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에프엑스 컴백, 에프엑스 레드라이트 반응 신선함 vs 난해함


2014년 7월 4일에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에프엑스가 레드라이트(Red Light)로 컴백 무대를 가졌습니다. 에프엑스의 과거 노래 등을 살펴보면 항상 컴백을 할 때 마다 파격적인 곡으로 컴백을 했는데요. 이번 컴백곡 레드 라이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레드라이트는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 곡으로 리듬의 반전이 인상적이며, 에프엑스 특유의 퍼포먼스를 담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에프엑스 멤버들 역시 강렬한 비주얼로 다채로운 매력을 표현했는데요. 멤버들 모두 음악에 맞춰 몽환적이면서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에프엑스 레드라이트 신선한 vs 난해함
에프엑스 컴백곡 레드라이트는 확실히 독특하고 신선한 느낌이 살아 있었습니다. 다르게 말해서는 요즘 걸그룹과는 다른 차별화된 음악이었으며, 에프엑스만의 독특한 느낌이 담겨져 있지요.

이 때문에 레드라이트를 들은 대중들의 반응 역시 엇갈리는 것 같은데요. 파격적인 멜로디에 신선하고 독특해서 좋았다는 반응이 있는 반면에 대중적이지 못하고, 난해한 곡이라는 반응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객관적인 반응을 살펴보면, 신선하고 독특해서 좋았다는 반응보다는 난해하고 이상했다는 반응이 더 많은 것 같은데요. 랩인지 노래인지 가사가 잘 전달되지 않았으며, 멜로디가 너무 산만하고 시끄럽다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지요. 안무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에프엑스가 기존에 해왔던 군무 정도로 큰 변화는 느껴지지 않았으며, 대중들에게 각인이 될 수 있는 신선한 안무 역시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노래가 귀에 많이 익숙하지 않아서 일수도 있습니다. 에프엑스의 경우 들으면 들을수록 묘하게 중독되는 음악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레드라이트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팬들의 호응이 더욱 커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설리 최자 열애설, 빅토리아 최강창민 열애설로 인한 이미지 타격

걸그룹에게 무엇보다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는 열애설. 최근 대중들로부터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열애설이 있는데요. 바로 에프엑스의 설리와 다이나믹 듀오 최자의 열애설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한 번 열애설이 붉어진 적이 있었는데요. 최자와 설리의 나이차이는 무려 14살 차이로 열애설이 터졌다는 것 자체가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최자 지갑이 분실이 되면서 최자 지갑 내부에 최자와 설리가 다정하게 찍은 스티커 사진과 설리의 개인 사진이 담겨져 있어서 두 사람이 심상치 않은 관계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지요. SM에서는 설리 열애설에 대해서 격이 없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밝힌 적이 있었는데요. 최자 지갑 사진 논란에 대해서는 어떠한 공식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지요.



설리의 열애설과 열애 의심을 입증하는 증거들은 설리 이미지에 큰 타격을 남겼습니다. 또한 설리 최자 열애설은 빅토리아 최강창민 열애설에 이어서 터진 열애설로 에프엑스의 그룹 전체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준 것 같습니다. 이런 멤버들의 열애설이 신곡 레드라이트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 것 같네요.


에프엑스는 올해로 데뷔 6년차가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무대에서도 익숙하고, 노련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같은데요. 여러 가지 악재를 극복하고 에프엑스가 이번 레드라이트로 대중들에게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번 컴백곡 레드라이트는 에프엑스가 데뷔를 할 당시만큼이나 힘든 활동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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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김태용 결혼, 탕웨이 결혼 김태용 감독은 진정한 위너

중국배우 탕웨이와 영화 만추의 감독 김태용 감독이 올 가을에 결혼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2012년 11월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한 번의 열애설이 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열애설에 부인을 했지만, 결혼 발표를 하면서 당시의 열애설도 새삼 관심을 받고 있었습니다. 사실임이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탕웨이 김태용 감독 결혼 공식발표

영화사 봄은 보도자료를 통하여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 사실을 알려왔습니다. <만추에서 함께 작업한 두 사람이 영화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왔다. 2013년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내한 했을 때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이제 부부로 인연을 맺는다>고 밝혔습니다. 연출자와 배우로 만난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뤄질 예정입니다.



탕웨이와 결혼하는 김태용 감독 진정한 위너가 아닐까?
아마도 대중들에게도 김태용 감독보다는 탕웨이가 더 인기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국내배우가 아닌 중국배우이지만, 탕웨이의 인지도가 국내에서도 훨씬 높지요. 탕웨이가 출연한 영화 색계가 우리나라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으며, 영화 만추에서 현빈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인물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국내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을 하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요. 자연미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청순한 외모와 가녀린 몸매로 큰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탕웨이는 그동안 만추에 함께 출연했던 현빈과 스캔들이 날 정도였는데, 김태용 감독과 열애를 하고 결혼을 할지는 누가 감히 상상이나 했을까요? 아마도 탕웨이 현빈과 열애설이 꾸준히 났던 것이 김태용 감독과의 열애설에 대한 소문을 줄여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두 사람은 나이차이도 꽤 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감독 김태용 나이는 1969년 12월 9일생으로 한국나이 46세이며, 탕웨이는 1979년 10월 7일생으로 한국나이 36세.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무려 10살이나 납니다. 그리고 김태용은 한 번의 이혼 경력이 있는데, 2011년말 김태용 감독이 이혼을 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급격하게 발전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요. 김태용 감독 전부인에 대해서는 알려진바 없으며,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는 이야기만 나오고 있습니다.


모든 조건에서나 비주얼 등 탕웨이를 아내로 맞이하는 김태용 감독이 진정한 위너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국내 어떤 언론의 기사의 댓글을 봐도 탕웨이가 아깝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니까 말이지요.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여자는 존경하는 사람을 사랑한다는 말이 있는데, 그말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탕웨이 김태용 감독의 조합은 무척이나 신선한 조합이며,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축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 생활 도중에 생길 수 있는 문화의 차이를 잘 극복하길 바라며, 한국에서나 중국에서나 사랑 받는 커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축하하며,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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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마약 밀수 스캔들에 양현석 공식입장 해명, 박봄 나이 논란까지... 바람 잘 날 없다!!


추락하는 연예인들에게는 악재가 한꺼번에 겹치는 것 같습니다. 박봄이 마약류 반입(밀수) 스캔들에 이래적으로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이 공식입장을 통하여 해명하는가 하면 이번에는 박봄 나이까지 논란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봄 마약 밀수 스캔들
2NE1의 박봄이 지난 2010년 마약류인 약품을 다량 반입 시도했다는 주장이 나와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벌써 4년전에 발생했던 일이 이제서야 터져나왔는데요. 이에 대해서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공식입장을 통하여 해명을 했습니다.



<어이없고 황당하다. 4년 전에 일어났던 일로 당시 박봄 부모님께서 저를 찾아와서 박봄 가족 측이 조사를 받았다는 내용과 박봄이 과거에 겪었던 충격적인 사건과 병력에 대해서 저에게만 처음으로 말씀해주셨던 내용인지라 사실 기사 나오기 전까지 YG 모든 구성원은 물론 2NE1의 멤버들 조차 전혀 모르고 있었던 내용이라며, 박봄이 과거에 미국에서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해명을 했습니다. 박봄은 미국에서 자랐고 어릴 적 축구선수가 꿈이었는데, 불행히도 같은 경기 도중에 친한 친구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된 것을 직접 목격하게 되었고 이후 박봄은 어린 나이게 감당하기 힘든 충격과 슬픔에 빠져 힘든 시절을 보내게 되었는데, 그 이후 수년간 정신과 상담과 심리 치료를 함께 병행해 왔으며 미국의 유명한 대학 병원에서 정식으로 처방해주는 약을 꾸준히 복용해 왔다고 합니다. 바쁜 스케줄로 미국에 갈수 없게 되자 박봄의 어머니와 할머니가 같은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우편으로 전달받는 과정에서 국내에는 금지된 약품으로 세관에서 문제가 된 것>이라고 하지요.



다행히 미국 대학병원 측으로부터 박봄의 지난 몇 년간의 진단서와 진료 기록 처방전 등을 전달받아 조사 과정에서 모두 제출하였고 모든 정황과 증거가 인정되어 무사히 마무리가 된 일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4년 전 조사 과정을 통하여 그 사실이 국내에서 마약류로 분류된 것을 알고 이후부터는 국내 대학병원에서 다른 약으로 대처하여 복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지요.


양현석이 직접 이번 논란에 대해서 직접 공식적인 해명을 밝히면서 박봄의 마약 반입 스캔들은 일단락되었습니다. 그러나 박봄에 대한 악재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요. 마약 반입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박봄의 프로필 나이가 사실이 아닐 수 있다는 의혹이 재기 되었기 때문입니다.



박봄 나이 논란 왜?

박봄의 프로필 나이는 1984년생으로 우리나라 나이 31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에 일부 언론이 박봄의 나이가 거짓일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마약 반입 의혹 논란에 대해서 해명하는 과정에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2000년 10월 7일자 미국 메인주 현지 신문에는 <젊은 축수 선수의 죽음(Young soccer player's death)>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보도가 되었었는데요. 이것이 박봄이 겪었던 충격적인 일에 대한 기사였습니다. 해당 보도에서는 박봄의 친구 나이가 14살로 기재가 되어있는데, 박봄의 알려진 나이인 1984년생으로 계산을 해보면 2000년 당시 만 16살이어야 하기 때문에 박봄의 실제나이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사실 연예인들이 나이를 속이는 것은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닙니다. 프로필 나이를 일부러 적게하기도 하고, 많게 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나이를 속이고 활동을 했다는 것은 대중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힘들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별다른 논란이 되지 않지만, 대중들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봄 나이는 예전부터 꾸준히 논란이 되어왔었는데요. 이번 박봄 나이 논란으로 YG에서 공식적으로 박봄 나이를 밝힐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박봄의 마약 반입 의혹에 이은 양현석의 공식입장 발표 그리고 박봄 나이 논란까지... 연이어 터지는 논란을 보면서 '바람 잘 날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좋지 않는 기사로 팬들의 입방아에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것이 결코 좋은 일이라고는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박봄 논란으로 2NE1이 정상적인 활동을 이어갈지, 현재 박봄이 고정 출연중인 방송 룸메이트에는 영향이 없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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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딸 이예림, 이경규 딸 앞에서는 우리와 똑같은 그냥 아버지...


지난 2014년 6월 30일에 방송된 힐링캠프에서 이경규 딸 이예림이 아빠 이경규에 보낸 자필 편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브라질로 응원을 떠난 이경규를 향한 자필편지였는데요. 과거 이경규가 진행을 맡았던 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통하여 어린 이예림 양을 본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아빠에게 용기와 힘을 줄 수 있는 그런 존재로 훌쩍 성장해버린 것 같습니다.

이경규 나이가 1960년 8월 1일생으로 55세입니다. 이예림양은 이제 막 대학교에 입학한 새내기인데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며, 이경규 딸 이예림 나이는 1994년생으로 한국 나이 21세입니다.


(이경규 이예림 사진 힐링캠프)


이경규 딸 이예림의 손편지
이예림양은 브라질에 가 있는 이경규를 위해서 손편지를 섰습니다. <아빠가 브라질에 가 있는 동안에 깜짝 편지를 쓰게 됐어 나보고 강아지 사진 보내라는게 첫 마디라니, 하지만 해마다 챙겨가는 약봉지가 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아프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예림 양이 세월호 침몰 사건이 발생했을 때 이경규 골프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는데요. 이경규가 골프논란으로 논란이 되었을 때에 이경규에게 힘이 되주고 싶었지만, 다정하게 위로 못해죽고 틱틱거려서 미안해라고 사과의 말도 전했습니다.  또한 이예림은 <아빠는 술을 많이 먹어도 한 번도 펑크 낸 적이 없다. 또 자신만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자랑스럽다며, 영화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이 언젠가 빛을 볼거라고 생각해>라고 말하며 이경규에게 용기를 북돋아 줬습니다. 이경규 딸 이예림의 손편지는 무뚝뚝한 아빠 이경규에게 큰 감동을 준 것 같았습니다.



이경규도 똑같은 그냥 아버지
이경규의 모습을 보면서 이경규 역시 우리 아버지와 똑같은 아버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의 말한마디에 감동을 받기도 하고, 가족이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큰 힘을 얻는 그런 아버지였습니다. 자식이 걱정할까봐 힘들어도 내색을 하지 않고, 묵묵히 혼자서 아픔을 삼키는 우리 아버지...



이경규는 딸의 편지를 받은 뒤에 미묘한 표정 그리고 약간은 눈물을 끌썽이는 표정을 지었는데요. 그리고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아빠가 네 편지를 받고 찡하다. 좋은 분들하고 잘 지내고 있으니 한국에 돌아가면 아빠와 영화를 한편 함께 보자. 사랑해>라고 말을 하며 먹먹한 모습을 보였지요. 방송에서는 사람들에게 버럭 되지만 딸 앞에서는 누구보다 자상하고 착한 평범한 아빠였습니다.



이경규의 방송 이미지를 보면 까칠하고 까탈스러운 면이 많은 연예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번 방송을 보면서 이경규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이경규에게 이예림같은 딸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아버지들의 부러움을 살 것 같습니다. 왜 딸바보라는 것이 생기는지 이예림양을 보면서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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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손가락욕 논란, 김민준 안현모 기자까지 화제. 남은 건 상처뿐...

배우 김민준의 손가락 욕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14년 6월 28일 오전 배우 김민준은 개인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을 하기 위해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이날 인천공항에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2014 스타 위드 케이팝 라이브 인 광저우 콘서트>에 참석을 하기 위해서 슈퍼주니어와 빅스, 2PM 등 국내 아이돌이 출국을 앞두고 있었고, 아이돌 그룹 엑소, 배우 이민호, 지드래곤 등이 해외 스케줄을 위해야 출국 그리고 배우 조인성이 일본 촬영을 마치고 귀국을 앞두고 있어서 28일 인천공항은 하루 종일 스타들을 보기 위한 팬들과 공항패션 사진을 찍으려는 기자들로 가득 했습니다.

이 때문에 28일 오전부터 인천공항은 평소보다 가열된 분위기였는데요. 그리고 주말이라서 일반 여행객들도 많아 말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하지요. 배우 김민준 역시 개인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서 인천공항을 찾았습니다요. 김민준의 모습을 발견한 기자들과 팬들은 반가워했고, 김민준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서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김민준이 <나혼자 산다> 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많이 다가왔기 때문에 반가운 마음에 김민준을 카메라에 닮으려는 기자들이 특히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알려진바에 의하면 김민준은 자신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으려는 기자들을 향해서 찍지말라며 욕설을 내뱉고 심지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기자들을 향해서 손가락 욕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분노한 기자들은 김민준 손가락욕 사진과 함께 그를 비난하는 기사를 포털 사이트에 올렸고, 이것이 큰 논란이 된 것입니다.


전후사정과 관계없이 김민준이 백번 잘못한 일이다. 추천 공감!



김민준 손가락욕, 전후 사정과 관계없이 무조건 김민준의 잘못
일각에서는 김민준 손가락욕 사진을 보고, 얼마나 팬들과 기자들이 그를 불쾌했으면 카메라에 대놓고 손가락 욕을 했을까?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자들이 먼저 김민준에게 욕설을 하고, 김민준의 출국을 방해했다고 하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그런데 어떤 불쾌한 일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사진을 향해서 손가락 욕을 한것은 무조건 김민준이 잘못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을 찍히기 싫었다면 매니저에 미리 이야기를 하여 조취를 취하던지 최대한 노출이 안되게 출국을 했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전후 사정이 어떻게 되었든 간에 김민준의 손가락 욕은 공인(연예인)으로서 부적절한 행동이었으며, 보이지 말아야 할 행동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필자 역시 김민준의 손가락욕 사진만 보고는 전후 사정에 관계없이 상당히 불쾌하게 느껴졌는데요. 연예인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것도 카메라 앞에서 대놓고 손가락 욕을 하는 용기가 어디서 나왔는지 정말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팬들과 대중들이 김민준을 더욱 비난하는 이유는 이전에도 수차례 다혈질적인 모습을 보여 오해를 산적이 있기 때문인데요. 우선은 김민준이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기자들은 연예인들의 최소한의 사생활을 지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김민준 손가락욕 공식입장
김민준의 소속사 벨엑터스엔터테인먼트는 김민준과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통화를 해서 입장 정리를 했다며, <김민준 본인이 공항에서 순간적으로 적절치 못한 실수를 한 것에 대해 굉장히 죄송스럽고 미안해하는 마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공항에 있던 취재진에게 진심어린 사죄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준 손가락욕 사건은 김민준의 사과로 일단락된 것 같은데요. 그러나 김민준의 이미지에 또 한 번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된 것 같습니다.



김민준 여자친구 안현모도 화제?
김민준 손가락 욕이 인터넷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자 김민준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김민준 나이, 김민준 출연 작품 그리고 김민준 여자친구에 대한 관심도 폭발적이었습니다. 김민준은 지난해 SBS 안현모 기자와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는데요. 안현모 기자는 김민준의 여자친구라는 이유만으로 유쾌하지 않은 관심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일은 김민준 본인이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일뿐, 안현모 기자와는 상관이 없기 때문에 안현모 기자에 대한 비난은 삼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김민준 손가락욕 사건, 남은 건 상처뿐...
연예인들에 기자들이란 어떤 존재일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기자는 연예인들과 팬을 연결 소통해주는 연결고리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기자들이 나쁜 마음을 먹고, 한 연예인에 대해서 좋지 않은 기사를 쓰거나 비방하는 기사를 쓰게 된다면 이미지에 심각한 상처가 남을 수 있게 됩니다. 팬들 역시 기자들의 기사를 보고 연예인들의 이미지를 평가하게 되고, 기자들에게 찍힌 연예인의 이미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추락할 수 밖에 없지요. 따라서 김민준이 기자들을 향하여 손가락 욕을 한 것은 자신의 연예인 생활에 치명적인 상처를 남긴 것입니다. 김민준에 대해서 나쁜 감정을 받게 된 일부 기자들은 앞으로도 김민준에 대한 기사를 쓸 때마다 그가 했던 좋지 않은 행동들을 양념처럼 계속 언급하게 되고, 김민준의 이미지에는 계속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이번 일로 김민준이 얻은 것은 좋지 않은 이미지와 손가락 욕 사진... 남은 건 상처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나혼자 산다>를 통하여 소탈하고 진솔한 모습을 보면서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던 그가 손가락욕 논란 때문에 큰 비난을 받게 되었습니다. 필자 역시 <나혼자 산다>를 통하여 김민준의 모습을 보고, 멋진 인생, 멋진 싱글라이프를 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손가락욕 때문에 좋은 않은 선입견을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김민준이 이번 논란에 대해서 많이 반성하길 바라며, 앞으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스스로 절제할 수 있는 인내심을 배웠길 바라겠습니다. 이번 일로 김민준 본인 스스로 많이 성숙했으면 좋겠습니다. 김민준 손가락욕 사건을 보면서 이런 속담이 생각납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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