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김연우 아내집안 자랑? 이러다 비호감 되겠다! 이미지 관리가 필요한 시점.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안녕하세요'에서는 최근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연우, 윤일상, 고영욱이 출연하였습니다. 이들은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날 출연자들 중에서는 특히, 김연우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을까요?
본인도 인정한 대세 김연우
김연우는 '나는 가수다' 출연 후, 인지도가 급상승한 연예인 중의 한 명입니다. 김연우는 이날 방송에서도 본인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을 인정했는데요. MC신동엽이 김연우에게 '연우신(申)이라고 불리는데 인기를 느끼냐?'라고 질문을 하였고, 김연우는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너무 많이 알아봐서 귀찮아 죽겠다는 귀여운 투정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데뷔 16년 만에 이런 게 연예인의 삶이구나라고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본인 스스로 자신의 인기를 피부로 느끼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김연우 부유한 아내 집안 자랑? 이러다 비호감 되겠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우는 띠동갑 아내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했는데요. MC 신동엽이 '아내 집안이 부유하다는 소문을 부러워하며, 돈만 보고 결혼 한 것은 아니지 않냐?'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김연우는 만난지 3개월 때 아내의 집안을 알게 되었다며, 부유한 집안임을 알고 난 후 더 사랑이 싹텄다고 솔직하게 고백을 하며,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는데요. 이날 출연한 김연우의 답변에서는 겸손이라고는 도대체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솔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솔직한 그의 모습이 싫기보다는 오히려 귀엽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김연우의 아내 자랑은 이번 방송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지난 8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도 MC들이 김연우 아내의 집안이 괜찮냐? 라며 짖궂게 질문을 했을 때도 김연우는 망설임없이 '아주 좋다' 라고 대답해서 폭소를 자아낸 바 있는데요. 도대체 아내의 집안이 어떻길래 예능 프로에 출연할 때마다 언급되는지 무척 궁금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아내의 집안이 어떤지 구체적인 이야기도 하지 않고, 그저 좋다라고 답변을 할 뿐 그 어떤 이야기도 더 이상하지 않으니, 시청자 입장에서는 무척 궁금할 뿐입니다. 그런데 이런 반복되는 아내 집안 자랑과 너무 솔직한 그의 모습을 비난하고 있는 팬들도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잦은 예능프로 출연이 그를 비호감으로 만들고 있지는 않은지 걱정스러운 생각이 듭니다.
안티 늘어난 김연우, 이미지 관리가 필요한 시점.
김연우는 나는 가수다 출연 후, 인지도가 급상승하며 많은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알리게 되었습니다. 인지도가 상승하면 자연스럽게 자신을 싫어하는 안티도 늘어나기 마련인데요. 김연우는 최근 나는 가수다 호주 공연 특집에서 원년 멤버들과의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지만, 지나친 편곡과 1위 결정 후 너무 솔직한 발언으로 일부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았습니다. 안티가 늘어난 그의 모습을 보면서 그의 인지도가 무척 상승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지만, 비호감을 느끼는 팬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어느 정도의 이미지 관리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무명의 설움을 오랫동안 겪고 여기까지 올라온만큼, 팬들의 비난도 소중하게 새겨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반복적인 아내 집안 자랑과 너무 솔직한 발언은 자신의 호감 이미지를 비호감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본인 스스로 깨닫고, 김연우 스스로 이미지 관리에 신경써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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