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게스트 특집, 기대되는 이유!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1박 2일을 시청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회차는 게스트들이 함께 만든 특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명품조연 특집, 여배우 특집 등 우리가 예능에서 잘 볼 수 없었던 사람들을 출연하여 그들의 새로운 모습과 매력을 알게 되면서 그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이 너무나 신선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회차는 몰라도 예능에서 보기 힘든 게스트가 출연한 회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


지난 3월 1박 2일 시즌2 출범 후에 새롭게 게스트 특집이 방송된다고 하는데요. 꽃중년 가수 유희열과 윤상 그리고 윤종신이 동반 야생 체험을 위해서 1박 2일에 게스트 특집의 일환으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세 사람 모두 음악과 관련된 인물이라는 것이 이번 게스트 특집인데요. 필자 개인적으로 이번 1박 2일의 게스트 특집이 너무나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1. 시즌 2 첫 게스트 특집
그동안 1박 2일 시즌 2에서는 고정멤버들 외에 게스트들이 중심이 되는 특집은 한 번도 방송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시즌 2가 완전히 자리가 잡힌 상태가 아니어서 섣불리 게스트를 출연시켰다가 팬들의 비난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 상황은 다릅니다. 1박 2일 시즌 2는 시작 초기의 불안함과 대중들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현재에는 완벽하게 옛 모습을 그대로 아니, 더 신선하고 재미있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멤버들 역시 완벽하게 적응하며, 물오른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새로운 게스트와 기존 멤버들이 어울려 어떤 신선한 예능을 만들어낼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2. 유희열, 윤상 예능에서는 보기 힘든 인물
윤종신은 현재 라디오스타의 MC도 맡고 있고, 예능감 역시 뛰어나기 때문에 이번 게스트 특집에서도 무척 재미있게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윤종신보다 더욱 기대가 되는 인물을 꽃중년 가수 유희열과 윤상입니다. 이 두 사람은 예능프로그램에서 거의 볼 수 없었는데요. 특히, 유희열은 스케치북을 통하여 보여주고 있는 재미있는 모습들이 예능을 만나면 어떻게 변할지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유희열이 1박 2일에? 라고 생각을 하니 언뜻 지난해 정재형이 무한도전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던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유희열의 숨겨진 예능감을 봤을 때, 정재형을 뛰어 넘을 수 있는 화제의 인물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야생과 어울리지 않는 게스트
유희열, 윤상, 윤종신 왠지 이들을 생각하면 야생과 어울리지 않는 게스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박 2일에 출연하게 되면 여러 가지 복불복을 이겨내야 하는데, 복불복에서 패했을 경우 밥도 안주고, 잠도 야생에서 자야하지요. 이 때문에 1박 2일은 고되기로 유명한 리얼 버라이어티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벌써부터 이들이 투덜대는 모습이 전해지는 것 같네요. 불혹의 넘긴 세 가수가 1박 2일을 어떻게 적응할지도 관심 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아무튼, 이번 1박 2일 시즌 2의 첫 게스트 특집은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정말 재미있고 분위기 있는 1박 2일이 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음악과 예능이 만나 신선한 1박 2일을 만들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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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컵라면을 끊은 이유!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라면을 무척 좋아할 것입니다. 라면은 뜨거운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라면을 싫어하는 사람은 드물지요. 거기에다 맛도 있고, 자신이 원하는 기호대로 라면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라면은 우리 생활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유용한 식품입니다.

최근에 화제가 된 기사가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서 음식을 익히면 발암 물질이 생긴다는 전자레인지 괴담이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는 식약청의 발표가 있었지요.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쓸 수 있는 용기, 포장과 주의사항 등을 알려줬는데요. 컵라면이나 요구르트 용기에 사용하는 폴리스티렌은 고온에 녹을 수 있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에 사용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폴리스티렌은 스티렌을 중합하여 만드는 무색투명한 합성수지인데, 대부분의 컵라면 용기는 이 폴리스티렌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것이 고온에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면, 녹을 수 있고 컵라면과 섞여서 우리몸에 들어가게 되면 건강을 위협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컵라면 용기교체가 시급하다!
컵라면을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모습은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PC방입니다. PC방을 다녀본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PC방에서 컵라면을 먹어본적이 있을텐데요. 저도 PC방에 가면 배가고플 때 컵라면을 자주 구입해서 먹었습니다. 남녀노소할 것 없이 PC방에서 가장 즐겨먹고 있는 것이 컵라면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필자는 이번 기사를 보면서 문뜩 PC방에서 판매되고 있는 컵라면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PC방에서는 컵라면을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물이 뜨겁지 않았을 경우 그리고 짜장라면(라볶이)과 같은 약간의 조리가 필요한 라면의 경우 컵라면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모습을 자주 봤기 때문입니다. 물론,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은 적이 있습니다.

아무튼, 어린이, 청소년들이 많이 찾고 있는 PC방. 그곳에서 즐겨먹는 컵라면. 그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컵라면 용기가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교체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내가 컵라면을 끊은 이유!

필자는 몇 년 전부터 컵라면을 더 이상 먹지 않습니다. 집에서 끊인 라면은 가끔씩 먹지만, 컵라면은 더 이상 먹지 않는데요. 가장 큰 이유 역시 컵라면으로 사용되는 용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느날 대형 마트에서 1+1으로 구입한 컵라면. 배가 고파서, 컵라면을 먹기러했습니다. 컵라면에 뜨거운 물을 붓고 컵라면이 익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컵라면이 익은 것 같아서 맛있게 먹으려고 했는데, 라면 국물이 용기 벽면에 닿으면서 용기가 갈라진 모습을 봤습니다.


문뜩, 컵라면 용기로 사용되는 폴리스티렌이 갈라지면서 작은 입자들이 라면에 들어갔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것을 제가 먹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건강에 유해하든, 무해하든지 그 이후로 컵라면은 절대로 사먹지 않게 되었습니다. (포장을 뜯지 않은 컵라면이 충격을 받아 찌그러지거나 하면 컵라면 용기는 항상 저렇게 갈라져 있습니다. 마트에 컵라면이 널부러져 행사하여 판매되고 있는 상품의 경우 대부분 저런 것이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컵라면을 고를 때에도 용기가 찌그러지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한 해 동안 우리나라 국민 1인이 섭취하는 라면의 개수는 대략 80개 이상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라면이 암과는 관련이 없다고는 말하지만, 라면이 건강에 좋다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라면은 기름에 튀겨서 만든 음식이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고, 라면 하나에 나트륨(소금) 하루 권장량이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라면이 암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하더라도 많이 먹으면 몸에 해로운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요.

아무튼,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고 있는 음식인 만큼 건강에 조금이라도 덜 해롭게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컵라면 용기를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인체에 유해한 친환경용기로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라면도 이제 안전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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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전문가 경력직모집, 재무설계사 리쿠르팅

요즘 일반인들에게 재무설계라는 것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재테크에 관련된 블로그의 글이나 뉴스를 보면 개인재무설계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요즘에는 무료로 재무설계를 해주는 곳이 많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재무설계를 통하여 자산관리를 하고, 재테크 계획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무슨 일이든지 계획을 하면 그 성과도 좋아지는 만큼 재테크에도 계획이 필요하지요.


개인재무설계(Personal Finaancial Planning)란 개인의 재무적인 자원의 적절한 관리릍 통해서 작게는 개인의 재무 크게는 개인의 인생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실행해 주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개인의 재무목표를 세우는 동시에 개인의 재무상태와 현금흐름을 파악하여 재무목표에 맞게 자산을 배분하고 투자를 실행하는 과정을 말하지요. 개인에게 맞는 재무목표/자산분배/투자실행결과를 점검하여 재무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이루어가는 과정을 말합니다. 투자설계, 위험설계, 은퇴설계, 부동산설계, 상속설계, 세금설계 등등을 개인재무설계를 통하여 받을 수 있지요. 개인재무설계가 늘어나면서 개인재무설계를 담당하는 금융전문가 채용기사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재무설계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재무설계 상담을 해주는 사람도 필요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금융전문가 경력직모집(재무설계사 리쿠르팅)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리더스리치 재무설계센터, 재무설계사 리쿠르팅
소개드리고 싶은 곳은 리더스리치 재무설계센터라는 곳입니다. 최근에 개인재무설계사이트로 동종 업계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사이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리더스리치 재무설계센터는 '한국경제닷컴' 2011 중소기업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매월 3,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재무설계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금융유통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지요. 재무설계를 받아본 사람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고, 그 평판 역시 상당히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융상품판매전문회사인 리더스리치 재무설계센터는 탄탄한 자본규모를 가진 GA로서 CMA 및 기계약자, 인터넷 퍼미션 DB를 제공하여 재무설계사들에게 고소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매월 많은 DB를 생산해내고 있는 만큼 재무설계사들에게 고소득을 실현시켜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무설계사는 보험설계사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런 직종들은 자신이 하기에 따라서 고소득을 기대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돈많이버는직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억대연봉직업을 실현시켜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제 주위에도 재무설계사 중에 상당한 연봉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본인이 조금만 노력한다면 평범한 직장인들의 급여보다 훨씬 많고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따라서 현재 금융전문가 또는 재무설계사로 활동을 하면서 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던 분들이라면 이번 리더스리치 재무설계사 리쿠르팅(사원모집)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지원자격과 교육내용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지원자격은
경력: 1년이상의 동종업계근무자(재무설계사, 보험설계사)
자격증: 펀드투자 상담사, AFPK, CFP 변액보험판매사 등 자격증 소지자 우대선발
연봉: 직전 1년 연봉 3,000만원 이상자
신용: 보증보험 가입 가능자, 신용자격 결격사유 없는 자
연령: 30대, 40대


혜택은,

교육수료 후 교육비를 지급합니다.
리더스리치 재무설계센터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재무설계 DB 활용
특화된 재무설계 교육을 실시합니다.
업계 최고의 생산성, 월 평균급여 600만원 이상
근무처: 강남구 역삼동 831-11 서울빌딩 7층

인재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
일에 대한 열정이 있는 분

교육
지난 3년 여간 쌓여진 재무 설계 노하우 교육시스템구축 및 전수
다양한 DB를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 교육 및 전수

아무래도 재무설계를 신청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제대로 설계를 해주지 않거나 그 노하우를 알지 못한다면 이것이 수익으로 연결되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오랜 경험을 통한 노하우가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그래서 재무설계사로 취업을 하려고 하더라도 먼저 걱정이 앞서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리더스리치는 그동안의 경험을 통하여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그에 따른 알맞은 교육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걱정은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리더스리치는 재무설계센터분야 랭키닷컴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인터넷 퍼미션 DB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 인지도 역시 상당히 높으니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재무설계사라는 직업은 정말 괜찮은 직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노력여부에 따라서 소득과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열심히 교육을 받는다면 고소득을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본인의 계획에 따라서 어느 정도의 스케줄은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도 많은 직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가 더 발전하고, 선진국으로 갈수록 금융설계사, 재무설계사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재무설계의 중요성 역시 더욱 높아지겠지요. 경제가 발전할수록 다양한 금융상품이 생길 것이며, 투자를 할 수 있는 곳도 점점 더 다양화 될 것입니다. 금융환경이 복잡해질수록 소비자들은 재무설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끼게 될 것이며, 재무설계사는 사회적으로 더욱 주목을 받게 될 것입니다. 재무설계사라는 직업은 정말 매력있는 직업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망직종(유망직업), 재무설계사!

아무튼 지원자격이 되는 분들이라면 망설이지 마시고 지원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원자격과 지원방법이 아래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꼼꼼히 확인한 후 지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성공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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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강호동 복귀, 강호동의 진행능력은 그대로였다!


지난해 잠정은퇴 후 1년여 만에 강호동이 SBS 스타킹으로 다시 방송에 복귀했습니다. 그동안 스타킹을 진행해왔던 붐과 이특의 소개 속에 등장한 강호동은 시청자들에게 90도로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한 후, 조용히 무대 위에 준비된 피아노로 향했습니다. 강호동은 피아노를 직접 연주를 하며, 노사연의 '만남'을 열창했는데요. 자막을 통해 강호동의 복귀 심경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어떤 말로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르겠기에 노래를 처음을 엽니다'

처음 보는 피아노 연주... 그의 노래에는 진심이 담겨 있었는데요. 스타킹에 출연한 패널들 일부는 눈시울을 밝혔으며, 강호동의 연주가 끝나자 무대로 나와 그의 방송 복귀를 환영했습니다. 강호동은 그제야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복귀 심정을 밝혔습니다. '더 행복해지기 위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멈춰서 생각하면서 더 행복해지는 법을 알게 된 것 같다. 방송을 하는 것 자체가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지 알게 되었다'며 현재 스타킹 무대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강호동 특유의 힘 있는 목소리와 넘치는 리액션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냈습니다.


강호동의 진행능력은 그대로였다!
오랜만에 스타킹을 시청하면서 왜 스타킹에 강호동이 필요했나? 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1년 만에 오른 무대에서도 강호동은 전혀 긴장하지 않고, 출연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진행과 패널들의 활약을 잘 이끌어냈는데요. 출연자들을 대할 때에도 마치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구처럼 대하며 긴장하지 않고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지요. 첫 번째로 등장한 '꼬마 싸이 황민우'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 무릎을 꿇고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볼을 꼬집히기까지 하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냈습니다.


강호동의 진행능력을 가장 많이 확인할 수 있었던 장면은 발달장애를 가진 천재 피아니스트 김민수군이 출연하는 장면이었습니다. 김민수 군은 발달장애로 인해서 지각은 12살에서 멈추었고,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지만, 피아노 실력과 음감만은 천재급이었습니다. 한 번 본 악보는 절대 잊지 않았으며, 절대음감까지 가지고 있었지요. 패널로 출연한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극찬한 놀라움과 감동의 무대를 느낄 수 있었었습니다. 강호동은 김민수군이 등장하자마자 '아저씨보다 훨씬 잘생겼어요'라고 말을 했고, 민수군의 손을 꼭 잡고 진행을 시작했습니다. 방송 내내 민수군을 배려하는 자세로 대하는 등 여전히 상대방을 배려하는 진행을 잊지 않았습니다. 항상 웃음 뒤에 진한 감동을 이끌어내며, 능숙한 진행 솜씨를 선보였지요.


이번 강호동의 복귀 방송을 보면서 1년여간의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강호동의 진행실력은 그대로였던 것 같습니다. 강호동 특유의 완급 조절로 웃음과 감동을 적절하게 이끌어내면서 출연자들과 패널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점은 강호동이 공백기를 거치면서 좀 더 겸손해지고, 스스로 낮은 자세로 돌아간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방송을 통하여 강호동이 왜 국민 MC인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호동의 하차와 함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던 스타킹이 강호동의 복귀로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스타킹으로 시작한 방송 복귀와 함께 '그동안의 아픔들은 훌훌 털어내고 다시 일어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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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무너의 천국, 뉴 칼레도니아로 떠나볼까?

요즘 결혼시즌이라서 그런지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하고 있는데요. 결혼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 언제나 즐겁고 설레이는 것 같습니다. 결혼한 신혼부부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신혼여행인데요. 어떤 신혼여행지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기억에 남는 신혼여행지가 될 것인지 그렇지 않을 것인지가 결정되지요. 일생에 한 번뿐인 신혼여행인 만큼 기왕이면 평생토록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곳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개인적으로 허니문 여행 추천지인 뉴칼레도니아에 대해서 소개할까 합니다.


뉴칼레도니아는 다양한 이름을 가진 섬인데요. 천국에 가장 가까운섬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어요. 그만큼 아름다운 섬이라는 이야기이지요. 뉴칼레도니아는 프랑스령 섬으로 프렌치 아일랜드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뉴칼레도니아는 호주에서 동쪽으로 1500km 떨어진 태평양 한가운데에 있는 섬입니다. 태평양에서 세번째로 큰 섬이라고 합니다.

꽃보다 남자의 뉴칼레도니아!
뉴칼레도니아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인기 드라마였던 꽃보다 남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꽃보다 남자가 뉴칼레도니아에서 촬영을 하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뉴칼레도니아의 아름다운 바다와 경치에 반했고, 그 이후로 신혼여행으로나 가족여행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기 신혼 여행지로 뉴칼레도니아를 선택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요.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뉴칼레도니아의 주요 관광지를 확인해볼까요?


뉴칼레도니아의 중심, 문화가 숨쉬는 우아한 해편의 도시 누메아
수도 누메아는 뉴칼레도니아의 인구 절반 이상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령의 섬이라서 그런지 도시 전체가 무척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으며, 환경친화적이라고 하지요. 누메아는 프랑스 작은 해안도시를 연상하게 하는데요. 유럽인들이 50% 이상 거주하고 있다고 하지요. 누메아는 프랑스 작은 마을을 여행온 것 같은 기분이 들게 만드며,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현지 토산물을 파는 가게들도 쉽게 볼 수 있으며, 아기자기한 공연들도 자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누메아

환상의 소나무섬 일데뺑
뉴칼레도니아에 소나무가? 라고 생각을 하면 왠지 어울리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제일 처음에는 의아하게 생각이 되었는데요. 일데뺑은 남태평양의 숨은 보석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소나무 섬입니다. 열대지방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소나무로 뒤덮혀 있는 섬으로 이국적인 바다와 함께 침엽수인 소나무가 만난 이곳은 야자수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이 때문에 신혼부부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라고도 하지요. 신혼여행을 뉴칼레도니아로 오신다면 일데뺑에 꼭 방문해보세요!


뉴칼레도니아 남부지역
뉴칼레도니아는 남부지역과 북부지역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남부지역은 아래, 북부지역은 위. 라고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뉴칼레도니아는 길고 가느다란 모양의 섬입니다. 수도 누메아 역시 남부에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발전되어 있는 곳이 남부지역이라고 하지요. 남부지역에는 희귀한 동식물군이 다채롭게 서식되어 있어 에코 투어리즘의 천국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수상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남부지역에 소개드리고 싶은 관광지로는 블루 리버 파크(Blue River Park)라는 곳이 있는데요. 블루 리버 파크는 승용차로 한 시간 거리인 본 섬 남단에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살아있는 중생대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이곳은 우림으로 둘러싸인 자연보호지로 아로카리아 소나무 4,500년이 된 카오리 나무와 날지 못하는 새 카구와 노뚜 등 독특한 동식물이 가득한 곳입니다. 말 그대로 신비한 곳이지요.


뉴칼레도니아 북부지역
남부지역 반대에 있는 북부지역은 어떤 곳일까요? 북부지역은 남부지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드넓은 초원과 맹그로브 숲, 커피 재배지 등은 학가들과 전문 여행가들 사이에서 에코 투어리즘의 대표 코스로 인기가 있는 곳이지요. 추천드릴 수 있는 관광명소로는 보(Voh)라는 곳이 있는데 보 지역은 특이한 모양 때문에 실제 지역 명칭보다 하트 모양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연인들 사이에서 사랑을 이어주는 매개체로 구글에 그 항공 사진이 등재 될 정도가 되었다고 하지요. 맹그로브 숲의 하트 모양은 육상으로 가는 것보다 헬리콥터를 통해서 상공에서 내려다 보아야만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실제로 한 번 방문해보고 싶은 신비한 곳이네요.


로와요떼 군도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로와요떼 군도라는 곳입니다. 우베아, 리푸, 마레 세 곳의 섬을 이르러 로와요떼 군도라고 부르는데요. 터키색의 푸른 빛이 반짝거리는 신비의 해변과 거대한 소나무들이 자라고 있고, 깎아지른 듯한 절면, 섬 깊은 곳에 숨어 있는 천연 동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단 누메아 국내선 공항인 마젠타 공항에서 경비행기로 이동해야(40분) 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겠습니다.

뉴칼레도니아 안에서도 이처럼 다양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푸른빛 바다뿐만 아니라 뉴칼레도니아만이 가지고 있는 신비한 매력을 생각하니 꼭 한 번 여행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뉴칼레도니아 북부 보 지역입니다. 맹그로브 숲이 어떻게 하트 모양으로 생겨질 수 있는지 너무나 신기하고요. 사랑하는 가족 또는 연인과 상공에서 바라볼 수 있다면 그것만큼 감동적이고 행복한 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내가 직접 카메라 속에 꼭 담아봤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하게 드는 것 같습니다. 하트 모양을 생각만해도 설레이는 것 같습니다^^

가을 낭만여행, 뉴칼레도니아 어떠세요?

꼭 신혼여행이더라도 뉴칼레도니아는 해외 여행지 추천지로 전혀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바다를 좋아한다면 뉴칼레도니아의 바다를 실컷 감상하면 되고, 수상 스포츠를 좋아한다면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누메아에서 즐기면 되고, 해변 산책, 소나무 숲 등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부모님을 모시고 꼭 한 번 방문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 한 번도 해외여행을 가보지 않았던 부모님이 만약 뉴칼레도니아를 여행하게 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은데요. 아마 부모님들 역시 뉴칼레도니아의 매력에 흠뻑 빠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신비의 섬 뉴칼레도니아. 죽기 전에 가족들과 함께 꼭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TV에서 보는 뉴칼레도니아가 아니라 뉴칼레도니아를 직접 느껴본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분들이라면 뉴칼레도니아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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