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아이노트 사운드박스 사용기

요즘 젊은이들은 생활 속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인데요.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하루 종일 심심하지 않게 지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친구들과 전화도 하고 대화도 하며, SNS를 이용하거나, 인터넷, 영화, 게임, 음악도 들을 수 있지요. 저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늘 스마트폰에 이어폰을 꼽고 늘 음악을 들으면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어폰으로 음악을 너무 오랫동안 듣다보면 생기게 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바로 귀가 아프고 피로해진다는 것인데요. 이어폰이 귀에 해롭다는 것을 아마도 많은 알고 있을 것인데요. 전기 신호를 귀에서 뇌로 전달하는 신경세포는 미엘린 껍질이라는 막을 가지고 있는데, 110데시벨 이상의 소리에 노출이 되면 이 막이 벗겨지면서 전기 신호가 교란이 되고, 뇌에서 귀로 가는 정보를 제대로 전달하기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이런 손상이 지속되면 청력에 이상이 생기고, 귀 건강에도 무척 좋지 않다고 해요. 이어폰으로 볼륨을 크게 듣고 노래를 들을 경우 귀가 받는 충격은 비행기 소리나 제트엔진의 소음과 맞먹는다고 하지요.


그래서 이어폰으로 음악을 자주 듣는 사람이라면 귀를 충분히 쉬도록 해주는 것이 좋으며, 이어폰 보다는 되도록 스피커를 이용해서 듣는 것이 좋다고 하지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청력을 보호해주면서, 휴대가 쉽고 간편한 블
루투스 스피커 사운드박스(FS-99BSK)를 소개할까합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아이노트 사운드박스
아이노트 사운드박스는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블루투스이기 때문에 거추장 스러운 선이 필요없고, 블루투스가 연동되는 노트북, 스마트폰 등으로 쉽게 호환해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무척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휴대도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지요. 또한, 일반적인 스피커 역할뿐만 아니라, 전화를 수신/발신의 기능과 거절까지 할 수 있는 기능도 가지고 있어서 차량용 핸즈프리 블루투스 스피커로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아이노트 사운드박스는 안드로이드 캐릭터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름 역시 블루로이드인데요. 스피커&핸즈프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우선 제품의 사양부터 간단히 확인해보겠습니다.

*블루투스 버전:V3.0
*작동 거리: 10m
*대기 시간: 최대 300시간
*연속 통화 시간: 최대 4시간 30분
*연속 음악 재생: 최대 3시간
*충전 시간: 최대 2시간
*작동 환경: -10도~+50도


제품의 구성은 위와 같습니다. 블루로이드 스피커와 거치대, USB충전케이블,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렇다면 어떻게 작동이 되고, 어떤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지 한 번 확인해볼까 합니다.


블루로이드는 스피커가 아랫쪽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좋은 스피커 음질을 듣고 싶다면, 거치대를 이용하여 블루로이드 아랫면과 바닥을 조금 띄어 놓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어요.


블루로이드의 머리는 좌우로 움직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좌우로 움직이는 것은 볼륨인데요. 좌측으로 움직이면 볼륨 증가(+), 우측으로 움직이면 볼륨 감소(-)의 기능입니다. 처음에 블루로이드를 봤을 때 볼륨 조절하는 곳이 어딘지 몰랐는데, 설명서를 보고 알 수 있어요. 아무튼, 너무 재미있는 스피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음소거 기능을 수행하고 싶을 때에는 한쪽 방향으로 삐소리가 날 때까지 돌리면 된답니다.

블루투스 지원 기기 연결 방법
사운드박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블루투스 지원 기기가 있어야 합니다. 저는 스마트폰으로 연결을 해봤는데요. 요즘 스마트폰은 블루투스가 필수로 지원됩니다.

블루로이드의 블루투스 기능을 실행시키기 위해서는
블루로이드 머리를 누른 상태에서 스위치를 온으로 하여 파란색, 빨간색 LED가 번갈아 가며 점등되는 상태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도 블루투스 기능을 On으로 바꾸어 놓은 다음 블루투스 장치검색을 시작해야 하지요. 블루투스 지원기기에서 FS-99BSK가 검색이 되면 연결이 되는 것입니다. 만약 핀코드(암호)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0000을 누른 다음 확인 버튼을 눌러주면 된답니다.


블루로이드는 블루투스 특성상 10m까지는 호환이 가능하니 어느 정도 떨어져 있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답니다.


블루투스를 연결하여 스마프폰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을 블루로이드로 들어보는 동영상을 촬영해봤습니다. 일단 무엇보다 놀랐던 것은 크기와 다르게 음질이 너무 깨끗하고 빵빵하다는 것인데요. 작은 사이즈에서 어떻게 이렇게 좋은 소리가 나오는지 무척 신기했습니다. 휴대폰에 음악을 저장해놓고 듣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는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하여 블루로이드 스피커로 보다 편리하게 더 좋은 음색으로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블루로이드에는 통화 기능도 있습니다. 스피커로써만 사용해도 좋지만, 블루투스 통화를 원하는 분들은 이 기능을 활용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결(페어링)이 되는 상태에서 전화가 오면 사운드박스에서도 벨소리가 울리고 스마트폰에서도 벨소리가 동시에 울립니다. 전화를 받고 싶다면 사운드박스의 머리를 눌러주시기만 하면 되는데요. 머리를 누르는 것과 동시에 소리는 사운드 박스에서만 들리고, 사운드박스의 마이크를 통하여 대화를 하시면 됩니다. 동영상으로는 촬영하지 못했지만, 통화 음질은 너무나 괜찮았고, 소리 역시 잘 들렸습니다.

블루로이드를 차량용 스피커(블루투스 스피커)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악을 들을 때와 마찬가지로 머리를 좌우로 움직일때마다 볼륨 조절이 가능하지요. 통화를 종료하고 싶을 때에도 전화 걸 때와 마찬가지로 머리를 꾹 눌러주기만 하면 됩니다. 만약 통화 거부를 하고 싶다면 3초간 꾹 누르고 있으면 된답니다. 운전 중에 전화를 들고 전화를 하는 것은 무척 위험하고 힘든일입니다. 그러나 이런 블루투스 스피커를 활용한다면 운전 중에도 안전하게 전화통화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충전 USB 전용 케이블을 사용하여 충전하면 된다.

블루투스 스피커 충전은 어떻게 할까?
블루로이드를 충전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충전케이블을 컴퓨터와 연결하면 충전이 가능합니다. 최대 2시간의 짧은 충전으로 연속 통화 최대 4시간 30분, 연속 음악 재생 최대 3시간, 대기시간은 최대 300시간까지 가능합니다. 배터리 성능 역시 타사 제품과 비교해서 좋은 편이니 무척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에 건전지를 넣어서 사용하는 것인줄 알고 불편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건전지를 사용하지 않아서 무척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블루로이드의 장점은?
1. 잡음 없이 깨끗한 하이 퀄리티의 음질을 가진 스피커이다.
2. 휴대하기 간편하다.
3. 스마트폰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대한 제약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4. 스피커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쉽고 간편하게 효율성 높은 사용이 가능하다.
5. 한번 연결 후 최근에 연결했던 기기와 자동 연결을 해준다.
6. 안전한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연속으로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7. 고성능 핸즈프리 기능/CVC에코&노이즈 감소 기능을 가지고 있다.
8. 정보통신부 KC인증 획득

등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용할 때에 주의점이 있다면 스피커가 아래에 있으니 스피커가 손상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스마트폰 속에 있는 음악을 들을 때에는 거의 이어폰을 이용했습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들으면 귀도 많이 아팠고, 상당히 불편했었는데요. 이런 블루투스 스피커를 활용한다면 보다 좋은 음질로 보다 건강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청력은 시력처럼 한번 손상되면 거의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력은 손상 후 치료보다 손상이 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청력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이어폰보다는 이런 스피커를 이용하여 노래를 듣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고 있던 분들이라면 블루로이드 아이노트 사운드박스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개인의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난 만큼 이런 이쁜 스피커는 하나쯤은 가지고 있으면 정말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부담이 없기 때문에 친구 선물용으로도 좋고, 회사 행사 때 직원들을 위한 단체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네요.^^


#아이노트 사운드박스 제품 정보 자세히 보기<링크>


반응형
마의, 드디어 시작된 삼각관계! 백광현은 누구와 이루어질까?

마의를 보고 있으면, 사극에서도 흥미진진하고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를 볼 수 있다는 것에 많이 놀라게 됩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마의에서는 백광현(조승우)에게 고백을 하려고 하는 숙휘공주(김소은)의 모습과 그런 숙휘공주의 모습을 보고 불안해하는 강지녕(이요원)의 모습이 보여졌습니다.


숙휘공주, 일편단심 백광현. 그녀의 사랑은 점점 더 깊어져...
처음 본 순간부터 백광현을 짝사랑하게 된 숙휘공주는 드디어 백광현에게 고백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자신에게 닥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의생으로서 인정 받고 있는 백광현의 모습에 점점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자신의 혼사까지 미룬채 백광현과 결혼의 꿈을 가지고 있는 숙휘공주. 천방지축의 덜렁공주이지만 백광현을 좋아하는 그 모습 만큼은 진심으로 느껴집니다.


"숙휘공주는 강지녕의 도움을 받아 등불축제가 열리는 저잣거리에서 우연을 가장하여 광현과 마주치게 됩니다. 강지녕은 어쩔 수 없이 숙휘공주와 백광현을 남겨둔채 자리를 먼저 뜨고, 숙휘공주는 도성 지리를 잘 모르니 백광현에게 안내를 부탁하게 되지요.

마침내, 단 둘 만의 시간을 만들고 숙휘공주는 백광현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합니다. 백광현에게 귀한 책력(달력)을 선물로 건네며, 책력 속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날을 빨각 색으로 표시까지 해두었지요. 이런 모습에서 숙휘공주의 여성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용기를 내어 고백을 하려고 말을 꺼내는 숙휘공주. 자신이 신분이 낮은 사내를 마음 속에 품고 있다고 말을 하며, 자신의 마음을 우회적으로 표현을 했지요. 그러나 숙휘공주가 말하는 사내가 자신이란 사실을 꿈에도 알지 못하는 백광현은 자신 역시 강지녕을 좋아하고 있기 때문에 '소인은 그게 어던 마음인지 조금은 알 것 같다'며 공감을 표했습니다. 같은 공감대를 가지고 있는 백광현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용기를 낸 숙휘공주는 '내가 마음에 품은 정인이 누구냐면... 그 정인은 바로...'라고 백광현에게 고백을 하려는 순간. 등불축제를 구경하러 온 인선황후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백광현과 숙휘공주가 같이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면 인선황후가 진노할 것이 뻔해 숙휘공주는 들키지 않게 빨리 도망가야했고, 결국에는 백광현을 향한 숙휘공주의 고백은 실패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강지녕, 숙휘공주의 사랑의 메신저? 하지만 누구보다 백광현을 좋아해!
숙휘공주의 청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백광현과 숙휘공주의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맡게 된 강지녕. 그러나 강지녕의 마음 속에는 항상 백광현이 있습니다.

"백광현과 강지녕이 숙휘공주가 있는 곳으로 가는 도중에 꽃신을 팔고 있는 신발가게를 발견했습니다. 강지녕은 이곳에서 어린시절을 회상하게 되는데요. 어린 광현이가 자신에게 신겨줬던 것과 같은 짚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백광현은 강지녕에게 꽃신을 사드릴까요? 라고 말했지만, 강지녕은 그저 짚신만 아련하게 쳐다보지요. 어린 광현이가 건네줬던 작은 짚신에 대한 추억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강지녕의 애틋한 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만약 눈앞에 있는 백광현이 자신이 찾고 있는 백광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강지녕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숙휘공주와의 친분 때문에, 백광현과의 신분 차이 때문에,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있는 강지녕은 그 누구보다 백광현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만약, 어릴 적 자신이 찾고 있는 백광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그녀 역시 더 이상 백광현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을 것입니다.


백광현은 누구와 이루어져야 할까?
아마도 마의를 시청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본래의 스토리대로 백광현과 강지녕이 맺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어릴 때의 추억으로 사랑의 감정이 더욱 깊어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두 사람이 서로를 마음 속에 품고 있다는 것만 보더라도 두 사람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드라마든지 반전이 있기 마련입니다. 숙휘공주의 바램대로 백광현이 어의가 되고 신분이 상승하게 되면 숙휘공주와 이루어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숙휘공주는 '마의 속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손 꼽히며, 백광현과 숙휘공주의 러브라인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많이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무조건 단정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마의는 사극 드라마이면서도 알콩달콩하면서 흥미진진한 '삼각관계'를 만들어내면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백광현이 누구 이루어지든간에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어느 한 쪽에 치우쳐 응원을 보내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강지녕-백광현-숙휘공주의 삼각관계가 앞으로는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 같습니다.^^
반응형
내 딸 서영이, 호정이가 더 불쌍해질 것 같다...

지난 주말에 방송된 내 딸 서영이에서는 사랑하는 연인 강미경(박정아)과 떼어내기 위해서 자신을 짝사랑하는 최호정(최윤영)에게 결혼을 하자고 프로포즈를 하는 이상우(박해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상우가 미경이를 떼어내려고 하는 이유는 아인줄 알았던 미경이 재벌 위너스의 딸이자, 절연한 쌍둥이 누나 이서영(이보영)의 시누이란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미경이 재벌집 딸이라는 것은 누나인 서영이처럼 극복할 수도 있는 문제였지만, 쌍둥이 누나의 시누이란 사실을 알고 부터는 상우는 미경에게 자신의 마음을 완전히 닫아버렸습니다. 이런 상우의 마음에도 불구하고 미경은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계속 상우를 설득하고 결국에는 상우와 상우의 아버지 삼재(천호진)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넣기 위해서 상우의 집까지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미경은 자신이 부모 연을 끊고 집을 나오면 되겠냐고 상우에게 사정을 했지만, 그래도 넌 그 집 딸이라며 절대로 자신과 이루어질 수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호정과 결혼을 결심한 상우
상우는 미경을 떼어내기 위하여 급기야 최호정과 결혼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자신을 짝사랑하는 최호정을 떠올렸고, 최호정을 사랑하지는 않지만 미경을 떼어내기 위해서 그녀와 결혼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
지금은 널 사랑하지 않지만 사랑하도록 노력할께. 나하고 결혼한 걸 후회하지 않게 해줄께, 너한테 최선을 다할거야'라고 말하여 결혼을 제안하는 상우를 보면서 호정은 미경과의 사이에서 갈등을 하게 됩니다. 최호정은 자신이 간병하던 젊은 여자 환자가 죽으며 사랑하는 이와의 결혼에 대한 더 큰 동경을 품게되고, 결국 이상우의 뜻을 받아들이기로 했지요.


호정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상우와의 결혼을 위해서 도움을 청했고, 상우는 호정과 함께 삼재에게 찾아가 호정과 결혼을 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 때 삼재를 만나기 위하여 집으로 찾아온 미경과 마딱드리기 직전에 드라마가 끝났는데요. 상우, 미경, 호정과의 삼각관계가 아직도 끝나지 않았음을... 또 다른 새로운 갈등을 예고 했습니다.

꼭 호정이를 이용하여 미경을 떼어냈어야 했나?
필자는 내 딸 서영이를 보면서 최호정이 정말 불쌍한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한 번 제대로 해보지 못했던 호정에게 짝사랑을 하는 것도 너무나 힘든 일인데, 상우와 미경이가 호정이에게 너무 잔인한 것 같기 때문이지요. 자신들의 고통과 아픔을 호정이 역시 앓고 있는 마음의 병인데, 호정이를 너무 이용하고, 서로 던지고 받고 마치 공놀이하듯한 모습에 시청자의 입장에서 화가 날 정도였어요.


미치도록 짝사랑하던 남자가 저렇게 나온다면 슬프지만 받아 들이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잔인하게 이용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우가 미경을 떼어내기 위해서 호정이가 아닌 다른 여자를 만날 수도 있는 것이고, 상우와 호정이 결혼을 한다고 하더라도 호정이의 앞날은 불쌍해지고 슬퍼질 것이 뻔하기 때입니다. 사랑하는 남자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는 호정은 분명 앞으로가 지금보다 더 불쌍해질 것입니다. 무엇보다 상우가 호정이에게 언제쯤 마음을 열 수 있을지가 너무 걱정이 되네요.


내 딸 서영이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왜 부자들은 항상 이기적이고 주위 사람들을 배려하지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미경이나 강우재(이상윤 분)의 모습만 봐도 이들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고는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에만 충실하여 감정이 제멋대로 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상우와 미경, 호정과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매듭을 지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호정이도 불쌍하지만, 상우와 호정이 결혼한다는 것을 미경이가 알게된다면 어떤 마음일지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마음이 아련하게 느껴집니다. '내 딸 서영이'의 이야기가 마치 현실에서 겪고 있는 돈과 사랑, 가족과의 갈등을 모두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반응형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책가방, 르꼬끄 슐란젠

새학기가 되면 부모들은 항상 바쁩니다. 자녀들의 학용품 준비, 교재 준비 등을 하루하루가 무척 바쁘게 느껴질 것입니다. 아이의 가방을 선택하는 것도 무척 중요한데요. 우리 아이의 바른 성장을 위해서 편안한 가방, 좀 더 가벼운 가방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아동 책가방 추천 상품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독일 초등학생 90%가 사용하는 과학적인 아동 책가방, 르꼬끄 슐란젠
르꼬끄 슐란젠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동 책가방입니다. 르꼬끄 스포르티브 슐란젠은 2010년 국내 출시 이후, 슐란젠 돌풍을 일으키며 우리나라에서도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2013년 신학기를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 가방을 찾고 있는 분들이라면 르꼬끄 슐란젠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르꼬끄 슐란젠은 어떤 가방일까?
르꼬끄 스포르티브 슐란젠의 본체는 정면, 옆면, 등판이 지퍼형태로 연결되어 있는 하드 몰드 형태입니다. 이로써 가방의 무게를 분산시켜 가방이 한쪽으로 쏠리는 것을 방지해 주기 때문에 우리 아이척추가 바른 방향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르꼬끄 슐란젠의 등판은 아이들의 척추 모양에 맞게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자세를 바르게 잡아준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3 WAY로 아이들의 척추를 보호해 주는 등판 쿠션 메쉬에 모듈레이트 드라이 기능을 추가하여 편안하고 소프트한 착용감을 주고 있지요.

르꼬끄 슐란젠은 철저히 아이들을 위하여 만들어진 책가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어떤 특징이 있는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1. 메쉬쿠션&3M재귀반사 프린트 멜빵
멜빵 안쪽에는 기능성 메쉬 쿠션이 있습니다. 그래서 착용시에 편안한 착용감과 흡한속건 기능을 제공해주지요. 그리고 3M 재귀반사 프린트 멜빵으로 어두운 곳에서도 아이의 안전을 지켜줍니다. 자녀가 밤에 이동을 해야 할 경우가 생기면 부모들은 차 때문에 많은 걱정이 되는데요. 이렇게 밤에도 빛이 반사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쓴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 내부 오거 나이저
책가방을 메고 걷다보면 가방 속의 책들이 항상 흔들립니다. 그래서 더 불편하기도 하고, 가방이 더 무겁게 느껴지지요. 르꼬끄 슐란젠은 내부 오거 나이저로 되어 있기 때문에 책가방 내부의 오거 나이징 기능이 여러 권의 책을 흔들림 없이 고정시켜 주고, 필기구, 준비물 등의 소지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내부 오거나이저가 탈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3. 다양한 수납공간
이제 가방에도 다양한 수납공간이 대세입니다. 덮개 내/외부의 지퍼 포켓과 등판 내부의 지퍼 포켓을 넣어서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더했습니다.


4. 하단 철체받침 및 이중 연결 이음고리
책가방 바닥에 철제 받침을 덧대서 하단 부분의 파손을 최소화했습니다. 아이들이 워낙 활발하다보니 책가방을 던지고 이리저리 뒹굴며 노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 때문에 책가방이 잘 파손되는 경우가 많지요. 이런 것을 대비해서 책가방 본체와 멜빵의 이음고리를 이중연결 구조로 하여 아이들의 일상에서 발생되는 파손에 대해서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5. 악세서리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마스코트인 닭인형 악세서리로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주며 인형 외 다용도 걸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프리미엄 슐라젠 멜빵에는 휘슬이 달려있어 비상시 안전도구로 사용할 수도 있지요. 아이들의 안전이 걱정된다면! 휘슬의 사용법을 꼭 알려주세요^^

6. 사이드 날개 및 허리 고정 벨트(프리미엄 슐란젠)
프리미엄 슐란젠에는 탈착이 가능한 허리 사이드날개와 고정벨트를 달아 장시간 책가방을 메거나 심한 움직임에도 보다 안정된 착용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아이들이 보다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단 프리미엄 슐란젠에 한해서 적용되고 있습니다.

2014년 르꼬끄 스포르티브 슐란젠의 또 다른 특징은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1.프리미엄 슐란젠
르꼬끄 슐란젠에서 가장 프리미엄한 라인으로 다양한 기능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한가지 컬러톤으로 심플함을 강조하였고, 소재 역시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세련되고 고급스런 백팩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2. 슐란젠 슬림 사이즈
슬림하고 가볍고 작은 사이즈로 저학년 아동들에게 유용한 백팩입니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투톤의 컬러풀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가방이예요.


3. 슐란젠 레귤러 사이즈

르꼬끄 슐란젠 3가지 라인업 중에서 사이즈가 가장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키가 큰 아이들에게 적당할 것 같네요. 르꼬끄 슐란젠의 명성에 맞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넉넉한 수납공간이 매력적입니다.

저는 르꼬끄 슐란젠 가방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가방이 많이 좋아졌구나! 라고 말이죠.

'르꼬끄 스포르티브 슐란젠의 모든 화보를 레몬트리 1월호에서 만나보세요.'

무겁고, 불편한 가방이 아이들의 성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르꼬끄 슐란젠이라면 보다 편하고 가볍게 착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학기 책가방 추천 상품으로 너무 괜찮을 것 같네요. 가방을 불편해하는 자녀들이 있다면, 르꼬끄 스포르티브 슐란젠에 관심을 가져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조카도 현재 초등학교 2학년인데, 새학기를 맞이해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책가방을 사주려고 했는데, 르꼬끄 슐란젠을 보니 꼭 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랑하는 자녀를 위한다면 보다 가볍고 편리한 가방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반응형

뉴욕포스트, 뉴욕지하철 한인사망. 소름끼치게 만든 사진 한장

어제 한 인터넷 기사를 통하여 뉴욕의 50대 한인남성이 흑인 남성에게 고의로 떠밀린 뒤 진입하던 지하철 전동차에 부딛혀 사망하는 끔찍한 사고에 대한 기사였지요. 용의자는 피해자인 한모씨를 플랫폼 아래로 떠밀로 도주한 후, 범행 몇 시간 뒤에 지하철 인근에서 붙잡혔다고 합니다.


뉴욕포스트 1면에 실린 사고 직전의 사진!
그런데 이번 사건이 무엇보다 충격적이었던 것은 사고 몇 초 전의 순간이 사진으로 기사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뉴욕의 타블로이드신문 뉴욕 포스트가 4일자 신문커버에 맨해튼 49가 역에서 흑인 남성에게 떠밀려 선로에 추락한 한모씨가 돌진하는 전동차를 바라보며 트랙에 올라오려고 애쓰는 사진을 1면에 실었습니다. 그리고 Pushed in the subway track, this man is about to die.(선로에 떨어진 이 남성은 죽기 직전이다.)라는 끔찍한 단어까지 함께 실려있었습니다.


필자는 처음에 이 사진이 합성사진인 줄 알았습니다. 저렇게 끔찍한 사진을 신문 1면에 대문짝만하게 실릴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순간 피해자의 공포를 생각하면, 너무나 소름이 끼치고 슬픔이 밀려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저런 사진을 촬영할 시간에 사람을 먼저 구출하는 것이 우선이 되었어야 했습니다. 이 사진을 촬영한 기자는 뉴욕포스트 프리랜서 기자로 그날 트랙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던 그는 사고 순간을 목격하고 기관사에게 경고하기 위해서 플래시를 터뜨린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진을 본 대다수의 사람들은 기자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비난을 하고 있는데요. 기자가 정말로 기관사에게 지하철을 멈춰달라고 하기 위해서 플래시를 터뜨린 것이라고 한다면 이렇게 끔찍한 사진은 신문에 실어서도 안되고, 상업적으로 이용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기자는 사진을 찍어 특종을 낼 생각만 했었지, 피해자를 구할 생각은 처음부터 없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기자는 한 생명이 위기에 빠져 있는 순간에도 자신의 이득을 챙기기에 바빴고, 결국 안타까운 한 사람의 생명을 잃고 말았습니다. 사고 주위에는 지하철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어떻게 누구 한 사람도 피해자를 구하지 않은 것일까요?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이 사진 한 장을 통하여 미국인의 개인적인 성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로도 만들어진 故이수현씨의 사건

이번 사건을 보면서 일본 신오오쿠보역에서 일어난 유학생 故이수현씨의 일이 생각났습니다. 이수현씨는 2001년 1월 일본 도쿄 신오오쿠보역에서 술에 취해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고 자신은 미처 달리는 지하철을 피하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당시 이 사건이 뉴스를 통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전역에 알려져 '일본인이 아닌 한국인이 일본인을 구하면서 일본에서 목숨을 바쳤다',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의 일본인을 대신해 한 외국인 청년이 희생했다' 등의 기사가 쏟아지며 일본열도에 감동과 동시에 혼란과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은 10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일본인들에게 잊지못할 일이 되었으며, 현재 신오오쿠보역에는 故이수현씨의 추모비가 세워져 있지요.

故이수현씨가 외국에서 보여줬던 선행과 대조적인 이번 뉴욕지하철 한인사망 사건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을 찍을 시간에 선로에 떨어졌던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조금만 노력을 했더라면, 어쩌면 소중한 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을 것입니다.

뉴욕포스트 1면에 올려진 안타까운 한 장의 사진은 충격과 소름을 동시에 안겨주며, 전세계인들의 마음을 씁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진 속 피해자가 한국인이라는 것에 큰 슬픔이 느껴지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