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 아나운서 파산, 최일구 빚 30억원. 연대보증 제도 없어져야...

최일구 전 아나운서는 무척 유명한 스타 아나운서로 MBC에서 오랫동안 시청자들에게 뉴스를 전한 인물입니다. 앵커로 뉴스를 진행하면서 독특한 멘트를 종종하기도 하여 <최일구 어록>을 만들어내기도 했지요. 최일구 아나운서는 MBC 보도본부국 부국장으로 재직을 하다가 MBC 파업에 동참을해 보직을 사퇴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2013년 2월 8일 MBC를 퇴사하면서 프리랜서를 선언하였지요.



28년간 MBC 아나운서 자리를 내놓고 완전히 은퇴를 하는가 했지만, 최일구는 tvn SNL로 돌아오면서 다시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최일구 나이 1960년생) 그런데 최근 최일구 전 아나운서가 좋지 않은 일에 휘말려 파산 신청을 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최일구 아나운서 파산, 연대보증 때문에...
최일구 아나운서는 지난해 친형의 부동산과 지인의 출판사 공장 대지 매입 등에 연대보증을 섰다가 30억원대의 부채를 안게 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 소식 이후 방송에서도 최일구 앵커를 거의 볼 수 없었는데요. 이 엄청난 부채로 인하여 지난해 4월 개인 회생 신청을 했는데, 채권자의 동의를 못 받아서 개인 회생 신청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개인 파산신청을 하게 된 것입니다.

최일구 앵커는 파산신청을 한 사실이 보도가 된 것에 무척 놀랐다고 하는데요. 파산신청 보도가 난 이후 인터뷰를 통하여 <제가 무엇을 잘못한 것은 없지 않냐. 그만하자. 힘들게 사는 사람의 일을 물어보면 곤란하다. 방송 계획은 아직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고 합니다.


최일구 파산 안타까워, 연대보증 제도 없어져야...
최일구 아나운서를 파산으로 이르게 한 연대보증 제도는 정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채무자가 빚을 갚지 못할 경우 이 빚을 대신 갚을 제3자를 미리 정하는 것 자체가 어이없는 제도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신용이 안되면 못 빌리는 것이지 같이 죽으라는 것도 아니고, 돈 한푼 만져보지 못한 보증인에게 빚을 떠안게 하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평생 만져보기도 힘든 30억원이라는 돈을... 최일구 앵커가 만져보지도 못했던 돈을 대신 갚으라고 한다는 것은 정말 억울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최일구 앵커는 평소에 검소하기로도 유명한데, 연대보증을 잘못써서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보증의 경우 친인척이나 정말 친한 사람들에게 어쩔 수 없이 해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빚을 대신 갚을 일은 없을 것이라고, 나를 믿으라고 말을 하면서 착한 사람들을 꼬드기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착한 성격 탓에 거절하지 못해서 어쩔 수 없이 보증을 서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만약 연대보증이라는 제도 자체가 없다면, 이런 일은 절대로 발생할 수가 없지요. 부모 자식간에도 보증은 서면 안된다는 말이 있는데, 정말 보증이라는 것은 없어져야 할 제도인 것 같습니다.



최근 연예인들 중에서 보증 때문에 논란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개그맨 윤정수나 김구라 아내도 보증 때문에 무척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요. 보증은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두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아무튼, 최일구 앵커가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하기를 바라며, 연대보증 제도가 하루빨리 폐지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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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스타 유병재 지상파에서도 통했다


지난 2014년 12월 10일에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게스트 중의 한 명인 유병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케이블방송을 보지 않고 지상파 방송만 봤던 사람이라면, 유병재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유병재는 현재 케이블스타를 넘어서 다양한 광고와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인기 스타가 된 것 같습니다.



유병재 프로필
유병재 나이는 1988년 5월 6일생으로 2014년 기준 27세입니다. 유병재 고향은 충남 홍성군이며, 유병재는 SNL코리아의 방송 작가로 활동을 하다가 본인이 직접 출연을 하게 되고,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자 본인을 메인으로 한 SNL의 코너가 신설되었으며, 현재 tvn 오늘부터 출근이라는 프로그램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을 하고 있지요. 작가에서 단역 스타로 단역 스타에서 고정 게스트로 그리고 현재는 광고계까지 섭렵한 스타가 된 것 같습니다.

유병재 학력은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이며, 유병재는 가수로도 데뷔를 한 적이 있는데요. 2011년 싱글 앨범 <니 여자친구...'>를 발표하기도 했지요. 유병재가 나이보다 많아보이는 외모 때문에 유병재 결혼, 유병재 아내(부인)이라는 연관검색어가 나오기도 하지만, 유병재는 아직 20대에 불과하며 결혼한 번 하지 않은 총각이랍니다. 유병재는 최근 SNL코리아에서 조연출을 했던 여성과 열애 중임을 밝힌 적이 있지요.(유병재 여자친구)(유병재 이혼, 유병재 재혼)


유병재 지상파에서도 통했다!
그동안 유병재는 케이블방송에서만 주로 활동을 했습니다. 나이에 걸맞지 않는 표정 연기, 슬픈 연기. 찌질한 캐릭터에 멍 때리는 모습. 그리고 서스럼없이 내뱉는 욕 연기가 지상파와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그가 과연 지상파 방송에 출연해서도 대중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유병재에 대한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유병재는 라디오스타를 한 번 출연했을뿐인데, 하루 종일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큰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지요. 유병재는 특유의 멍과 우울한 눈빛 그리고 우여곡절많은 자신의 인생사를 이야기하면서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시종일관 유병재를 무시하는 MC 김구라의 발언에 본인 특유의 찌질한 표정으로 응수를 하며 보는 이들을 즐겁게 만든 것 같습니다. 게스트를 막대하는 MC 김구라를 비난하는 네티즌들도 있으나, 만약 김구라가 유병재를 혹독하게 대하지 않았다면 유병재가 라디오스타에서 이렇게 빵빵 터트리지 못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유병재 엄앵란 성대모사


그리고 다른 사람이라면 부끄러워할 수도 있는 것들을 아무렇지 않게 열심히 하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비록 케이블방송에서 맛깔지게 하는 유병재의 욕은 들을 수 없었지만, 유병재 특유의 찌질함과 엉뚱함은 지상파에서도 충분히 통했던 것 같습니다.


유병재 홍석천 광고 사진 캡쳐


시대가 변하면서 대중들이 원하는 연예인들의 코드도 바뀔 수 밖에 없습니다. 유병재는 비록 잘생기고 멋진 외모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왠지 모르게 정감이 가고, 이웃집 아저씨와 같은 편안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주위에 항상 있을 것 같은 친숙함이 유병재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지상파 첫 출연. 라디오스타 출연 한 번 만으로 단숨에 인기스타 반열에 올라선 유병재. 그가 대중들에게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게 될지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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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카야 카톡 사생활논란, 네티즌들이 비난하는 이유!


최근 우리나라에서 외국 방송인을 보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 되었습니다. 어떤 방송에서 외국인들을 쉽게 만날 수 있고, 그들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 역시 큰 인기를 끌고 있지요. 샘해밍턴 이후 줄줄이 쏟아지는 외국 국적의 연예인들을 보면서 우리나라 방송계도 많이 바뀌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웃나라 일본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인이 스타가 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지요. 그런데 최근 외국인 스타를 대표하는 에네스카야가 총각행세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그의 사생활이 한 여성에 의해서 공개되면서 방송가에서 완전히 퇴출되는 위기에 놓였습니다.



에네스카야 카톡 사생활논란
에네스카야는 JTBC 비정상회담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하여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보수적인 성격, 유머러스하면서도 똑 부러진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근에는 비정상회담뿐만 아니라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을 하기도 하고, 광고 CF까지 출연을 하는 등 외국인 스타 중에서 가장 뜨고 있는 인물이었지요. 그런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여성이 <에네스 더이상 총각행세 하지 마라>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이 퍼지면서 사생활 논란, 불륜, 바람 논란까지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에네스카야 카톡 화면캡쳐


이 여성은 에네스 카야와 주고받은 자신의 카톡을 공개하기도 하고, 믿지 않는 일부 네티즌들을 위해서 사진까지 공개했지요. 그리고 에네스 음성파일 역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하여 퍼지고 있는 상태입니다.<에네스 너 나한테 사과해라. 너의 부인한테도 사과하고. 너 앞으로 그렇게 살지 마라. 내가 너한테 농락당한 거 생각하면 기분 더럽고 진짜 빡친다. 같은 여자로서 같은 한국인으로서 너네 부인도 참 안 됐다는 생각이 든다. 거짓은 언젠가는 드러나는 법이다. 결혼했으면 한 사람만 바라보고 살아라. 그렇게 못할 거 같으면 결혼을 하지 말던가. 앞으로 나처럼 속아서 농락당하거나 더한 것도 당할지도 모르는 여자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아직 이 여성의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에네스카야가 어떤 입장발표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에네스카야는 현재 연락두절 상태이고, 출연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여성의 주장은 사실이라고 예측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언론의 기사에 따르면, 에네스카야는 자신이 출연중인 프로그램에 하차를 한 뒤에 조만간 터키로 출국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에네스카야 네티즌들이 비난하는 이유!
에네스카야 불륜 논란이 알려지면서 대부분의 네티즌들을 그를 옹호하거나 그의 입장을 들어봐야 한다는 말보다는 그를 비난하고 욕하는 네티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동안 그렇게 인기를 모았던 에네스카야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끊이질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에네스카야 부인 사진은 모자이크


그 이유는 에네스카야가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이미지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네스카야는 한국인보다 더 보수적인 이미지로 터키 선비, 터키 유생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는데요. 비정상회담에서 제일 보수적인 캐릭터였는데 이런 사생활이 진짜라고 한다면 그에 대한 배신감이 클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는 과거 비정상회담 프로그램에서 미래 유언장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당시 아내를 향해 <그동안 미안하고 죽어서라도, 죽어서 다시 돌아오더라도 사랑한다>라며 눈시울을 붉히는 장면도 나왔습니다. 방송에서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까지 모두가 공개되었고, 아내의 얼굴과 딸 사진까지 공개된 상태에서 불륜을 저질렀다는 것 자체가 용서받지 못할 일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에네스카야 아내뿐만 아니라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않은 한 여성에게도 큰 상처를 주었다는 것은 정말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에네스카야가 보여준 방송에서의 이미지는 완전히 포장된 이미지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방송에서 보여진 그의 모습을 좋아하고 믿고 있었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이번 논란에 대한 충격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아무튼, 에네스카야의 사생활 논란으로 출연하고 있는 방송 프로그램에 하차를 하게 되면서 방송에도 큰 피해를 주게 된 것 같은데요.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그램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비정상회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미가요 논란이 이제서야 잠잠해졌는데, 출연자의 도덕성이 또 한번 도마에 오르면서 대중들의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쯤되면 <비정상회담>이라는 프로그램 자체의 폐지를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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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음주운전과 하하 MC몽 응원 하차요구! 위기의 무한도전!


위기의 무한도전. 우리나라 최고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요즘 여러가지 일들로 곤욕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무한도전 멤버 하하가 어렵게 복귀한 MC몽을 응원했다는 이유만으로 무한도전 게시판에는 연일 하차청원 글이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노홍철이 음주 운전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이지요.


하하 트위터


노홍철 음주운전 혐의

무한도전 멤버 노홍철은 2014년 11월 8일 오전 0시 10분께 서울 논현동 서울세관 사거리 부근에서 자신의 벤츠 스마트포투 차량을 운전하다가 음주 단속에 적발이 되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노홍철이 1차 음주 측정을 거부했으며 노홍철의 요구대로 2차 측정 대신 채혈 측정을 했다고 설명을 했지요.

경찰은 노홍철의 혈액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혈중 알코올 농도를 확인한 뒤 노홍철을 소환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문제시 삭제 출처 NEWSis)


경찰은 노홍철이 만취 상태는 아니었지만, 술 냄새를 확인했고, 음주측정을 시도했다고 하는데요. 노홍철은 당시 소주와 와인 등을 마셨다고 현장에서 인정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찰은 호흡측정에 불응하여 채혈을 요구하게 된 것이라고 하지요.

음주운전은 혈중 알코올 농도에 따라서 처벌이 달라집니다. 0/05%~0.09%는 면허정지 100일이며, 벌점 100점을 받게 됩니다. 0.1~0.19%는 면허취소 1년에 벌금은 100만원~300만원 이하입니다. 그러나 알코올 농도와 관계없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노홍철이 '음주 운전을 했다'는 것입니다. 본인이 술을 먹고 인정을 했기 때문에 음주 운전을 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고 할 수 있지요.



노홍철이 채혈을 요구한 이유 역시 본인이 음주운전을 했고, 조금이라도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 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일반적으로 호흡기 측정보다는 채혈이 알코올 수치가 더 나오고 시간 경과까지 합산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노홍철이 채혈을 요구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노홍철 음주 운전, 무한도전 하차하게 되나?
노홍철 음주 운전 소식이 들려오자 포털 사이트 메인에는 노홍철에 관련된 기사로 가득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노홍철의 음주 수치가 나오기도 전에 노홍철의 무한도전 하차를 확정시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노홍철 채혈 결과 알코올 수치가 만약 훈방인 0.05% 미만이 나오게 된다면 술을 깨고 난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 하차는 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술을 먹고 운전을 했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비난을 받을 수 밖에 없으며, 음주 운전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무한도전 하차를 요구하는 시청자들이 많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노홍철의 음주운전이 무엇보다 실망스러운 가장 큰 이유는 지난 2014년 4월 22일 무한도전의 멤버였던 리쌍의 길이 음주운전(혈중 알코올농도 0.109% 면허취소)으로 무한도전을 하차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세월호 사건으로 온 나라가 침울한 상태에서 대중들의 더 큰 비난을 받았는데요. 길의 음주 운전 하차로 무한도전은 진행 중이던 장기프로젝트를 전면 수정했고, 탐정 특집은 폐기되는 등 프로그램과 멤버들에게도 큰 피해를 주었지요. 무한도전 멤버였던 길이 이런 일을 겪은 것을 옆에서 똑똑히 보았음에도 노홍철이 똑같은 실수를 또 저질렀기 때문에 실망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연예인들의 음주운전은 왜 고쳐지지 않는 것일까요? 음주운전은 살인행위와 마찬가지이며, 다른 이들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음주운전은 커다란 범죄라는 인식을 갖지 못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공인으로서의 기본 자질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 전 무한도전 정형돈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한테만(무한도전 멤버) 너무 냉정한 잣대를 들이댄다>라고 말이지요. 그러나 정형돈의 이런 생각은 정말 잘못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무한도전 멤버라는 이유로 얼마나 많은 특권과 부를 얻었나요? 오히려 무한도전 멤버이기 때문에 욕을 먹을 일도 흐지부지 넘어간 일도 한 두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대중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대중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할 이들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이런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 자체가 실망스럽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하하 MC몽 응원으로 곤욕을 겪고 있는 무한도전이 노홍철의 음주운전으로 또 한 번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무한도전 멤버로, 영원할 것 같았던 국민예능 무한도전이 이 지경까지 왔다는 것이 무한도전 애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상당히 씁쓸하고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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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이혼 이유진 남편 김완주, 이쯤되면 자기야의 저주!


방송인이자 탤런트, 영화배우로 호라동을 하고 있는 모델 출신의 이유진이 이혼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유진 결혼은 지난 2010년 한 살 연하의 한라 프리미어 하키 감독 김완주와 결혼을 했는데요.(이유진 나이 77년생 38세)


결혼 3년 만인 2013년 이혼을 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이혼 이유)와 시기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측근에 의하면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한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이유진 이혼사유 미정)



이유진 김완주 부부, 방송에서도 위태로웠던 부부
이유진 김완주 부부는 대중들에게도 알굴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SBS 스타부부쇼-자기야에 동반 출연을 한 적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필자가 기억하기로는 두 사람이 방송에서 부부싸움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요. 방송에서도 상당히 위태로워 보였던 부부였습니다.



부부싸움 중 이유진 남편 김완주가 찍어 누를 듯 쳐다보며 <야, 이 덩치도 커다란 게!>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후 이유진은 남편 김완주 망언에 가까운 덩치가 크다는 말을 들은 후부터 밥을 잘 먹지 못하고 있다고 털어놓았지요. 이에 남편 김완주는 <덩치 크다고 한건 인정한다.(이유진 키 176cm) 틀린 말은 아니지 않냐? 정말 누워 있는데 소가 누워있는 줄 알았다>라고 망언을 쏟아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성친구가 필요하다고 느껴진 순간?이라는 질문에 이유진 남편 김완주는 <아내가 귀여운 스타일은 아니다. 친한 친구들은 결혼을 한명도 안했다. 내가 처음이다. 아내 없이 술자리를 하면 여자친구를 데리고 온다. 여자친구들이 20대 초반이다. 너무 날씬하고 잘 챙겨주더라. 너무 부럽더라> 이성친구가 생기면 <하루 놀기를 하고 싶다. 12시간 정도 이성친구가 있으면, 3시간 정도 예쁜 이성친구와 영화를 보고 이성친구 어린 동생들을 불러서 9시간 동안 파티하고 싶다>라고 망언을 이어갔습니다.



이유진 남편 김완주의 말은 누가 들어도 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어떻게 아내가 앞에 있는데 그런 말을 하고, 그런 생각을 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방송에서 말하는 아내를 생각하는 남편 김완주의 말을 들으면서 아내 이유진에 대한 애정, 이유진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누구든 배우자에게 이런 말을 듣게 된다면 정말 상처를 받을 것 같고, 배우자에 대한 정이 한 순간에 떨어지게 될 것 같습니다. 방송에서도 위태로웠던 이유진 김완주 부부. 결국 이혼까지 하게 되었네요.


이유진이혼, 이쯤되면 자기야의 저주!

요즘에는 부부가 함께 방송에 동반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참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이유진과 이유진 전남편 김완주가 출연을 했던 '스타부부쇼-자기야'입니다. 그런데 자기야에 출연한 스타 부부들이 잇달아 이혼을 하거나 부부 생활에 위기를 맞고 있는데요.


이유진 남편 김완주 사진은 모자이크합니다.


LJ 이선정 부부, 배동성 안주현 부부, 김혜영 김성태 부부, 故김지훈 이종은 부부 그리고 이유진 김완주 부부 등 여섯 쌍의 부부가 자기야 출연 이후 파경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우지원 이교영 부부가 부부 싸움끝에 가정폭력으로 경찰서에 조사를 받는 등 불화를 일으켜 큰 충격을 주고 있지요. 이쯤되면 정말 '자기야의 저주'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은데요. 아내와 남편들의 속마음을 털어놓게 만들어 화해를 시도하고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프로그램의 의도지만, 오히려 배우자들의 속마음을 알게 되어 불화를 더욱 조장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부부 사이라도 서로 배우자에 대한 생각을 모두 오픈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자신이 느끼지 못했던 배우자의 속마음을 알게 되었을 때에 더 큰 상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부부가 함께 동반 출연을 하는 예능 프로그램은 될 수 있으면 출연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부부의 사적이고 민감한 일까지 대중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을까요? 그것도 좋은 모습만이 아닌 나쁜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주는 것은 참 어리석은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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