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사랑 유이 몸매 노출효과, 호구의사랑 시청률 심상치 않다!

요즘에는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을 무시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시청률이 오히려 공영방송을 제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삼시세끼, 미생, 비정상회담, 냉장고를 부탁해 등등 인기 예능과 드라마가 심심치않게 방송되고 있는데요. 공영방송에서는 할 수 없었던 신선한 시도와 스타 연출진의 활약 덕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호구의사랑 시청률
최근 tvn에서 방송되고 있는 호구의사랑이라는 드라마가 대중들로부터 심상치 않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시청률은 미비한편이지만, 첫방송부터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관심을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2회 만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아 끄는 데 성공한 분위기인데요. 전작 일리있는 사랑이 기록했던 자체최고시청률을 근접하며 앞으로의 시청률 추이도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호구의사랑 유이 몸매노출 효과?
호구의사랑은 웹툰을 원작으로 만든 드라마입니다. 웹툰의 경우 방송보다 더 자극적인 부분이 많이 있는데요. 원작 웹툰에서는 유이가 맡은 주인공 도도희가 아이를 임신하게 되는 과정과 도도희의 까칠한 성격과 자극적인 장면들이 많이 있습니다. 드라마이기 때문에 일부 캐릭터의 이미지와 자극적인 장면은 상당부분 수정을 했을 것이지만, 유이 몸매 노출과 유이 임신(도도희 임신) 등의 내용은 그대로 원작 웹툰과 전혀 다르지 않았습니다.



특히, 호구의사랑은 방송초반부터 도도희 유이의 몸매노출을 서스럼없이 보여주었는데요. 유이가 수영복을 입은 모습 그리고 체육시간 발야구를 하던 도중 유이가 홈런을 날린 후 체육복 상의를 벗어 스포츠 브라를 노출하는 세러머니를 보여주는 등 유이 몸매를 부각하는 노출이 많이 있었습니다.



시청자들에게는 다른 이들도 아닌 유이가 노출을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이가 꿀벅지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몸매로 스타가 된 인물이며, 건강한 몸매로 사랑을 받았던 연예인이기 때문입니다. 호구의사랑이 1~2회부터 네티즌들과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게 된 것에는 이처럼 유이 몸매 노출효과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호구의사랑은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만든 드라마이기 때문에 다른 드라마보다 발랄하고 톡톡 튀는 요소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허구의 내용보다는 현실적이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로 만들어질 것이기 때문에 드라마 완성도에서도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tvn드라마는 케이블 드라마이기 때문에 공중파에서는 시도할 수 없는 소재의 드라마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호구의 사랑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케이블에서 만든 드라마이기 때문에 더 신선하고, 더 공감되는 부분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유이 효과를 첫방부터 화제가 된 호구의 사랑이 응답하라 시리즈와 미생에 이어서 또 하나의 화제드라마가 탄생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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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유이 사고, 정글의법칙 유이 부상. 유이의 의연함에 반하다!

지난 18일에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편 2회에서 정말 아찔한 사고가 발생을 했습니다. 이번 정글의법칙 멤버들은 시작부터 너무 많은 고생을 한 것 같은데요. 파도가 거세게 치는 바닷가 근처에 베이스캠프를 차렸지만, 먹을 것이 넉넉하지 못했고 잠자리마저 너무나도 불편해서 최악의 조건에서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업친데 덥친격으로 배가 고픈 나머지 공복에 신 과일(레몬)을 먹고 탈진하여, 일부 멤버들이 구토와 설사를 하였고, 이 때문에 촬영이 중단되기까지 했지요. 



정글의법칙 유이 사고, 유이 머리 부상

전날 과일을 먹고 탈이 나서 고생을 했던 병만족은 심기일전하여 다시 정글생활을 활기차게 시작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거센 파도가 치는 곳에서 멋진 사진 한 장을 남기고 싶었던 병만족은 파도가 치는 곳으로 점점 더 가까이 갔습니다. 김병만이 바닷가를 바라보며 예쁜 영상을 담을 생각에 점차 바닷가 쪽으로 다가갔고, 그를 보고 병만 부족원들은 하나 둘 그 곳으로 따라왔습니다.



큰 파도가 들이닥치고 있었지만, 아름다운 절경에 멤버들 모두 긴장을 풀었던 것 같은데요. 멤버들은 파도가 치는 모습을 그저 즐겁게 바라보면서 멋진 영상을 담기 위해서 한 걸음씩 파도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함께 바다를 바라보던 이들에게 갑자기 큰 파도가 덮쳤습니다. 멤버들의 모습이 파도에 잠시 사라질 정도로 큰 파도였는데요. 멤버들 가운데 자리에 있던 유이는 큰 파도에 몸을 가누지 못하고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쳐 찍어지는 사고를 당하게 되었는데요. 유이의 부상에 멤버들은 모두 너무나 당황했는지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유이는 큰 파도에 몸을 가뉠 수 없었고, 그대로 머리가 바윗부분에 부딪혀 Z자로 머리가 찢어지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상처가 깊었고, 유이는 봉합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에 까지 놓이게 되었습니다. 유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하여 당시 상황을 이야기했는데요. <그 상황이 완벽하게 기억나지 않는다. 물이 덮쳤고 몸이 뜨는 기분이 났다. 돌이랑 부딪히는 순간 멍했다 오빠들 소리가 들리는 순간 다행이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당시를 설명했습니다.



유이 부상을 본 족장 김병만은 가장 큰 충격을 받았는데요. 자신 때문에 유이가 부상을 당했다는 생각에 눈물까지 보이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누구보다 멤버들의 안전을 책임지어야 하는 족장이 멤버들을 위험에 빠뜨린 것 같다는 죄책감에 김병만은 크게 상심했는데요. 족장으로서의 책임감과 미안함에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 무척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정글의법칙 유이 부상, 유이의 의연함에 반하다!
유이의 사고 장면을 보면서 유이라는 아이돌 연예인을 다시 보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유이는 머리가 찢어져 봉합수술을 받는 상황에 쳐했음에도 자신의 부상보다 멤버들을 더욱 걱정했는데요. 봉합수술을 받는 자신을 보면서 눈시울을 붉히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미안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유이는 인터뷰에서 상처가 주는 고통과 수술이 주는 두려움보다도 멤버들이 걱정할 거라는 생각에 미안함의 눈물을 흘렸는데요. <나를 걱정할 거라는 생각이 들면서, 걱정 시키는 것 자체만으로 미안했다>고 말을 했습니다.



유이는 봉합수술의 고통을 잘 견뎌냈고, 오히려 멤버들을 다독이며, 웃어보이는 등 의연함을 잃지 않았는데요. 유이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여자 아이돌의 이미지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자신의 상처와 아픔보다 멤버들을 생각하고, 먼저 웃어보이며 멤버들을 안심시키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녀의 의연함에 반했으며, 멤버들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착한 심성에 반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 정글의법칙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출연자들이 위험에 많이 노출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기에도 아찔하고 위험한 장면이 많이 있었는데요. 이러다가 정말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자연을 무시하고 믿으며, 무조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큰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시청률과 방송의 인기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출연자들의 안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연자들이 안전하게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제작진이 많이 신경을 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유이의 부상이 그렇게 크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정글의 법칙에서 두 번 다시 이렇게 아찔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는 보다 안전하게 촬영을 이어갔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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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주연작 버디버디, 정말 보고 싶기는 하다!

20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인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이 현재 14부까지 방송되면서 역전의 여왕 종영 후 방송될 후속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역전의 여왕이 큰 인기는 얻고 있지 못하지만, 현재 두 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나름 선방하고 있기에 연장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역전의 여왕 연장설과 함께 후속작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내년 초에 벌써 편성이 된 사극드라마 짝패와 애프터 스쿨 유이의 주연작 버디버디가 될 가능성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역전의 여왕이 연장된다면 유이의 버디버디는 MBC에서 방송되기 힘들 것이라는 예상이 많이 있습니다. 드라마 짝패가 내년 초 월화드라마에 편성되어 있기 때문에 버디버디가 편성될 자리가 없어지기 때문이지요. 후속작에 대해서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난 11월 30일 버디버디의 촬영이 종료 되어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편성조차 결정된 것이 없다고 하니 드라마 관계자 입장에서는 정말 막막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버디버디는 강원도의 한 산골 소녀가 골프여제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대한민국 만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골프만화 버디를 원작으로 만든 드라마입니다. 애프터 스쿨 유이의 첫 주연작이라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유이는 버디버디 드라마 촬영으로 가수로서의 활동은 거의 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팬들 역시 그녀의 공백을 두고 말들이 많았는데요. 버디버디의 촬영으로 아무리 바쁘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톱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준 가수로서의 활동에는 왜 자꾸 빠지는지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작품이기에 필자 역시 보고 싶기는 한 것 같습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현재 버디버디에 대한 방송사 관계자들이나 대중들의 반응은 차갑기 그지없습니다. 아무리 유이가 톱스타이고 조연으로 드라마에 몇 번 출연한 적이 있다고 하더라도 연기력이 완벽하게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는 것은 모험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최근 스포츠를 소재로 만든 드라마가 대부분 실패를 했기 때문에 골프만화를 원작으로 만든 버디버디 역시 성공할 확률이 그리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유이의 첫 주연작 버디버디. 과연 언제쯤 방송되어 시청자들의 평가를 받아 볼 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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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탐구 - 애프터스쿨 가희편

올 한해 연예계 최고의 핫 트렌드는 애프터스쿨 유이의 꿀벅지 열풍이었습니다. 꿀벅지는 위키 백과사전에 등록되어 있을 정도로 숱한 화제를 뿌리며 핫 이슈가 되었습니다. 유이도 꿀벅지 열풍을 타고 연예계 최고 섹시 아이콘으로 등극하며 가요계 뿐아니라 드라마, 예능계도 접수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습니다. 반면에 유이가 속해있는 그룹 애프터스쿨은 팀의 마스코트이자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소영의 탈퇴로 위기를 맞이하였습니다. 또한, 유이의 독보적인 활동에 가려 팀 자체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유소영 탈퇴 후, 애프터스쿨은 '나나와 레이나' 두 명의 새 멤버를 영입하였고 2집 타이틀 너 때문에를 발표하였습니다. 위기 뒤에 찾아온 새로운 기회였다고 해야할까요? 새로운 멤버 영입은 성공적이었고 결과 지난 12월 20일 SBS 인기가요에서 가요계 데뷔 후 첫 1위를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애프터스쿨의 1위 등극과 함께 최근 그룹 리더인 가희는 예능 프로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유이에 이어 차세대 예능 스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가희는 애프터스쿨 활동 이전에 보아 손담비 등 인기 가수의 백댄서로 섹시한 외모와 춤 실력뿐아니라 노래 실력까지 겸비한 기대주입니다. 최근 그녀는 세바퀴, 샴페인, 스타골든벨 등 각종 예능 프로에도 출연하면서 재치 넘치는 입담과 그 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해 냈습니다. 특히 지난 19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비욘세 놀스의 스위트 드림에 맞춰 파워풀하고 섹시한 댄스를 선보혀 출연자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비욘세보다 더 매력적이었던 그녀의 춤 솜씨는 같은 여성이 봐도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녀는 1집 Diva 활동때 섹시한 복근을 강조하며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2집 너 때문에서는 유독 섹시한 등을 강조시키며 남성뿐아니라 여성들도 열광케 하고 있습니다. 매끄럽고 군살없는 그녀의 아름다운 등은 꿀등이라고 말해도 될 만큼 섹시한 모습이었습니다. 가희는 여성 아이돌 그룹의 멤버치고 나이(80년생)가 제법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 만큼 성숙되고 어린 아이돌과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이에 이어 새로운 스타를 예고 하고 있는 애프터스쿨의 가희. 앞으로 그녀가 차세대 예능스타로서 팬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지 주목해서 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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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돋보이는 신인이 있습니다. 바로 일본에서 C.N BLUE라는 인디밴드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다가 '미남이시네요'에서 A.N.JELL 보컬 강신우 역을 맡은 정용화입니다. 극중 강신우는 고미남(박신혜 분)을 항상 멀리서 바라보며, 지켜주는 훈남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요. 특히 그의 명대사는 수많은 여성들의 여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강신우의 명대사를 꼽아봤습니다.

6회(10월 22일 방송)

거의 다 왔는데.. 한 발자국만 더 오지..

6회에서 신우는 고미남에 대한 마음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에 올라 온 원장수녀님을 만나기 위해 고미남은 여장을 하고 태경과 명동성당으로 향하게 됩니다. 원장 수녀님과의 만나고 난 후 돌아가기 위해 명동 한복판에서 태경(장근석 분)을 기다리지만, 유헤이 때문에 태경은 시간이 지체되게 됩니다. 미남이 명동에 혼자있다는 것을 알게된 신우는 그녀가 안보이는 곳에서 명동 나들이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줍니다. 맛있는 식당도 알려주고 옷 값도 대신 내주고... 마치 '키다리아저씨'처럼 보이더군요. 신우는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기 위해 전화 통화로 미남이에게 뒤를 돌아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미남과 자신이 마주치기 불과 몇 발자국을 남겨둔채 태경으로 부터 걸려온 전화 때문에 둘은 만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나온 신우의 명대사 '거의 다 왔는데.. 한 발자국만 더 오지...' 이 장면에서 신우가 미남에게 느끼는 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7회(10월 28일 방송)

들키지 않게, 내가 너 가려줄께...

기자들 앞에서 태경이 유헤이와 키스하는 장면을 본 미남은 충격을 받고 안사장은 기자들에게 태경과 유헤이가 연인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게 됩니다. 아버지 기일에 맞추어 미남은 태경과 함께 고향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태경은 자신을 데리러온 유헤이와 함께 서울로 먼저 올라가고 미남은 홀로 고향에 남게 됩니다. 미남은 태경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억제하고 감추려고만 합니다. 자신을 데리러온 신우와 함께 서울로 올라온 미남은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싱글앨범 녹음을 하게됩니다. 녹음이 시작되고 노래를 부르다 태경을 본 미남은 함께했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감정이 폭발하게 됩니다. 눈물을 흘리며 녹음실을 뛰쳐나온 미남을 달래주기위해 신우가 쫓아옵니다. 미남은 신우에게 말합니다. '참기가 너무 힘듭니다. 들킬것 같습니다.' 이때나온 신우의 명대사 '들키지 않게, 내가 널 가려줄께' 이 모습을 멀리서 태경이 바라보고... 고미남을 둘러싼 미묘한 사랑 싸움이 시작됩니다.  

10회(11월 5일 방송)

제 여잡니다! 그 동안 말 못했던 제 여잡니다

지난주 마지막 부분에 나온 강신우의 명대사 입니다. 고미남의 싱글앨범 발표날이었습니다. 유헤이(유이 분)의 압박에 더이상 남장 여자라는 것을 숨길 수 없게된 고미남은 많은 팬들과 기자가 있는 자신의 싱글앨범 발표회장에서 모든 것을 털어놓으려고 합니다. 고미남을 막기위해 태경, 신우, 제르미 모두 미남을 찾아 나서고 어두운 회장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는 앞을 잘 못보는 태경은 고미남의 향해 외치게 됩니다. '안보이는데 있지 말랬잖아' 순간 어두웠던 회장에 불이켜지고 고미남과 마주치게 됩니다. 이때 고미남을 알아보게 될까봐 신우는 미남의 얼굴을 감싸고 기자들에게 외칩니다. 이때나온 신우의 명대사 '제 여잡니다! 그 동안 말 못했던 제 여잡니다' 미남을 지키기 위해 신우가 고백한 명대사였죠.

이외에도 많은 명대사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명대사를 꼽아 봤습니다. 극중 강신우라는 캐릭터는 마치 올 상반기 큰 화제를 뿌렸던 '꽃보다 남자'의 F4 윤지후(김현중 분)와 매우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훈남에 말은 많이 없지만 따뜻한 남자. 고미남 곁을 맴돌며 묵묵히 지켜주는 키다리 아저씨 강신우. 앞으로 그가 들려줄 가슴짠한 명대사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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