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바라 보다가(그바보)가 18일 제 16회(최종회)를 끝으로 막을내렸다. 그바보에서 가장 눈에 띤 스타는 누가 있을까?  주연 배우 황정민 김아중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배우로 설명이 필요없는 스타이다. 이번 작품에서도 두 사람의 명품 연기로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그바보에서 한지수(김아중) 동생역 한상철역을 맡은 백성현은 새로운 엄친아 스타를 예고했다. 눈에 잘띄진 않았지만 구동백(황정민)과 한지수(김아중) 사이에서 없어서는 안될 열혈남아 역을 맡으면서 작품의 재미를 더해주었다. 그의 연기력 또한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다.

  백성현은 1989년생으로 1994년 6살이라는 어린나이에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으로 데뷔하였다. 그는 촉망받는 아역배우로  <다모>, <천국의 계단>, <영웅시대>,<해신>에서 이서진, 권상우, 차인표, 최수종의 아역을 맡아 인기 드마라로 만드는데 큰 기여를 했다.

  드라마 초기에 나오는 아역배우들의 활약에 따라 드라마의 흥행순위가 좌지우지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백성현이 아역으로 나온 드라마는 대부분 높은 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드라마 뿐만아니라 영화 <말아톤>에서도 조승우의 동생 역을 맡으며, 또한번 그의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바보에서도 그는 맡은 캐릭터를 잘 표현해내며 점점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린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하여 지금까지도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백성현. 훤칠한 얼굴에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배우 백성현.  이제 소년이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멋진 배우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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