데뷔는 1991년 뮤지컬 <철부지들>로 데뷔를 했습니다.



김원해의 연기력은 연극을 통하여 쌓아왔는데요. 20년 간 오랜 무명 연극배우 생활을 보내면서 쌓아온 연기력입니다. 김원해는 난타의 원년멤버로도 잘 알려져 있지요.


김원해 난타 원년 멤버

김원해는 이철민과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을 한 적이 있는데, 당시 난타 원년 멤버 중의 한 명이었던 류승룡에 대해서 언급을 하여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류승룡과 자주 연락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지금은 자주 못한다. 승룡이가 워낙 떠서>라고 답했지요. 함께 출연을 한 이철민 역시 류승룡에 대해서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는데요.


<류승룡과는 대학 동기로 학교 다닐 때는 사귄다는 소문이 날 정도였다. 하지만 얼마 전 영화 시사회에서 본 적이 있는데 전화번호가 바뀌었더라. 그래서 류승룡에게 전화번호를 물으니 나 전화 잘 안 받는데 하고 가버리더라. 그 다음부터 연락이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방송 직후 류승룡이 대중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지요.



김원해 황정민 관계

김원해는 서울예대 2년 선후배 사이인 황정민과 사적으로 공적으로 무척 친분이 돈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황정민이 출연하는 영화에 김원해가 조연으로 많이 출연을 하기도 했지요.


황정민이 작품에서 꼭 함께하길 원하는 선배로 김원해를 늘 꼽는다고 합니다. 황정민의 아내도 김원해와 함께 서울예대 선후배 사이로 김원해 아내까지 네 사람이 친구관계라고 하지요.



김원해 부인(아내) 결혼스토리

김원해는 방송에서 아내와의 일화를 자주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아내와 과거 채팅(천리안)으로 처음 만났다고 하지요.


<청주 터미널에서 만났는데 우리는 첫 만남에서부터 불꽃이 튀었다. 마누라 껌딱지라는 별명에 일 끝나고도 같이 있지만 일할 때도 같이 다녔다>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결혼한 지 16년 됐다. 전업 주부가 된 지는 1년 밖에 안됐다. 아내가 전업 주부를 하기전에는 자동차 세일즈를 했다. 실질적인 가장과 다를 바가 없었다. 아내에게 감사한다>


아내를 처음 만나고 2주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처가에 인사를 하러 갔는데 아내의 나이가 달랐다고 합니다. 그동안 오빠라고 불렀는데 알고보니 동갑이었던 것이지요.



그래서 오빠라고 할 때마다 기분이 묘하다고 하는데요. 결혼하고 수익이 없는 무명 연극인 남편에게 카드를 줄 정도로 김원해의 뒷바라지를 해줬다고 하지요.


2017년 SBS연기대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고 부인에 대해 언급을 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실 제가 집사람한테 자주 징징거리거든요. 나이 50에 자수성가 하려니 너무 빡세다>


<그러면 아내가 지금 니 처지를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 주둥이 꾹 다물고, 하던대로 해라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너무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처럼 연극배우에서 대중적인 배우로 뜨기 위해서는 가족들의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김원해는 아내를 참 잘만났고, 아내의 내조 덕분에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김원해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배우로, 좋은 작품에 많이 출연을 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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