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누나 크로아티아 출국, 기대되는 이유!


대중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꽃보다누나가 낭만의 나라 크로아티아로 첫 여행을 떠났습니다. 꽃보다 누나는 tvn 꽃보다 할배의 특별판 여배우 특집으로 동유럽 여행의 에피소드를 담을 예정인데요. 꽃보다 할배가 케이블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워낙 큰 인기를 모았기 때문에 이번 꽃보다 누나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합니다.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이라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여배우들과 허당 매력을 가진 짐끈 이승기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무척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꽃보다 누나, 크로아티아로 출발!

꽃보다누나는 지난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하여 크로아티아로 출국을 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꽃보다누나의 오프닝 촬영현장이 공개되었는데요. 연신 미소를 보이고 있는 여배우들과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짐꾼 이승기가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특히 꽃보다누나 멤버들이 떠나는 크로아티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데요. 동유럽만의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매력, 이국적인 색채와 여배우들의 낭만적인 여행의 풍취가 그려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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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누나 기대되는 몇 가지 이유!
1. 윤여정, 김자옥 vs 김희애, 이미연
꽃보다 누나는 연배가 비슷했던 꽃보다 할배와 다르게 윤여정, 김자옥과 김희애, 이미연의 나이 차이가 꽤 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기 다른 연배에서 나오는 재미가 모두 다를 것 같은데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여배우들의 매력을 꽃보다 누나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허당 짐꾼 이승기의 매력
이승기의 존재감만으로도 꽃보다 누나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1박 2일 이후에 예능에서 그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없었는데, 꽃보다 누나를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는 기대감 그리고 이승기의 예능감과 센스감는 꽃보다 누나를 대박으로 이끌기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가끔씩 엉뚱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승기의 허당매력이 꽃보다 누나에서 터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3. 나피디의 깐족 vs 여배우들
1박 2일에서나 꽃보다 할배에서나 나피디의 존재감도 무척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늘 출연자들과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출연자들이 곤경에 빠지는 모습에 즐거워하며, 깐족 재미를 선사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꽃보다 누나만큼은 많이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성격하는 여배우들한테 당하는 모습이 벌써부터 상상이 가는 것 같아요. 나피디의 깐족과 여배우들의 대립은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입니다.


4. 이승기와 나영석 피디의 조합
꽃보다 누나는 이승기와 나영석 피디의 조합이라는 것만으로도 대중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합니다. 두 사람은 1박 2일에서 무려 5년간 호흡을 맞췄는데요. 나영석 피디는 예능 초보였던 이승기의 숨은 매력을 드러내게 만든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피디뿐만 아니라 1박 2일의 메인 작가였던 이우정 작가도 함께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이승기를 잘 아는 두 사람이 환상적인 조합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꽃보다 할배에 이은 나영석 피디의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 <꽃보다 누나>. 동유럽의 보물 크로아티아에서 담아내는 10일간의 여정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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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민종 폭풍눈물, 만(卍) 목걸이에 담긴 의미

지난 28일 방송된 힐링캠프에서는 김민종이 출연을 했습니다. 김민종은 힐링캠프를 통하여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에 대해서 털어놓았는데요. 그의 인생에 이렇게나 많은 사연이 있었을지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말 그대로 그의 인생 스토리는 파란만장했던 것 같습니다.

김민종은 어렸을 때에는 집에 자동차만 3대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부유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한 순간에 집안이 무너졌고, 신사동 반지하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민종은 이 때부터 방황을 하기 시작했고, 부모님의 속을 많이 상하게 했습니다. 어머니는 막내였던 김민종이 어려운 가정 형편만 겪게 하는 것 같아서 많이 안타까워했다고 하는데요. 그 마음도 모르고 김민종은 부모님의 속을 썩이고 방황을 했습니다.


김민종은 신사동에 위치한 단칸방에서 살던 중에 어머니가 출퇴근 시간 길거리에서 머리를 감고 세수를 하는 모습을 보고 절대 방황해선 안 된다고 결심을 했다고 눈시울을 붉히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그렇지만 안양예고에 진학을 한 뒤에도 방황은 멈추지 않았고, 그의 방황을 멈출 수 있는 결정적인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외할머니는 수호천사
고등학교 2학년 때 김민종은 패싸움이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합의를 봐야 하는데 합의금이 없어서 합의가 되지 않았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그런데 외활머니가 그 소리에 어떻게든 합의금을 만드시겠다고 절에서 내려오다가 눈길에 미끄러져서 돌아가셨다며 당시에 있었던 충격적인 일들을 담담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할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자신이 선물한 털장갑을 한 번도 안끼고 고이 간직한 것을 보고 정말 눈물이 많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이야기를 하면서 외할머니가 생각이 났는지 그는 연신 눈시울을 붉혔는데요. 김민종은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그 때서야 정신을 차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종 눈물이 공감이 된다고 생각된다면 손가락 클릭!


누구보다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주셨던 외할머니가 자신 때문에 돌아가신 것 같다는 생각에 외할머니를 위해서라도 그는 더 이상 방황을 해서는 안되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아직도 외할머니는 나에게 수호천사같다며, 할머니를 기리기 위해서 만(卍)자 목걸이를 하고 무대에 올랐다고 말했습니다. 필자는 그의 목걸이에 이런 의미가 담겨져 있었는지 몰랐었는데요. 그저 종교적 의미 때문인줄 알았는데 그에게는 외할머니의 상징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김민종의 눈물을 보면서 필자 역시 많이 숙연해졌습니다. 우리에게 가족의 존재가 얼마나 큰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저 김민종을 원조 하이틴 스타. 꽃미남 배우라고만 생각을 했었는데, 그에게 이렇게 아픈 시간이 있었다는 것이 새삼 놀랍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김민종은 결혼적령기를 넘어서, 이제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되는 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가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한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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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뉴질랜드 촬영, 해외촬영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판에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는 아빠와 아이들이 뉴질랜드에서 찍은 사진들이 대거 공개되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빠어디가의 주인공인 다섯 아빠들과 아이들의 모습을 비롯해 형제특집에 출연했던 성빈, 김민율, 송지욱의 모습도 함께 담겨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그 와중에 카메라를 향해서 달려오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성동일의 딸 성빈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아빠어디가는 지난 10월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서 뉴질랜드로 출국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5박 6일 동안 뉴질랜드에 머물며, 아빠어디가 촬영에 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촬영은 형제특집에 모습을 드러냈던 형제들이 재차 출연을 했고, 첫 해외촬영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해외촬영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
아빠어디가 뉴질랜드 촬영현장이 포착되면서, 기대감을 주는 동시에 해외촬영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요. 그 이유는 인기를 끌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꼭 해외촬영이 필요했나? 라는 의문이 들기 때문입니다. 경제도 좋지 않은데, 많은 인원들이 외화를 쓰면서까지 해외촬영을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소개되지 않은 우리나라의 많은 명소가 있고, 해외보다 훨씬 더 좋은 곳이 많이 있기 때문에 해외촬영이 굳이 할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빠어디가, 해외촬영을 할 필요가 없었다고 생각된다면 손가락 클릭!


가족프로그램 아빠어디가, 해외촬영이 아이들에게 위화감을 줄 수 있다!
아빠어디가는 아빠와 아이, 모두가 함께 시청할 수 있는 가족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평범한 우리 아이들이 쉽게 갈 수 없는 여행지를 가서, 아빠와 함께 행복하게 노는 장면은 자칫 위화감을 줄 수도 있습니다. 아빠어디가를 보면서 아이들이 <아빠, 우리도 저기 놀러가자>라고 했을 때, 들어주지 못하는 부모의 마음은 얼마나 아플까요? 대다수의 부모들이 넉넉하지 않은 형편 때문에 들어주고 싶어도, 들어주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꼭 해외가 아니더라도 아이들과 공감할 수 있는 장소도 많이 있는데, 굳이 해외여행을 하면서까지 위화감을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아빠어디가는 대중적인 모습으로 가족들의 공감을 사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대다수는 가족끼리 해외여행을 가는 것이 특히, 뉴질랜드와 같은 나라에 가는 것이 버거운게 현실이지요. 매주 국내 여행을 하는 것도 일반 가정의 어린이에게는 꿈도 못 꾸는 것이 현실인데, 일부 시청자들에게는 위화감과 절망감을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빠어디가 뉴질랜드 편이 기대가 되기는 하지만, 이런 부정적인 시선도 감수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간혹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 초심을 잃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주말 저녁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담 없이 웃으면서 시청할 수 있는 <아빠어디가> 만큼은 첫 회 마음 그대로, 모든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곁에 남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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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1박 2일 하차 소감, 주원에게 1박 2일은 힐링포인트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1박2일에서는 제주도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은 주원의 마지막 방송이라서 더 큰 관심을 끌었는데요. 주원은 뮤지컬과 드라마, 해외 일정 등으로 고심 끝에 1박 2일 하차를 결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주원은 이날 1박 2일을 하차하면서, 그동안 멤버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생각이 났는지 눈물을 보였는데요. 주원의 하차소감에 멤버들도 함께 눈시울을 붉히고, 보는 시청자들도 숙연하게 만들었습니다.


주원 1박 2일 하차소감
주원은 마지막 인사를 지난 시간들이 생각이 났는지, 만감이 교차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는 최선을 다시 감정을 누르면서 하차소감을 밝혔는데요. <1박 2일을 1년 8개월 동안 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오로지 형들 때문이었던 것 같다. 드라마를 하면서 형들을 안다고 자랑하는 게 하나의 낙이었고, 1박 2일에서 형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삶에 큰 낙이었던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히며 이야기를 했습니다. 영화와 드라마를 함께 하면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2주에 한번 형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 큰 힘이 된 것 같다. 자신에게는 1박 2일의 여행은 힐링 여행이었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1박 2일을 촬영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많이 드리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마지막으로 막내인데도 뭘 해보려고 해도 성격상 잘 안 되는게 있었는데, 끝까지 버텨주신 제작진과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을 전했는데요. 그리고 앞으로 배우로서 활동 더 많이 보이고 무대에서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주원에게 1박 2일은 힐링포인트였다!
주원의 하차소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원에게 1박 2일은 가볍게 이야기할 수 없는 큰 존재였습니다. 1박 2일 멤버들이 있었기에, 그들과 함께 할 수 있었기에 웃기지 못한다는 부담감, 시청자들의 비난에도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원의 눈물 속에는 그동안 함께했던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 그리고 후외와 안타까움이 녹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끈끈한 우정을 다시 한 번 엿볼 수 있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1박 2일이 한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과 형제애(愛)가 기반이 되어 만들어진다는 것을 주원의 하차 소감을 통하여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원에게 1박 2일은 힐링 포인트였던 것 같습니다.


주원의 마지막 방송은 1박 2일만의 담담한 이별 방식으로 조용하고 진정성있게 시청자들에게 전달되었던 것 같습니다. 웃음에 대한 미안함과 어쩔 수 없는 일정상의 하차지만 주원은 1박 2일에서 소중히 빛나는 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가 또 다른 무대에서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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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가요제 단체곡, 정형돈 눈물 시청자도 함께 울었다!

26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17일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2013 무도가요제를 위한 막바지 연습에 열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더 좋은 노래를 만들기 위해서, 시청자들에게 좀 더 멋진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노력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면서 무도가요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던 것 같습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팀별로 각자의 녹음에 이어서, 무도가요제 단체곡 녹음 작업도 했는데요. 멤버들이 모두 모여 유희열이 작곡한 단체곡에 맞춰서 가사를 썼고 무한도전에 가지고 있는 애정과 진심을 담아서 과거를 떠올리며 작사에 참여했습니다. 이후 한 명씩 들어가서 녹음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정형돈이 녹음을 하는 도중 갑자기 눈물을 흘려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정형돈 감동의 눈물, 시청자도 함께 울었다!

정형돈은 무도가요제 단체곡을 녹음하던 도중에 노래는 부르지 않고, 가만히 노래를 듣기만 하다가 갑자기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한동안 녹음을 하지 못하고 혼자 서서 눈물을 흘렸는데요. 그의 눈물에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았던 정준하와 하하는 진짜 운다며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형돈은 녹음을 제대로 마치지도 못하고 녹음실에 나와서 정준하와 하하에게 안겼는데요. 그리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다 생각났다. 이 곡이 우리 마음을 대변한 것 같다. 첫 회 황소 달리기 때부터 봅슬레이와 레슬링 등등 모두 생각이 났다며, 우리 너무 고생했다>고 말을 했습니다. 지난 8년간 쉬지 않고 무한도전에 임하느라 겪었던 고생과 감동의 순간이 떠올라서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는데요. <처음에는 정말 웃겼거든. 그런데 슬픈 거야. 이게 진짜 우리 마음을 다 대변하고 있는 것 같아. 우리가 쓴 가사를 잘 붙여줬네>라고 눈물을 떨궜습니다.

무한도전 멤버들... 정말 수고했다고 생각된다면 손가락 클릭!


정형돈의 눈물에 함께 있던 유희열까지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유희열은 <난 무한도전 1회부터 다 봤거든. 난 무한도전 팬인데 진짜 고마운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진심을 담아서 곡을 만들었다며, 정형돈을 위로했습니다. 정형돈의 눈물을 보면서 오래전부터 무한도전을 시청해왔던 무한도전 팬의 한 사람으로 필자 역시 눈시울이 붉혀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동안 무한도전이 시청자들에게 주었던 웃음과 감동의 눈물이 정형돈의 눈물과 함께 모두 생각나는 것 같았습니다. 정형돈의 눈물에 무한도전 시청자들도 함께 눈물을 흘리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정형돈의 눈물은 지난 8년간 무한도전이 걸어온 길을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시청자들에게 더 큰 웃음을 주기 위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매회 노력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니까요. 멤버들의 노력 덕분에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시청자들 역시 쉬지 않고 감동과 재미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형돈의 눈물과 가슴 찡한 말 한마디 한마디는 그가 무한도전을 얼마나 사랑하고, 무한도전 팬들을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늘 웃음만 주다가 한 번씩 이런 감동을 주는 무한도전을 어찌 그냥 평범한 예능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대한민국 1등 예능, 시청자들을 미치게(?) 하는 예능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무한도전이 지금 멤버들 그대로 오랫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장수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늘 시청자들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무한도전,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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