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미선 남편이자 개그맨 이봉원은 연예계 사업실패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봉원과 결혼을 한 그의 아내(부인) 박미선을 안타까워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봉원이 사업실패로 인한 빚을 박미선이 상당액 갚았다는 이야기도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봉원은 개그맨으로서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사업으로는 '대실패'를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번 실패하기도 쉽지 않은데... 이제는 사업보다는 방송 활동에 집중을 하여 가족들을 좀 더 편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봉원 프로필

이봉원 나이는 1963년 8월 5일생입니다. 이봉원 고향은 경남 거창군이며, 이봉원 소속사는 싸이더스 HQ입니다. 이봉원 학력은 장안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했으며, 데뷔는 1984년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를 했습니다.



이봉원 사업실패

이봉원의 첫 사업 실패는 단란주점이었습니다. 이후 백화점 커피숍, 설렁탕집, 유아용 교육비디오, 엔터테인먼트 회사, 연기 학원 등 손대는 사업마다 실패를 거듭했지요.



이봉원의 두번째 사업 실패였던 백화점 커피숍은 쉽게 망하지 않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 백화점 자체가 장사가 되지 않으면서 사업에 실패를 하게 됩니다. 상권 분석 없이 백화점이라는 거새상권만 믿고 들어갔기 때문이지요.



이후 백화점 식당가에서 설렁탕집을 하려고 준비를 했다고 하는데요. 백화점이 건설을 하다가 부도가 나면서 장사를 해보지도 못하고 망했다고 하지요.이후 일산에 차린 엔터테인먼트 회사는 소속 연예인들의 인기 부진으로 망했습니다. 당시 김구라도 소속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봉원과 헤어지고 난 이후에 김구라가 떳다고 하지요.


그리고 일산에 차린 연기학원은 강습하는 선생이 8명이었는데, 학생이 8명 밖에 되지 않아서 망했다고 하지요.



이봉원의 사업실패 이유들을 일일히 나열하는 것보다 종합적으로 생각을 해보면 이봉원은 제대로 된 사업 수익 모델을 분석하지 않고, 즉흥적이고 너무 과감하게 도전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봉원의 성격이 기분파이며, 즉흥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기분좋게 하고 웃기는데는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사업을 하는데는 좋지 않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나 남들은 한 번 망하면 쉽게 회복하지 못한다는 사업실패를 여러번 겪어도 아직까지 방송에도 자주 나오며 활약하고 있는 것을 보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아내(부인) 박미선의 노력과 지지가 가장 큰 극복이유라는 생각이 듭니다.


<따로 또 같이>를 통하여 박미선과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봉원이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대해봅니다. 이제는 사업보다는 방송을 통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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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 변서은 막말논란 일침, 자필 사과문도 소용없었다!


최근 방송인 변서은의 막말논란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하여 현재 철도 민영화에 대한 비판과 동시에 박근혜 대통령을 모욕하는 발언으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자신의 정치 소견을 소신있게 발언했던 것은 좋았으나, 박근혜를 언니로 지칭하고 '팔고 싶으면 몸이나 팔어...'라는 마지막 한 마디가 큰 논란이 되었지요.


아무리 현재의 정치권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대통령에게 성(性)적 모욕감을 주면서까지 이런 글을 남겼다는 자체가 큰 충격이자,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이었습니다. 상당수의 네티즌들이 그녀의 경솔한 행동을 비난하고 있었는데요. 이런 와중에 개그맨 이봉원이 SNS를 통하여 그녀를 향해 일침의 메시지를 보내 또 한 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변서은의 막말논란, 이해는 하지만 심했다고 생각된다면 손가락 버튼을 눌러주세요!

이봉원 변서은에 보낸 일침!
이봉원은 변서은을 지칭하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하여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세상이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지…ㅠㅠ 변 모 꼬라지라는 보도듣도 못한 철딱서니 없는 인간이 현직 여성 대통령에게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말을 지껄였다. 바로 친필 사과문이니 어쩌니 끄적댔지만, 도저히 상식을 갖고 사는 인간이라면… 내가 다 살이 떨린다. 말과 물은 뱉고 쏟아지면 주워 담을 수가 없다 아무리 순간적인 실수라고 변명을 해도 참을 수 없는 언행이다"라고 비난했습니다.


현재 이봉원의 이글은 삭제된 상태이지만, 해당글은 SNS를 통하여 급속도로 퍼져 나가고 있으며, 변서은의 막말논란이 또다시 수면 위에 오르며 논란이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변서은 자필사과문도 소용이 없었다!
변서은의 SNS 글이 대중들의 비난을 받으며 논란이 되자, 페이스북 계정을 닫았으며, 자신의 트위터에 사과의 글을 남겼고, 미투데이를 통하여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습니다.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모든 SNS를 통하여 사과의 글을 남겼는데요. 변서은은 미투데이 자필 사과문을 통해서 '최근 민영화 정책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친구들과 민영화 정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에 페이스북에 민영화 정책에 관해 그 글을 쓰게 됐다'고 이번 글을 쓴 이유를 설명했으며, 몇 번이고 사과를 했습니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한데요. 현직 대통령을 겨냥한 막말이었으며, 막말의 수위가 상당히 높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일반인이 아닌 대중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송인(공인)이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봉원의 말처럼 말과 물은 고 쏟아지면 주워담을 수가 없습니다. 그녀가 자필사과문을 통하여 몇 번이고 진심으로 사과를 하더라도, 자신의 이미지에는 씻을 수 없는 큰 상처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물론, 연예계 활동에도 큰 지장을 받을 수 있겠지요. 사과를 했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지은 행동과 죄는 씻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자신에게 쏟아지는 네티즌들의 비난을 달게 받고 충분히 반성을 한 뒤, 보다 성숙한 여자이자 연예인으로 돌아와야 할 것입니다. 많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봉원의 일침을 계기로, 변서은의 막말논란이 다시 한 번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연예인들은 왜 쓸데없는 언행으로 논란을 사고, 욕을 먹고 있는지 필자는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SNS에 올린 글 하나로 자신의 인생이 크게 바뀔 수도 있는데 말이죠. 아무리 생각해도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와 같은 유명인에게 SNS는 '무용지물'이자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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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정보석의 든든한 오른팔이었던 봉실장(이봉원 분)이 이순재에게 해고 당하며, 하이킥 하차를 예고했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80회에서 순재는 갑작스럽게 쓰러져 병원신세를 지게되었습니다. 이순재를 대신해 사장 대행을 하던 정보석에게 봉실장은 사장님은 이미 은퇴하셨어야 한다며, 진작에 부사장님이 사장이 되셨어야 했다며, 보석에게 아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보석보다 나이가 더 많은 봉실장은 '형님' 또는 '사장님'이라고 호칭을 섞어 부르며 두 사람의 사이는 더욱 돈독해졌습니다.



순재는 건강을 회복하여 병원에서 퇴원하였고 회사 신년회에 뒤늦게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봉실장은 순재와 부사장 그리고 회사 임원들이 있는 가운데 그만 술에 취해 순재에게 막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부사장님 머리가 왜 나쁩니까? 부사장님한테 막하는 거 아니다. 사람이 좋으니까 참아주니 사람을 종부리듯이 그러는 거 아니다.. 라며 막말을 하였습니다.


다음날 화가 난 순재는 봉실장을 회사에서 짜르라고 보석에게 말하였고, 보석은 봉실장을 두둔했지만 순재의 강력한 압박에 어쩔수 없이 해고 통보를 하려고 합니다. 정보석은 봉실장과 함께 술자리를 가지며 술에 취한 틈을 타 해고 사실을 적은 종이를 봉실장 옷 속에 넣었습니다. 기러기 아빠였던 봉실장을 너무나 불쌍하게 여겼던 보석은 차마 집으로 보내지 못하고 성당으로 함께가 눈물로 참회 하는 모습을 그리며 하이킥 80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영화 약속 OST에 맞춰 패러디 한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줬습니다.

봉실장 이봉원의 하차는 미래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지난 12월 29일 방송된 MC 연예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이순재는 수상 소감에서 가운데 이런말을 했습니다.



 박미선씨, 이 상은 박미선씨가 타야되는데.. 근데 내가 신랑을 짜르게 되었다고 신년회때 너무 추종을 해가지고 짤러 그랬는데. 새해부터 술 끓고 다시 오면 채용할 용의가 있다고..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습니다. 이 말이 정확히 어떤 뜻인지 확실하게는 모르겠지만, 시트콤 속 하차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봉실장 이봉원은 지붕 뚫고 하이킥에 자주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정보석의 에피소드에 자주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줬습니다. 개그맨 출신이라서 그런지 그는 톡톡튀는 감초같은 역할로 하이킥과 너무나도 잘 맞아 떨어졌습니다. 때문에 하이킥 게시판에는 봉실장의 고정을 요청하는 시청자들도 다수 있었으며 80회를 시청한 시청자들은 그의 해고를 아쉬워 했습니다.

80회를 끝으로 하차하게 된 봉실장. 앞으로 그를 다시 볼 수 없다는 생각을 하니 아쉽게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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