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4집 '치티치티뱅뱅' (타이틀곡) 가요계 접수할까?

가요계에 또 한번 이효리 바람이 불 수 있을까요? 최근 이효리는 신곡 그네를 선공개 하며, 화려한 컴백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2008년 발매한 3집 '유고걸' 이 후 약 2년만에 발매되는 4집. 그 사이 많은 여성그룹들이 생겨나며, 가요계는 현재 여인천하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녀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보면, 역시 원조 섹시퀸이라는 생각이든다. 4집 타이틀곡 '치티치티 뱅뱅'으로 확정된 후 그녀의 티저영상과 컨셉등은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효리 본인에게도 이번 타이틀곡 '치티치티 뱅뱅' 은 매우 의미있는 곡입니다. 그녀가 이번에 발매한 4집 수록곡 중 유일하게 작사에 참여 한 곡이기 때문입니다. 작곡은 신인 작곡가 라이언 전이 참여하였습니다. 치티치티 뱅뱅은 자동차의 크락션에서 나는 소리를 영어식 표현으로 말하는 것인데 강렬한고 빠른 비트가 매력적인 댄스곡으로 이효리의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치티치티 뱅뱅의 티저 영상을 보면 그녀의 파격적인 패션에 큰 관심이 갈수밖에 없습니다. 원조 섹시퀸으로 아름답고 글래머한 몸매로 많은 여성들의 이상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성들 역시 그녀의 패션과 몸매에 항상 감탄하면서...

이효리 4집 앨범은 4월 12일 발매 예정에 있으며, 현재 리쌍의 개리가 작사와 피처링에 참여한 '그네'를 선공개 하여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그네' 라는 곡은 몽환적이고 신비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으로 이효리의 이미지와 묘하게 어울리는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네는 현재 각종 음악사이트 차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덕분에 타이틀곡 치티치티 뱅뱅에 대한 관심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4집 타이틀 곡. 치티치티뱅뱅 티저 동영상

이번 4집에 수록된 곡은 총 14곡으로 상추(마이티마우스), 개리(리쌍), 대성(빅뱅), 베카(에프터 스쿨), 전지윤(포미닛) 등 인기 가수들이 피처링을 참여하여 만든곡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 더욱 기대가 됩니다.

4집 앨범 '에이치-로직(H-logic)'

01. I'm Back
02. Love Sign (Feat by 상추(마이티마우스))
03. ★(타이틀곡)Chitty Chitty Bang Bang (Feat by Ceejay of Freshboyz)
04. Feel The Same
05. Bring It Back (Feat by 베카(애프터스쿨),전지윤(포미닛))
06. Highlight (Feat by Bizzy)
07. 그네 (Feat by 개리(리쌍))
08. Scandal
09. 100 Percent
10. Want Me Back
11. How Did We Get (Duet by 대성(빅뱅))
12. So cold
13. Get 2 Know (Feat by Double K)
14. MEMORY (Feat by Bizzy)

다시 돌아온 가요계 여전사 이효리. 이효리라는 이름과 트렌드 만으로도 이번 4집은 벌써 반이상은 성공한 것 같습니다.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모험을 즐겨하는 이효리. 이번 4집 앨범 역시 그녀의 성향이 가득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그녀의 컴백으로 현재 인기 모으고 있는 여성 그룹들에게 영향을 끼치게, 가요계에 또 다른 바람을 불러 일으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자신만의 음악적 스타일을 고수하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원조 섹시퀸 이효리의 컴백이 매우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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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과 이효리가 이끄는 패밀리가 떴다가 박예진, 이천희의 하처설로 시끌시끌한 가운데 앞으로 패떴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추어질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현재 패밀리가 떴다는 1박 2일을 큰차이로 제치고 일요일 예능 최고 시청률을 기록중입니다. (5월17일기준 패떴25.9% 1박 2일 17.2%) TNS제공

 
 SBS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패떴이 행여나 맴버교체로 인하여 지금까지 쌓아왔던 인기를 한번에 무너뜨리지 않을까라는 조심스런 걱정도 해봅니다. 예능프로그램에서 출연하는 맴버와 게스트의 비중은 상당히 크기 때문입니다.
(예: 1박2일 박찬호 분당 최고 시청률 48%)

 실제로 패떴의 경쟁 프로그램인 1박2일은 방영초기에 큰 인기를 끌지 못하며, 평범한 예능프로그램에 불가하였습니다. 첫 패널이였던 지상렬, 김종민, 노홍철은 뻔한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지 못한반면, 새롭게 교체된 김C, 이승기, MC몽는 뚜렸한 캐릭터는 없었지만 맴버들간의 조화와 신선함을 무기로 시간이 지날수록 탄탄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갔습니다. 새로운 맴버 교체로 성공한 1박2일은 KBS연예대상을 받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또한 1박2일은 이승기를 '국민남동생'으로 만들었으며, 이승기는 1박2일을 발판 삼아 찬란한 유산(시청률 28.5%)에 출연하였습니다. 찬란한 유산에서 이승기는 나쁜남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1박2일에서 국민남동생 이승기를 만들었다면, 패떴에서는 달콤살벌 이미지의 박예진을 탄생시키며 그녀를 '신데렐라'로 만들어 줬습니다. 최근 박예진은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천명공주로 캐스팅되면서 그녀의 인기를 다시한번 실감할수가 있었습니다.


 이렇듯 예능프로그램의 성공에 있어서 멤버 개개인의 비중은 상당히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1박2일을 선례로 봤을때 패떴의 맴버교체는 신중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지금처럼 꾸준한 인기를 끌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섣부른 맴버 교체로 인하여, 시청자들에게 멀어지지 않을까라는 걱정도 듭니다. 최근 맴버교체로 위기를 맞고 있는 패밀리가 떴다!는 멤버교체로 성공한 1박2일을 본보기 삼아서 변화를 시도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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