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연예계 스캔들메이커? 이미지 관리 시급하다!

연예인들의 스캔들은 항상 언론과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스캔들로 대중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하고, 잘 지낼 것만 같았던 연예인 커플의 결별 소식을 들었을 때에는 안타까운 마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오늘 또 하나의 연예인 커플의 결별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현재 공익근무 중인 전진과 탤런트 채민서가 열애 7개월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의 열애 소식과 결별 소식에는 많은 의문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열애설 당시만 하더라도 채민서는 열애를 인정하는 반면, 전진 측에서는 절대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밝혔었습니다. 결별 소식에서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채민서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하여 각자의 스케줄과 성격 차이로 결별을 했다고 말하는 반면, 전진 소속사 측에서는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 사귀지도 않았는데 결별설이 나왔다는 것이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둘 중 한 사람은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결별 소식에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사람은 바로 전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대 당사자인 채민서가 열애와 결별에 대해서 인정하고 있지만, 그동안 전진은 채민서와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소속사를 통해서만 주장하고 있을 뿐, 본인 입으로 그 어떤 이야기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대중들은 전진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전진의 연예경력(스캔들+열애설)은 연예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가수, 탤런트 할 것 없이 많은 연예인들과 스캔들이 났으며, 실제로 사귄 여자 연예인들도 다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연예계의 스캔들메이커 또는 스캔들의 신화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전진의 연예경력은 화려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예경력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그의 이미지는 추락했고, 남자 연예인이라면 가지고 있지 말아야 할 바람둥이 이미지까지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 때 신화라는 그룹의 노래를 좋아했던 한 사람의 팬으로써는 왜 이렇게 이미지 관리를 하지 않을까? 하는 아쉬운 생각도 들었습니다.

전진은 이미지는 끝도 없이 추락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TV에서 펄펄 날아다니던 그가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대처하였고, 많은 여자 연예인들과의 스캔들은 돌이킬 수 없는 이미지를 만들어버렸습니다. 한 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그의 모습은 더 이상 찾아볼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전진은 올해 11월 소집해제를 하게 됩니다. 소집해제와 동시에 자연스럽게 연예계에 복귀하려고 할 텐데, 지금과 같은 이미지라면 방송에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대중들의 외면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이제 그도 자신을 위해서 어느 정도의 이미지 관리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앞으로는 여자 연예인들과의 스캔들 기사가 아닌 대중들에게 칭찬을 받을 수 있는 훈훈한 기사로 그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연예계 스캔들메이커 전진! 이미지 관리가 무엇보다 시급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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