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 실신, 엠카운트다운 걸스데이 걸그룹 아이돌 가수의 비애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무대 위에서 실신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을 했습니다. 걸스데이는 16일 오후에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 후보에 올라 'something'의 공연을 보여줬는데요. 사건은 노래가 모든 끝난 후에 벌어졌습니다. something의 마지막 퍼포먼스인 뒤로 돌아서 무릎을 꿇는 장면이 나왔는데, 혜리가 무대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움직이지 않고 있었던 것이지요. 멤버들도 처음엔 사태의 심각성을 모른 채 일으켜 세우려고만 했습니다. 그런데 혜리는 일어서지 못하고 곧바로 고꾸라지며 실신을 했는데요. 이에 당황한 매니저가 달려와 혜리를 등에 업고 무대를 내려가게 되었던 것이지요.


걸스데이 혜리,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마도 혜리가 무대 위에서 쓰러지지 않았다면, 혜리가 아프다고 생각을 했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만큼 혜리가 무대 위에서 아무렇지 않고 공연을 했기 때문이지요. 물론, 쓰러진 후에 동영상을 다시 보니 무대 중간중간에 혜리가 힘들어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혜리가 감기몸살로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쉬라고 했지만, 반드시 무대에 오르겠다는 책임감으로 혜리가 무리를 한 것 같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무대 위에서 실신을 할 정도라고 한다면 상당히 몸이 힘든 상태였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정신력으로 버텼다고 밖에 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다른 멤버들에게 해가 되지 않도록 아픈 몸을 이끌고 무대 위에 올랐다는 것도 대단하지만, 끝까지 무대를 마치고 쓰러졌다는 것 역시 대단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저 아직 어린 걸그룹 아이돌이라고만 생각을 했었는데, 혜리의 프로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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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돌 가수의 비애
어쩌면 이번 일은 예견된 일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혜리가 일단 감기몸살로 힘들어 한 상태였고, 바쁜 스케줄로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무대 위에 올랐기 때문입니다. 요즘 걸그룹 아이돌은 대부분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요. 걸그룹 멤버들이 다이어트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가혹하다는 것은 대중들은 익히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체중이 불지 않기 위해서 고구마나 바나나, 채소 등을 주로 섭취를 하고 먹는 양도 일반인들의 한 끼 칼로리가 넘지 않을 정도로 다이어트 식단에 상당히 많은 신경을 쓰고 있지요.


걸스데이의 이번 앨범 역시 섹시한 컨셉에 노출이 심한 옷을 입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이어트를 해야 했을 것입니다. 다이어트로 인하여 영양도 부실하고, 무리한 스케줄로 몸도 많이 축난 상태에서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노출이 심한 무대 의상을 입고 격렬한 춤을 추는데 쓰러지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될 정도이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혜리가 무대에 서려고 했던 의지가 확고했다고 하더라도, 감기몸살로 힘들어했다면 몸 상태를 생각해서라도 끝까지 만류하고 휴식을 주는 것이 맞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결국, 혜리가 실신을 하게 되면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소속사는 대중들의 비난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일을 통하여 안타까운 걸그룹 아이돌 가수의 비애를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먹고 싶은 것이 았어도 다이어트를 위해서 참아야 하고, 빡빡한 스케줄로 이동하는 차에서 쪽잠을 자며 활동을 해야 하는 아이돌 가수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이렇게 추운 날 노출이 심한 무대 의상을 입고 아무렇지 않게 춤을 추고, 노래를 해야 한다는 자체가 얼마나 힘이 드는 일인지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팬들의 인기를 받는 아이돌 가수가 보기에는 좋아보일 수도 있지만, 이런 노력과 희생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네요.


혜리는 현재 실신후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안정을 되찾은 상태라고 하는데요. 빨리 안정을 찾았다니 정말 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소속사에서는 혜리의 몸 상태를 보고 스케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혜리가 완전히 다 나을 때까지 소속사에서 휴식과 안정을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물론, 혜리가 빠지게 되면 스케줄을 소화하는데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멤버들의 건강이 최우선이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아픈 몸으로 끝까지 무대를 마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던 혜리의 모습을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하루빨리 완쾌되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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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혜리 열애,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을 극복할 수 있을까?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의 열애설 이후, 또 한 쌍의 연예인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스포츠서울닷컴 보도에 따르면, 원조 아이돌 HOT의 토니안과 걸스데이 혜리가 열애를 하고 있다고 보도를 했는데요. 이 커플이 대중들의 폭풍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16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토니안은 현재 78년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36세이며, 걸스데이 멤버 혜리는 94년생으로 이제 막 성인이 된 20살입니다. 연예인 커플들의 많은 나이 차는 그동안 익숙히 봐왔지만, 16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했다는 것에 제삼자의 입장에서도 무척 놀랐게 느껴졌는데요. 지금까지 공개된 연예인 커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나이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것도 연기자가 아니라, 현재 아이돌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멤버에게서 나오고 있는 열애설이라서 무척 드문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16살 나이 차이를 보는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
대중들의 축하를 받아야 하는 열애설이지만, 이들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은 곱지 않은데요. 16살 이라는 나이 차이보다 더 큰 이유는 아마도 혜리가 이제 막 성인이 된 아이돌 걸그룹의 멤버라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여자가 나이 차이가 있는 남자를 만난다는 것에는 관대할 수도 있지만, 혜리가 성인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16살 나이 차이가 더욱 크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혜리는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했고, 올해로 4년 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새로운 앨범 '기대해'를 발표하여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 건국대학교 영화과에 입학을 하고, 그동안 걸스데이가 가지고 있었던 귀여운 이미지를 버리고 섹시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요.

혜리가 이제 막 성인이 되었다는 점 그리고 지나치게 많은 나이 차이를 극복한 유례없는 아이돌 커플이기 때문에 대중들 역시 이들의 만남을 축복으로만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뒤숭숭한 연예계 각종 사건 때문에 많은 나이 차이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열애설 보도 이후에 특히 토니안 측에서 16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바라보는 팬들의 시선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하는데요. 언젠간 열애설이 보도되면 겪어야 할 문제였지만, 두 사람에게는 지금 상황이 상당히 힘들게 느껴지게 될 것입니다. 여러 가지 정황상 이들의 열애설을 무조건 축복할 수만은 없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부정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사랑은 국경과 나이를 초월할 수 있으며, 사랑의 감정은 당사자가 만들어가고 이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당사자 이외의 사람들이 왈가불가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그저 이들을 결정을 존중해주고, 가만히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최고 인기 아이돌 출신 토니안 그리고 현재 인기 아이돌 멤버 혜리. 두 사람이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을 극복하고 지금처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이번 열애 보도로 두 사람이 큰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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