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구가 드라마로 다시 돌아왔다. 하지만, 실망과 기대감을 동시에 안겨주고 첫방송이 끝나버렸다.  첫회의 부담감과 한때 한국 영화사상 최고의 흥행 수입을 올린 영화를 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드라마로 하기에는 다소 2%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물론 영화에서 느꼈던 재미를 드라마에서 전부 느끼려고 했던것 자체가 잘못된것일수도 있다.

  영화 친구가 대중들에게 워낙 강한 인상을 남겨 주어 실망감이 더컸는지도 모른다. 드라마 친구는 영화 친구와 같으면서, 다른점을 많이 볼수있었다.  배역들의 이름은 같았지만, 그들이 장동건, 유오성이 연기한 동수, 준석을 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듯 보였다. 드라마 친구에서 가장 실망스러웠던 부분은 뽑으라면 아역들의 연기였다.  어떤 드라마든 첫회 아역들의 연기는 드라마 흥행을 좌지우지 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드라마 친구에서의 아역들의 연기는 영화에서 느껴던 재미를 느끼기엔 다소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역들의 어색한 연기.  원작을 억지로 짜맞추려는듯한 느낌이 들어 큰 아쉬움이 남는다. 드라마 친구에서는 아역 동수와 준석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또한 공영 방송 특성상 특정 부분(싸움장면,비디오)의 어쩔수 없는 모자이크 처리 또한 드라마의 재미를 반감하였다. 19라는 숫자가 항상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심의 규정상 어쩔수없는 모자이크 처리또한 드라마의 한계를 절실히 실감 할 수 있었다.



 어색한 부분이 있을때 마다 영화 친구의 장면이 생각나서 다소 실망스럽게 느껴졌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영화 친구라는 것을 잊고 그냥 드라마로 본다면, 괜찮은 드라마가 될수있겠다라는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 현빈, 김민준의 구수한 부산 사투리. 두 배우들만의 카리스마. 드라마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것도 괜찮을듯하다. 아직 첫회라 더 두고봐야 하겠지만, 원작 친구의 부담을 떨쳐버리고 자신들만 캐릭터 동수, 준석을 만들어 드라마만의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가는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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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콘서트 '독한것들' 에 출연중인 개그맨 곽한구(27)가 고가의 외제 차량 절도 혐의로 경찰에 검거되었다.
 
 2005년 KBS2개그사냥으로 데뷔하여 폭소클럽거쳐 현재 개그콘서트 독한것들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던중이라 더욱더 충격이 크다. 시청자들에게 독설을 내뿜으며 자신의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던 곽한구는 이번 사건으로 앞으로 연예계 활동도 보장하지 못하게 되었다. 조금 인기를 얻었으면 좀 더 겸손하고 더욱 성실한 모습을 보여줬어야 했는데...라는 아쉬운 생각이 든다.

곽한구는 왜 그렇게 어리석은 짓을 했을까?
 

  본인의 말대로라면 그냥 벤츠가 한번 타보고 싶었다고 한다.  개그맨을 할정도로 똑똑한 곽한구 입에서 나오는 말치고는 이해하기 어려울정도이다. 그리고 3억원이나 하는 벤츠를 5일동안 타고다니며 무사할꺼라는 생각을 한점 또한 이해하기 힘들다. 이번일은 얼굴이 알려진 공인으로서 술에 취하여 우발적으로 낸 사건도 아니고 개인적인 물욕을 이기지 못하고 계획적으로 저지른 일이라면 분명 용서받지 못할일이다.


  이번 사건으로 17일 예정된 독한것들은 녹화가 취소되며 개콘 제작진과 독한것들 멤버 정범균, 최효종, 오나미도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한 순간의 실수로 앞날이 창창한 개그맨 곽한구는 평생지워지지 않는 절도라는 죄명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것이 안타깝기도 하다.  또 한편으로는 물질만능주의라는 현실과 한곳에 자리잡고 있는 허영심에 가득찬 연예인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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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2일 방송작가 한유라씨와 결혼식을 올리게 된 개그맨 정형돈.

 02년 KBS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그는 개그콘서트에서 뚱뚱한 이미지로  이름을 알린후 2004년 MBC를 중심으로 버라이어티에 도전했습니다. 그는 현재 대한민국 예능 아이콘 무한도전의 맴버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으로서 성공을 한 그는 또 한번 아름다운 방송 작가와 웨딩마치를 올리게 되어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정형돈 그를 지금의 이 자리까지 오게 많은 도움을 준 개그맨 선배 이경규!  개그 콘서트에서 나온 정형돈이 MBC로 온 후 그를 가장 도와준 사람이 개그맨 이경규라고 합니다.
            
<규라인>

  많은 사람들이 잘알고 있듯이..이경규는 강호동, 김용만, 박명수,정형돈, 조형기, 박경림,이윤석,윤정수, 주영훈, 김창렬, 김구라등 재능이 있었으나 빛을 보지 못하는 많은 후배들을 도와준 사람입니다.


 대표적으로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MC가된 강호동씨였습니다. 씨름선수였던 강호동에게 연예계 길을 열어준 사람이 이경규입니다. 그의 데뷔를 도와줬으며 끊임없는 조언과 연예계 경험담으로 항상 강호동 뒤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습니다. 지금의 강호동을 이경규가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그래서 흔히 말하는 규라인도 생긴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렇듯 연예계에서 이경규의 힘은 대단한것 같습니다.
 

  현재 IN&IN의 대표직을 맡고 있는 이경규 그는 지금까지 많은 예능 프로를 히트시켰으며, 현재에도 공영방송, 케이블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연예계의 마이더스의 손 이경규! 내년이면 데뷔 30년를 맞이합니다. 앞으로도 지금 처럼 재능있는 후배들을 양성하며, 좋은 개그맨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안겨 줬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 한국일보, 조선일보, 다음인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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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과 박한별의 열애가 인터넷을 뜨껍게 달구고 있습니다. 10일 오전 세븐(본명 최동욱)이 박한별과 연인사임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하여 공개하였습니다. 다말해줄께요.. 라는 제목으로 자신이 데뷔전부터 지금까지 7년동안 연인사임을 밝혔습니다.

  데뷔초 부터 연인사이임을 의심하게 하는 사진들로 많은 의혹을 받았었지만..두 사람은 묵묵무답으로 최근까지 지내왔었습니다. 세븐이 쓴 글귀처럼 많은 많은 연예인 커플들이 연인임을 공개한후 이별, 후회하는 모습을 보며..자신들도 두려운 마음에 서로 연인임을 숨겨왔을껍니다.하지만, 조금더 빨리 공개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최근 연인 사이임을 당당히 밝히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타블로(에픽하이) 강혜정 커플.


  한때 배우 조승우와 연예계 공식 커플로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았던 강혜정도 조승우와 결별후 만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전혀 게의치 않으며 연예계 닭살 커플로 당당하게 교제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이런 두사람의 당당한 모습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최근 해킹으로 인한 두사람의 개인 사진 유출로 박한별은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 한다고 합니다. 만약 두사람이 연인임을 빨리 밝혔더라면 이런 불미스러운 일도 없었겠죠?


  타블로 강혜정 커플과 여러가지 불미스러운 일들을 보면서 세븐과 박한별 커플도 좀 더 솔직히 말했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세븐 자신이 말한것 처럼 대중과 한여자에게 당당히 지내며, 지금보다 더 많은 인기를 얻었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7년동안 숨겨오며 두사람이 받았던 상처와 불안속에 지내지 않았을꺼라는 생각도 듭니다. 아쉬움도 많이 남지만, 지금이라도 당당히 고백한 두 사람을 응원하며 그 사랑이 아픔이 되지 않게 오래오래 사랑하며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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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0월 故 최진실의 죽음으로 대한민국이 떠들석했습니다. 故 최진실의 동생이자 가수겸 배우 최진영. 그는 2008년 누구보다 가장 슬프고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故 최진실의 동생 최진영은 우리들의 천국, 깡패수업등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고 그룹 스카이로 가수로도 활동하였습니다.
<사진 스타뉴스>
  故 최진실은 최진영에게 연예계에서는 선배로 집에서는 누나로..  최진영이 연예인이 되어 가장 힘이 되어준 버팀목이였습니다. 최진실이라는 그런 든든한 버팀목이 사라져서, 오랫동안 아파하며 다시 그를 볼려면 꽤나 오랜시간이 걸릴꺼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최근 아픔을 딪고 연극 " 한 여름 밤의 꿈 " 으로 다시 팬들앞에 선다고 합니다. 39세라는 늦은 나이에 연극학과에 입학한 그에게 이번 작품은 많은 의미가 있을것입니다. 
<사진 아즈뉴스>

  연예활동을 하면서 꼬리처럼 따라다니던 故 최진실 동생이 아닌 연극배우 최진영, 탤런트 최진영으로 당당히 설수있는 첫 무대이기 때문입니다. 아픔을 딪고 다시 무대에서는 최진영 그를 응원하며, 이번 연극을 시작으로 그의 웃는 모습과 당당한 모습을 오랫동안  TV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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