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리 요지경 뮤비 표절 논란, 인정할 건 인정해야...


프라이머리가 또다시 표절 시비에 휘말렸습니다. 지난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I GOT C>라는 노래를 작곡했으나, 카로 에메랄드의 <리퀴드 런치(Liquid Lunch>와 비슷하다는 표절 의혹을 받고 판매를 중지하는 등 큰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사실 프라이머리의 '아이 갓 씨' 노래가 표절 논란이 일어났다는 것이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었는데요. 그 이유는 프라이머리는 우리나라 음악계에서는 뛰어난 뮤지션으로 인정을 받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노래가 워낙 좋았기 때문에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가장 히트한 곡이었고, 대중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노래였기 때문에 표절 논란이 큰 충격으로 다가왔지요.



사실 많은 사람들이 <아이 갓 씨> 노래를 표절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정작 논란의 당사자인 프라이머리는 표절을 끝까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사과문을 통해서는 자신의 미숙함으로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고, 음원 서비스 등 모든 것을 무한도전 측의 뜻에 따르기로 한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직설적으로 말해서 자신의 표절 논란이 조용히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라는 것 같았습니다. 어떤 마음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대중의 한 사람으로서 보기에는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이 갓 씨에 대한 표절 논란이 끝나기도 전에 이번에는 뮤직비디오가 표절 논란에 휩싸이며 또다시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프라이머리가 표절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혀야한다고 생각된다면 손가락 클릭!

카로 에메랄드 back it up(좌), 프라이머리 요지경(우)

프라이머리 요지경 뮤비, 얼마나 비슷하나?
표절 논란이 휩싸인 것은 프라이머리가 지난 2011년 공개한 <요지경> 뮤직비디오입니다. 요지경의 뮤직비디오와 비교되고 있는 뮤직비디오 역시 카로 에메랄드의 데뷔곡으로 지난 2009년에 공개한 <back it up>라는 뮤직비디오입니다. 두 개의 뮤직비디오는 모두 흑백기법을 썼고, 복고의 느낌이 나면서도 팝아트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데요. 상당히 독특한 컨셉의 뮤직비디오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사용되는 리릭 기법과 악기를 들고 연주하는 구도의 모습, 노래 가사가 나오는 장면 등등 모든 부분이 상당히 비슷하게 느껴졌는데요. 전체적인 느낌이나 화면 구도 등이 너무 비슷해서, 두 곡의 뮤비를 서로 합쳐서 하나의 곡으로 만들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지요. 아무튼 누가 봐도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뮤직비디오였습니다.

프라이머리 요지경(좌), 카로 에메랄드 back it up(우)

프라이머리 표절 논란,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프라이머리가 표절 논란에 휩싸인 음원이나 뮤직비디오 모두가 공교롭게도 카로 에메랄드의 노래와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프라이머리가 카로 에메랄드의 팬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처럼 노골적으로 비슷하게 만들었다는 것은 표절 논란을 증폭시킬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프라이머리도 무조건 덮으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표절 논란에 휩싸인 이유가 무엇이며, 무언가 자신의 정확한 입장 발표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자신이 정말 표절을 한 것이라고 한다면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카로 에메랄드와 대중들에게 사과를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필자는 <아이 갓 씨> 음원의 표절 논란이 일어났을 때에도 너무나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표절에 대한 의심도 했었지만, 프라이머리가 표절이라고 정확하게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를 믿고 있었지요. 그러나 이번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전체적으로 너무나 비슷했기 때문에 이쯤되면 인정할 것은 인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로 에메랄드 심경 유투브

프라이머리의 표절 논란으로 카로 에메랄드에 관심이 높아지고, 카로 에메랄드 역시 이번 표절 논란에 대한 유투브를 통해서 한국 팬들에게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예의주시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에서 음악적으로 인정받고 있었던 뮤지션이 이렇게 표절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것 자체가 상당히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프라이머리의 표절 논란은 여기서 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 이유는 그동안 프라이머리가 작곡한 모든 노래가 또다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으며, 표절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음원에 이어 뮤직비디오까지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서 프라이머리가 대중들에게 과연 어떤 입장을 밝힐 것인지 무척 궁금한데요. 만약, 정말 표절을 한 것이라면,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자신을 믿었던 팬들에게 진정으로 머리 숙여 사과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중들 역시 듣는 귀가 있고, 보는 눈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반응형

에일리 광고사진 삭제, 후폭풍 시작됐다!


최근 가수 에일리가 누드 사진 유출 파문이 일어나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미국의 한류 사이트 올케이팝에서 지난 10일 에일리 과거 유출 사진을 공개했었는데요. 처음에는 에일리 본인인지 아닌지 논란이 있었지만, 해당 사진은 에일리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에일리 소속사에 따르면 <사진은 에일리가 미국에 거주하던 당시에 미국의 유명 속옷 모델 캐스팅 제의를 받아서 카메라 테스트용 명목하에 촬영된 테스트 사진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진 테스트 사진 촬영을 마친 뒤 제의를 해 온 측과 연락이 두절되었으며, 에일리는 고심끝에 현지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하지요. 경찰 확인 결과 일부대학가의 여대상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였던 일행의 소행으로 판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피의자를 잡지 못했고, 걱정과 불안감에 빠져있던 에일리가 당시 올 케이팝(ALL KPOP)에 재직 중이었던 남자친구에게 사기의 내용에 대해서 털어놓았고, 상의 도중에 사진의 내용을 정확히 판단해야하고 대처해야 한다는 전 남자친구의 설득으로 인해서 촬영 사진을 보내주게 되었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에일리 사진이 누가 유출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 과정에서 에일리 사진이 유출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속사에서는 해당 사진의 유포자에게 개인신상보호법에 따른 불법유포와 관련하여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일리가 이번 일을 잘 이겨내길 응원한다면 손가락 클릭!


에일리 과거 사진이 유출된 이유와 경로가 소속사의 말대로 사기를 당한 것이라고 한다면 에일리는 정말 큰 피해를 당한 것이며, 이로 인해서 큰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것입니다. 솔로 디바 가수로 승승장구하던 에일리에게 이런 일이 생기다니 정말 안타깝게 느껴졌는데요. 그런데 벌써 사진 유출 파문의 후폭풍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에일리 광고사진 삭제

연예인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게 되면 가장 먼저 반응하는 것이 광고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일리 역시 과거 누드 사진 유출 파문에 휩싸이면서, 자신이 출연하고 있었던 광고 사진에서 삭제되는 아픔겪게 되었는데요.

에일리가 모델로 활동하던 치킨업체는 지난 12일 홈페이지 메인 배너에서 에일리의 광고사진을 삭제 처리했습니다. 에일리 없이 치킨 사진과 흰 배경만 남아 있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빨리 반응이 올지는 몰랐습니다.

변경전(좌), 변경후(우)

해당 치킨업체인 교촌치킨에서는 <광고모델로 에일리의 계약이 끝난 것이 아니라, SNS쪽에서 소비자들이 이번 사안과 관련해 민감하고 받아들이고 있고, 에일리 측에서도 현재 광고로 노출되는 것에 대해 예민한 부분이 있다며, 그래서 노출을 자제하자는 쪽이다. 일시적인 것>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한 번 내린 광고를 다시 올리기도 쉽지 않고, 이번 일로 떨어진 에일리의 이미지도 다시 회복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아마도 교촌치킨 광고에서는 더 이상 에일리를 볼 수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에일리 누드 사진 유출 파문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분명 에일리가 사기를 당한 피해자라고 할 수 있는데, 모든 잘못을 에일리에게 돌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녀가 처신을 좀 더 잘했으면 어땠을까? 하며 아쉬워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에일리의 이미지는 돌이킬 수 없는 큰 상처가 남게 된 것 같습니다.


에일리 누드 사진 유출 파문의 후폭풍은 앞으로 더욱 거세질 것 같은데요. 그러나 무엇보다 그녀 스스로 대중들 앞에 나서기가 꺼려질 것이 분명합니다 이 때문에 같은 여성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안타깝게 느껴졌는데요. 여자 연예인들에게 과거의 일들이 너무나 아픈 화살이 되어 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에일리의 사진을 유포한 범인을 잡아내어, 에일리가 조금이라도 마음의 짐을 드러내고, 다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대중들 역시 그녀의 과거 일에 무조건 돌을 던질 것이 아니라, 과거의 일들을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너그러운 마음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반응형

강민경 고소, JYJ 악플러 강경대응. 연예인들이 달라졌다!

악플러에 대한 연예인들의 대응이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가수 백지영이 악플러를 고소한 사건, 강민경이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유포한 악플러를 고소한 사건, JYJ가 악성 루머 및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들 고소하는 등 연예인들이 악플러에 대응하는 자세가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강민경 고소

여성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악의적인 합성 사진을 유포한 네티즌들을 고소했는데요. 검찰에 따르면 지난 3월 블로그나 카페에 <강민경 스폰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강민경이 한 유흥주점에서 남성을 접대하는 합성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것은 다른 여성의 사진에 강민경의 얼굴을 합성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자세히 보지 않으면 합성인지 모를 정도였으며, 실제로 강민경이 아닌가?라고 오해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을 유포한 악플러는 사진 속 인물이 마치 강민경인 것처럼 글도 작성을 했지요. 이에 강민경은 자신의 합성사진과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악플러를 고소하였고, 회사원 김모씨 등 2명이 불구속 기소되었습니다.

사진 강민경 트위터

강민경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이번 일을 벌인 사람들은 학생도 아닌 성인들이라며, 지금까지는 소속 연예인과 관련한 허위 루머 유포자들에 대한 선처를 해왔지만, 앞으로는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악플러에 보다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 손가락 클릭!

JYJ 악플러 강경대응
JYJ 역시 최근 악플러를 고소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JYJ 멤버와 관련해서 DC갤러리에 악성 루머 및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을 고소했습니다.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이 미성년자였는데, 피의자 부모님이 직접 JYJ 소속사에 찾아가 선처를 빌었는데요. 그러나 JYJ 소속사에서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진행하고 있던 손해배상 청구 및 민사 소송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하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악성 네티즌과의 협의 및 선처는 없다고 대응 의지를 분명히 했는데요. 과거 악플러에 대해서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던 JYJ가 이제는 지속적으로 악의성 댓글을 다는 악플러를 가만히 놔두지 않겠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악플러에 대처하는 연예인들이 달라졌다!
최근에 연예인들이 자신들에 관련된 허위사실이나 악플, 합성한 사진 등에 대해서 강경 대응하는 모습을 이제는 많이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유, 나인뮤지스 경리, YG 엔터테인먼트, 이영애, 백지영, JYJ, 강민경 등 자신들의 인격을 모독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과 허위 사실을 유포한 네티즌들을 고소하고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밝힌 연예인들이 최근 많이 있는 것 같은데요. 과거에는 악플에 대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연예인들 역시 이제는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악플의 수위가 높아지고, 허위 사실을 유포함으로써 연예인 본인의 이미지에 치명적인 상처를 주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악플러의 강력한 처벌이 필요한 이유!
악플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만큼 당사자에게는 큰 상처를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허위 사실을 유포하면서 무조건 상대를 비난하고, 악성댓글을 다는 것은 그 어떤 폭력보다도 잔인하고 비겁한 행동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연예인으로서 활동하는 이미지에도 치명적인 상처를 줄 수 있고, 심각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자신에게 큰 상처를 주었음에도 참고 있었던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연예인이기 때문에 무조건 참고 용서를 하는 것이 최선이 방법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참고, 용서를 해주었기 때문에 악플의 수위도 높아졌고, 아무 이유없이 악플을 다는 악플러들이 늘어난 것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연예인들도 무조건 참는 것보다 이처럼 강경 대응을 통하여 자신의 이미지를 스스로 지키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또한, 용서를 빈다고 무조건 선처를 할 것이 아니라, 그에 따른 합당한 벌을 받고, 지금보다 더 강력한 처벌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요즘은 정말 어떤 기사를 보더라도 입에 담기조차 민망한 댓글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것 같은데요. 이번 일을 계기로 악플러들이 많이 사라지길 바라며, 건전한 댓글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반응형


전효성 개인정보유출 논란으로 보는 이미지의 중요성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의 대학 등록 관련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하여 <전효성의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을 했는데요. 이 게시물은 인하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전효성의 학생 개인정보로 전효성의 신상정보는 물론 학적과 관련된 사항이 모두 담겨 있었습니다.


전효성 개인정보유출 누가 했나?
유출된 전효성의 개인정보는 학번은 물론이고 등록금 납부내역 등 학교생활과 관련된 많은 정보가 유출이 되었습니다. 전효성의 고등학교 재학시절 사진과 이메일 휴대전화번호 등 개인중요신상정보가 고스란히 유출이 되었는데요. 전효성 소속사에 따르면 개인정보가 유출이 되었지만, 다행히 주민등록번호는 노출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개인정보 유출한 범인을 하루빨리 잡아야 한다고 생각된다면 손가락 클릭!


유출된 개인정보가 전효성이 다니고 있는 학교의 신상 정보이기 때문에 인하대학교의 관계자를 통하여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교 측과 전효성 소속사 측에서는 유출을 한 범인을 찾는데 주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전효성 소속사측은 2차 피해를 우려해서 최초 유출자를 파악해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학생이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학교 차원에서도 범인을 찾고 있다며, 현재 유출 경로를 자세히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유포자를 찾아내서 법적 처벌을 가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화면을 직접 캡처한 것이 아니라, 모니터 화면을 촬영해서 올린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공개된 사진이 예전의 자료이기 때문에 과거에 찍은 것이 올라왔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누가 전효성의 개인정보를 유출했는지를 찾는 것에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효성 개인정보유출로 피해를 봤는데,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
그런데 전효성이 개인정보유출로 피해를 보고 있는데,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한 것 같은데요. 예전에 논란이 되었던 <민주화 발언>, <일베활동 의혹> 등을 언급하며 피해를 입은 전효성을 응원하기보다는 조롱하고 비난하는 댓글이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일은 전효성이 일방적으로 피해를 본 입장이기 때문에 이런 네티즌들의 반응이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는데요. 대중들에게 보여지는 이미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중들에게 부정적인 모습을 한 번 비추게 되면, 그것이 쉽게 잊혀지지 않고 늘 자신에게 꼬리표처럼 달고 다니게 된다는 것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전효성은 과거 민주화 발언으로 아직까지도 곤혹을 치르고 있는데요. 시크릿 활동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룹 이미지에도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말 한마디의 실수가 이렇게 오랫동안 그녀를 괴롭히게 될지 몰랐는데요. 연예인들이 얼마나 이미지 관리를 잘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방적인 피해를 받았음에도 무조건 비난을 받고, 조롱을 당하는 모습이 한 편으로 씁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번 개인정보유출 논란은 앞으로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유출한 범인을 하루빨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토니안 혜리 결별, 극복하지 못한 16살의 나이 차이


지난 4월 연예계에서는 많은 나이 차이로 커플이 된 토니안과 걸스데이 혜리의 열애설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토니안은 현재 78년생으로 36세, 걸스데이 혜리는 94년생으로 이제 막 성인이 된 20세였습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무려 16살이나 났는데요. 연예인 커플들의 많은 나이 차이는 그동안 익숙하게 봐왔었지만, 16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를 한다는 것에 많은 이들이 놀라워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나이 차이에 대한 부담 때문이었을까요? 토니안과 혜리는 8개월간의 만남을 끝으로 결별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토니안 혜리 결별

토니안 측에 따르면 <토니안과 혜리가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안다. 하지만 토니안이 이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고 결별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두 사람이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며, 바쁘게 지내다보니 서로 소원해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결별에 대한 입장은 결별한 다른 연예인 커플과 비슷했는데요. 서로 바쁜 스케줄 때문에,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 등 뻔한 결별의 이유를 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별을 한 실질적인 이유는 아마도 따로 있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토니안 혜리의 결별. 손가락 버튼을 눌러주세요. 글을 쓰는데 큰 힘이 됩니다!


극복하지 못한 16살의 나이 차이와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
토니안과 혜리는 서로 열애 소식이 알려진 이후부터 축하보다는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을 먼저 받아야 했습니다. 그 이유는 16살이라는 나이 차이 때문이었는데요. 적지 않은 나이차가 두 사람에게는 큰 부담이 되었을 것입니다. 특히, 혜리가 이제 막 성인이 된 상태였기 때문에 두 사람 나이 차이가 더욱 크게 느껴졌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후, 대중들은 토니안에게 비난의 화살을 보냈고, 이에 토니안은 큰 부담을 느꼈을 것입니다. 혜리 역시 토니안의 여자 친구라는 꼬리표가 붙어 다니면서 걸그룹 멤버로서의 활동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사실 토니안과 혜리의 16살 나이 차이가 너무나 크게 보였기 때문에 두 사람의 결별을 미리 예상한 사람들도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열애설이 터진 후 8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만에 결별을 했다는 것이 무척 안타깝게 느껴졌는데요. 대중들의 곱지 않은 시선은 두 사람의 결별을 부추기는 데 큰 역할을 한지도 모르겠습니다.


토니안 혜리의 열애, 득과 실
남녀의 사랑을 가지고 득과 실을 따지는 것이 그렇지만, 냉정하게 생각을 해보면 걸스데이 혜리는 토니안과의 열애 후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의도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자연스럽게 본인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지요. 하지만, 반대로 토니안은 혜리와의 열애로 잃은 것이 더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16살의 나이 차이는 토니안에게 비난의 화살이 되어 돌아온 것 같습니다.


TV예능 방송을 통하여 서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하고 서로 챙기는 모습이 너무나 좋아 보였기 때문에, 두 사람이 많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오랫동안 좋은 커플로 남기를 응원했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의 짧은 만남 뒤, 결별이 무척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남녀 간에 만나고 헤어지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며, 연예인 커플의 만남과 헤어짐 역시 무척 익숙한 일입니다. 가요계 첫 신구 아이돌 커플로 화제가 되었던 토니안 혜리 커플.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을 극복하지 못하고, 8개월이라는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결별을 했다는 것이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두 사람의 의사를 존중해주고 응원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