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최지우 나이 vs 이서진 나이. 최지우 이서진의 썸이 기대된다

나영석pd는 방송계 마이더스의 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들어내는 방송마다 대박히트를 치고 있기 때문인데요. 케이블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경쟁 지상파 방송의 시청률을 넘어설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지요.

나영석pd가 케이블방송 tvn에서 만든 인기 프로그램만 하더라도 꽃보다 할배 시리즈, 꽃보다 누나,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 시리즈 등 tvn예능의 흥행보증수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나영석pd의 작품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여러 가지 아이템을 시간을 두고, 시리즈로 만들어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사이에 약간의 공백기를 두면서 보다 완벽한 방송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쪽대본이나 급하게 제작된 예능이 아니라 탄탄한 준비와 함께 나영석PD의 탁월한 기획력과 함께 최고의 성공요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꽃보다할배 그리스
할배들의 배낭여행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꽃보다할배 그리스편이 곧 방송이 됩니다. 삼시세끼 어촌편 이후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전에 출연했던 할배들(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은 그대로 출연하고, 기존 짐꾼 이서진도 함께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삼시세끼 농촌편에 게스트로 출연을 했던 최지우가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최지우의 합류는 이번 꽃보다할배 그리스편의 가장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작진은 최지우를 섭외한 이유에 대해서는 <삼시세끼에 출연했을 당시 이순재 선생님과 어우러지는 분위기도 좋았고, 이서진과 호흡도 좋아 제작진에서 출연을 권유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시세끼에서 호평을 받았던 최지우를 섭외한 것은 제작진의 탁월한 선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지우가 삼시세끼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워낙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많이 받았기 때문이지요. 예쁜 외모와 다르게 털털하고 적극적인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감으로 다가왔습니다.



최지우 나이 vs 이서진 나이. 썸이 기대된다!
묵묵히 최고의 짐꾼 역할을 해왔던 이서진은 무뚝뚝한 아들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되며, 최지우는 애교가 많은 딸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두 사람의 이미지가 전혀 다르지만 알고보면 몇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두 사람이 모두 미혼이고, 40대라는 것입니다. 최지우 나이는 1975년생으로 한국나이 41세이며, 이서진 나이는 1971년생으로 한국나이 45세입니다.



두 사람다 미혼이고, 결혼을 해야 할 시기가 지난 40대라는 이유때문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썸을 기대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삼시세끼에서 보여준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를 그렇게 칭찬하지 않는 이서진이 최지우의 똑부러진 행동에 칭찬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최지우의 모습을 보면서 늘 웃음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이 때문에 삼시세끼 방송 당시 이서진 최지우의 썸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서진 최지우가  궁합도 안본다는 4살차이라는 것입니다.



최지우는 짐꾼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이서진에게 최고의 기쁨조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삼시세끼에서 최지우를 보면서 좋아하던 모습을 이제는 꽃보다할배에서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꽃보다할배 제작진 역시 이서진과 최지우의 핑크빛 기류를 소재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낼 것이 분명한데요. 최지우 이서진의 썸이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꽃보다할배 그리스편은 최지우의 합류로 그동안 보여주었던 꽃보다할배 시리즈와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서진 최지우의 호흡에 따라서 프로그램의 향방이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최지우가 삼시세끼에서 보여준 모습만큼만 보여준다면 이번 꽃보다할배 그리스편은 역대 최고의 꽃보다할배 시리즈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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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김연아 박소연에게도 박수를... 박소연 9위


피겨요정 김연아가 은퇴를 선언한 후 그에 대한 우려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김연아를 대신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 우리나라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항상 김연아가 높은 성적으로 우승을 하는 모습만 봐오다가 김연아가 은퇴를 해버리니 이제는 한국선수를 정상에서 보는 것이 무척 어려워졌습니다.



그러나 김연아에 버금가는 실력을 아직까지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높은 가능성으로 포스트 김연아의 수식어가 붙은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신목고의 박소연 선수인데요. 박소연은 2015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59.80과 예술점수 51.48점 그리고 감점 1.00을 합친 총점 110.28점을 받았습니다. 앞서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총점 53.47점을 받아 전체 10위로 컷을 통과했던 박소연은 최종합게 163.75점 한국 여자 싱글 선수들 가운데에 가장 좋은 9위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여자 프리스케이팅 우승자는 미국의 폴리나 에드먼즈로 최종합계 184.02 점으로 우승을 했습니다.



박소연에게도 박수를
늘 최고의 연기로 항상 우승과 준우승을 빼놓지 않았던 김연아 선수와 비교한다면 아직까지 박소연 선수는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포스트 김연아라는 수식어까지 따라다니고 있기 때문에 박소연의 부담감은 더 크다고 할 수 있는데요. 박소연은 인터뷰를 통하여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저도 연아언니처럼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는 선배가 되어야 할텐데, 그러려면 빨리 보완해서 좋은 성적을 내야한다. 부담감은 분명히 있다. 하지만 늘 부담감이 자신감 결여를 가지고 왔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부담을 느끼지 않고 더 자신있게 연습했던대로 실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평창올림픽에서도 연슴만큼만 하자가 목표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박소연 선수는 포스트 김연아라는 수식어에 대한 부담감이 상당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김연아처럼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김연아와 박소연을 단순히 비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박소연 선수가 많이 어리고, 김연아 선수 역시 급성장한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언제 박소연에게도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피겨팬들의 반응은 실망감이 상당히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김연아가 보여준 최고의 연기만 봐왔기 때문에 우리나라 피겨팬들에게도 익숙하지 않은 장면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세계 대회 9위를 했다는 것 역시 엄청나게 잘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연아가 있기 전까지는 세계 탑 10에도 들기 힘들었던 우리나라 피겨가 10위 안에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세계 대회 9위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둔 박소연 선수에게도 박수를 쳐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박소연뿐만 아니라 종합 11위, 종합 13위에 오른 김해진 선수와 채송주 선수도 박수를 보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언제부터 우리나라 피겨가 1위, 2위를 하는게 당연한 것처럼 여기게 됐는지 그저 씁쓸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피겨 환경에서 이정도의 성적을 거둔 것도 엄청난 결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박소연 선수가 앞으로 어떤 성적을 거둘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도 정말 잘하고 있는 것이라고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박소연이 더 많은 연습과 노력으로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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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강균성 라디오스타의 위력에 감탄! 강균성 조현아 패러디까지..

지난 11일에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싱글남들이 출연을 했습니다. 이날 출연자 중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이 있는데요. 바로 그룹 노을의 강균성입니다. 강균성은 방송직후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키워드를 점령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라디오스타의 위력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균성은 예능 늦둥이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강균성 예능 늦둥이?


강균성은 웃자고 한 이야기에 너무 진지하게 답해 핀잔을 듣기도 했고, 19금 위험 수위를 넘나드는 이야기로 MC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실력파 그룹 노을 출신답게 노래 실력 하나만큼은 상당히 뛰어났던 것 같습니다. 가수는 역시 노래를 잘해야지 호감인 것 같습니다.



노을 강균성 왜 이제야 나왔나? 예능에서 못보던 캐릭터!
노을 강균성은 예능에서 못보던 캐릭터였습니다. 그동안 방송에서 가끔 성대모사도 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진지하게 이야기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이렇게까지 화제가 된 적이 없었지요. 아마도 과거에는 다른 노을 멤버들과 함께 출연을 했고, 토크쇼 프로그램에 노을 멤버로 강균성 혼자 출연을 한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동안 가려져 있었던 강균성의 재능과 끼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자리가 라디오스타였던 것 같습니다.


강균성 조현아 개인기


강균성의 개인기 퍼레이드와 진지한 19금 이야기는 강균성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강균성의 개인기 퍼레이드는 단연 화제였는데요. 한 때 소속사로 있었던 JYP 박진영의 굴욕 일화, 가수 김장훈, 윤민수, 김경호의 모창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들어내며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그저 따라하기만하는 모창이 아니라 모창가수의 특징을 잘 잡아내어 자신만의 개그코드로 승화시켰습니다. 모창뿐만 아니라 강균성 조현아 패러디 또한 큰 폭소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자신의 외모를 개그(풍자)로 만들어내는 것이 재미있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강균성은 항상 모창이 끝난 후 다시 진지하게 돌변하는 모습이 폭소를 유발했던 것 같습니다. 항상 냉철함을 유지하는 MC 김구라가 진행을 잊고 저렇게 웃은 적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강균성은 웃기기만한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소찬휘의 <Tears>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노래잘하는 가수임을 증명했지요.



강균성은 그동안 예능에서 보지 못했던 캐릭터임이 분명합니다. 엉뚱하기도 하고, 진지하기도 하고, 순수하기도 한 매력을 가진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가수가 노래를 잘하니까 더 호감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식상하지 않았고, 대중들이 더 큰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나 생각되네요. 노을은 JYP에서 100억을 투자했지만, 월 평균 40만원의 수입을 가져다주는 실패한 그룹이라고 강균성이 본인의 입으로 말을 했습니다. 강균성이 JYP라는 대형기획사의 틀에 갇혀 있었기, 지금처럼 자신의 끼를 제대로 표출하지 못했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노을 강균성의 라디오스타 출연은 신의한수였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큰 관심을 받지 못했던 그룹 노을과 강균성이라는 인물까지 화제가 되고 있으니 말입니다.


현재 강균성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는 트래픽 초과로 방문이 불가능한 상태인데요. 이쯤되면 JYP에만 있다가 나오면 크게 성공한다는 징크스가 생기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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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사랑 유이 몸매 노출효과, 호구의사랑 시청률 심상치 않다!

요즘에는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을 무시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시청률이 오히려 공영방송을 제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삼시세끼, 미생, 비정상회담, 냉장고를 부탁해 등등 인기 예능과 드라마가 심심치않게 방송되고 있는데요. 공영방송에서는 할 수 없었던 신선한 시도와 스타 연출진의 활약 덕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호구의사랑 시청률
최근 tvn에서 방송되고 있는 호구의사랑이라는 드라마가 대중들로부터 심상치 않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시청률은 미비한편이지만, 첫방송부터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관심을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2회 만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아 끄는 데 성공한 분위기인데요. 전작 일리있는 사랑이 기록했던 자체최고시청률을 근접하며 앞으로의 시청률 추이도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호구의사랑 유이 몸매노출 효과?
호구의사랑은 웹툰을 원작으로 만든 드라마입니다. 웹툰의 경우 방송보다 더 자극적인 부분이 많이 있는데요. 원작 웹툰에서는 유이가 맡은 주인공 도도희가 아이를 임신하게 되는 과정과 도도희의 까칠한 성격과 자극적인 장면들이 많이 있습니다. 드라마이기 때문에 일부 캐릭터의 이미지와 자극적인 장면은 상당부분 수정을 했을 것이지만, 유이 몸매 노출과 유이 임신(도도희 임신) 등의 내용은 그대로 원작 웹툰과 전혀 다르지 않았습니다.



특히, 호구의사랑은 방송초반부터 도도희 유이의 몸매노출을 서스럼없이 보여주었는데요. 유이가 수영복을 입은 모습 그리고 체육시간 발야구를 하던 도중 유이가 홈런을 날린 후 체육복 상의를 벗어 스포츠 브라를 노출하는 세러머니를 보여주는 등 유이 몸매를 부각하는 노출이 많이 있었습니다.



시청자들에게는 다른 이들도 아닌 유이가 노출을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이가 꿀벅지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몸매로 스타가 된 인물이며, 건강한 몸매로 사랑을 받았던 연예인이기 때문입니다. 호구의사랑이 1~2회부터 네티즌들과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게 된 것에는 이처럼 유이 몸매 노출효과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호구의사랑은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만든 드라마이기 때문에 다른 드라마보다 발랄하고 톡톡 튀는 요소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허구의 내용보다는 현실적이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로 만들어질 것이기 때문에 드라마 완성도에서도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tvn드라마는 케이블 드라마이기 때문에 공중파에서는 시도할 수 없는 소재의 드라마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호구의 사랑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케이블에서 만든 드라마이기 때문에 더 신선하고, 더 공감되는 부분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유이 효과를 첫방부터 화제가 된 호구의 사랑이 응답하라 시리즈와 미생에 이어서 또 하나의 화제드라마가 탄생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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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아내 이효림 탁재훈 외도 소송. 보기 불편한 진흙탕 싸움

연예인 또는 유명인들의 이혼은 왜 이렇게 깔끔하지 못할까요? 가수이자 방송인 탁재훈이 아내와 이혼조정 중이라는 사실이 2013년 6월 언론을 통하여 공개되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는데, 최근 탁재훈 아내 임효림씨가 탁재훈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3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입니다.


탁재훈 아내 사진은 모자이크


탁재훈 아내 손해배상 소송
탁재훈 아내 이효림씨는 지난 1월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탁재훈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여성 3명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효림씨는 세 명의 여성이 탁재훈과 부정한 관게를 맺어 부부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한 사람당 5천만원씩 배상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세 여성 중 두 명은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탁재훈으로부터 금품 제공을 포함,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고, 또 다른 여성 역시 이혼소송 중 탁재훈과 수 차례 해외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이효림씨는 <탁재훈이 세 여성에게 수 억원의 돈을 쓰면서도 정작 가족에게는 제대로 된 생활비나 양육비는 주지 않았다>고 주장을 했지요.



탁재훈 공식입장

탁재훈 측 관계자는 탁재훈 아내의 외도 주장에 대해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탁재훈 외도 관련 주장은 모두 사실무근이다. 만일 외도한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간통 혐의로 형사 고소를 할 일이다.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은 법정 싸움서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언론 플레이다. 탁재훈 외도 제목으로 기사화한다면 대중은 이를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일 수 있다. 이처럼 탁재훈의 외도가 마치 사실인것처럼 기사화한 보도에 대해선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보기 불편한 진흙탕 싸움
탁재훈 부인이 3명의 여성에게 손해배상을 신청함으로써 탁재훈 이효림 부부는 진흙탕 싸움을 시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대중의 입장에서 두 사람의 싸움이 너무나도 보기 좋지 않았는데요. 부부였던 이들이 이혼을 결정한 마당에 이렇게까지 진흙탕 싸움을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한 사람의 여성이 아닌 무려 세명의 여성을 상대로 외도를 했다고 주장을 한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충격적이었는데요. 세명의 여성과 동시에 외도를 했다는 것은 현실성이 많이 떨어지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탁재훈이 아내에게 어떤 미움을 샀길래 이미지를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뜨릴 수 있는 이런 논란을 일으켰는지 그저 궁금할뿐입니다.

그리고 한 편으로는 탁재훈 아내가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처럼 보일수도 있을 것입니다. 현재 이혼조정 중인데 이렇게 심각한 문제를 언론에 흘렸다는 것이 보기에 좋지 않았는데요. 만약 탁재훈이 외도를 했다면 그 증거자료를 경찰에 제출하고 간통혐의로 고소를 하면 될 일인데, 증거자료 없이 언론에 흘린 의도는 연예인 탁재훈을 궁지로 몰아넣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기 때문이지요.(외도는 정말 벌를 받아 마땅한 것으로 소송이 아니라 간통으로 더 큰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탁재훈이 이혼소송을 제기했다는 것만으로도 탁재훈은 대중들에게 외도를 했다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외도나 불륜, 간통과 같은 의혹이 제기가 되었을 때에는 관련자료와 증거가 어느 정도 확보가 되었을 때에 공개가 되는 것이 맞는데, 한쪽의 증거도 없는 일방적인 말만 믿고 보도해버리면 그게 사실이 아닐 경우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이미지에 막대한 타격을 입기 때문이지요.


탁재훈 이효림 부부는 1남 1녀를 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자녀도 둘이나 있는데, 이런 진흙탕 싸움을 하게 된다면 자녀들이 받게 될 상처도 엄청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상대가 밉다고 하더라도 오랫동안 부부관계를 이어왔고 자녀도 있는데, 좀 더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탁재훈 이효림 부부의 진흙탕 싸움은 대중의 입장에서 상당히 보기 불편한 것 같습니다. 탁재훈이 만약 외도를 했다면 그에 따른 벌은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내와 자녀가 있는 상태에서 아내의 주장대로 그동안 행해왔다면 아버지이자 가장으로써의 자격이 없을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직업인 연예인이 될 자격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외도가 사실이 아닌데, 이혼조정시 좀 더 유리한 조건을 얻기 위해서 한 언론플레이라고 한다면 대중들을 우롱한 죄를 달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예인들의 이혼소식은 언제 들어도 유쾌하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이혼을 하는 가정이 많이 늘어났다고 하더라도 대중들에게 노출이 되어 있는 연예인들의 이혼은 사회적으로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누구의 말이 옳은지는 시간이 지나면 다 밝혀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상황만 보고 한쪽만 비난을 하는 것보다 좀 더 상황을 지켜보고 정확한 기사가 나왔을 때에 비난을 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의 상황만 보고 한쪽을 비난하고 마녀사냥을 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


탁재훈은 지난 2014년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후 자숙 중입니다. 이후 이혼조정과 외도 의혹까지 불거지고 있는데요. 방송계에 다시 복귀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이글은 한쪽을 옹호하거나 비방하기 위해서 쓴 글이 아니라 현재의 상태에서 중립적인 위치에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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