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아버지, 박인영 부친상 조부모상. 이특 팬들이 있기에 힘을 냈으면...


연예계에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기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박명수)가 지난 6일 부친상과 함께 조부모상을 한꺼번에 당했다는 소식이 들려왔기 때분입니다.

이특 부친상, 조부모상 사망원인

이특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특의 부친인 박용인씨와 그의 할아버지 박현석, 할머니 천경태씨가 한 차를 타고 가다고 교통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기사가 나오고 난 몇 시간 뒤에 또 다른 기사가 나왔습니다. 서울동작구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특의 아버지와 조부모의 사인이 자살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세 사람 모두 동작구 관내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출동시 이미 상황은 종결되어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았고, 사건을 바로 경찰에 넘겼다면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현재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박씨가 작성한 것으로 추청되는 유서가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만약 이 기사가 사실이라고 한다면 정말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특의 아버지와 조부모의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언론에서는 추측성 기사는 최대한 자제하고 정확한 기사만 보도했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이특이 잘 이겨내길...


이특, 박인영 팬들이 있기에 힘을 냈으면...
소중한 가족을 잃었다는 것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큰 고통과 슬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한꺼번에 아버지와 조부모를 잃었다는 슬픔은 아마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이특은 현재 군복무 중으로 청천벽력과 같은 비보를 전해 듣고 곧바로 장례식장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특의 누나 박민영도 뮤지컬 연습을 하다가 사고 소식을 듣고 곧장 병원으로 달려갔다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가족을 잃을 슬픔은 아마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슬픈 일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특히, 군복무 중에 가족을 잃는 슬픔은 상상도 하지 못할 것 같은데요. 너무 갑자기 큰일을 당했기 때문에 이특과 누나인 박민영 역시 엄청난 충격을 받았을 것입니다. 팬들 역시 이특의 안타까운 비보를 듣고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는데요. 어떤 위로의 말로도 가족을 잃을 슬픔의 위안이 될 수는 없겠지만, 자신을 응원해주고 위로해주는 팬들이 있기에 힘을 내었으면 하는 생각뿐입니다.

(팬들에게 늘 다정다감 했던 이특 아버지 미니홈피)

이특 부친상, 조부모상. 편안하게 보내줬으면...
이특의 안타까운 소식은 셀 수 없이 많은 언론의 기사를 통하여 보도가 되고 있는데요. 고인의 사망원이과 고인의 빈소의 위치 등 다양한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사들이 마냥 좋게만 보이지는 않는 것 같은데요. 유가족들의 슬픔을 생각한다면 고인의 사망 원인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인의 빈소 위치를 보도함으로써 팬들이 빈소에 찾아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스러운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슬프고 힘든 일에 팬들이 찾아간다면 당사자들에게는 위안이 아니라, 오히려 더 힘들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마음을 잘 추스를 수 있도록 그저 멀리서 지켜보고 응원해주는 것이 유가족을 위한 일이며, 고인을 편안하게 보내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특의 아버지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하여 이특과 박민영의 소식을 알리고 팬들과 소통을 해왔으며, 팬들에게 늘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팬들은 더욱 안타까워하는 것 같은데요. 이특의 팬들뿐만 아니라 동료 연예인들 역시 이번 안타까운 소식에 애도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특 아버지와 조부모가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라며, 이특이 이번 슬픔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말로도 위안이 되지 않겠지만, 이특을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힘을 내었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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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영화제 강소라, 가상남편 이특이 반할만 해!

제48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이 지난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대종상은 정부가 주관하는 영화 부문의 유일한 상으로, 지난 1년간 한국 영화계를 빛낸 영화인들과 배우들이 모두 모여 수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무척 영광스러운 자리입니다.

영화제 시상식에서 단연 화제가 되는 것은 바로 레드카펫 행사인데요. 특히,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드레스는 항상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날 대종상에서도 여배우들은 자신의 개성을 강조한 드레스로 아름다움을 과시했는데요. 영화제 시상식에 많이 참여해 본 베테랑 여배우들과 영화제 시상식이 생소한 신인 여배우들의 모습을 비교해보는 것도 무척 재미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신인여우상 후보 강소라
이번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눈낄을 끄는 여배우가 있었는데요. 바로 써니에서 어린 춘화역을 맡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강소라였습니다. 써니는 2011년을 대표하는 영화 중의 하나로 이번 대종상 영화제에서도 감독상과 편집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강소라는 써니로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며 최근 자신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했습니다.


강소라의 깜찍한 브이, 가상남편 이특이 반할만 해!
강소라는 이날 레드카펫에서도 독특한 포즈로 화제를 끌었습니다. 레드카펫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깜찍한 브이 포즈를 취하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강소라는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브이 포즈를 취했는데, 이제 레드카펫에서의 브이 포즈는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게 된 것 같습니다.

브이 포즈가 생소하고 어색하기는 했지만, 일부러 예쁜 포즈를 취하려고 하는 것보다 몸에서 그대로 나오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무척 예쁘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익숙하지 않지만, 시상식을 최대한 즐기고 관객들의 호응에 즐거워하는 그녀의 모습에 호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강소라

이날 강소라가 입은 드레스 역시 무척 예뻤는데요. 그녀는 신인답게 청초함을 한껏 잘 살린 순백의 하얀 드레스를 선택하였습니다. 발랄하면서 청순한 드레스가 그녀에게 무척 잘 어울렸는데요. 무조건 노출로 화제를 끌려고 하는 여배우들의 파격적인 드레스보다 훨씬 더 예쁘게 보였던 것 같습니다. 강소라는 이날 대종상 영화제의 베스트 드레서라고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강소라는 최근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함게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중입니다. 이특과 강소라는 첫 만남부터 여색해 하면서 자신들의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이 무척 재미있게 보여졌는데요. 특히, 가상 남편인 이특은 평소 TV에서 보여주었던 자신의 이미지와 다르게 그녀 앞에서는 무척 쑥쓰러워했습니다. 강소라에게 '우리 아기 공주님'이라는 애칭을 붙이며, 그녀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는데요. 이번 대종상 레드카펫에서 강소라의 발랄한 모습을 보고 나니 가상남편인 이특이 반할만한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이번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예쁜 드레스와 독특한 브이 포즈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드라마와 예능, 영화 등에서 맹활약 중인 강소라. 앞으로가 무척 기대되는 배우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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