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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던 앨범 - 민들레 가족 OST 본문

카르의 음반이야기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던 앨범 - 민들레 가족 OST

카르페디엠^^* 2010. 10. 2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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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던 앨범 - 민들레 가족 OST

2010년 1월 30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50부작으로 방송된 MBC 드라마 민들레 가족은 애증이 교차하는 대립관계의 부부, 세대 간 갈등으로 벌어진 부모와 자식들이 결국은 서로를 뜨겁게 껴안는 이야기로 진정한 가족애를 확인할 수 있었던 드라마입니다.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한 번쯤 시청해보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최근 민들레 가족 OST를 직접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OST는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재미중에 하나이지요. 드라마가 큰 이슈가 되지 못해서 OST 자체에 큰 관심을 가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민들레 가족 OST는 수많은 드라마 OST 작품을 진행한 김상헌 음악감독을 주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민들레 가족 OST는 유명한 가수와 제작자들이 많이 참여한 앨범인데요. 나윤권, 서범석, 이은미 등의 가수가 참여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은 2번 트랙, '나는 사랑한다'로 가수 나윤권이 불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OST 앨범이 무척 마음에 들었는데요. 그 이유중에 하나는 앨범의 트랙이 무려 16곡 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16곡의 음악이 들어가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 중 한 사람으로 무척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앨범의 트랙을 살펴보면,

01. 사랑이 시작되던 날 - 오소영
02. 나는 사랑한다 - 나윤권 (메인 타이틀 곡)
03. Wave (accordion version)
04. Cimarosa
05. Broken Heart (지원 Theme)
06. 추억 1 - 고경현(기린섬)
07. 떠오르는 모습
08. Grace
09. 녹턴 (Nocturn) - 이은미
10. 아름다운 곳에서
11. Wave (orchestra version)
12. 추억 2 - 서범석 (엔딩 타이틀 곡)
13. Coming Home
14. 아끼지 말아요 - 하울 & 천단비
15. Tomorrow
16. 추억 ; Lullaby - 서범석

드라마 만큼이나 이번 OST도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 애절한 발라드와 멜로디가 앨범 전체에서 묻어나는 것 같았습니다.


각 트랙마다 느껴지는 곡의 분위기와 감상평을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01트랙. 사랑이 시작되던 날 - 오소영
첫 트랜은 오소영이 부른 사랑이 시작되던 날입니다. 제목처럼 매우 설레이고 산뜻한 멜로디가 인상적인데요. 이번 앨범의 첫 곡을 장식하기에 충분한 곡이었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02. 나는 사랑한다 - 나윤권 (메인 타이틀 곡)
드라마 메인 타이틀 곡입니다. 나윤권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귓가를 울리는 것 같습니다. 나윤권 무척 노래를 잘하는 가수인데, 이번 앨범을 통하여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03. Wave (accordion version)
04. Cimarosa
05. Broken Heart (지원 Theme)
06. 추억 1 - 고경현(기린섬)
고경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무척 인상적인 곡입니다. 노래속으로 빠져들어갈 것 같이 느껴질정도로 매력적인 곡입니다.
07. 떠오르는 모습
08. Grace
09. 녹턴 (Nocturn) - 이은미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가수 이은미의 곡입니다. 녹턴은 이은미의 최근 앨범 '소리위를 걷다 2'에도 들어가 있던 노래였는데, 이번 앨범을 통하여 다시 들을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10. 아름다운 곳에서
11. Wave (orchestra version)
12. 추억 2 - 서범석 (엔딩 타이틀 곡)
매회 민들레 가족의 앤딩을 장식하는 곡입니다. 서범석의 애틋하고 아름다운 목소리가 귓가에 오랫동안 머무는 것 같습니다. 조금은 고전적인 느낌이 나지만, 그래서 더 좋은 곡 같습니다.
13. Coming Home
14. 아끼지 말아요 - 하울 & 천단비
하울이라는 가수와 천단비라는 가수가 함께 부른 듀엣곡 '아끼지 말아요'입니다.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가수였지만, 노래만큼은 매우 익숙하고 아름답게 들려왔습니다. 언젠가 가요 무대를 통하여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15. Tomorrow
16. 추억 ; Lullaby - 서범석


민들레 가족 OST 앨범은 참 들을 것이 많은 앨범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윤권, 이은미 등과 같은 가수들의 감미로운 노래를 들을 수 있었으며, 다양한 멜로디 음악이 가슴을 적셨기 때문입니다. 극중의 인물들의 감정선이 그대로 음악에 담아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민들레 가족의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해야할까요? 드라마를 첫 회부터 끝까지 제대로 시청하지는 못했지만, OST 앨범을 통하여 어느 정도 그 마음이 헤아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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