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리턴즈, 후지이미나 문희준 뽀뽀. 최고의 마케팅 효과

지난 2015년 3월 10일부터 과거에 큰 인기를 끌었던 천생연분을 새롭게 개편하여 천생연분 리턴즈로 방송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천생연분 리턴즈는 과거의 인기에 힘입어 방송이 되기 전부터 대중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지상파가 아닌 케이블TV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이 되고 있음에도 대중들의 관심은 상당히 높은 것 같습니다. 천생연분은 연예인들의 커플 만들기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만큼 그에 대한 기대가 상당한 것 같습니다.



천생연분 리턴즈 후지이미나 문희준 뽀뽀. 마케팅 효과!
2015년 3월 17일 방송분에서는 HOT 출신의 방송인 문희준과 배우 후지이미나가 게임을 하던 중에 진짜 뽀뽀를 하는 일이 발생을 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희준과 후지이 미나는 입으로 하트 종이 옮기기 게임을 하던 중에 하트가 떨어져 입술이 닿게 되었는데요. 가볍게 닿은 것이 아니라 입술과 입술이 정확하게 닿아 출연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문희준과 후지이 미나는 입술이 닿자 당황한 듯 고개를 돌렸고, 이에 문희준은 미안하다며 사과를 했습니다. 후지이 미나 역시 얼떨떨한 표정을 지으며 뭔지 모르겠다고 말을 했고, 문희준은 행복하다와 미안하다를 반복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문희준 후지이 미나 뽀뽀는 게임 도중에 일어난 대수롭지 않은 일이지만 두 사람이 입술을 닿았다는 것만으로도 대중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후지이 미나 문희준 뽀뽀 사건은 천생연분 리턴즈에게는 최고의 마케팅 효과가 되고 있는데요. 방송 후 천생연분 리턴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연예인 커플 짝짓기라는 프로그램 특성상 남녀의 스킨쉽이나 노출은 큰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아직까지 천생연분 리턴즈가 케이블 프로그램 특성상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제작진 입장에서는 이런 노출과 스킨쉽이 최고의 마케팅이 되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후지이미나 문희준 뽀뽀 순간


이번 뽀뽀 사건으로 후지이 미나에 대한 관심도 폭발적인 것 같은데요. 후지이 미나는 일본 국적의 배우로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에 출연을 하면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천생연분 리턴즈를 통하여 이슈가 되면서 대중들에게 본인의 이름을 더욱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천생연분 리턴즈 유승옥 노출 효과


예능 프로그램의 경우 방송에서 있었던 짧은 에피소드로 인하여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고, 출연자들 역시 단숨에 화제가 되면서 인지도를 쌓을 수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연예인들이 인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을 하려고 하지요. 한 번의 출연으로 연예인 인생을 바꿀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아무튼, 문희준 후지이 미나 뽀뽀 사건을 통하여 상대적으로 피해자(?)라고 할 수 있는 후지이 미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천생연분 리턴즈라는 프로그램 역시 최고의 마케팅 효과를 얻게 되는 것 같은데요. 천생연분 리턴즈의 앞으로의 시청률 추이를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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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이사, 이휘재 쌍둥이 집공개 비난 안타깝다!

지난 3월 15일에 방송된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이사한 새집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휘재 문정원 부부는 쌍둥이 서준이 서언이의 탄생부터 함께 한 추억이 있는 집을 떠나서 경기도 용인의 새 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이휘재는 이사한 소감에 대해서 이렇게 말을 했는데요.



<사실은 여기가 아내의 고향이다. 완벽한 전원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정원이 됐다. 2층인데 1층으로 공동로비로 비어있다. 저희가 피해드리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서 아이 키우기에는 제일 좋은 곳인 것 같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휘재 이사 집공개

공개된 이휘재 용인 새 집은 널찍한 거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필로티층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집구조여서 이휘재 쌍둥이 서언이 서준이는 낯설어 하지도 않고 곧바로 적응을 했습니다. 이휘재는 삼둥이와 생일이 하루 차이밖에 나지 않아서 송일국에게 전화를 걸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삼둥이를 초대했는데요. 다음회 방송분에서 이휘재 이사한 집에 초대된 삼둥이와의 이야기가 그려질 것 같습니다.



이휘재 집공개에 대한 비난 안타깝다.
이휘재가 이사한 집이 공개되고, 이것이 기사가 나자 일부 네티즌들은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데요. 이휘재의 집을 보면서 부러워서 위화감이 든다. 상위 아이들의 육아일기가 보기 불편하다. 우리 아이들에게 볼 면목이 없다. 부럽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도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휘재와 쌍둥이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일반적인 우리 서민들의 삶과는 많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넓고 좋은 집에서 쌍둥이를 육아하는 이휘재의 모습이 보기 불편하게 느껴지는 시청자들이 있을 수 밖에 없지요. 모든 부모들의 마음이 제 아이에게는 좋은 것을 해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들 시청자들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생각하는 것에 따라서 충분히 위화감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서로 살아가는 삶이 다르다고 해서 이휘재와 쌍둥이들을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휘재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이사를 한 것입니다. 쌍둥이를 위해서 한 이사라고 할 수 있지요. 이휘재가 그만큼 자신이 노력하여 이뤄낸 결과이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취지에 맞게 리얼한 육아예능을 보여주고 있을뿐인데, 우리의 생활과 다르다고 비난을 하는 것은 이휘재의 입장에서 상당히 억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삶을 살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휘재가 조금 풍요롭게 보인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좋지 못한 시선으로 바라만 본다면 스스로 위화감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자들이 언젠가부터 아빠의 육아일기를 순수한 육아일기로 보는 것이 아니라 모든 관점이 물질적으로 바뀐 것 같아서 씁쓸한 생각도 드는 것 같습니다.


이휘재 이사와 집공개가 과연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을 일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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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맹기용 쉐프 단숨에 화제된 이유


요즘에는 쉐프들의 TV출연 모습이 너무나 일반적이 되었습니다. 요리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있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쉐프들의 활약이 대단하지요. 예능감으로 똘똘뭉친 쉐프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최고의 인기예능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라디오스타에서도 쉐프 특집으로 방송이 되었습니다.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에 요리를 좋아하는 배우 서태화, 가수 브라이언, 쉐프 최현석, 맹기용이 출연을 했습니다. 방송 이후 가장 화제가 되었던 게스트는 쉐프 맹기용이었습니다.



맹기용 쉐프 범상치 않은 가족이력
맹기용의 범상치 않은 가족이력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맹기용 나이는 1988년생으로 상당히 젊은 나이에 쉐프가 되었습니다. 맹기용의 집안은 정말 대단했는데요. 맹기용은 홍익대학교 전체 수석 입학을 했다고 합니다. 잘생긴 외모에 공부도 잘하는 학생이었지요.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맹기용 아버지는 서울 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뒤에 카이스트 전자과가 신설된 이후 최초로 교수로 임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맹기용 어머니는 카이스트 학생이었는데, 맹기용 아버지와 어머니는 교수와 학생으로 만났다며, 맹기용 어머니는 카이스트 첫번째 여자 박사학위 취득자라고 하지요. 부모님뿐만 아니라 맹기용 동생은 대전에서 수능 1등을 하고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이라고 말해 범성치 않은 집안임을 보여주었습니다.


맹기용 집안


맹기용 쉐프 화제된 이유
맹기용 쉐프는 라디오스타 방송이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평범하지  않은 가족이력이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홍익대 전자과에 수석 입학했음에도 초등학교 꿈인 요리사를 위해서 학교를 거의 다니지 않았다고 말을 했지요.



그리고 사실 맹기용은 쉐프라고 불리기에는 아직까지 요리 경험이 많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요리경력 4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쉐프라고 불리는 것이 다소 과하다고 이야기고 있으며, 최현석 쉐프와 한자리에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요리사에게는 큰 영광일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또한 맹기용이 라디오스타에서 한 발언 역시 화제가 되었는데요. 최고로 맛있는 재료를 MSG(조미료)라고 말을 했습니다. 사실 MSG는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다고 뉴스에도 나오고 보도가 많이 되었는데, 한 요리 검증 프로그램에서 MSG가 나쁘게만 평가되어, MSG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도 상당히 좋지 않지요. 이 때문에 맹기용의 MSG 발언은 화제가 될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맹기용 홍익대 전자과 출신


맹기용의 범상치 않은 가족이력과 그가 라디오스타에서 보여준 모습 등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기 충분했던 것 같은데요. 인기 쉐프들이 여러 방송을 통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만큼, 앞으로 맹기용 쉐프의 방송 활동 역시 활발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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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엔터 폐업 디스패치 김준호 논란, 김준호 공식발표 서둘러야..

이런 반전이 또 있을까요? 개그맨 김준호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김준호는 의리의 아이콘에서 단숨에 배신의 아이콘이 되어버렸는데요. 김준호가 대표로 있었던 코코엔터테인먼트의 파산 및 폐업 과정에서 거짓말 의혹이 디스패치를 통하여 보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디스패치 김준호 검증
디스패치에서는 김준호가 그동안 방송을 통하여 보여주었던 입장 발표에 대해서 조목조목 되짚어 보면서 김준호의 말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습니다.

디스패치는 첫번째로 김준호가 적금을 깨고, 4억원을 빌려서 코코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의 급여와 연예인들의 미지급금을 정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두번째로는 김우종 대표가 1억원을 들고 잠적한 돈이 코코엔터테인먼트의 마지막 희망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검증했습니다. 세번째는 외식사업에 대한 김준호의 참여 여부에 대해서 검증을 했고, 네번째는 자신은 연기자 계약을 맺지 않았지만 회사의 수입의 10%를 준다고 한 말에 대해서 검증을 했지요.



그러나 김준호가 주장한 이런 내용들이 하나같이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김준호가 코코엔터 직원들의 급여와 동료 연예인들의 정산금을 지급하기 위해서 적금을 깨고 4억원을 빌렸다는 것은 어디에도 찾을 수 없었으며, 김우종 대표가 들고 잠적한 1억원보다 많은 돈이 코코엔터 법인통장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김준호는 코코엔터 CCO로 활동을 하면서 고매육가라는 개인 프렌차이즈 사업을 벌이기도 했으며, 김준호의 주장처럼 수입의 10%를 회사에 입금한 내역은 없으며 오히려 1억원이 넘는 급여와 코코엔터 법인카드로 월평균 300만원 이상을 쓰고 있었습니다. 김준호는 과연 코코엔터를 위해서 무엇을 했던 것일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코코엔터 폐업과 함께 김대희가 설립한 JD브로스에 대한 의혹입니다. 김대희가 설립한 JD브로스와 김준호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지속적으로 언급을 했으나 코코엔터의 폐업과 김준호와 김대희의 이름이 들어간 JD브로스의 이름과 설립 발표 과정에 대한 여러 가지 의혹이 있었습니다.


디스패치의 보도는 그동안 김준호의 주장이 모두 사실이 아님을 밝혀냈으며, 김준호의 주장에 많은 의혹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물론 디스패치의 일방적인 보도가 사실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김준호는 그동안 끊임없이 방송에서 자신의 사정을 호소하고, 코코엔터 직원들과 동료 개그맨들을 위해서 보여주었던 의리의 모습과 전혀 상반된 보도였기 때문에 김준호가 호소했던 진정성에 대한 의심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김준호 공식발표 서둘러야...
김준호는 디스패치 보도이후에 어떤 공식입장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정확한 해명을 위한 자료를 수집한 뒤에 24일 또는 25일에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지요. 그러나 아직까지 공식입장 발표는 하지 않고 있는데요. 김준호는 시간이 더 지체되기 전에 공식입장을 발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공식입장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여론은 점점 더 김준호에게 불리해질 뿐만 아니라 갖가지 추측성 보도와 기사가 계속 쏟아져 나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김준호 탈세에 대한 보도인데요. 디스패치 보도가 나간 이후 한 언론사를 통해서 <김준호 측이 2013년 3월 소득 신고 누락으로 1억원 상당을 추정당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서 김준호 측은 <2014년 7월 자진해 수정 신고를 했고 그에 따른 5천만원을 추가로 낸 적은 있다. 김준호가 잘못된 내용이 보도된 것에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 내일 영등포 세무서를 방문해 문제되는 부분이 있는지 다시 확인할 것이다>라고 밝혔지요.



이처럼 여론과 팬들이 김준호에게 등을 돌린 상태에서 앞으로 계속 김준호와 관련에 의혹과 추측성 보도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자신에게 쏠린 의혹에 대해서 공식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의리의 아이콘이라며 김준호를 지지했던 수많은 팬들이 단숨에 등을 돌린 가장 큰 이유는 디스패치라는 언론사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디스패치가 보도한 열애설이나 논란에 대해서 파헤친 기사들을 보면 신뢰할 수 밖에 없는 기사였고, 보도였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현재의 상황만 본다면 김준호보다 디스패치에 대해서 더 신뢰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아무튼, 그동안 의리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김준호는 디스패치의 검증보도로 단숨에 배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1박 2일의 하차까지 요구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준호가 디스패치의 일방적인 보도가 잘못된 것이며, 그에 대한 반박할 근거를 내세우지 못한다면 김준호의 연예계 활동에도 큰 타격이 될 수 밖에 없을텐데요. 위기에 몰린 김준호과 과연 어떤 공식입장을 내놓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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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소속사 클라라 아버지 이승규 고발. 독이 된 섹시 이미지

방송인 클라라가 소속사 회장을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을 냈습니다. 채널 A에 따르면 지난 14일 <클라라가 전 소속사 회장 이모씨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껴서 지난 9월 계약 해지를 통보, 지난달 말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연예인과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은 종종 있는 일입니다. 불합리한 계약이나 소속사와의 갈등 등으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가 있지만, 이번 클라라처럼 소속사 회장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껴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한 것은 처음입니다.



클라라는 회장 이씨가 <나는 결혼을 했지만 여자친구가 있다. 너는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신선하고 설렌다>는 등의 문자를 여러 차례 보냈고, <할 말이 있다>며 클라라에게 저녁 술자리를 제안하는 등 수차례의 문자로 성적 수치심을 당했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60살이 넘은 이씨의 언행으로 성적 수치심을 느꼈고, 이씨가 김씨 등 매니저를 일방적으로 해고 했다>며 계약 해지를 통보한 뒤 소송까지 제기가 된 상태이지요.


클라라 소속사 입장
그러나 클라라 소속사 입장은 전혀 달랐습니다. 클라라 전 소속사 폴라리스는 클라라 측이 앞뒤 내용을 모두 자르고, 이상한 사람처럼 회장의 명예를 훼손했다. 클라라와 클라라 아버지 이승규를 협박 혐의로 고발한만큼 곧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반박을 했습니다.


클라라 아버지 이승규


클라라, 독이 된 섹시 이미지
현재 클라라는 아버지 이승규가 대표로 있는 1인 기획사 <코리아나 클라라>에 소속이 되어 있습니다.(클라라 소속사) 클라라 아버지 이승규는 과거 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손에 손잡고'를 부른 가수 코리아나로 활동을 했지요.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가수이며, 클라라와 함께 종종 방송에도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방송에 출연을 할 때마다 클라라 아버지와 클라라 집안(부유함) 역시 화제가 되었지요.



클라라의 입장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클라라가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소속사의 주인이라고 할 수 있는 회장이라고 하더라도 소속 연예인이기 이전에 여자라고 할 수 있는 클라라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언행과 행동은 비난을 받아 마땅하기 때문입니다. 클라라 역시 여자이기 때문에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이야기를 듣는다면 큰 충격과 함께 자괴감에 빠질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누구라고 60살이 넘은 남자가 20~30대 여성에게 클라라가 들을 말은 듣는다면 성적수치심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클라라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에 누가봐도 클라라가 피해자라고 할 수 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클라라의 평소 이미지와 행동을 비난하기도 하는데요. 그동안 클라라 본인이 만든 섹시 이미지 때문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지요. 클라라가 섹시한 이미지로 뜬 만큼 원인을 제공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클라라 본인이 만든 섹시 이미지가 오히려 독이 된 경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세상 어떤 여자도 성폭행이나 성추행을 당해도 되는 이유라는 것은 없습니다. 클라라가 섹시한 이미지를 본인이 스스로 만들기는 했지만, 연예인이기 이전에 여자이며, 인격이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지요.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고, 피해자가 마치 가해의 일차적 원인을 제공한듯한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자가 옷을 좀 야하게 입었다고 그때마다 성폭행이 일어나면 그게 정당하다는 소리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이지요.



이번 논란의 핵심이라고 한다면 클라라가 받은 문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클라라가 현재 잘 나가는 여자 연예인이기 때문에 아무런 근거없이 성희롱 고소는 하지 않았을텐데요.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성희롱과 성폭력을 일삼는 사람은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클라라의 주장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만약 사실이라고 한다면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추한지 소송을 통하여 클라라가 깨닫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클라라와 같은 또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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