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소속사 클라라 아버지 이승규 고발. 독이 된 섹시 이미지

방송인 클라라가 소속사 회장을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을 냈습니다. 채널 A에 따르면 지난 14일 <클라라가 전 소속사 회장 이모씨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껴서 지난 9월 계약 해지를 통보, 지난달 말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연예인과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은 종종 있는 일입니다. 불합리한 계약이나 소속사와의 갈등 등으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가 있지만, 이번 클라라처럼 소속사 회장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껴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한 것은 처음입니다.



클라라는 회장 이씨가 <나는 결혼을 했지만 여자친구가 있다. 너는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신선하고 설렌다>는 등의 문자를 여러 차례 보냈고, <할 말이 있다>며 클라라에게 저녁 술자리를 제안하는 등 수차례의 문자로 성적 수치심을 당했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60살이 넘은 이씨의 언행으로 성적 수치심을 느꼈고, 이씨가 김씨 등 매니저를 일방적으로 해고 했다>며 계약 해지를 통보한 뒤 소송까지 제기가 된 상태이지요.


클라라 소속사 입장
그러나 클라라 소속사 입장은 전혀 달랐습니다. 클라라 전 소속사 폴라리스는 클라라 측이 앞뒤 내용을 모두 자르고, 이상한 사람처럼 회장의 명예를 훼손했다. 클라라와 클라라 아버지 이승규를 협박 혐의로 고발한만큼 곧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반박을 했습니다.


클라라 아버지 이승규


클라라, 독이 된 섹시 이미지
현재 클라라는 아버지 이승규가 대표로 있는 1인 기획사 <코리아나 클라라>에 소속이 되어 있습니다.(클라라 소속사) 클라라 아버지 이승규는 과거 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손에 손잡고'를 부른 가수 코리아나로 활동을 했지요.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가수이며, 클라라와 함께 종종 방송에도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방송에 출연을 할 때마다 클라라 아버지와 클라라 집안(부유함) 역시 화제가 되었지요.



클라라의 입장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클라라가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소속사의 주인이라고 할 수 있는 회장이라고 하더라도 소속 연예인이기 이전에 여자라고 할 수 있는 클라라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언행과 행동은 비난을 받아 마땅하기 때문입니다. 클라라 역시 여자이기 때문에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이야기를 듣는다면 큰 충격과 함께 자괴감에 빠질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누구라고 60살이 넘은 남자가 20~30대 여성에게 클라라가 들을 말은 듣는다면 성적수치심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클라라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에 누가봐도 클라라가 피해자라고 할 수 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클라라의 평소 이미지와 행동을 비난하기도 하는데요. 그동안 클라라 본인이 만든 섹시 이미지 때문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지요. 클라라가 섹시한 이미지로 뜬 만큼 원인을 제공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클라라 본인이 만든 섹시 이미지가 오히려 독이 된 경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세상 어떤 여자도 성폭행이나 성추행을 당해도 되는 이유라는 것은 없습니다. 클라라가 섹시한 이미지를 본인이 스스로 만들기는 했지만, 연예인이기 이전에 여자이며, 인격이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지요.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고, 피해자가 마치 가해의 일차적 원인을 제공한듯한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자가 옷을 좀 야하게 입었다고 그때마다 성폭행이 일어나면 그게 정당하다는 소리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이지요.



이번 논란의 핵심이라고 한다면 클라라가 받은 문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클라라가 현재 잘 나가는 여자 연예인이기 때문에 아무런 근거없이 성희롱 고소는 하지 않았을텐데요.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성희롱과 성폭력을 일삼는 사람은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클라라의 주장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만약 사실이라고 한다면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추한지 소송을 통하여 클라라가 깨닫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클라라와 같은 또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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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연 판사 논란글 퍼뜨린 임윤선 오히려 논란만 키웠다.

삼둥이 아빠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송일국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09년 KBS 시사기획 쌈에서 송일국 어머니인 김을동 새누리당 의원이 송일국 매니저를 보좌진으로 등록해서 세금으로 월급을 줬다는 의혹제기된 것과 관련하여 자신의 페이스북에 친구 공개로 글을 올렸습니다.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는 <송일국 매니저를 김의원 보좌관으로 겸직시킨 것이 아니라 김의원 인턴을 송일국 매니저로 채용한 것이라며, 국회에 문의하니 정식 보좌관이 아니라 인턴에 불과해 공무원 겸직금지에 해당하지 않느다고 했다며, 이 친구에게 임시 알바를 시키게 됐고 그 알바비는 당연히 우리 남편이 전부 지급했다>고 해명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승연 판사의 해명글에 불쾌감을 나타낸 누리꾼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인턴에 불과했다. 알바생에 불과했으니 4대 보험 따위 물론 내주지 않았다> 등등 정승연 판사는 격양된 말투로 해명글을 올렸습니다.


임윤선 변호사, 오히려 논란만 키웠다!
정승연 판사의 글이 알려지게 된 것은 정승연의 지인인 임윤선 변호사를 통하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최근 송일국 매니저에 관련된 글이 다시 논란이 되면서 정승연 판사가 이에 대한 심경을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이것이 친구공개로 대중들에게 보여지지는 않았고, 임윤선이 송일국 매니저 논란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정승연이 안쓰러워 대신 해명을 하고, 정승연의 심경을 대중들에게 알리게 된 것이지요.


정승연 페이스북 글


그런데 임윤선이 올린 정승연의 글은 오히려 더 논란만 키웠는데요. 그 이유는 정승연의 해명이 일부 누리꾼들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이 있었으며, 감정섞인 말투도 별로 보기 좋게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남의 잘못의 시시비비를 가리는 판사가 국회의원 인턴이 연예인 매니저 겸직을 해도 그런법이 없으니 이따위란 단어를 써가면서 괜찮다고 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된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물론, 법에 저촉되는 것도 없으나 보기에는 세금을 받고 일하는 국회의원 인턴을 사비로 매니저 좀 시킨게 무슨 잘못이냐고 비춰지기 때문입니다. 세금으로 고용된 인턴의 시간을 돈을 추가로 지불했다고 하여도 세금으로 산 알바의 고용시간을 사적으로 사용한게 상식적으로는 떳떳할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정승연 판사의 말투나 사실여부를 떠나서 그러한 일을 정당하게 생각하는 사실이 별로 보기 좋게 보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임윤선 사진


임윤선 변호사가 정승연 판사의 지인이고, 대중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송일국 가족이 안타깝다고 하더라도 삼자가 나서서 해명을 하려고 하고, 네티즌들의 말이 무조건 잘못되었다고 판단하지는 말았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논란만 키운 꼴이 된 것 같습니다.


정승연이 페이스북에 올렸다는 자체가 친구공개라고 하더라도 암묵적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져도 된다는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큰 화제가 되고, 많은 대중들이 관심을 가지는 사안이 아니었기 때문에 조용히 넘어갔을 수도 있는 일이지요. 그러나 임윤선이 정승연 판사의 말이 모두 맞고, 법으로나 도덕적으로나 잘못된 것이 없다고 생각을 하여 글을 퍼다나른 것은 오지랖 넓은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송일국 매니저 논란을 매도하거나 잘못되었다고 비난을 하든지 모두 각자의 몫입니다. 임윤선이 정승연 원글을 올려놓고 왜 해석은 국민들이 임윤선의 의도대로 하기를 바라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 아닐까요?



아무튼 이번 일이 이렇게까지 커질 일이 아닌데, 송일국 아내 정승연의 해명 글과 그것을 퍼다나른 임윤선의 오지랖 때문에 오히려 일이 더 커지게 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이번 일로 일부 네티즌들이 아무런 잘못없는 삼둥이까지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슈퍼맨 하차를 논하는 네티즌까지 있는 것 같은데요. 슈퍼맨의 일등공신이자 없어서는 안될,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는 삼둥이 부자가 이번 일로 하차를 하게 되지는 않을지 하는 걱정이 듭니다. 논란이 점점 더 커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다시 한 번 느낀 것이지만 연예인이나 대중들의 관심을 받는 사람들은 SNS를 멀리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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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기내난동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연예계

가수 바비킴이 술에 취해 비행기 안에서 난동을 부리고 승무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비킴 기내난동 소속이 언론을 통하여 보도가 되자 네티즌들은 바비킴을 크게 비난하고 있는데요. 현재 우리나라는 땅콩회항 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고, 각종 항공기 사고가 일어나 불안한 상태에서 발생한 사건이라 더욱 바비킴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비킴 기내난동, 바비킴 소속사 공식입장
바비킴 소속사에 따르면 바비킴이 현재 휴가기간이라 홀로 미국을 찾았다고 합니다. 언론에서는 바비킴은 지난 2015년 1월 7일 대한항공 인천발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를 탑승했는데, 이륙한 지 5시간 후 1시간 동안 만취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렸고, 승무원들은 바비킴을 저지시켰지만, 여성 승무원의 허리를 감는 등 성추행까지 벌였다고 보도가 되었지요. 이에 대해서 바비킴 소속사는 말을 아끼며, 미국에 도착한 후 바비킴은 현지 경찰의 조사를 받은 후 풀려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후 조사에 대해서도 성실하게 받을 것임을 알렸습니다.




바비킴은 미국 시민권자이기 때문에 미국 법으로도 처벌이 가능하며, 성추행에 관련해서는 우리나라 법 적용도 가능해 강제 추행 혐의로 한국에서도 조사를 받고 처벌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바비킴 기내난동이 일어난 이유에 대해서 한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바비킴이 탑승 전부터 좌석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바비킴이 이코노미석에서 비즈니스로 좌석 업그레이드를 했지만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지요. 승객들이 당시 바비킴이 난동을 할 당시 화가 난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는데, 화가 난 이유도 이 때문에 아닐까 생각합니다.



바비킴의 기내난동 행동은 상당히 충격적인 일이며, 그에 따른 엄벌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그래도 각종 비행기 사고로 비행기 타기가 불안한 상태에서 공인이 이런 일을 저질렀다는 자체가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직 앞뒤 이번 논란에 대해서 정확한 보도가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기내난동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그에 따른 벌을 받아야 할 것 같네요.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연예계
우리나라 연예계도 정치판처럼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것 같습니다. 유명 연예인들이 각종 사건에 휘말리고,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 하루가 멀다하고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중들의 모범이 될 공인이라고 한다면 좀 더 조심히 행동해야 하지 않을까요?



바비킴은 현재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라는 JTBC 예능에도 출연하고 있는데요. 제작진은 바비킴이 나오는 장면을 편집,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쯤되면 외국인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프로그램은 잘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만 출연을 하면 여러 논란을 일으키며 하차를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바비킴 국적 미국, 에네스카야 국적 터키)


학교를 배경으로 방송되는 프로그램인만큼, 출연자를 섭외할 때에도 신중하게 섭외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대한민국 연예계를 보고 있으면 그저 한숨만 나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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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 논란, 독이 된 SNS 홍보

그룹 쥬얼리가 해체를 한다는 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쥬얼리의 해체로 원년멤버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었는데요. 쥬얼리 원년멤버인 조민아도 자연스럽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조민아가 쥬얼리 해체 소식과 함께 현재 본인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빵집에 대한 논란으로 곤욕을 겪고 있습니다. 조민아 베이커리는 지난 2014년 12월 22일 처음 오픈을 했는데요. 오픈 한 달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러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 논란
조민아가 운영하는 빵집은 연예인으로 활동을 했던 본인의 이름을 넣어서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라고 지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조민아 베이커리에서 판매되고 있는 빵과 쿠키, 양갱 등이 지나치게 비싸다며 가격논란과 빵집 위생으로는 적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위생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열정페이 논란도 함께 겪고 있지요.


조민아 베이커리에서 판매되고 있는 여러가지 케이크와 과자를 무작위로 담은 랜덤 박스 그리고 개당 1만원이라는 고급 수제 양갱 등은 높은 가격으로 가격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조민아 역시 가격이 비싸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고급 재료와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정성스럽게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지요.


사진 조민아 인스타그램(조민아 블로그)


그리고 위생논란은 빵을 만들면서 위생모도 쓰지 않고, 네일아트를 한 채 빵을 만들고 있는 사진이 논란이 되었고, 쿠키를 구울 때 누름돌 대신에 500원짜리 동전을 올려 사용하고 있는 사진이 논란이 되었지요. 그리고 자신의 팬 카페에 글을 올려 팬들을 임금도 안주고 알바로 썼다는 주장 등등 조민아는 여러 가지 논란으로 네티즌들로부터 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조민아 베이커리 논란 해명
조민아 베이커리가 논란이 되자, 그녀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하여 조목조목 해명을 했는데요. 네일아트를 하고 위생모를 착용하지 않은 사진은 재작년에 촬영된 사진으로 베이킹 클래스를 하면서 찍은 사진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500원짜리 동전 논란은 우녹스 오븐 사용시 세척된 동전을 사용하여 열풍 테스트를 했던 사진이라고 해명을 했으며, 팬들을 임금도 안주고 알바로 썼다는 글 역시 카페 임원이 글을 써줘서 가오픈날 당일 도와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민아베이커리 매장 사진


그리고 비싼 가격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양갱에 대해서도 해명을 했는데요. 직접 국내산 팥을 골라서 삶아서 쑤고 졸여서 만드는 수제양갱으로 3만원 부터 가격대가 있는데 마치 12만원에 양갱을 팔고 있는 것처럼 언급되고 있어서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조민아 베이커리 논란, 독이 된 SNS 홍보
이번 논란으로 조민아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기자들 역시 조민아와 관련된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녀가 직접 해명한 글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조민아가 억울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위생 논란 사진은 지금 매장에서 빵을 만들고 있는 사진도 아니고, 가격 역시 개인 빵집인 만큼 본인이 생각하는 적정한 수준으로 책정을 한 것에 대해서는 비난을 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가격이 비싸면 사먹지 않으면 되지, 비싼 것에 대해서는 비난을 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지요.


조민아베이커리 자격증 인증


그런데 문제는 이 많은 논란들이 본인이 직접 올린 사진이 논란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민아는 빵집을 오픈하기 전부터 다양한 사진과 글을 올리며, 조민아 베이커리를 홍보했었습니다. 조민아가 블로그나 SNS를 통하여 자신이 빵을 만드는 사진이나 판매하고 있는 빵이나 쿠키, 양갱 등을 올리지 않았다면 이런 일이 애초에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서민들이 구입하기에는 비싼 빵의 가격을 보면서 일부 네티즌들이 그녀를 비꼬기 위해 올린 글도 많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녀가 본인이 과거 쥬얼리의 원년멤버였고, 연예인이었다는 것을 어필하며, 본인의 빵집을 홍보하려고 했다는 자체가 잘못된 방법이었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어떤 장사든지 마케팅이 중요하지만 연예인이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홍보를 했어야 했습니다. 아무리 연예인이라도 결과적으로 빵(음식)이 맛이 없다면(가격에 비해서..) 홍보활동 역시 단발성에 끝날 것이기 때문이지요. 조민아 베이커리 논란은 과도한 SNS 홍보가 만들어낸 비극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민아베이커리 논란은 본인이 해명한 것처럼 억울한 부분도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내용을 기사화하거나 그것에 대한 악플을 다는 마녀사냥은 하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조민아 베이커리가 오픈을 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엄청난 논란의 겪게 되었습니다. 이번 논란으로 조민아 베이커리 운영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될 것 같은데요. 지금과 같은 상태라면 조민아 베이커리를 그대로 운영하는 것은 많이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조민아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주목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연예인이 방송 이외의 활동을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조민아베이커리 논란을 통하여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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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토토가 김정남 소찬휘 김현정 이본까지... 여러사람 살리는 무한도전

무한도전! 정말 대단한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이렇게 연예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예능 프로그램이 또 있을까요? 무한도전 토토가가 방송이 된 이후 엄정화 포이즌뿐만 아니라 쿨, 지누션, 김건모, 소찬휘, 터보 등 출연 가수들의 음원이 다시 큰 인기를 얻으며, 음악순위차트를 석권하고 있습니다. 90년대 음악들이 이렇게 다시 사랑을 받고, 주목을 받게 될지는 아무도 몰랐을 것입니다. 음원뿐만 아니라 활동이 뜸했던 토토가 출연 가수들도 토토가를 계기로 왕성한 활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터보 김정남, 예능 스타로써의 기대
김정남은 무한도전 토토가의 가장 큰 수혜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토가를 통하여 대중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김정남은 터보 탈퇴이후, 사업, 솔로가수 데뷔 등등 여러가지 시도를 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요. 그러나 무한도전 토토가를 통하여 가장 주목 받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토토가 출연 이후 라디오에도 출연을 하고, 예능 프로그램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산전수전 다 겪은 김정남이기에, 토토가에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던 그였기에 그의 재기를 바라는 네티즌들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곧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김정남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소찬휘 가창력 재평가
소찬휘는 데뷔한 이후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기는 처음이라고 본인 스스로 말을 하고 있습니다. 소찬휘는 토토가를 통하여 가창력을 또 주목받게 되었는데요. 그녀가 부른 높은 음역대가 화제가 되며, 그녀의 새앨범에 대한 기대감도 큰 것 같습니다. 소찬휘는 2014년 가을부터 새로운 음반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무한도전 토토가 방송과 맞물려 더욱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요. 무한도전 방송 직후 싱글이 나오다보니 더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지요. 아침, 저녁 뉴스에 연달아 소찬휘 신보 소식이 나올 정도로 소찬휘는 잊혀진 가수가 아닌, 주목을 받는 가수가 되었습니다.



김현정 미니앨범으로 컴백
김현정은 무한도전 토토가를 통하여 변함없는 가창력,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했습니다. 김현정은 당시 솔로 여가수로 드물게 큰 인기를 끈 가수였는데요. 그녀에 대한 대중들의 평가 역시 달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현정은 토토가의 인기를 계기로 2015년 6월 새로운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1년에 발표한 싱글앨범 1분 1초 이후 4년만에 재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김현정 소속사 힘엔터테인먼트는 음반뿐만 아니라 방송활동도 활발하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롱다리 미녀 김현정의 활동이 기대가 됩니다.

이본 장진사단 합류
무한도전 토토가에서 가수가 아닌 MC로 참여를 한 까만콩 이본. 이본 역시 토토가를 계기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가 방송 활동을 중지한 이유와 그녀의 사생활, 과거의 일까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대중들의 다양한 관심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으로 이어졌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이본은 장진 감독 사단의 '필름있수다'와 전속계약을 하면서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배우로써뿐만 아니라 토토가에서 보여준 진행능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진행 또는 게스트로 출연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밖에도 김건모가 토토가의 인기에 탄력을 받아 새앨범을 준비중이며, 이정현 역시 토토가 출연후 음반 제안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방송에서 소외되었던 이들도 많이 있었기 때문에 대중들의 이런 관심이 당사자들에게는 엄청난 힘이 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터보의 김정남이나 이본을 비롯 일부 멤버들은 토토가가 아니였다면 다시 방송에 재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인기를 얻기란 더욱 희박한 일이었다고 할 수 있지요. 그러나 토토가 한 번 출연으로 단숨에 주목을 받는 화제의 스타들이 되었는데요. 무한도전이 정말 여러 사람을 살리는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장르를 불문하고 연예인이라면 무한도전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보는 것이 큰 소원일 것입니다. 한 번 출연만으로 단숨에 스타가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번 토토가 신드롬으로 무한도전이 얼마나 대단한 예능 프로그램인지를 다시 한 번 보여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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