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된 MBC 지붕 뚫고 하이킥 45회에서는 이순재(이순재 분)의 너무나 다른 '두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극중 순재는 한 집의 가장이자, F&B라는 회사의 사장 그리고 자옥(김자옥 분)을 너무나 좋아하는 역할로 나옵니다. 순재는 29회에서 방송된 자옥과의 100일 기념으로 사상최대 규모의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무려 카드빚이 3천만원이 나올 정도로요. 드디어 어제 방송된 45회에서 그 카드값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순재는 회사 자금력이 별로 좋지 않은 상태라 자신이 자옥과의 이벤트로 허공에 날려버린 3천만원의 카드 빚을 갚기 위하여 가족들에게 비상 긴축 선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생활비를 반으로 줄여 그것으로 카드빚을 갚겠다는 생각이죠. 물론, 가족들에게는 회사가 어렵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가족들에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무조건 아끼라고 말합니다. 순재는 집안 살림을 가장 많이하는 세경(신세경 분)에게 생활비를 아껴라며 가장 큰 중책을 맡기게 됩니다. 전모를 모르는 세경은 혹시, 자신이 짤리게 되는건 아닌지 걱정하며 열심히 생활비를 아끼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절약된 생활비를 꼬박꼬박 순재에게 보고까지 합니다.


사과 반품-3만2천원, 피자 대신 김치전 -4만5천원 와이셔츠 손빨래 -6만원 세제비, 난방비 등 세경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생활비를 아껴갑니다.

어느날, 순재는 자옥의 집에 초대받아 저녁을 얻어 먹게 되었습니다. 마침, TV에서는 밍크코트 광고가 흘러나오고 자옥이 한마디 합니다. '밍크코트가 백만원도 안하네' 라고... 이때 순재는 자옥에게 맛있는 밥을 얻어 먹었으니까 밍크 코트를 선물로 사주겠다며 무작정 홈쇼핑에 전화를 하게 됩니다. 한 순간에 쿨한 남자가 되버린 이순재. 가족들이 자기때문에 고생하는 것을 생각하며, 양심에 가책을 느끼면서도 사랑에 눈이 먼 순재는 99만원짜리 자옥에게 밍크코트를 선물하게 되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순재는 난방도 꺼진 추운 집에서 옷을 겹겹에 입고 있는 가족들에게 자신이 사온 호빵을 건네게 됩니다. 와 호빵이다라며 맛있게 먹는 가족들을 보면서 순재는 또 한번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됩니다... 


이번 '지붕 뚫고 하이킥' 45회에서는 순재의 두 얼굴을 통하여 시트콤의 재미뿐아니라 은근히 사회풍자나 그에 따른 본질적인 문제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사랑하는 여자앞에서는 뭐든 다해주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똑같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마음 자체는 아름답고 좋은데 그 사랑을 둘러싼 환경에 따라 죄가 될수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방귀남에서 된장남으로 거듭나는 두 얼굴을 가진 순재의 앞으로의 활약이 볼 만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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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에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43회에서는 미(美)중년 정보석(정보석 분)의 굴욕적인 회차였다. 정보석은 일본 거래처에 20만엔을 보내야했는데, 실수로 무려 10배인 200만엔을 보내버렸습니다. 이 일을 장인어른 이순재(이순재 분)가 알게 되고 금전적으로 회사에 큰 손해를 끼친 정보석은 순재의 불호령과 함께 잠옷 차림으로 집에서 쫓겨나는 굴욕을 겪게 되었습니다.


<쫓겨나는 정보석>

잠옷 차림으로 집 밖을 배회하던 정보석은 우연히 줄리엔(줄리엔 강 분)을 만나게 됩니다. 구세주 같은 줄리엔의 도움으로 그의 자취방인 김자옥의 한옥 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김자옥 황정음 광수 유인나도 있었고 왜 집을 나왔냐라는 질문에 정보석은 '사업상 의견 충돌을 빚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정보석이 옷을 갈아입으로 가자 그의 실체를 잘 모르는 자취생과 김자옥은 '미중년 보사마'라며 정보석을 칭찬하였습니다. 심지어 개까지 정보석에게 좋은 냄새가 난다며 호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보석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개>

하지만, 보석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환상은 조금씩 깨지기 시작합니다. 바로 그의 이상한 성격과 행동 탓에 하룻밤 사이에 비호감 정보석으로 전락해버립니다. 거실에서 새벽 3시가 되도록 공포 영화를 보면서 괴성을 질러 김자옥의 잠을 방해하였습니다. 또한, 바쁜 줄리엔을 붙잡고 손바닥치기를 하면서 강한 집념을 보여줬습니다. 그만하자는 줄리엔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기고 싶은 승부욕에 불타있는 정보석은 1시간이 넘도록 바쁜 줄리엔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미중년 정보석의 만행(?)>

그리고 그의 만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화장실이 너무 급했던 정보석은 문이 잠겨있어, 또 문이 고장났다고 생각했습니다. 줄리엔이 가르쳐준 방법으로 문을 따고 들어간 정보석은 마침 샤워를 하고 있던 유인나와 마주치게 되고, 소리를 듣고 달려온 광수와도 마주치게 됩니다. 미중년 정보석에서 한 순간에 변태 정보석으로 몰려버린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황정음과 맞고(고스톱)를 치게된 정보석은 자신이 이기고도 점수를 수십번 세는 등 불필요한 신중함으로 정음을 답답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정음이 기르던 개 히릿도 정보석의 괴롭힘에 힘들어 했습니다. 결국 '보석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개'은 한 순간에 한명도 없게 되버렸습니다. 잘생긴 외모와 젠틀한 매너를 가진 미중년으로 사랑 받아온 보사마의 굴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정보석은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면서 지금까지 그에게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입냄새남 찌질남 고독남 밉상 등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감초같은 역활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매회 변신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겨주는 미중년 보사마의 열연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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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황정남
지난 5일 방송된 MBC '지붕 뚫고 하이킥' 41회에서 황정음(황정음 분)이 가상오빠 황정남으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정음은 세경(신세경 분)에게만 누나라 부르며 깍듯하게 대하는 반면, 자신에게 반말을 하며 막대하는 준혁(윤시윤 분)때문에 단단히 화가납니다. 정음은 준혁에게 누나라서 소리를 듣기 위해 가상오빠 황정남을 등장시키며, 준혁에게 뻥을 치기 시작합니다. '우리오빠가 있는데... 덩치가 최홍만해서 별명이 황홍만이며, 해병대 출신에 키가 190cm가 넘는 몸짱' 이라고 뻥을 치게 됩니다. 자신의 오빠에게 '쥐어터지기 전에' 누나라고 부르고, 행동을 똑바로 하라고 끓임없이 협박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킥봉싱 유도 검도 태권도 등등 합이 100단이라는 정음의 과도한 뻥에 준혁은 콧 방귀만 뀔뿐, 개뻥이라고 말하며 들은채도 하지 않습니다. 정음은 함께 하숙하는 광수(이광수 분)에게 도움을 청하게 됩니다. 광수는 준혁에게 전화를 걸어 정음이 한테 누나라고 부르고 행동을 똑바로 하라고 겁을 주지만, 준혁은 겁을 먹기는 커녕 전화를 끊어버리고 '남매가 아주 쌍 으로 돌아이'라며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정음의 가상 오빠 황정남>

정음의 뻥이 도를 넘어서자, 준혁도 화가 났습니다. 화가난 준혁은 정음의 오빠를 공원에서 보자며 결투 신청을 하게 됩니다. 정음은 준혁에게 했던 말이 모두 뻥이었기 때문에 황정남과 닮을 만한 사람을 찾을 길이 없었습니다. 결국 자신이 황정남이 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해병대 군복을 입고, 얼굴에는 수염을 붙이고 다리에 서커스때 사용하는 나무토막을 이용하여, 키 190cm의 거구 황정남으로 변신하게 됩니다. 또한, 광수의 협박성 멘트가 담긴 목소리도 녹음하여 준비합니다.


황정남으로 변신한 정음은 준혁을 기다리다 다리가 아파 잠시 바닥에 앉게 됩니다. 하지만, 그 순간 준혁이 공원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일어서기에 시간이 부족했던 정음은 어쩔수 없이 190cm의 거구가 아니라 앉아서 준혁과 대화를 하게 됩니다. 준혁이 정음에게 '황정음씨 오빠 되세요?' 라고 묻자 그때 부터 녹음기를 틀기 시작합니다.


나 정음이 오빠 황정남인데 너 죽을래?
됐고, 너 앞으로 내동생 말 잘 안들으면, 죽는다.
됐고, 너 앞으로 우리 정음이 한테 누나라 부르고 말 잘들어.
됐고, 오늘은 이만하고 갈테니까 쥐어 터지기 전에 빨리 돌아가.(반복)

준혁이 말을 하려고 할때마다, 정음은 녹음된 광수의 목소리를 틀면서 준혁의 말을 끊게 됩니다. 발끈한 준혁이 정음에게 다가오자 '됐고, 오늘은 이만하고 갈테니까 쥐어 터지기전에 빨리 돌아가'를 반복적으로 틀게 됩니다. 결국 준혁에게 정음의 자작극은 들통나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정음은 민망함때문인지 고개도 들지 못하고 힘없이 과외를 하게 됩니다. 그 모습을 본 준혁은 '그렇게 누나 소리가 듣고 싶냐?' 라며 정음에게 누나라고 한 번 불러줍니다. 정음은 가상 오빠 황정남 덕분에 처음으로 준혁에게 누나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됐고!>라는 황정남의 말이 잊혀지질 않네요.^^ 떡실신녀에서 이어 가상 오빠 황정남 등 매회 망가지는 그녀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황정음은 '우리 결혼 했어요'에 출연하면서 '새침떼기 공주' 같은 이미지 때문인지 시청자들에게 비호감이라는 말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하이킥'에서 보여준 그녀의 열성과 노력때문인지 이제는 '지붕 뚫고 하이킥'의 마스코트로 자리잡았습니다. 온몸을 던져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주는 그녀의 열성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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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개인적으로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명장면을 꼽으라면, 12회에서 방송된 황정음(황정음 분)의 떡실신녀 장면입니다. 떡실신녀 에피소드는 황정음을 하이킥의 마스코트로 만들었습니다. 특히, 그녀의 술주정 연기는 실제 술을 마시고 연기를 한 것이 아닌가라는 오해가 들정도 자연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술 주정 연기는 황정음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지난 5일 방송된 하이킥 40회에서 황정음은 또 한번 떡실신녀의 연기를 펼쳤습니다. 이번에는 혼자가 아닌 세경(신세경 분)과 함께 였습니다. 집에 중요한 자료를 놓고 나온 지훈(최다니엘 분)은 세경에게 자료가 들어있는 USB를 가져달라고 부탁합니다. 지훈은 세경이 가져다 준 USB 덕분에 위기를 모면하게 되었습니다. 지훈의 심부름때문에 삼겹살 파티에 가지 못한 세경을 위해 두 사람은 고기를 먹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고기를 맛있게 먹고 있는데, 갑자기 정음이 배가 고픈 표정으로 창문에 붙어서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어쩔수 없이 함께 고기를 먹게 되고 황정음은 반주를 하기위해 소주를 시키게 됩니다. 정음은 세경에게 소주를 권하게 되고 두 사람은 기분 좋게 소주를 마시기 시작합니다.


몇 병을 마신 두 사람은 술이 취하기 시작했습니다. 떡실신 전문 정음에 이어 세경도 떡실신이 되어 버렸습니다. 세경은 술이 취하자 마치 실성녀처럼 미친듯이 웃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화면에서 크게 웃는 모습을 보여준적 없었던 세경은, 그것이 한이 됐는지 지금까지 웃지 못한 것을 한꺼번에 웃는 것 같았습니다. 세경에 이어 정음은 화장이 다 번질 정도로 울기 시작합니다. 두 사람이 감당안된 지훈은 준혁에게 도움을 청하였습니다. 준혁 정음을 업고 집에다 데려다 주고, 지훈 또한 세경을 업고 집에 들어가 세경을 신애 옆에 누였습니다. 지훈은 세경을 보고 미소를 머금고 세경은 웃음을 멈추고 미소를 보이며 잠들게 됩니다...

준혁~ 어린이~

하이킥 40회에서는 떡실신녀 전문 황정음의 리얼한 술주정 연기를 다시 볼 수 있었으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실성녀 세경의 리얼한 실성 연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지붕 뚫고 하이킥' 출연자들과 제작진이 만들어가는 재미있는 설정은 매회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는 것 같습니다. 지훈, 준혁, 정음, 세경. 점점 꼬여만 가는 네 사람의 러브라인이 앞으로 어떤식으로 전개될지도  매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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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38회에서는 질투의 화신 이순재(이순재 분)의 열연이 돋보였습니다. 이순재는 외국 바이어들과 계약을 성사 시키기 위하여 동시 통역사가 필요했습니다. 김자옥의 추천으로 세 들어 사는 줄리엔(줄리엔 강 분)에게 동시통역을 부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순재는 김자옥(김자옥 분)에게 스킨쉽을 하는 예전의 줄리엔 모습이 떠올라 괜히 줄리엔을 미워했습니다.



하지만, 외국 바이어들 앞에서 주눅들지 않고 능숙하게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줄리엔의 모습을 본 순재는 그 동안 자신이 오해했다 라는 생각을 하며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을 정도'라며, 너무 마음에 들어합니다. 순재는 줄리엔에게 보답하기 위해 함께 저녁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저녁식사에 김자옥도 동석하게 되었고, 또 다시 줄리엔과 김자옥이 포옹하며 스킨쉽하는 모습을 본 질투의 화신 순재는 눈에서 불을 뿜기 시작합니다. 순재는 줄리엔을 따로 불러 아이 헤이트유(I Hate you) 나 너 싫어. 정말 싫어. 집에가. 꺼져 라며 소리치게 되었습니다.

<질투심때문에 눈에 불을 뿜는 순재 옹>

줄리엔이 집으로 돌아가자, 순재는 그제서야 질투심에 눈이 멀어 줄리엔에게 자신이 했던 일이 잘못됨을 알게 됩니다. 순재는 줄리엔에게 정말 미안하다라며 진심으로 사과하였습니다. 순재가 왜 화를 냈는지 모르는 줄리엔은 기분이 상했지만, 너그럽게 그의 사과를 받아들였습니다. 다음날, 외국 바이어 사장이 직접 순재의 회사에 찾아왔습니다. 줄리엔은 유창한 불어로 또 다시 외국 바이어의 마음을 사로잡고 거래를 무사히 성사시키게 되었습니다.

<팔찌를 보자 또 다시 불을 뿜기 시작하는 순재 옹>

순재는 줄리엔에게 아이 라이크 유(I Like you) 라고 외치며, 이번 거래는 줄리엔 덕분이라고 말합니다. 두 사람은 또 다시 저녁식사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저녁 식사 후, 기분이 너무 좋아진 순재는 술에 취해 줄리엔의 부축을 받으며, 식당을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또 다시 줄리엔이 자옥에게 선물 받을 팔찌를 보자 순재는 눈에서 불을 뿜기 시작했습니다. 순재는 줄리엔에게 욕을 하며 아이 헤이트 유(I Hate you)를 외쳤다가 팔찌가 안보이면 미안해 아이 라이크 유(I Like you)를 외쳤다가 질투심때문에 변덕스러운 자신의 마음을 보여줬습니다. 결국 줄리엔은 혼자서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순재를 크레이지맨 이라고 말하며 38회가 끝나게 되었습니다.

<미스터 순대, 크래이지 맨(Crazy Man)~~>

순재는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자옥에게만은 한 없이 잘해주고 그녀를 너무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런 마음때문인지 질투심도 상당합니다. 질투의 절정을 보여준 그의 열연때문에 시트콤의 재미를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방구쟁이 이순재, 질투의 화신 이순재의 이미지를 만들어가며, 재미와 웃음을 안겨주는 원로 배우 이순재씨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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