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하면 한번씩 터지는 "연예인 마약 사건" 매번 마약 사건이 터질때마다 마약 투약 혐의조사를 받고, 억울함을 호소했던 가수 구준엽. 이번에도 그는 무혐의 였습니다.


"NO DRUG"

  <한겨레 21>
  며칠전에 인터넷에서 본 구준엽의 사진입니다. "NO DRUG" 마약을 하지 않았다. 필자는 저 사진을 보고 얼마나 억울 하면 저런 티셔츠를 입고 다니겠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구준엽은 02년, 08년 그리고 이번 마약 조사까지 총 세번의 혐의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구준엽의 눈물"
 
<사진 KBS1>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구준엽씨가 인터뷰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인권을 요구했던 구준엽. 구준엽의 어머니께서는 구준엽의 마약혐의소식(02년) 때문에 쓰러지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부모의 입장에서 자식이 마약 혐의 조사를 받았다는 자체가 엄청난 쇼크 였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자식의 입장에서 아무리 혐의가 없다고 하여도 의심을 받고 이런 조사를 받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을것입니다.


"구준엽의 이미지"

<사진 스타뉴스>
 아니땐 굴뚝에 연기날까? 라는 속담이 있듯이 의심을 하는 사람들(검찰)도 있을것입니다. 솔로가수로 클럽 DJ(DJ KOO)로도 꾸준한 활동하면서, 밤업소 클럽 DJ라는 이미지 때문에 마약 투약 혐의를 받아왔었습니다. 클론시절 대만의 한류스타 였던 그는 탄탄한 몸과 강인한 이미지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마약투약혐의를 받는 클럽 DJ로 전략해버린듯 하여 구준엽 개인의 이미지에도 큰 상처를 입었다는 생각이들어 안타깝습니다.


"구준엽 이제 우리가 지켜줘야할때"

<사진 연합뉴스>
  마약 투약 혐의를 받으며 인권을 무시당하는 구준엽. 이럴때 일수록 우리는 그를 더욱 더 응원해주며 그의 결정을 존중 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구준엽 뿐만아니라 우리도 언젠가 우리 자신의 인권을 침해 받을지 모릅니다. 우리 자신의 인권을 보호 받기 위해서라도 그를 응원하며 지지해줘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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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구와 송윤아가 28일 오후 5시에 서울 방배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언론에 의하며, 대한민국 전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애도 분위기 때문에 조용한 결혼식을 행한다고 알려졌었지만, 결혼 날짜가 정해졌을때 부터 조용한 결혼이 예정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설경구는 박하사탕, 공공의적, 실미도, 그 놈목소리, 강철중등 연기파배우로 영화에서는 승승장구를 하였으나, 한번의 결혼 생활에는 실패하였습니다. 그리고 송윤아는 영화보다는 왕초, 호텔리어, 온에어와 같은 드라마에서 많은 인기를 얻으며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많은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였습니다.

5월8일 두사람의 결혼발표가 있은후부터 온갖루머와 악플들이 난무하며, 연예계를 떠들석하게 하였습니다. 심지어 네티즌들은 다음 아고라를 통하여 설경구 송윤아 결혼반대서명운동 까지 벌이며,  이 두사람을 결혼발표를 맹비난했었습니다. 

비난사유는 설경구가 한번의 이혼이 있고, 전 부인과의 결혼생활조차 순탄하지 못했다는 이유였습니다. 그 외에 수많은 루머가 있었지만, 생략하겠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애도 분위기에 조용하게 치뤄진 결혼식 그리고 많은 팬들의 비난속에서 치뤄져야했다는 점. 필자도 두 사람의 결혼을 좋지않게 생각했으나, 결혼식은 이미 치뤄졌습니다. 

무엇보다 두사람의 결혼이 아쉬운 이유는 결혼발표이후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던 설경구 그리고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의 배우 송윤아를 잃었다는 점입니다.  많은 팬들이 두 사람의 결혼발표이후 등을 돌렸습니다. 행복한 결혼생활은 이어갈지도 모르겠지만, 28일 치뤄진 조용한 결혼식처럼 배우 설경구와 배우 송윤아가 팬들에게 조용히 잊혀지게 되지않을까? 라는 걱정스러운 생각도 듭니다.

덧)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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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복용 혐의로 불구속 기속된 주지훈은 KBS출연정지에 이어 MBC에서도 퇴출되었습니다. 공인으로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주지훈의 KBS, MBC 퇴출은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까요? 사회적 큰 물의를 일으킨 점을 생각했을때는 당연히 방송에 나오면 안된다!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그가 출연한 드라마나 영화를 봤을때 배우 주지훈은 잃어버리기 아까운 존재였습니다.  그가 출연한 영화 엔티크와 키친. 흥행에는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주지훈의 주옥같은 연기로 작품성 면에서는 꽤 괜찮은 영화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순탄한 배우 생활을 이어갈꺼라 생각했던 주지훈에게 마약 스캔들은 팬들과 저에게도 적지않은 충격을 주었습니다. 특히 차세대 한류스타로 일본에서도 주목받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더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주지훈이 다시 재기를 한다고 하여도 일본에서 예전과 같은 대우를 받기는 힘들꺼라 생각합니다. 냉담한 일본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주지훈을 고운시선으로 바라볼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래전 연예계를 생각해보면, 마약 복용 혐의등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스타들도 그 당시에는 수많은 비판과 다시는 연예계 복귀를 못할꺼라는 말을 하였으나, 몇 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 라고 말하듯 티비에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마약 복용혐의, 대마초 흡연은 평생 씻을수없는 오점으로 꼬리표 처럼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주지훈 사건이 터진후 예전에 마약 복용혐의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의 과거가 또 다시 티비에서 몇번이나 비춰졌기 때문입니다.

  언젠가는 주지훈도 다시 연예계 복귀를 시도 할것입니다.  주지훈이 다시 복귀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친다고 하여도, 지금껏 지켜왔던 배우 주지훈의 깨끗한 이미지는 사라지고, 마약 복용 혐의자라는 이미지가 꼬리표처럼 따라 다닐것입니다.  공인에게 이미지만큼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이죠.  마약복용 혐의로 불구속 기속된후 아직까지 주지훈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분명 지금 가장힘든 사람은 주지훈일껍니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지금 이시기를 잘 극복하고 다시 팬들앞에 서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오랜시간 자숙의 시간도 필요하나 그가 언제 다시 어떤 모습으로 팬들앞에 서게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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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예지원 왕따설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예지원과 진재영은 21일  출연계약이 만료되었다는 이유와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하기러 밝혔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예지원 왕따설 증거라는 동영상이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며 관심을 받고 있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예지원 왕따설에 관한 해명을 요구하며 제작진과 출연진들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하차설로 의혹을 사고 있는 진재영

 옛말에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사실을 규명할 길은 없지만, 항상 네티즌들의 눈은 정확했었습니다. 설령 예지원 왕따설이 사실무근이라고 하여도 방송에서 그런 의혹이 제공 될만한 행동이 전파를 타고 시청자들 눈에 들어간 이상 이번 문제는 심각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왕따는 사회적으로 오래전부터 문제가 되었습니다. 모범이 되어야할 공인이 '왕따설' 소문에 휩싸인건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이 아니라면 이번 예지원 왕따설로 이미지로 먹고 사는 연예인들에게는 큰 오점이 남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송은이, 양정아, 진재영, 장윤정, 신봉선등 출연진들 모두는 별다른 루머없이 지금까지 좋은 이미지로 연예인생활을 이어왔었습니다. 이번 의혹설로 많은 네티즌들은 모든 출연진에게 실망과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런 의혹은 시청자들에게 보여지는 방송을 제대로된 편집없이 시청률을 높이기 급급하여 재미위주 방송만 모아서 내보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지원이 왕따처럼 비춰지는 모습이 그대로 방영 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지원 왕따설 동영상이 네티즌들에게 의혹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예지원, 진재영의 하차불난집에 기름을 끼얹는 격이 되버렸습니다.  골드미스가 간다 제작진의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하며, 예지원, 진재영을 제외한 남은 멤버와 새로 들어올 멤버이 방송에서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지 앞으로의 모습이 궁금해집니다.
[사진 : 한국일보,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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