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제 7의 맴버라고 불리우는 길의 투입이 왜 이렇게 논란이 되고 있을까? 6일 방영된 무한도전 '궁 밀리어네어' 특집에서 길은 오프닝부터 등장하였다. 6일 출연으로 길은 무한도전에 5주연속(23일제외)으로 출연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이제 길은 무한도전의 고정맴버라고 봐도 괜찮을듯하다. 길이 이렇게 무한도전에 자주 출연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무한도전의 맴버교체와 길의 출연을 두고 말들이 많다. 길이 전진보다 낫다. 길이 전진보다 더 웃기다. 길과 전진을 바꿔야한다.길을 지지하는 네티즌들도 꽤나 많다.

 하지만, 부정적인 의견도 많다. 길이나오면 무한도전을 안보겠다. 길이 나오면 채널을 돌리겠다등..의견이 분분하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궁 밀리어네어'편을 보면서 기존 무한도전 맴버들이 이끌어내지 못한 부분을 길이 대신하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길의 비중도 기존 맴버 못지 않게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

  길의 입장에서는 무한도전 출연은 자신에게 엄청난 행운이자 기회일것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프로 무한도전에 출연함으로써,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며, 가수 리쌍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예능 신예 길이라는 이름을 새기기무한도전은 최고의 브랜드임이 틀림없기 때문이다. 어쩌면 길도 이와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분명 길의 투입은 무한도전이 지금까지 고수해왔던 탄탄한 6인체제를 깨는 신선한 도전임이 틀림없다. 계속되는 길의 투입으로 무한도전에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될지 좀 더 지켜봐야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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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의 김태호PD, 그는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 PD 이자 연출을 맡은 프로그램마다 항상 성공을 거두었다. 김태호 PD는 2005년부터 <무한도전>을 맡아서 오락부문에서 드문 시청률 30%를 돌파하는등 무한도전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 프로로 만들었다.

 무성의한 방송

 현재 무한도전은 유재석,박명수,정준하,정형돈,노홍철,전진 6인체제로 유지되고 있다. 그런데 요즘 무한도전을 볼때마다 한가지 걸리는 것이있다. 30일날 방영되었던 무한도전에서는
첫 오프닝을 정준하, 전진이 빠진 상태에서 진행되어 방송 시작후 15분이 되어서야 전진이 도착하였다.


 
 전진도 얼떨떨한 표정으로 녹화에 참여하였고 보는 저 또한 한마디
말도없이 방송에 나오는 것이 조금 불쾌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정준하는 개인 스케줄로 인하여 내조의 여왕 까메오 편에는 얼굴조차 나오지 않았다. 오늘 방송을 보며 필자는 고정맴버의 필요성을 전혀 느낄수가 없었다.



  이런일들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에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더욱 불쾌하게 느껴질수가 있다. 대표적으로 정준하는, 세계적인 축구스타 앙리편에서는 방송 도중 개인 스케줄로 자리를 뜨며 많은 팬들에게 원성을 샀다. 전진 또한 잦은 부상과  개인 스케줄로 인하여 무성의한 방송을 한다며 지적당하고 있다.


 무한도전 길의 출연

 또한, 최근 무한도전 제 7의 맴버라고 불리우는
길의 투입도 팬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길은 30일 방송에도
어김없이 출연하며 4주연속(23일 제외) 무한도전에 출연하고 있다. 길의 잦은 출연으로 필자는 길이 무한도전 맴버인지 게스트인지 혼동할때가 많다. 전진도 08년 6월7일 무한뉴스편 이후 자연스럽게 무한도전 맴버가 되었다. 필자는 길도 전진과 같은 길을 밟을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된다. 현재 무한도전 게시판에서는 길의 고정출연 찬반논란이 뜨겁다. 개인적으로 길은 무한도전 보다 이하늘이있는 천하무적야구단이 더 잘어울린다고 생각된다.


 무한도전은 전성기 일때 3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였지만 최근에는 10 ~ 20% 사이를 유지하며 20%을 웃도는 <1박2일>과 <패밀리가 떴다!>에 비교하여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중이다.  최근 무한도전 맴버의 잦은 지각과 무성의한 방송이 이같은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된다. 무한도전,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팬들에게 비추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MBC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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