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마약투약 조사 음성, 실망이 큰 이유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이 속옷 차림으로 거리를 배회하다가 발견돼어 마약투약 조사를 받는 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14년 9월 25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줄리엔강이 지난 18일 오후 3시께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강남구 역삼동 도로를 걷다가 주민들의 신고로 인근 파출소로 옮겨졌다고 하는데요. 줄리엔강이 발견된 지점은 집에서 약 1km 떨어진 곳이었으며, 런닝셔츠와 팬티 차림이었다고 합니다.



줄리앤강은 경찰조사에서 <전날 밤 11시부터 오전 4시까지 지인들과 술을 마신뒤 귀가했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 왜 이런 행동을 하게 됐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진술을 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줄리엔강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24일 간이검사를 실시했으나 음성으로 나왔으며, 2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줄리엔강에 대한 정밀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현재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줄리엔강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경찰에 연행되는 모습의 동영상이 퍼지고 있는데요. 동영상에는 속옷만 입은채 맨발로 경찰에 연행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줄리엔강 경찰연행 동영상 화면캡쳐


줄리엔강 마약투약 조사, 실망이 큰 이유
줄리엔강이 마약투약 조사를 받게 된 이유는 술을 많이 마셨다고 하더라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했기 때문입니다. 오전 4시까지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귀가를 했는데, 대낮이라고 할 수 있는 오후 3시쯤에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강남구 역삼동 도로를 걸어다녔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이지요. 술을 마신 뒤 시간이 어느 정도 경과를 했기 때문에 술주정으로만 보기 힘들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마약조사까지 받게 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다행이도 마약투약 간이검사에서 일단 음성으로 나왔기 때문에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필름이 끊겼거나 몽유병 정도의 현상으로 보는 것이 맞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러나 줄리엔강이 이런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는 것이 무척 실망스럽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줄리엔강은 외국인 연예인 스타 1세대라고 할 수 있을만큼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에도 각종 예능프로그램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줄리엔강 국적이 프랑스이지만, 줄리엔강 아버지가 한국인인 혼혈이기 때문에 줄리엔강은 평소 한국을 제 2의 고향으로 여기고 한국을 사랑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외국인이면서도 한국을 다른 외국인에게 홍보를 하기도 하고, 한국 문화를 누구보다 자랑스러워했던 인물이지요. 그리고 줄리엔강은 평소에 이종격투기와 다양한 운동을 하면서 건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대중들의 실망은 큰 것 같습니다. 그동안 줄리엔강은 방송활동을 성실하게 해왔으며, 한번도 사고를 친 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 논란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줄리엔강 소속사 공식입장
줄리엔강 소속사는 이번 일에 대해서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줄리엔강 소속사 쇼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 <경찰 조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혐의가 없다고 이미 결론난 사건이다. 경찰이 검사를 하라고 한거니까 우리는 성실히 임했고 마약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간단한 해프닝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술을 마신 뒤 기억이 끊기는 일들이 종종 있지 않나. 줄리엔 강은 술을 못하는 편이다. 그런데 지인들과 마시다 보니 과한 것 같다. 공식입장 이후에도 추측성 보도가 나오게 된다면 법적 대응할 것이다. 문제 없고이미 다 끝난 사건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줄리엔강 트위터(SNS) 사진


경찰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줄리엔강에 대한 정밀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정밀검사를 하게 되면 모든 약품에 대한 반응이 나오기 때문에 만약 약물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면 금방 밝혀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일단은 약물 조사에서 음성으로 나왔고 줄리엔강 역시 술이 과해서 필름이 끊긴 것이라고 입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확인되지 않는 추측성 보도와 루머는 삼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술을 못하는 사람이 필름이 끊기는 일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이며, 상당히 부끄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리고 줄리엔강이 공인이라고 할 수 있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술에 취해 속옷 차림으로 길거리를 배회했다는 것은 분명 잘못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해프닝으로 봐도 되겠지만, 그동안 줄리엔강을 통하여 좋은 모습만 봐왔기 때문에 실망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 같네요.


아무튼 줄리엔강이 이런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서 반성하길 바라며, 앞으로는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일이 소속사의 공식입장처럼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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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아나운서 막방, 뽀뽀녀 박선영 눈물 SBS 8시뉴스 하차. 애인 같았던 아나운서

김성준 아나운서와 SBS 8시뉴스를 진행하던 박선영 아나운서가 8시뉴스를 하차했습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를 했습니다. 입사한 지 5개월 만에 주말 SBS 8시뉴스 앵커를 맡아서 큰 화제가 되었고, 2011년 3월 21일부터 주중 SBS 8시 뉴스를 받아서 SBS의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박선영 아나운서의 하차 이유는 해외 연수 때문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박선영 아나운서 막방 어땠나?
박선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마지막 방송은 왠지 모르게 아쉽고, 슬프게 느껴졌는데요. 박선영 아나운서는 하차를 하면서 눈물의 소감을 밝혔습니다. 자신의 8뉴스 마지막 방송을 마치며 클로징 멘트에서 <제가 오늘 8시뉴스를 떠납니다. 돌아보면 때로는 버거웠지만 대부분은 감사함과 설렘이었습니다. 신속 정확한 진실 보도 이 말에 무거움을 느끼면서 SBS 기자와 앵커들은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미선, 김성준 앵커의 더 깊어진 SBS 8뉴스도 계속 사랑해주시길 바랍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는데요.



멘트를 하는 중간에 지난 추억들이 생각이 났는지, 울먹이며 눈물을 보였는데요. 그런 모습을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도 편치못했습니다. 그동안 정들었던 가족을 떠나보내는 그런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뽀뽀녀 박선영, 매일 8시에 만나는 애인같은 아나운서
박선영 아나운서를 보면 왠지 모르게 친숙하게 느껴지고, 오랫동안 만나왔던 사람이엇기 때문에 막방이 너무나 아쉽게 느껴졌는데요. 박선영 아나운서는 시청자들에게 매일 8시에 만나는 애인같은 아나운서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아하고 예쁜 외모에 선한 인상 그리고 또박또박한 말투와 음성이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나운서이지요.



박선영 아나운서는 뽀뽀녀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는데요. 마치 뽀뽀하는 듯한 인상, 입술을 내미는 모습이 너무나 예쁘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녀의 하차가 더욱 아쉽게 느껴지는데요. SBS 8시 뉴스를 시청하던 시청자들이라면 애인을 떠나보내느 그런 심경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박선영 아나운서의 하차로 8시 뉴스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은 늘 익숙한 얼굴의 박선영 아나운서가 하차를 하면서 새로운 아나운서에 적응을 해야 하는데요. 박선영 아나운서를 대신하여 8시 뉴스를 이끄는 아나운서는 정미선 아나운서입니다. 늘 익숙한 얼굴이었는데 또 서먹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박선영 아나운서가 해외연수를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서 좀 더 발전된 아나운서(앵커)가 되어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SBS 간판 아나운서로 정말 수고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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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결혼(재혼). 조혜련 남편은 연하사업가. 조혜련 동생 조지환도 결혼 집안 겹경사


개그우먼 조혜련의 재혼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조혜련이 지난 6월 2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을 했다고 알려졌는데요. 조혜련 남편은 2살 연하의 사업가로 지난해 6월 말부터 만남을 이어오다가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조혜련이 재혼인만큼 조촐하게 진행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서로 반지를 주고 받는 언약식 형태로 조혜련 자녀인 달 윤아양과 아들 우주군 역시 참석을 했다고 합니다. 조혜련 자녀들은 조혜련과 함께 예능 방송에 출연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얼굴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조혜련 결혼, 도넘은 비난 안타까워...

조혜련의 재혼은 방송을 통하여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조혜련은 지난 1월 세바퀴에 출연을 하여 현재 4개월 째 열애 중임을 밝히고 남자친구에 대해서 언급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조혜련은 방송에서 <남자친구는 2세 연하사업가다 데이트는 파이팅 넘치게 하고 있다, 특히 남자친구와 아이들이 인사 나누고 잘 지내고 있다>고 말을 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혼을 하고 재혼을 하는 것을 좋게 보는 사람들은 없었을 것입니다. 조혜련은 2012년 4월 전남편과 성격차이로 이혼을 했는데요. 현재 조혜련이 키우고 있는 자녀들 역시 전남편과의 자녀들이지요. 이 때문에 조혜련이 재혼을 했다는 것을 비난하는 네티즌들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본인의 행복을 위해서 선택한 이혼과 결혼을 제3자가 비난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부 사이 역시 사람과 사람의 관계이기 때문에 서로 틀어질 수도 있고, 마음이 맞지 않아서 갈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불행하면서 부부관계를 억지로 이어가는 것보다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선택을 하는 것이 맞다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조혜련이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이혼을 하고 재혼을 했다는 것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은데요. 도넘는 비난으로 조혜련과 그녀의 가족에게 상처주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녀가 먼저 결혼 사실을 알라지 않았던 이유도 결혼이 재혼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조심스럽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조혜련 조지환 남매


조혜련 동생 조지환도 결혼 집안 겹경사

조혜련의 결혼 소식뿐만 아니라 조혜련 동생 배우 조지환의 결혼 소식도 전해졌는데요. 조지환은 2년간 교제해 온 8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혜련에 이어서 동생 조지환까지 결혼을 한다고 하니 말 그대로 집안 겹경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조혜련과 조지환의 결혼 소식을 축하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대중들에게 모범적이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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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딸 이예림, 이경규 딸 앞에서는 우리와 똑같은 그냥 아버지...


지난 2014년 6월 30일에 방송된 힐링캠프에서 이경규 딸 이예림이 아빠 이경규에 보낸 자필 편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브라질로 응원을 떠난 이경규를 향한 자필편지였는데요. 과거 이경규가 진행을 맡았던 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통하여 어린 이예림 양을 본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아빠에게 용기와 힘을 줄 수 있는 그런 존재로 훌쩍 성장해버린 것 같습니다.

이경규 나이가 1960년 8월 1일생으로 55세입니다. 이예림양은 이제 막 대학교에 입학한 새내기인데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며, 이경규 딸 이예림 나이는 1994년생으로 한국 나이 21세입니다.


(이경규 이예림 사진 힐링캠프)


이경규 딸 이예림의 손편지
이예림양은 브라질에 가 있는 이경규를 위해서 손편지를 섰습니다. <아빠가 브라질에 가 있는 동안에 깜짝 편지를 쓰게 됐어 나보고 강아지 사진 보내라는게 첫 마디라니, 하지만 해마다 챙겨가는 약봉지가 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아프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예림 양이 세월호 침몰 사건이 발생했을 때 이경규 골프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는데요. 이경규가 골프논란으로 논란이 되었을 때에 이경규에게 힘이 되주고 싶었지만, 다정하게 위로 못해죽고 틱틱거려서 미안해라고 사과의 말도 전했습니다.  또한 이예림은 <아빠는 술을 많이 먹어도 한 번도 펑크 낸 적이 없다. 또 자신만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자랑스럽다며, 영화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이 언젠가 빛을 볼거라고 생각해>라고 말하며 이경규에게 용기를 북돋아 줬습니다. 이경규 딸 이예림의 손편지는 무뚝뚝한 아빠 이경규에게 큰 감동을 준 것 같았습니다.



이경규도 똑같은 그냥 아버지
이경규의 모습을 보면서 이경규 역시 우리 아버지와 똑같은 아버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의 말한마디에 감동을 받기도 하고, 가족이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큰 힘을 얻는 그런 아버지였습니다. 자식이 걱정할까봐 힘들어도 내색을 하지 않고, 묵묵히 혼자서 아픔을 삼키는 우리 아버지...



이경규는 딸의 편지를 받은 뒤에 미묘한 표정 그리고 약간은 눈물을 끌썽이는 표정을 지었는데요. 그리고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아빠가 네 편지를 받고 찡하다. 좋은 분들하고 잘 지내고 있으니 한국에 돌아가면 아빠와 영화를 한편 함께 보자. 사랑해>라고 말을 하며 먹먹한 모습을 보였지요. 방송에서는 사람들에게 버럭 되지만 딸 앞에서는 누구보다 자상하고 착한 평범한 아빠였습니다.



이경규의 방송 이미지를 보면 까칠하고 까탈스러운 면이 많은 연예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번 방송을 보면서 이경규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이경규에게 이예림같은 딸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아버지들의 부러움을 살 것 같습니다. 왜 딸바보라는 것이 생기는지 이예림양을 보면서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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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검찰송치, 에이미 프로포롤 이어 마약류 졸피뎀 투약. 마약 중독의 무서움

에이미가 검찰송치가 되는 일이 또 발생을 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에이미를 마약류 관리 법률위반 혐의루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습니다. 에이미는 지난해 11월 말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모씨로부터 4차례에 걸쳐 졸피뎀(수면유도제)를 건네받고 일부를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당시 에이미는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상태에서 또 다시 마약류 관리 법률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이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에이미는 범행 사실을 모두 시인을 했고, 에이미에게 마약을 건넨 권씨는 지난 3월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구속이 됐다고 하지요.


에이미 검찰송치 공식입장
에이미는 한 언론사와의 통화를 통하여 억울하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합니다. 과거 방송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오랫동안 불면증을 앓아왔다.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를 위해 2008년부터 의사의 처방을 받아서 먹고 있던 것이다. 너무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지 못한 상태였는데, 보호관찰소에서 알게된 언니가 졸피뎀을 건네줬다. 실제로 받은 것은 30정 정도다. 졸피뎀을 받았다는 게 문제라면 벌을 달게 받겠지만, 불면증 치료를 위해 받았다는 사실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대중들의 신뢰를 져버린 에이미!


그러나 이같은 변명에도 네티즌들이 신뢰하지 못하는 이유는 병원 처방으로도 가능한 것을 몸이 아팠다는 이유로 불법으로 받아서 사용을 해왔다는 것입니다. 몸이 아프면 당연히 병원에 가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일단 의사의 처방 없이 마약류로 분류된 약을 받은 것 자체가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졸피뎀은 보통 불면증 수면제로 사용되며 보통 국산의 수면제보다 약효가 3배 정도 강하다고 합니다. 특히 장기간 복용하면 환각 증세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서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어 투약할 시 의사의 처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프로포폴에 이은 졸피뎀까지 마약 중독의 무서움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9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에이미를 시작으로 프로포폴 연예인들이 줄줄이 검찰 조사를 받으며, 사회적으로도 큰 물의를 일으켰는데요. 에이미가 프로포폴 때문에 보호 관찰소에서 한 달간 약물치료 강의를 받던 중에 같이 강의를 받던 권모씨에게 졸피뎀을 받았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생각이 없는 행동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약을 하지 말라고, 교육을 받던 중이었기 때문에 더욱 괘씸하고 잘못의 크기가 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약 중독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마약을 복용하는 에이미의 모습을 보면서 마약 중독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에이미는 좋은 집안에 태어나 좋은 환경에서 자라온 연예인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케이블 방송을 시작으로 나름 방송인으로서 성공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상태였지요. 그러나 프로포폴이라는 마약에 빠지면서 인생이 너무나 피폐해진 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부모를 만나 좋은 환경에서 자랐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한 번 잘못된 길에 빠지게 되면 헤어날 수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지요. 충분히 즐겁고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 조건을 가진 그녀가 왜 마약에 손을 대고, 여러 논란을 만들어 대중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지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질 않는 것 같네요.


아무튼, 그녀가 불명증 치료를 목적으로 졸피뎀을 복용했더라고 하더라도 마약류를 의사의 처방 없이 복묭했다는 것과 마약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에서 마약에 손을 댔다는 것은 대중들의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녀가 자신이 저지른 범죄를 달게 받고 이제는 더 이상 마약에 손을 대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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