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 대세는 달달한 발라드


가수 허각과 걸그룹 에어핑크 정은지의 듀엣곡 <이제 그만 싸우자>가 8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하여 공개되었습니다. 음원 공개 2시간 만에 주요 차트에서 1위를 단숨에 석권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허각과 정은지 듀엣 매력 터지는 이유
허각은 그동안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허각만의 보이스와 감미로운 발라드가 대중들에게 크게 어필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허각이 음반을 발매했다는 것마으로도 대중들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지요.

허각뿐만 아니라 정은지 역시 최근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을 통하여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응답하라 1997의 배우로 활약을 한 뒤에 인지도와 호감도가 크게 상승했기 때문에 허각과 정은지의 듀엣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제 그만 싸우자는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연인들의 솔직한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미디엄 템포의 어쿠스틱 발라드 장르입니다. 지난해 6월 각 음원차트를 휩쓴 허각&정은지의 듀엣곡 '짧은 머리' 2탄 격이라고 하는데요. 세월이 흐른 오래된 커플의 이야기를 다소 직설적인 노랫말로 풀어낸 노래라고 하지요. 허각과 정은지가 그동안 여러 곡으로 호흡을 맞춰온 적이 있기 때문에 '이제 그만 싸우자' 음원으로 대중들에게 강한 케미로 어필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이제 그만 싸우자 가사


2014년 여름 대세는 달달한 발라드

씨스타 소유와 정기고가 함께 부른 '썸'은 2014년 가장 인기를 얻었던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녀간의 사랑을 담은 썸은 다양한 유행어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으며,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며 달달한 발라드의 시작을 알렸지요.



썸의 인기 이후 달달한 발라드가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최근에는 애프터스쿨의 레이나와 산이가 '한여름밤의 꿀'이라는 곡으로 달달한 발라드 대세에 합류를 하였고, 이어서 허각 정은지의 '이제 그만 싸우자'곡을 선보이며, 달달한 발라드가 대세라는 것을 증명했지요.



허각과 정은지의 익숙한 조합과 뛰어난 가창력이 2014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것 같습니다. 2014년 상반기는 소유&정기고의 썸이라는 곡이 대세였다고 한다면 하반기에는 허각&정은지의 이제 그만 싸우자가 대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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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다이어트 성공, 달라진 턱선! 비결이 뭐길래?

슈스케2의 우승자 허각이 9월 16일 데뷔 후, 첫 앨범 발표를 앞두고 다이어트로 10kg을 감량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허각은 지난 8월부터 첫 앨범 발표를 앞두고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돌입하였다고 하는데요. 허각 다이어트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허각의 다이어트 비결이 생활 습관 개선과 식단 조절 그리고 운동을 통하여 10kg을 감량했다고 합니다. 80kg대의 몸무게가 현재는 70kg대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허각의 키와 비례하여 아직 좀 더 다이어트를 해야 되겠지만, 10kg을 감량한 허각의 모습은 몰라보게 슬림해졌습니다. 소속사 에이큐브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쉐프가 직접 자준 식단의 음식을 먹었으며, 생활 습관을 바꾸고 운동을 꾸준히 하였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전 허각, 턱선을 찾을 수 없었다.

허각 다이어트는 슬로우 다이어트(Slow Diet)?
허각의 다이어트는 슬로우 다이어트(Slow Diet)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살을 뺀것이 아니라 슈스케2가 끝난 후, 조금씩 체중관리를 하기 시작하여, 첫 앨범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체중 감량을 했기 때문입니다. 슈스케2 방송이후부터라면 꽤 긴 시간을 다이어트를 위하여 투자를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을 개선한다면 자신도 모르게 살이 빠질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슬로우 다이어트 입니다. 일상생활에서 활동량을 늘리면 자신의 기초 대사량 기준으로 10~20% 정도 더 쓰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매일 똑같은 양을 먹는다고 하더라도 기초 대사량을 더 쓰게 하는 효과 때문에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게 되는 것이지요.

다이어트 성공 후 허각, 날렵한 턱선과 슬림한 몸매! 훈남으로 거듭나다!


생활 속에서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는 방법도 많이 있습니다. 몇 가지를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1. 아침 기상 후, 기지개를 크게 펴고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다.
2. 회사에서나 학교, 걸어다닐 때나 서있을 때나 틈나는 대로 몸을 움직여 스트레칭 한다.
3. 엘리베이터 대신에 계단을 이용한다.
4. 물을 많이 마시고, 화장실을 자주 가면서 몸을 움직여준다.
5. 이동을 할 때에 일부러 먼 곳으로 돌아서 간다. 단 걸어서...
6. 틈틈히 집안 청소를 하면서 칼로리를 소비해준다.
7. 평소에 운동하는 시간을 만들어 꾸준히 해준다.

이처럼 일상생활에서도 조금만 노력하면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답니다. 몸이 힘들다고 노력하지 않을 것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 한다고 생각하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요요현상 없는 체중감량에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 식단!
허각은 이런 생활 습관 개선뿐만 아니라 꾸준히 식단 조절도 해왔습니다. 정확한 식단조절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식사를 했을 것입니다. 채소를 많이 먹고 기름진 고기 대신에 닭가슴살이나 계란 흰자로 단백질을 보충해 주었을 것입니다.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저칼로리 식단, 채소 위주의 식단을 실천한다면 누구나 쉽게 체중 감량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자신이 얼마나 잘 지키고 노력하느냐에 따라서 달려 있을 것 같네요. 규칙적인 생활 습관! 다이어트를 위해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아무튼, 10kg 체중감량!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통하여 허각의 몸이 놀라보게 슬림해졌으며, 턱선도 또렷하게 드러난 것 같습니다. 이제는 노래만 잘하는 가수가 아니라 얼굴도 잘생긴 가수로 거듭날 수 있을 것 같네요^^ 곧 발매하는 데뷔앨범도 기대해보겠습니다.

다이어트 성공 팁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식단 그리고 자신의 다이어트 체질을 알아보는 것도 다이어트를 성공하는데 무척 중요할 것 같습니다. 똑같이 운동을 하더라도 살이 빠지는 사람이 있고, 오히려 살이 찌는 사람이 있듯이 다이어트에도 체질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돌입하기 전 자신의 다이어트 체질을 알아보고 그에 맞는 다이어트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 체질을 알고 싶은 분들은 무료 다이어트 체질 검사를 통하여 쉽게 알아볼 수 있는데요. 누구나 간단하게 자신의 다이어트 체질과 바디케어를 받을 수 있으니 한 번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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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결별, 데뷔 음반 앞둔 최악의 악재!

슈퍼스타K2의 우승자 허각이 최근 여친과 결별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번 소식이 무척 안타깝게 느껴지는 것은 슈퍼스타K2가 방송되면서 공개적으로 만났던 일반인 여성과의 결별이었기 때문입니다. 슈퍼스타K2를 시청했던 사람이라면 그녀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허각이 슈퍼스타K가 되는 과정과 함께 방송을 통하여 얼굴이 자주 비춰졌기 때문입니다. 그저 평범한 환풍기 수리공이었던 허각을 사랑해주며, 그의 눈물 나는 가수 도전기에 항상 힘이 되어준 여자친구의 애틋한 모습이 그렇게 훈훈하게 보일 수가 없었습니다. 자신들의 사랑을 떳떳하게 밝히고 공개 연애를 하는 모습이 무척 아름답게 보여졌습니다.



허각은 슈퍼스타가 된 이후에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하여  자신과 여자친구의 모습을 간간이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슈퍼스타K를 통하여 사랑이 더욱 끈끈해졌다는 것을 느낄 정도로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결별 소식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허각이 결별한 소식이 들려오자,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부분 똑같았는데요. 허각이 가수가 되고 뜨게 되니까, 일반인 여성이었던 여자친구를 버렸다는 뉘앙스였습니다. 지금까지 슈퍼스타K를 통하여 쌓았던 좋았던 이미지는 댓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언론에서 밝혀진 허각의 결별 이유는 성격차이로 인하여 만남이 뜸해지면서 둘 사이가 소원해 졌다고 알려졌는데요. 허각은 이번 결별 소식으로 인하여 팬들에게 안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며, 오는 5월~6월 발매 예정인 데뷔 음반에도 영향을 미칠 것만 같았습니다.

많은 팬들이 허각의 결별 소식에 유독 허각만 비난하고 있는 이유는 허각의 여자친구가 허각으로 인하여 대중들에게 너무 많이 노출되었기 때문입니다. 슈퍼스타K2를 통하여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졌으며, 슈퍼스타K2가 끝난 이후에도 그녀의 사진이 허각의 트위터를 공개되면서 꾸준히 대중들에게 노출되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결별했다는 소식이 좋게 보일 수만은 없기 때문입니다. 혹 허각이 뜨고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는 느낌을 받는 사람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허각은 올해 초 대형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정식 가수 데뷔를 준비해왔습니다. 슈퍼스타K2의 우승자임에도 소속사와의 계약도 늦었으며, 데뷔 앨범의 발매도 많이 늦은 편입니다. 허각은 데뷔 앨범이 늦은 만큼 더 야심차게 앨범을 준비 했었을텐데, 이번 결별 소식은 앨범 발매 전에 만난 최악의 악재가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알려지게 될 일이라고 하더라도 그 시기가 너무나 좋지 않은 것 같네요.

남녀 관계에서 만남과 이별은 흔한일입니다. 누구나 사랑을 할 수 있고, 또 이별을 할 수 있게 되지요. 그러나 허각의 결별소식은  눈물 나는 가수 도전을 통하여 성공한 연예인(허각) 그리고 일반인 여성과의 공개적인 사랑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었기에 더욱 안타깝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 결별 소식이 데뷔 앨범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앞으로 허각의 연예계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허각 본인의 이미지에는 큰 상처로 남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반인 여자친구가 허각과의 결별을 통하여 받는 상처가 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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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존박, JYP 영입설?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최근 슈퍼스타K2의 출신들이 가요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Top11 멤버들이 과연 어떤 소속사와 계약을 하게 될지 많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Top11 멤버들 모두 뛰어난 가창력과 재능을 가지고 있고, 슈퍼스타K2를 통하여 벌써 스타성이 증명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들을 영입하려는 소속사들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Top11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멤버는 1위와 2위를 차지한, 허각과 존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0만 명이 넘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고 실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은 이들에게 쏠리는 관심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때문에 그들의 영입설이 벌써부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과연 이들이 어떤 소속사와 계약을 하게 될지 필자 역시 무척 궁금합니다.


그런데 최근 이 두 사람이 슈퍼스타K 2의 심사위원을 맡았던 박진영이 수장으로 있는 JYP에 스카우트 될 수도 있다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진영 역시 슈퍼스타K2의 심사위원을 맡으면서 이들의 재능과 실력을 지켜봤고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JYP라면 정말 신인 가수들에게 최고의 소속사가 될 수 있습니다. SM,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대한민국 3대 연예기획사라 할 수 있으며, 어느 정도의 실력과 재능만 갖추고 있다면 평생 무리없이 연예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허각이나 존박이 JYP에게 영입제의를 받는 다면 분명,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닐 것 입니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형 기획사라는 달콤한 유혹을 안겨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팬들사이에서만 JYP 영입설이 돌고 있을뿐, JYP의 입장은 여러가지 내부사정으로 인하여 슈퍼스타K2의 멤버들은 영입에는 나서지 않을 것을 시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슈퍼스타K2 멤버들이 가요계에 미치는 영향과 인지도를 생각했을 때 아직까지는 좀 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허각과 존박은 JYP에는 절대 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들과 어느 정도의 친분이 있는 박진영이 수장으로 있다는 이유로 그리고 대형 기획사라는 이유 만으로 JYP를 선택하게 된다면 앞으로의 연예 생활에도 상당히 안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허각과 존박이 JYP에 절대 들어가서는 안되는 이유 몇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첫째, JYP의 색깔이 너무 강하다.
JYP는 회사의 색이 너무 강합니다. 최근 아이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2PM과 2AM, 미스에이를 보면 쉽게 느낄 수 있는데, 이들은 개성이 강하다 못해 지나칠 정도입니다. 남녀 구분 없이 선명한 아이라인에 쉐도우를 혹시나 허각이나 존박이 그리게 된다면... 정말 상상만해도 끔찍합니다. 물론, 그런 화장을 할리는 없겠지만, 소속사의 색깔이 우낙 강한 이곳에 들어갔다가 이들이 어떻게 변할지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최근 2AM의 노래는 정말 좋은데, 이들이 화장하고 나온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 필자가 직접 세수를 시키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둘째, 박진영의 멤버 운영방식이 이들에게는 맞지 않다.
박진영은 프로듀서로서 정말 뛰어난 사람입니다. 수많은 스타들과 그가 만든 노래만 보더라도 잘 알수 있지요. 조금 나쁘게 말해서는 자기 색깔(스타일)이 너무 강하다는 것입니다. JYP멤버들이 나와서 하는 인터뷰만 보더라도 잘 알수 있습니다. 재능과 끼를 가지고 있는 멤버들을 어릴때부터 데려와, 자기가 원하는대로 스타일을 입히는 것이 박진영의 방식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이미 스타일이 완성되어 있는 허각과 존박이 들어가게 된다면 오히려 그들을 더욱 빛나게 해주었던 장점과 개성이 죽게 될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JYP는 아이돌 그룹에 적합하다.
JYP에서 솔로로 성공한 가수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성공한 가수라고는 해봐야 비와 박지윤을 들 수 있는데, 이 두 사람 역시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가수가 아니라 비주얼로 승부한 가수라고 할 수 있지요. 가창력을 가지고 솔로 가수로 데뷔한 진주, 임정희, 주, 산이 등은 아직까지도 큰 빛을 보고 있지 못한 상태입니다. 여러가지를 봐서 JYP는 역시 솔로가수들에게 잘 맞지 않는 기획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비, 박지윤, 진주, 임정희는 현재 JYP를 나온 상태임) 그리고 박진영이 허각과 존박을 듀엣으로 내고 싶다는 소문까지 들렸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두 사람의 음색이나 창법이 전혀 틀리기 때문에 듀엣으로 나온다면 오히려 더 안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허각과 존박에게 과연 JYP가 맞을까요?


이런 몇 가지 이유만 보더라도 허각과 존박은 절대 JYP에 들어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팬의 입장에서 바라본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JYP의 허각과 존박이라... 정말 상상만해도 끔찍할 것 같네요.

아무튼 허각과 존박이 슈퍼스타K2 본선진출 후 맺었던 엠넷과의 계약이 끝난 뒤, 새로운 계약을 맺어야 할 시점이 다가오면 많은 연예 기획사들이 이들에게 러브콜을 보낼 것은 분명한 일입니다. 과연 이들이 어떤 기획사와 계약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대형 기획사라는 간판보다는 자신의 색깔에 맞는 기획사를 찾아 재능있는 싱어로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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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SBS뉴스 출연, 뜬금없는 노래열창? 출연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

슈퍼스타K2의 우승자 허각이 공중파에 깜짝출연하여 대중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허각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생방송 '나이트라인의 뉴스속으로'라는 코너에 초대되어 인터뷰를 가졌는데요. 그동안 케이블 방송에서만 봤던 허각을 공중파 방송, 그것도 뉴스 프로그램에서 만났다는 것이 무척 신기하고 놀랍게 느껴졌습니다.

기적을 꿈꾸는 청년이라는 소개와 함께 인터뷰를 시작한 허각은 생방송 뉴스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떨지도 않고, 앵커의 질문에 조리있게 잘 답변했습니다. 슈퍼스타K2에서 자신이 우승할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우승후 달라진 점과 자신이 생각한 우승 예상자는 누구였는지 등 한결 편안한 분위기로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허각의 인터뷰 참 재미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앵커가 허각의 데뷔곡 '언제나'의 한 소절을 부탁하게 된 것이죠. 허각은 앵커의 부탁을 약간 쑥스럽게 받아드리며 무반주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미리 연출된 장면이었겠지만, 자신도 조금은 부끄러웠는지 얼굴에 쑥스러운 표정이 그대로 들어났습니다. 하지만, 노래를 부를때 만큼은 역시 슈퍼스타K2의 우승자 답게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을 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꼭 뉴스 프로그램에서 노래를 부탁해야 했었는지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를 시청하면서 뜬끔없이 가수가 출연하여 노래를 부르는 상황은 본적이 없었을뿐만 아니라 허각 본인도 민망해하는 표정이 그대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만약 노래를 부탁했다면 반주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냥 무반주로 부르게 했다는 것 역시 무척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가수라면 좀 더 좋은 무대에서 자신의 노래를 진지하게 부르고 싶었을텐데 공중파 데뷔무대를 그것도 뉴스에서 가지게 되다니, 허각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필자 역시 진지한 인터뷰를 하다가 갑자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니 손발이 오글오글 거릴 정도였으니까요.


허각은 마지막으로 자신이 우승자가 되기까지 뒤에서 꾸준히 힘이 되어준 아버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승철이 자신에게 해줬던 말처럼 '인스턴스화 되어가는 가요계에서 복근 운동만 하고 있는 가수가 아니라 멋진 공연을 보여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필자는 그가 했던 마지막 말이 무척 인상깊게 느껴졌습니다. 비주얼이 우선화 되고 있는 최근 가요계에 허각은 충분히 단비같은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대중들이 자신을 사랑해주고 응원해줬던 만큼, 그 마음 변치말고 초심을 잃지 않는 가수가 되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4일 싱글 데뷔앨범 '언제나'의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한 그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며 또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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