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엔터테인먼트 아줌마 그룹 소녀시절 데뷔, 여보 자기야 사랑해. 튀어야 산다!

걸그룹을 능가하는 외모의 아줌마 그룹, 주부 그룹이 가요계에 데뷔한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S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부 4명으로 구성된 그룹 '소녀시절'이 25일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여보 자기야 사랑해>라는 데뷔곡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소녀시절은 주부들로 구성된 그룹으로 소녀시절을 되돌아보며 못다 이룬 꿈을 다시 펼치기 위해서 만들어진 그룹이라고 합니다.

타이틀곡 <여보 자기야 사랑해>는 드라마 주군의 태양 OST '미치게 만들어'를 만든 안형민이 작곡하고 SC엔터테인먼트 김성채 대표가 작사를 한 곡이라고 합니다. 이 노래는 영화 첨밀밀을 모티브로 만든 곡이라고 하는데요. 남편을 사랑하는 아내의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합니다.


소녀시절은 어떤 그룹?
S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절은 평균 키 170cm에 웬만한 여성 걸그룹을 뛰어넘는 외모와 가창력을 갖췄다며, 남편과 아이 뒷바라지에 치여 사는 아줌마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아줌마 대표 그룹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공개된 사진 한 장으로 소녀시절 4명의 멤버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4명의 멤버 모두 결혼을 한 주부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예쁜 외모와 몸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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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그룹? 튀어야 산다!
걸그룹은 현재 가요계를 이끌어가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한민국은 걸그룹 열풍에 빠져있습니다. 귀여움과 섹시로 무장한 걸그룹들은 남심들을 자극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그러나 걸그룹이 인기를 끌게 되니 새로운 걸그룹들이 많이 데뷔를 했고, 이 때문에 누가누군지 모를 정도로 현재는 걸그룹 포화상태라고 할 수 있지요.

그래서 귀여움과 섹시만을 컨셉으로 똑같은 걸그룹을 데뷔시켜봤자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는 일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 되었습니다.

현재 대중들은 걸그룹의 컨셉에 식상함을 느끼고 있는 상태이지요. 이 때문에 대중들에게 조금이라도 주목을 받고 싶다면, 평범한 걸그룹으로 데뷔를 해서는 성공을 할 수 없습니다. 좀 더 자극적이거나, 자신들만이 해낼 수 있는 그룹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독특한 컨셉과 노래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었던 크레용팝만 보더라도 잘 알수 있습니다.


소녀시절 역시 데뷔를 한다는 소식만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아줌마 그룹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대중들에게 어필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식상한 걸그룹이 아니라 신선함을 느끼게 해주는 그룹이라는 것입니다.

남들보다 먼저 시작해야 인정받는 시대, 남들과 다른 무언가를 보여줄 수 있어야지만 성공할 수 있는 시대. 이제 가수로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가창력뿐만 아니라 튀어야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녀시절은 아줌마 걸그룹이라는 것만으로도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요. 소녀시절이 대중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아무튼 독특한 컨셉으로 대중들에게 소녀시절의 이름을 알리는 것에는 성공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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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선예 남편과 아이티 선교활동을 보는 대중들의 시선

원더걸스의 선예의 겉잡을 수 없는 행보가 대중들로부터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예는 국내 걸그룹 최초로 탈퇴나 해체를 하지 않은채 원더걸스에 소속이 되어 있으면서 결혼에 임신, 출산까지 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원더걸스의 기존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상태였지요. 그런데 또 한번 거침없는 결정을 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남편과 함께 선교활동을 위해서 5년간 아이티로 떠난다는 소식입니다.


선예는 18일 원더걸스 공식 팬카페 홈페이지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선예 홈페이지 글 전문 보기

요점만 간단하게 말한다면 선예는 올해 7월 아이티에 남편과 함께 들어가서 약 5년간 선교활동을 한다는 것인데요. 그러나 원더걸스에 대해서는 탈퇴나 해체에 대한 언급은 없이 감사하다는 말만 전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결혼과 출산으로 속상해하는 팬들에게 성실히 살아가는 모습으로 이해를 구하겠다고 말했지요.

선예의 소속사 JYP는 선예가 올린 글의 내용이 모두 사실이며, 곧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JYP 관계자는 선예의 아이티행이 원더걸스의 해체나 팀에서 탈퇴하는 것과 연관 짓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원더걸스 선예 팀을 탈퇴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된다면 클릭!


선예 아이티 선교활동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
그렇다면 선예가 남편과 함께 약 5년이라는 시간동안 아이티 선교활동을 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은 어떨까요? 선예의 선택을 존중하며, 응원하는 일부 네티즌들도 있었지만 상당수의 네티즌들이 그녀의 선택에 비난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선교활동을 한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 떠나는 것이 나았다고 할 정도로 비난의 정도가 심한 것 같습니다.

선예의 이같은 결정에 대중들이 비난의 시선을 보내고 있는 이유는 우선 선예 때문에 원더걸스라는 그룹 자체가 해체 수순에 이르렀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선예가 결혼으로 사실상 원더걸스의 활동이 중단되었고, 이어 출산으로 당분간 그룹활동 자체가 어려워지면서 팀 자체도 흐지부지하게 되었습니다. 뒤이어 소희가 연기활동에 전념하기 위해서 팀을 탈퇴했고. 소희의 탈퇴 이유가 원더걸스의 불확실한 미래 때문이라고 해석하는 팬들도 많이 있기 때문이지요.


원더걸스가 지금의 상황에 온 것이 모두 선예 책임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현재까지는 모든 것이 선예로부터 시작이 되었기 때문에 그녀가 비난을 받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지요. 그녀가 만약 팀을 탈퇴를 했거나, 팀을 해체하고 난 다음에 결혼을 한 것이라고 한다면 이같은 비난은 받지 않았을텐데, 자신은 끝까지 원더걸스의 멤버로서 남고 싶으면서 결혼에 출산까지 했다는 것이 대중들의 눈에는 이기적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오랫동안 원더걸스 활동을 하지 않을 것이었다면, 다른 멤버들을 위해서라도 팀을 탈퇴하는게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럴꺼면 왜 JYP와 재계약을 하고, 원더걸스라는 타이틀은 끝까지 쥐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선교활동이라는 것 자체가 똑같은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것을 모두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선교활동이라는 것이 보통 종교가 다른 곳에가서 봉사활동을 하며, 자신들의 종교를 전파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선교활동을 이유로 원더걸스 활동을 중단하는 것에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팬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객관적인 시선으로 봐서도 선예의 이번 아이티 선교활동은 원더걸스라는 팀과 JYP소속사를 전혀 생각하지 않은 결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선예는 원더걸스의 리더로서 팀을 지키고, 팀을 순조롭게 이끌어가야 하는데 지금까지의 상황을 봐서는 전혀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녀가 원더걸스를 탈퇴하지도 않고, 해체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팀을 끝까지 붙잡고 있는 이유를 모르겠는데요.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원더걸스라는 팀의 미래와 본인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탈퇴하는 것이 순리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선예 역시 많은 고민 끝에 한 결정이겠지만, 대중들이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지금 그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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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변천사, 샴푸 광고로 보니 더 놀라워...

요즘 여성들에게 안티에이징이라는 단어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젊어 보이고 싶은 마음, 동안의 외모를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어서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사용하고, 노화방지를 위한 먹거리, 건강법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안티에이징이라는 단어는 광고 속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지요.

최근 고소영이 출연한 샴푸 광고에도 안티에이징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는데요. 샴푸도 이제는 현재의 머릿결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것보다, 더 늙지 않게 만들어주는 안티에이징 샴푸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세월이 지나면 머릿결 역시 나이를 먹게 되는데, 릿결도 오랫동안 젊음을 유지하자는 뜻으로 이런 샴푸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고소영 변천사, 방부제 미모를 가진 고소영 외모를 이용한 광고

그런데 안티에이징 샴푸의 광고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광고 모델 고소영의 변천사를 광고에 그대로 담았기 때문입니다. 고소영이 데뷔할 당시의 모습부터 고소영이 22년간 출연한 작품들을 순차적으로 보여주며, 고소영이 변해온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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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곳, 여자의 인생, 그래서 더 오래오래 지켜주고 싶습니다. 인생은 길고 머리가 아름다워야 할 시간은 아직 많이 남아 있으니까요?' 라는 메시지와 함께 고소영이 데뷔할 당시의 모습부터 현재의 모습까지... 고소영의 과거 모습이 새삼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고소영의 얼굴을 놀랍게도 과거와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었는데요. 고소영은 세월과 상관없이 언제나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고소영의 변하지 않은 방부제 미모의 변천사를 보여줌으로써 젊고 건강한 헤어로 오랫동안 가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지요. 고소영의 변하지 않은 외모와 안티에이징 제품과 너무나 잘 어울렸던 광고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고소영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인 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얼굴 역시 과거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아서 무척 놀랍게 느껴졌는데요. 고소영의 변천사를 광고를 통해서 봤다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변하지 않은 외모가 놀랍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샴푸 광고를 통하여 고소영 변천사를 확인할 줄은 누가 알았을까요? 변함없는 고소영의 미모에 감탄을 하면서도, 안티에이징의 단어를 고소영을 통하여 각인시켜준 광고의 기발함에 감탄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정말로 한결같이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고소영의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은 것 같은데요. 최근 둘째를 출산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 그녀가 행복한 결혼생활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작품으로 그녀를 다시 만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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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화이트데이 도희 김민교 호흡, 대한민국 고등학생의 바쁜 일상?

지난 15일 방송된 SNL코리아의 <GTA 화이트데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게임 가게 아르바이트생 홍진호가 고백에 실패했고, 그것을 목격했던 김민교가 홍진호를 비웃으면서도 자신도 고백에 실패하고 맙니다. 현실에서 번번이 고백을 실패하고, 못다한 로맨스를 이루기 위해서 홍진호는 GTA 화이트데이 게임을 김민교에게 추천을 했습니다.


gta 화이트데이
김민교는 주인공 고등학생으로 변신, 여고생 도희에게 고백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여자 앞에만 서면 말을 더듬고 얼음이 되버린 김민교는 고백에 실패하게 되지요. 이 게임의 가장 큰 단점은 게임 속 주인공들이 수업을 할 때에 수업을 함께 들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50분의 수업시간이 끝나고 재빨리 고백을 시도하려고 했지만, 또 다시 종이 치고 말았는데요. 바로 야간자율학습이 시작이 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야간자율학습을 끝내고 집으로 가기 위해서는 무서운 경비 아저씨를 피해야 하는데요. 김민교는 도희의 손을 놓치않고, 경비아저씨의 눈을 피해서 도망을 가야했지만, 자꾸만 손을 놓쳐서 도희의 걸쭉한 욕을 들어야만 했습니다.

gta 화이트데이편을 재미있게 보셨다면 손가락 클릭!


우여곡절 끝에 김민교는 학교 정문까지 무사히 올 수 있었고, 마지막으로 도희에게 사탕을 주며, <이걸 받아줘. 널 게속 좋아했어>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김민교의 고백에 도희는 <나도>라고 외치며 고백을 받아줬지요. 순간 교문이 열리고, 달콤한 데이트를 기대했던 김민교는 좌절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교문 밖에는 보습학원 차가 대기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두 사람은 보습학원으로 이동하여 추가 공부를 했는데요. 이어서 <연애는 대학가서 하십시오>라는 자막이 흘러나오며 프로그램이 끝나게 되었습니다.


gta 화이트데이 대한민국 고등학생의 바쁜 일상?
gta 화이트데이는 고등학생 남녀의 풋풋한 사랑의 과정, 고백 과정을 장난스럽게 그렸지만, 그 속에는 대한민국 고등학생의 현실이 그대로 들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연애뿐만 아니라 개인의 역량을 키울 수도 없는 환경에 처해있으며, 새벽 일찍 일어나 학교를 가고, 야간 자율학습에 학원까지 다니는 생활을 반복하는 대한민국 고등학생의 바쁜 일상. gta 화이트데이를 보면서 한 편으로 씁쓸하게 느껴졌습니다. 우리나라 고등학생의 현실을 보는 것같고, 대학교 가기 전까지는 공부만 하며 살아가야 하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불쌍하게도 느껴졌습니다.


gta화이트데이에 특별출연한 도희와 김민교의 호흡이 무척 좋았던 것 같습니다. 도희의 캐릭터가 SNL과 너무 잘 맞는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SNL GTA의 비슷한 설정과 비슷한 캐릭터가 식상할법도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웃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네요 그런데 한 편으로는 이런 걱정도 들었는데요. 도희가 응답하라 1994의 캐릭터를 언제쯤 벗고 새로운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입니다. 응답하라 1994의 캐릭터가 워낙 강해서 쉽게 그 캐릭터를 벗어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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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민방위 발언 논란, 박경림 사과 공식입장은?


연예인은 정말 말을 조심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말 한마디에 천냥빚도 갚을 수 있지만, 말 한마디에 패가망신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방송인 박경림이 이것을 잘 알려주었던 것 같은데요. 라디오에서 경솔한 발언으로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으며 논란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경림 민방위 발언 논란
박경림은 14일 오후에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 민방위 훈련 때문에 방송이 늦었던 것에 대해서 자신의 입장을 말했습니다. 사전에 고지가 된 민방위 훈련.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민방위 훈련 때문에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는 예정시간인 오후 2시보다 20분 늦은 오후 2시 20분부터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방송이 시작이되고  박경림은 오프닝 멘트로 이런 말을 했는데요. <방송을 조금 늦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민방위 훈련 때문에 늦어진 20분은 누구에게 보상받아야 하느냐?> 라고 청취자들에게 농담 섞인 인사를 전했지요. 바로 이 발언이 논란이 된 것입니다. 민방위 훈련을 너무나 가볍게 생각을 하고, 민방위 훈련 때문에 늦어진 20분에 대해서 투정을 하는 것이 그렇게 좋게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민방위 훈련은 일반 시민들은 별달리 하지 않아도 되는 훈련입니다. 민방위 훈련은 전쟁이나 국방에서 적의 전투활동이 초래하는 생명과 재산의 손실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벌이는 비군사적 활동을 통틀어 일컫는 말인데요. 매년 정기적으로 민방위 훈련을 통하여 국가 안보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혹시 생길지 모르는 일들에 대비를 하게 됩니다. 민망위 훈련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매년 정기적으로 훈련을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박경림이 이것을 너무나 가볍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박경림이 자신의 한 말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진심어린 사과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전쟁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전중일뿐이니 전쟁은 현재 진행중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전쟁을 대비하기 위해서 하는 훈련을 이렇게 생각하고, 농담이라고 할지라도 이런 발언을 했다는 자체가 큰 실수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국가가 없으며, 개인도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박경림은 오프닝 때 했던 민방위에 대한 발언은 방송 내내 청취자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박경림의 발언이 경솔했다는 지적과 함께 하차를 요구하는 청취자들까지 있었지요. 박경림도 이런 댓글이 올라오자, 이때부터 자신이 경솔한 발언을 했고, 사태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박경림은 방송 도중에 두 번이나 청취자들에게 사과하는 뜻을 전했는데요. 방송 도중에는 <오프닝 멘트에서 민방위 훈련에 관련된 이야기를 한 것에 대해서 사과드린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방송 말미에서도 <오늘 마이크 앞에 선 방송인이 얼마나 말에 책임을 지고 조심해야 하는지 배웠다. 나의 경솔했던 말 때문에 상처받은 이들에게 사과드린다>라고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경림 사과 공식입장
방송이 끝난 후 박경림 소속사 코엔 스타즈 역시 민방위 발언 논란에 대해서 공식입장을 내놓았는데요. <오늘 오후에 방송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박경림이 민방위 훈련과 관련된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 드리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라디오에서 박경림이 한 발언은 분명 잘못된 발언이고 하지 말았어야 하는 발언이었습니다. 대중들의 질타를 받아도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그리고 박경림이 자신의 한 발언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는 책임을 지어야 합니다. 오랫동안 방송을 했던 방송인이었고, 자신의 한 일에 대해서는 자신이 책임을 지어야 할 나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잘못된 발언을 했다고, 그녀의 인신을 공격하거나 가족을 언급하는 악플은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박경림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비난은 하되, 무조건적인 악플로 상처를 주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박경림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최대한 빨리 사과를 한 것에 대해서는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되나, 이번 민방위 훈련에 대한 발언으로 대중들의 비난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민방위 훈련 때문에 우리가 불편함을 느끼고는 있지만, 이 불편함을 참고 왜 민방위 훈련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박경림이 이번 논란을 계기로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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