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웨이보 소녀시대 퇴출? 제시카 타일러권 결혼설까지 SM 공식입장은?

소녀시대 제시카가 웨이보를 통하여 소녀시대에서 퇴출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주장의 글을 작성하면서 연예계에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14년 9월 20일 새벽 5시께 제시카는 공식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일한 SNS인 웨이보를 통하여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 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습니다.> 라는 글을 한글과 영문으로 남겼습니다.



일각에서는 이 글이 제시카가 직접 작성한 글이 아니라, 해킹한 글이다라는 주장도 있는데요. 그러나 같은날 소녀시대 공식 스케줄인 <2014 걸스 제너레이션 퍼스트 팬 파티>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멤버들 무리 속에 제시카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이번 퇴출설이 단순한 해프닝이 아님을 짐작하게 합니다. 제시카 글이 화제가 된 지 5시간이 넘게 지났지만 제시카의 글은 그대로 유지되어 있는 상태이며,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렇다 할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제시카 웨이보 사진(제시카 SNS)


SM 공식입장 늦어지는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연예기획사라고 할 수 있는 SM에서는 그동안 소속 연예인들이 각종 이슈와 논란 그리고 루머에 휩싸이게 되면 신중하면서도 신속한 입장을 내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소속 연예인들의 좋지 않은 기사가 나오면 그에 대한 반박 기사를 빠르게 내보낼 정도로 대처가 빨랐지요. 그러나 제시카가 웨이보에 이렇게 큰 논란이 되는 글을 남겼음에도 아직까지 공식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내부적으로도 심상치 않은 사태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공항에서 만난 다른 소녀시대 멤버들의 얼굴에도 그늘이 가득한 것으로 봐서는 제시카 퇴출설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보기가 힘들다고 할 수 있지요.


제시카 타일러권 사진


이런 가운데 인터넷 상에는 확인되지 않는 루머 기사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는데요. 그동안 제시카와 꾸준히 염문설을 뿌렸던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권과의 결혼설, 제시카 타일러권 홍콩 신혼집설 등의 루머가 확산되고 있지요. 타일러권과의 염문설이 소녀시대 퇴출의 큰 영향을 주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만큼 타일러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시카 타일러권


위기의 소녀시대 쌓여가는 궁금증
우선 지금까지의 정황상 제시카의 소녀시대 탈퇴는 거의 확실한 것 같습니다. 다만 소속사에서의 일방적인 강제 탈퇴인지, 어떤 이유 때문에 소녀시대에서 제시카가 탈퇴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SM이 공식자료를 통한 것이 아니라 제시카 본인의 입으로 SM뿐만 아니라 소녀시대 나머지 8명에게 소녀시대 멤버가 아니라는 퇴출통보를 받았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 같은데요. 한마디로 SM과 제시카 사이에 마찰이 이미 있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문제는 제시카 웨이보 글의 뉘앙스를 보면 소속사 뿐만 아니라 나머지 8명의 멤버들과도 벌써 틀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룹 활동에서 멤버 한 명이 다른 멤버들과 틀어졌다는 것은 이미 갈데로 간 상태,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밖에 이야기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아무튼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닌 소녀시대 그룹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시카의 탈퇴로 소녀시대는 그동안 멤버들의 열애설과는 차원이 다른 위기를 맞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SM이 어떤 공식입장을 내놓을지, 소녀시대 다른 멤버들은 어떤 입장을 밝힐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네요. 이번 일을 보면서 영원할 것만 같았던 소녀시대 역시 언젠가는 각자의 길을 가야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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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마약투약 조사 음성, 실망이 큰 이유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이 속옷 차림으로 거리를 배회하다가 발견돼어 마약투약 조사를 받는 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14년 9월 25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줄리엔강이 지난 18일 오후 3시께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강남구 역삼동 도로를 걷다가 주민들의 신고로 인근 파출소로 옮겨졌다고 하는데요. 줄리엔강이 발견된 지점은 집에서 약 1km 떨어진 곳이었으며, 런닝셔츠와 팬티 차림이었다고 합니다.



줄리앤강은 경찰조사에서 <전날 밤 11시부터 오전 4시까지 지인들과 술을 마신뒤 귀가했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 왜 이런 행동을 하게 됐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진술을 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줄리엔강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24일 간이검사를 실시했으나 음성으로 나왔으며, 2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줄리엔강에 대한 정밀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현재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줄리엔강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경찰에 연행되는 모습의 동영상이 퍼지고 있는데요. 동영상에는 속옷만 입은채 맨발로 경찰에 연행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줄리엔강 경찰연행 동영상 화면캡쳐


줄리엔강 마약투약 조사, 실망이 큰 이유
줄리엔강이 마약투약 조사를 받게 된 이유는 술을 많이 마셨다고 하더라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했기 때문입니다. 오전 4시까지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귀가를 했는데, 대낮이라고 할 수 있는 오후 3시쯤에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강남구 역삼동 도로를 걸어다녔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이지요. 술을 마신 뒤 시간이 어느 정도 경과를 했기 때문에 술주정으로만 보기 힘들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마약조사까지 받게 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다행이도 마약투약 간이검사에서 일단 음성으로 나왔기 때문에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필름이 끊겼거나 몽유병 정도의 현상으로 보는 것이 맞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러나 줄리엔강이 이런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는 것이 무척 실망스럽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줄리엔강은 외국인 연예인 스타 1세대라고 할 수 있을만큼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에도 각종 예능프로그램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줄리엔강 국적이 프랑스이지만, 줄리엔강 아버지가 한국인인 혼혈이기 때문에 줄리엔강은 평소 한국을 제 2의 고향으로 여기고 한국을 사랑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외국인이면서도 한국을 다른 외국인에게 홍보를 하기도 하고, 한국 문화를 누구보다 자랑스러워했던 인물이지요. 그리고 줄리엔강은 평소에 이종격투기와 다양한 운동을 하면서 건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대중들의 실망은 큰 것 같습니다. 그동안 줄리엔강은 방송활동을 성실하게 해왔으며, 한번도 사고를 친 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 논란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줄리엔강 소속사 공식입장
줄리엔강 소속사는 이번 일에 대해서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줄리엔강 소속사 쇼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 <경찰 조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혐의가 없다고 이미 결론난 사건이다. 경찰이 검사를 하라고 한거니까 우리는 성실히 임했고 마약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간단한 해프닝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술을 마신 뒤 기억이 끊기는 일들이 종종 있지 않나. 줄리엔 강은 술을 못하는 편이다. 그런데 지인들과 마시다 보니 과한 것 같다. 공식입장 이후에도 추측성 보도가 나오게 된다면 법적 대응할 것이다. 문제 없고이미 다 끝난 사건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줄리엔강 트위터(SNS) 사진


경찰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줄리엔강에 대한 정밀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정밀검사를 하게 되면 모든 약품에 대한 반응이 나오기 때문에 만약 약물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면 금방 밝혀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일단은 약물 조사에서 음성으로 나왔고 줄리엔강 역시 술이 과해서 필름이 끊긴 것이라고 입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확인되지 않는 추측성 보도와 루머는 삼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술을 못하는 사람이 필름이 끊기는 일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이며, 상당히 부끄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리고 줄리엔강이 공인이라고 할 수 있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술에 취해 속옷 차림으로 길거리를 배회했다는 것은 분명 잘못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해프닝으로 봐도 되겠지만, 그동안 줄리엔강을 통하여 좋은 모습만 봐왔기 때문에 실망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 같네요.


아무튼 줄리엔강이 이런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서 반성하길 바라며, 앞으로는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일이 소속사의 공식입장처럼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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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한가인 2세, 한가인 유산. 언론에 알려져 안타까워

부부가 임신을 하고, 새로운 가족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원하는 대로 할 수 없는 것이 자식농사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생각지도 못한 일도 많이 생기고 안타까운 일도 많이 생기게 됩니다.



배우 한가인 유산, 뒤늦게 알려져

배우 한가인의 유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습니다. 연정훈 한가인 2세 계획도 한가인의 유산으로 잠시 미뤄야 할 것 같은데요. 한가인은 이미 지난 5월 임신 9주차에 자연유산을 했다고 합니다. 한가인은 당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상처를 받았지만 남편 연정훈과 가족들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로 아픔을 극복하며 평정심을 회복했다고 하지요. 필자 개인적으로는 한가인의 임신과 유산 소식이 언론에 알려져 너무나 안타깝게 느껴졌는데요. 이 때문에 대중들의 입방아에 오르락 내리락 거리게 되고, 받지 않아도 될 상처 역시 받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한가인 임신과 유산 언론에 알려져 안타까워..
한가인의 임신소식은 지난 4월 중순 외부에 알려졌습니다. 한가인은 당시 임신 7주께였는데요. 결혼 9년 만에 들려온 임신 소식이라는 점과 인기 스타부부 연정훈 한가인 부부의 임신소식이었기 때문에 연예계뿐만 아니라 팬들로부터도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한가인 임신 소식이 언론을 통하여 알려지자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서도 한가인의 임신 소식을 전했었는데요. <한가인이 현재 임신 중이며 두 사람이 기뻐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나라가 애도하는 분위기라 조심스러워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지요.



당시 연정훈 한가인 부부의 임신 소식뿐만 아니라 2세 발언까지 화제가 되었습니다. 연정훈이 한 종편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여 한가인과 임신 계획을 밝혔기 때문인데요. <2013년 아기를 만들어 2014년에 나와 같은 말띠 아이를 낳기로 했다. 나는 딸을 원하지만 한가인은 아들을 원한다>며 2세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연정훈 불임, 한가인 불임 등과 같은 루머가 많이 있었는데, 이런 루머를 단숨에 없애버렸으며, 사실이 아니었음을 연정훈 한가인 부부 스스로 증명을 했기 때문에 대중들의 관심이 더욱 높았습니다. 당시 한가인은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2세 태교에 전념했었지요.

그런데 언론에 한가인 임신 소식이 알려진지 2주만인 임신 9주차에 한가인은 자연유산을 했습니다. 이런 점을 봤을 때에 가장 조심해야 할 시기에 한가인이 임신 소식이 언론을 통하여 알려지지 그에 따른 부담감을 받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언론과 대중들의 관심이 한가인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지도 모르지요. 그렇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한가인의 임신 소식이 언론을 통하여 알려지지 말았어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에 대해서 한가인 소속사에서 공식보도자료를 통하여 한가인 유산 사실을 알렸습니다. <올해 초 한가인씨의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안타깝게도 5월 경 자연 유산이라는 아픔을 겪게 되었습니다. 임신 초기 아직은 불안한 상태에서 원치 않게 임신 소식이 언론에 알려지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유산이 되어 너무나 큰 아픔이었기에 가족 모두에겐 마음의 상처가 아물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이렇게 나마 뒤늦게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소속사의 말처럼 한가인 임신 소식이 언론에 알려진 것이 부부에게는 큰 부담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어 소속사에서는 <너무나 슬픈 일을 겪었지만 가족들이 서로를 보듬고 위로하며 시간을 보냈고 현재는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잘 지내고 계신 상황입니다. 부디 많은 격려와 위로 부탁드립니다.>라고 한가인의 현재 근황을 언급했습니다.


소중한 아기를 잃은 마음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가족들에게는 큰 아픔과 상처가 되었을 것입니다. 슬프고 힘들겠지만, 연정훈 한가인 부부가 기운차리고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더 건강한 아기가 올 것이라고 믿고 몸을 잘 추슬렸으면 좋겠습니다.



연예인이 직업이라서 이런 것도 알려져야 한다는 것이 같은 여자로서 가슴이 아프게 느껴집니다. 본인들에게는 한 번 더 상처가 될테니까 말이지요. 더욱 건강한 아기를 가지기 위한 그저 하나의 과정이었다고 생각을 하고 기운을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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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남편 공효석. 펜싱스타와 사이클스타의 만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엄마 검객 남현희. 남현희는 2008베이징올림픽 여자 플뢰레 개인전 은메달, 2012런던올림픽 여자 플뢰레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여자펜싱의 대들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의 은메달은 정말로 아까운 은메달이었는데요. 작은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와 당찬 모습은 많은 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 개인 금메달과 단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한국 펜싱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지요. 남현희는 한국여자펜싱이 세계무대에서 맹위를 떨치기 이전부터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남현희 공효석 사진


남현희 프로필

남현희 나이는 1981년 9월 29일생입니다. 남현희 키는 157cm이며, 몸무게는 44kg이지요. 남현희 배우자는 공효석으로 싸이클국가대표 선수입니다. 남현희 소속은 성남시청이며, 남현희 학력(학벌)은 성신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출신입니다. 남현희는 트위터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는데요. 트위터를 통하여 대중들과 소통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지요. 남현희 성형전후 사진이라고 떠도는 사진이 있는데, 화장을 한 모습과 화장을 하지 않은 모습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성형설에 휩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여자 스포츠 선수들도 외모에 관심이 많고, 그들 역시 여자이기 때문에 설령 성형을 했더라고 하더라도 그에 대한 부정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남현희 시아버지


남현희 결혼, 남현희 남편 공효석
남현희 결혼은 남현희는 2011년 11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현희 남편 공효석은 사이클 오르막구간 아시아 1인자로 손꼽히며, 한국 사이클의 대들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남현희 남편 공효석 나이는 1986년 1월 1일생으로 남현희보다 5살 연하인데요. 공효석 키는 180cm, 몸무게 60kg으로 현재 금산군청 소속입니다. 수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10년 투르 드 코리아 우승을 하면서 전성기를 보냈습니다.(공효석 아내(부인) 남현희)



남현희 공효석의 만남은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직후입니다. 서울시청에서 마련한 메달리스트 환영행사에서 처음 만났는데요. 당시 두 선수 모두 서울시청 소속이었는데, 공효석이 남현희에게 팬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먼저 다가갔다고 합니다. 누나, 동생 사이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직후라고 하는데요. 2008년 말 남현희가 스트레스성 간염으로 입원을 했을 때에 공효석이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며 남현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나이는 5살 어리지만 남현희에게는 의젓한 오빠 같은 존재라고 하지요.



남현희는 지난 2013년 4월 딸 공하이를 출산했습니다.(남현희 딸) 남현희 임신과 출산을 거듭하면서 운동선수로서 몸이 많이 망가졌지만, 출산 후 2개월만에 몸 만들기에 돌입을 하여 엄마 검객으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남현희는 정말 당차고 대단한 여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 글이나 사이트에서 남현희 성형루머가 많이 있는데, 아무래도 과거와 조금 달라진 외모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운동선수라고 외모를 꾸미지 말라는 법도 없고, 성형을 하지 말라는 법도 없으니 외모에 대한 비난과 악플은 삼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남현희 원우영 결별
남현희는 공효석을 만나기 전에 같은 펜싱선수인 원우영과 10년째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 함께 출전할 당시에 올림픽 금메달을 따면 결혼을 하기로 약속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지요.(원우영 결혼) 그러나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두 사람은 결별을 했고, 남현희는 공효석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 1학년 때인 1999년 태릉선수촌 청소년 대표팀에서 만나 사랑을 싹틔웠었는데, 남자와 여자 사이의 일은 정말 아무도 모를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남현희 관련검색어에 항상 원우영이 따라다니고 있는데요. 연예인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스포츠 스타 역시 공개연애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과거는 있기 마련이지만, 공인에게는 공개연애는 정말 좋지 않은 것 같네요.(남현희 원우영 사진은 포털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아무튼 엄마검객 남현희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한국 펜싱의 대들보로서 선수생활을 하는 동안 최선을 다하여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펜싱스타 남현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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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벗님들 당신만이, 곽진언 임도혁 김필 역대급 무대

슈퍼스타K6에서 보여준 벗님들(곽진언 임도혁 김필)의 당신만이라는 노래가 음원차트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9월 19일에 방송된 슈퍼스타K6에서는 도전자들의 슈퍼위크 개별미션에 이어서 다른 오디션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는 콜라보레이션 미션 무대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가장 화제가 된 무대는 김필, 곽진언, 임도혁이 벗님들이라는 팀으로 이치현과 벗님들의 <당신만이>라는 노래로 꾸며진 무대였습니다.



벗님들 당신만이 역대급 무대였던 이유!
벗님들이 부른 <당신만이>는 심사위원들을 감탄에 빠뜨렸고, 네티즌들 역시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무대였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었는데요. 시청자의 입장에서 본 필자 역시 벗님들의 무대는 완벽한 무대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당신만이>라는 곡을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원곡과 어떻게 다른지,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를 알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심사위원 백지영이 말했던 것처럼 <당신만이>라는 곡이 믹싱과 마스터링이 모드 되어 있는 완성된 음악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편곡과 멤버들의 조화가 완벽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곽진언, 임도혁, 김필 세 사람 모두 오디션 무대를 거듭하면서 주목을 받아왔고, 뛰어난 실력을 인정 받고 있었지만, 세 명이 한 팀이 되어서 꾸민 무대는 개개인이 꾸몄던 무대보다 몇 배나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누구하나 튀지 않고, 팀원들과 모두 조화되어 화음을 넣고 노래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완벽 그자체였는데요.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들고, 눈물이 날 것처럼 몰입되는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심사위원들이 모두 찬사를 보낼 수 밖에 없었던 무대였지요.



백지영: <나는 믹싱하고 마스터링까지 되어 있는 음악을 듣는 느낌이었어요. 퍼펙트! 솔직히 닭살이 막 돋고 소름이 돋다가 때를 밀면 때가 나올 정도로 소름이 올라와 있었어 진짜!>


이승철: <만점! 너네 셋이 팀을 해! 나는 진짜 눈물이 글썽거려 벅차오르네! 이승철 김범수 나얼이 합쳐도 이렇게는 안 나올 것 같아. 우리도 저렇게는 못해! 정준영 로이킴을 능가하는 무대. 슈스케 6년 동안 최고였던 것 같아!>



윤종신: <곽진언 군이 전적으로 분위기를 이끌어간 게 진언군은 되게 좋은 프로듀서가 될 수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고요. 슈퍼스타K 히스토리에 남을 만한 무대를 지금 만든 게 아닌가 싶다>


김범수: <저도 정말 너무 감동을 했는데 얘기를 한마디도 못 해가지고.. 도혁 군은 진짜 칭찬을 해주고 싶어요. 김필씨나 곽진언씨의 경우 워낙 색깔이 좋은 분들인데 도혁씨 같은 경우에는 사실 솔로성이 짙은 보컬이라 이런 콜라보레이션에 묻히기가 쉽지 않거든요. 근데 소리가 죽을 때 죽고 나올 때 나오는 이것을 할 줄 안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거든요>



이처럼 슈퍼스타K6 심사위원들은 쉴새없이 벗님들의 <당신만이> 무대를 칭찬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이 이렇게 동시에 똑같은 극찬을 보낸 것은 처음이지 않나 생각되네요. 심사평 처음부터 끝까지 칭찬일색!! 역대급 무대에 역대급 심사평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TV 오디오를 통해서 전달된 이들의 무대는 실제 무대와는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직접 듣는 무대와는 많이 차이가 있지요. 벗님들의 무대가 TV에서도 너무나도 완벽하게 느껴졌는데, 실제 현장에서는 어땠을까? 를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하여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슈퍼스타K6에서 이들의 무대가 공개된 직후부터 세 사람의 이름과 <벗님들>, <당신만이>라는 키워드는 만 하루가 지난 아직까지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고 있는데요. 이들의 무대를 몇 번이나 반복해서 들으며 극찬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심사위원들의 극찬과 네티즌들의 극찬. 이들 세 사람이 앞으로 어떤 무대를 보여줄까? 하는 기대감이 더욱 커질 것 같습니다. 만약 세 사람이 또 다음 무대에서 한 번 더 무대를 꾸미게 된다면 이번 무대와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하는 궁금한 생각도 드는 것 같네요. 이런 칭찬과 관심이 약이 될 수도 있겠지만, 독이 될 수도 있을테니 말입니다.


이번 슈퍼스타K6는 그 어느 시즌보다 실력자가 많은 시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슈퍼스타K6 TOP10에는 누가 뽑히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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