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삭발 사진! 무한도전 다이어트, 결국 노홍철이었나?


올초부터 길과 정형돈, 노홍철은 무한도전이 진행하는 다이어트 미션에 도전하였습니다. 길은 20kg, 정형돈은 10kg 체충감량을 목표로 하였고 노홍철은 초콜릿 복근을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들은 삭발이라는 엄청난 내기를 걸고 말이죠. 뭐 길은 원래부터 삭발을 한 모습이여서 괜찮았겠지만...

이들이 목표로 세운 10 ~ 20kg의 체중감량과 초콜릿 복근을 만드는 것은 정말 무척 힘든일입니다. 그래서 과연 이 세사람이 자신이 세웠던 계획을 잘 지켜낼수 있을지 너무나 궁금했었습니다.


지난 3일 방송된 무한도전 다음회 예고편에서는 달라진 세 사람의 모습이 잠시 비춰졌습니다. 길은 얼굴이 헬쓱하게 보였고 정형돈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노홍철 역시 근육질의 몸매를 비추며 초콜릿 복근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몰라보게 달라진 노홍철의 몸을 보면서 노홍철 초콜릿 복근을 만들었겠구나 라고 생각하며, 얼굴에는 큰 변화가 없었던 정형돈이 삭발을 할 줄 알았는데, 오늘 연예뉴스에 노홍철이 현재 무한도전 다이어트 미션에 실패하여 삭발을 한 후 가발을 쓰고 다닌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어떤 가발을 쓰고 다닐지 너무나 궁금하기도 하고 길, 정형돈, 노홍철이 어떤 모습으로 변했을지 궁금하네요.


초콜릿 복근에 실패하며 결국 삭발을 하게 노홍철. 다소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무한도전을 통한 방송을 통해서 노홍철이 삭발을 하는 소식을 들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연예뉴스를 통하여 노홍철의 삭발 소식을 먼저 들어서, 그 재미가 반감될 것 같습니다.


지난 20일 노홍철의 삭발 사진이 유출되며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 속 노홍철은 무한도전 200회 특집 공연 중 삭발을 하고 선글라스를 낀채 엽기적인 의상을 입고 있습니다. 다소 충격적인 사진이네요. 가발인지 아닌지 확실하게는 말씀 드릴 수 없지만 아마 삭발을 했을거라 추측 됩니다. 한 가지 의심스러운 것은 대단한 다이어트 미션의 녹화는 벌써 예전에 끝났는데 그 사이에 머리가 조금이라도 자라지 않았을까요? 분장을 했을 가능성도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정말 삭발한 모습이 저모습이라면 '지못미' 노홍철...

MBC 총 파업으로 몇 주째 결방되고 있는 무한도전. 다이어트 결과가 사전에 노출되면서 반감이 된건 사실이지만, 하루 빨리 궁금증이 해소됐으면 좋겠습니다. 노홍철의 삭발 모습을 빨리 보고 싶은데, 이번 주에는 볼 수 있을까요? 정말 파업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아무튼 대단한 다이어트 미션을 통하여 정형돈, 길, 노홍철이 어떤 모습으로 변했을지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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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방송언어를 파괴했다는 이유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 부터 징계를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무한도전을 즐겨보는 시청자로서 이런 징계가 약간은 불만스럽게도 느껴집니다. 이번 징계외에도 최근 무한도전에서는 방송 언어를 순화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하여 될 수 있으면 방송에서 비속어와 속어, 반말과 막말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한 바 있습니다. 또한, 자극적인 자막도 사라질 예정입니다. 이같은 변화는 방송통신심의 위원회에서 최근 지상파에서 남발되고 있는 비속어, 출연자 인격모독 등의 자막이 남발한다고 지적한바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무한도전 징계는 지난 2월 13일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 품위유지, 방송언어를 위반했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징계는 시청자들의 민원제기에 의하여 내려진 결정입니다.

이날 방송분에서 문제가 되는 발언은
'야! 너 미친 놈 아니냐?'
'다음 MT 때는 내가 똥을 싸겠다'
등 저속한 표현을 사용하여 방송언어를 위반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속옷 차림의 출연자들이 서로의 엉덩이를 수차례 발로 차는 등' 의 장면에서 품위유지를 위반하여 가족 시청시간대에 방송되기 부적합하다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무한도전이 받은 징계는 '권고' 조치로서 권고는 법적 강제성과 불이익이 없는 경징계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받은 징계가 권고라는 경징계지만, 무한도전과 애청자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을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무한도전이 어떤 모습으로 방통위와 시청자들에게 비춰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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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쩌리짱, 노찌롱 영구퇴출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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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쩌리짱ㆍ노찌롱 영구퇴출 괜찮을까?

무한도전은 MBC 주말 예능을 대표하는 프로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높은 시청률과 화제가 되는 소재로 항상 이슈를 몰고 다니지요. 무한도전이 만든 유행어도 정말 많이 있습니다. 필자도 매주 무한도전을 즐겨보며 스트레스를 풀곤합니다. 무한도전에서는 쩌리짱, 뚱보, 노찌롱, 돌+I 등과 같이 출연자들을 희화화하는 표현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쩌리짱은 무한도전의 정준하를 일컫는 말로 겉절이-> 쩌리 -> 쩌리짱으로 변화하여 불렸으며, 겉절이라는 본래의 뜻처럼 별로 안중요한 존재, 남들에게 묻어가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박명수가 정준하에게 붙여준 별명입니다. 노찌롱은 돌+I 노홍철의 또 다른 별명입니다. 노홍철의 본래의 별명은 노칠홍, 노칠홍을 빨리 말하다 보니 노찌롱이 된 것입니다. 뚱보는 정형돈의 별명으로 단어 뜻 그래로 뚱뚱한 사람을 일컫는 말이겠죠? 정형돈은 뚱보라는 별명이외에 항돈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표현들은 방송을 하면서 출연자들의 캐릭터를 좀 더 재미있게 표현하기 위해서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이 만든 표현입니다.


하지만, 이제 더이상 무한도전에서 쩌리장ㆍ노찌롱 등과 같은 표현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무한도전의 관계자는 '방송 언어를 순화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하여 될 수 있으면 방송에서 비속어와 속어, 반말과 막말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극적인 자막도 사라질 것 같네요. 앞서 방송통신심의위언회에서는 최근 지상파에서 남발되고 있는 비속어ㆍ출연자 인격모독 등의 자막이 남발한다고 지적한 바 있었습니다.


솔직히 쩌리짱, 노찌롱, 뚱보 등과 같은 단어의 의미를 자세히 살펴보면 출연자들을 희화화했다는 생각도 들수 있습니다. 신체적 약점을 놀림감의 대상으로 삼았다는 생각을 할수도 있지요. 하지만, 이런 단어의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재미를 좀 더 쉽게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표현을 쓰지 않고 웃음과 재미를 이끌어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요. 하지만, 이런 표현을 하나도 쓰지않고 지금과 같은 웃음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도 걱정도 됩니다. 그 예로 지난주를 끝으로 종영된 지붕 뚫고 하이킥의 해리를 보면 알 수 잇습니다. 해리는 방송 초부터 자주 사용했던 '빵꾸똥꾸' 라는 단어가 방통위에 지적된 후 방송에서는 해리의 빵꾸똥꾸 표현을 잘 볼 수 없었습니다. 그 후 해리의 인지도가 급격하게 떨어진 것을 보면 잘 알수 있습니다. 아무튼 앞으로는 이런 단어들을 무한도전 내에서 볼 수 없다고 하니 이제는 어떤 표현으로 웃음을 만들어낼지 궁금하네요.

(손가락을 눌러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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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제 7의 맴버라고 불리우는 길의 투입이 왜 이렇게 논란이 되고 있을까? 6일 방영된 무한도전 '궁 밀리어네어' 특집에서 길은 오프닝부터 등장하였다. 6일 출연으로 길은 무한도전에 5주연속(23일제외)으로 출연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이제 길은 무한도전의 고정맴버라고 봐도 괜찮을듯하다. 길이 이렇게 무한도전에 자주 출연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무한도전의 맴버교체와 길의 출연을 두고 말들이 많다. 길이 전진보다 낫다. 길이 전진보다 더 웃기다. 길과 전진을 바꿔야한다.길을 지지하는 네티즌들도 꽤나 많다.

 하지만, 부정적인 의견도 많다. 길이나오면 무한도전을 안보겠다. 길이 나오면 채널을 돌리겠다등..의견이 분분하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궁 밀리어네어'편을 보면서 기존 무한도전 맴버들이 이끌어내지 못한 부분을 길이 대신하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길의 비중도 기존 맴버 못지 않게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

  길의 입장에서는 무한도전 출연은 자신에게 엄청난 행운이자 기회일것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프로 무한도전에 출연함으로써,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며, 가수 리쌍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예능 신예 길이라는 이름을 새기기무한도전은 최고의 브랜드임이 틀림없기 때문이다. 어쩌면 길도 이와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분명 길의 투입은 무한도전이 지금까지 고수해왔던 탄탄한 6인체제를 깨는 신선한 도전임이 틀림없다. 계속되는 길의 투입으로 무한도전에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될지 좀 더 지켜봐야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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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의 김태호PD, 그는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 PD 이자 연출을 맡은 프로그램마다 항상 성공을 거두었다. 김태호 PD는 2005년부터 <무한도전>을 맡아서 오락부문에서 드문 시청률 30%를 돌파하는등 무한도전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 프로로 만들었다.

 무성의한 방송

 현재 무한도전은 유재석,박명수,정준하,정형돈,노홍철,전진 6인체제로 유지되고 있다. 그런데 요즘 무한도전을 볼때마다 한가지 걸리는 것이있다. 30일날 방영되었던 무한도전에서는
첫 오프닝을 정준하, 전진이 빠진 상태에서 진행되어 방송 시작후 15분이 되어서야 전진이 도착하였다.


 
 전진도 얼떨떨한 표정으로 녹화에 참여하였고 보는 저 또한 한마디
말도없이 방송에 나오는 것이 조금 불쾌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정준하는 개인 스케줄로 인하여 내조의 여왕 까메오 편에는 얼굴조차 나오지 않았다. 오늘 방송을 보며 필자는 고정맴버의 필요성을 전혀 느낄수가 없었다.



  이런일들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에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더욱 불쾌하게 느껴질수가 있다. 대표적으로 정준하는, 세계적인 축구스타 앙리편에서는 방송 도중 개인 스케줄로 자리를 뜨며 많은 팬들에게 원성을 샀다. 전진 또한 잦은 부상과  개인 스케줄로 인하여 무성의한 방송을 한다며 지적당하고 있다.


 무한도전 길의 출연

 또한, 최근 무한도전 제 7의 맴버라고 불리우는
길의 투입도 팬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길은 30일 방송에도
어김없이 출연하며 4주연속(23일 제외) 무한도전에 출연하고 있다. 길의 잦은 출연으로 필자는 길이 무한도전 맴버인지 게스트인지 혼동할때가 많다. 전진도 08년 6월7일 무한뉴스편 이후 자연스럽게 무한도전 맴버가 되었다. 필자는 길도 전진과 같은 길을 밟을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된다. 현재 무한도전 게시판에서는 길의 고정출연 찬반논란이 뜨겁다. 개인적으로 길은 무한도전 보다 이하늘이있는 천하무적야구단이 더 잘어울린다고 생각된다.


 무한도전은 전성기 일때 3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였지만 최근에는 10 ~ 20% 사이를 유지하며 20%을 웃도는 <1박2일>과 <패밀리가 떴다!>에 비교하여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중이다.  최근 무한도전 맴버의 잦은 지각과 무성의한 방송이 이같은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된다. 무한도전,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팬들에게 비추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MBC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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