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달력, 무한도전 달력 인기 못지 않다!


2014년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기 전에 달력을 많이 준비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달력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 12월 14일에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이 삼둥이와 달력 사진 촬영을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공개 되었기 때문인데요. 송일국은 삼둥이의 모습을 담기 위해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카메라 셔트를 눌렀습니다.



1월부터 12월까지 삼둥이의 모습이 담긴 이 달력은 대한, 민국, 만세의 깜찍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계절에 맞는 컨셉으로 사진 촬영이 이어졌는데요. 달력의 마지막 12월을 장식할 산타 촬영을 성공시키며, 송일국은 우여곡절 끝에 삼둥이 달력을 완성시켰습니다.

송일국은 삼둥이 달력 사진을 모두 촬영하고 녹초가 될 정도로 힘들게 촬영을 했는데요. 송일국이 삼둥이 달력을 만든 이유는 송일국 주변 지인들에게 연하장처럼 전달할 의도로 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방송 후 시청자들의 관심이 많아서 판매용으로 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삼둥이 달력 특징
삼둥이 달력은 가로 23cm, 세로 16.2cm 탁상용 달력으로 12월 24일 ~ 12월 31일까지 인터파크, 옥션, 지마켓 등에서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삼둥이 달력 가격은 5,500원(배송비 별로)이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사회공헌 분야에 기부를 한다고 합니다.

삼둥이 달력 무한도전 달력 인기 못지 않다.
연예인 달력의 시초라고 무한도전 달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한도전은 매년 멤버들이 직접 달력의 모델이 되어서 무한도전 달력을 만들어왔는데요. 방송을 통하여 무한도전 달력을 제작하는 과정 그리고 달력 완성 후 시청자들에게 멤버들이 직접 달력을 전해주며 큰 화제가 되고 있지요.



2015년 무한도전 달력 역시 이전과 마찬가지로 큰 인기를 끌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며 좋은 의도로 제작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무한도전의 파급력이 워낙 크고 방송을 통하여 무한도전 달력이 화제가 되었기 때문에 무한도전 달력의 인기는 어쩌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둥이 달력까지 이렇게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게 될지는 몰랐는데요. 그만큼 슈퍼맨이돌아왔다라는 프로그램이 인기가 있고, 삼둥이 역시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둥이는 현재 출연자들 중에서 가장 뒤늦게 합류를 했지만, 현재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가장 인기있는 멤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들(삼둥이)이 아니며, 송일국의 육아방법그리고 삼둥이 개개인의 특징이 워낙 다르고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는 판매를 위하여 제작된 달력이 아님에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판매용으로까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삼둥이 달력은 무한도전 달력처럼 매년 제작되어 판매되기는 힘들 수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삼둥이 달력의 희소성은 더욱 높으며, 현재 그 어떤 연예인들보다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삼둥이 달력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삼둥이 달력은 23일 오후부터 예약판매가 시작이 되면서 온라인상에 삼둥이 달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예약판매 시작한 직후 2만 부에 가까운 수량이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지금과 같은 인기라고 한다면 조기품절이 예상이 되는데요. 2015년 삼둥이 달력은 무한도전 달력보다 더 큰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4년 삼둥이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행복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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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 유기농 웨하스, 동서식품 시리얼 대장균 시리얼. 믿고 먹을게 없다!

우리나라에는 정말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대기업에서 생산되는 많은 먹거리들에 대한 불신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크라운제과에서 샌산되는 유기농 웨하스에서는 식중독균과 기준치 이상의 세균이 검출되었고, 국내 최대 시리얼 제조업체인 동서식품에서는 대장균이 검출된 시리얼을 재활용해서 팔아온 사실이 뉴스를 통하여 확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크라운제과 유기농 웨하스
크라운제과에서는 2012년 1월부터 최근까지 충북 진천의 제조 공장에서 만든 <유기농 웨하스>에서 기준치 이상의 미생물과 식중독균을 검출했지만 폐기하지 않고, 시가 23억원 상당의 제품을 파는 등 2009년부터 4년간 31억원 상당의 유기농 웨하스를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기농 웨하스에서 검출된 황색포도상구균은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과 함께 3대 식중독균으로 불린다고 하는데요. 현행 식품위생법에는 과자류의 경우 세균은 1g당 1만마리이하여야 하고 식중독균은 일절 검출되지 않아야 하는데, 유기농 웨하스에서는 1g당 세균이 최대 280만마리까지 검출된 사실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크라운제과에서는 유기농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과자 값을 더욱 비싸게 받았을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유기농이라는 이름만 믿고 비싼 가격으로 과자를 샀을 것이고, 유기농이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에게도 많이 먹여졌을 것입니다.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분노할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식중독균이 들어간 과자를 유기농이라는 이름과 비싼 값을 매겨서 소비자들에게 판매했다는 것은 소비자를 우롱한 것과 다름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비싼 돈을 주고 식중독균 과자를 사먹은 것과 다름이 없으니 말입니다.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식중독균 유기농 웨하스에서 이어서 대장균 시리얼... 말만 들어도 구역질이 날 것 같은데요. <동서식품 시리얼>에서는 대장균, 곰팡이 등 시리얼에 문제가 있는 것을 폐기하지 않고, 다시 생산라인으로 되돌려 살균을 하거나 일부는 새로 나온 제품과 섞어서 판매를 했다고 하는데요. 불량 판정을 받고 두어 달이 지난 뒤에 이런 작업을 하기도 한다는 내부제보자의 말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SBS 취재진이 입수한 공장 작업일지에는 이런 과정이 그대로 담겨져 있었는데요.



시리얼에 대장균이 발생했다는 내용이 그대로 적혀있었지만, 이것을 새 제품과 다시 섞어서 재포장을 하여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동서식품 측에서는 대장균 시리얼 재활용을 인정했습니다. 해당 라인에서 만들어진 제품을 수거해 재활용해 왔다고 시인을 했습니다. 대장균 같은 경우에는 생활 도처에 엄청 많이 있다며, 그런 것들에 오염되면 이건 버리기엔 너무 많다고 변명을 늘어놓았는데요. 당당하게 시인하는 모습이 정말 너무나 어이가 없었습니다. 대장균은 식중독균과는 달리 가열하면 살균이 되는 만큼 재검사 과정에서 문제가 없을 때에만 판매했다는 주장이지만 이 말 역시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크라운제과 유기농 웨하스와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웨하스와 시리얼은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많이 찾는 과자인데, 이런 과자에서 건강에 유해한 세균이 검출되었고, 폐기가 되지 않은채 그대로 판매되고 있다는 것이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이런 과정을 거쳐서 재활용을 해왔는데, 그동안 수많은 소비자들이 이런 균이 있는 과자를 섭취했을 것입니다. 그에 따른 피해 보상은 어디서 받을 수 있으며, 이런 음식들이 오랫동안 유통이 되어 왔었는데 식약처에서는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나쁜 짓 중의 하나가 사람들이 먹는 음식에 장난을 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들은 불순한 음식을 팔아서 배불리기에만 신경쓸뿐 소비자들의 건강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크라운제과와 동서식품은 국민의 의해서 성장한 기업인데 국민을 배신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버려지는 음식이 아깝다고 건강에 유해한 음식을 팔고 있는 두 기업의 마인드가 이런데, 두 기업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른 음식들에 대해서도 믿을 수가 있을까요? 소비자를 얼마나 만만하게 봤으면 이런 음식들을 판매할 수가 있었을까요? 대한민국에서는 도대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 무엇인지 한숨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부도덕한 기업들이 다시 나오지 않도록 식약처에서 제대로된 관리와 엄벌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식에 장난을 쳐서 판매할 경우 식품 허가 면허 취소와 같은 엄벌과 높은 벌금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의 법이 너무나 만만해서, 소비자들을 우습게 생각해서 이런 일이 반복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정말 이래도 되는건가요?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 없는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는 것 자체가 그저 부끄럽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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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장남 유대균 오피스텔 검거, 유대균 박수경 동반 체포. 유병언 사망. 허무하게 느껴지는 이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이 사망한 것에 대해서 아직까지도 말들이 많고, 미심쩍은 부분이 많이 있는데요. 유병언 사망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기도 전에 유병언의 장남 유대균과 도피 조력자 박수경이 검거가 되었습니다.



유병언 박수경 오피스텔에서 동반 검거
인천지검에 따르면 2014년 7월 25일 오후 7시께 경기도 용인시 상현동의 모 오피스텔에 숨어 있던 유대균과 박수경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오피스텔은 유대균의 수행원이자 측근인 하모씨의 여동생 소유로 5월 초까지 사용하고 비워뒀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경찰은 상당기간 빈 오피스텔로 파악이 됐는데도 계속 수도, 전기요금이 청구되는 사실에 주목을 하고 해당 은신처를 이날 급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유대균이 은신한 오피스텔에 도착하여 1시간가량 설득한 끝에 검거를 했다고 하는데요. 유대균과 박수경은 저항 없이 순순히 검거에 응했다고 합니다. 유대균이 묵고 있던 오피스텔에는 5만원권으로 현금 1,500만원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유대균과 동반 검거된 박수경에 대해서도 말들이 많이 있는데요. 신엄마의 딸로 알려진 전 태권도 선수 출신의 미녀 심판 박수경이 유대균과 함께 도피중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유대균과 박수경과의 관계 등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병언 사망과 유대균 검거 허무하게 느껴지는 이유!
유병언이 매실 밭에서 백골 상태로 발견되고 장남인 유대균까지 검거가 되면서 유씨일가의 체포 작전은 종지부로 치닫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편으로는 너무나 허무하게 느껴지는데요. 아무래도 유병언 사망에 관한 미심쩍은 부분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망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백골 상태로 발견 되었다는 것과 그동안 유병언을 생포할 수 있었음에도 눈 앞에서 놓쳤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중들의 분노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유병언의 DNA를 조사한 결과 백골 상태의 사망자가 유병언이라고 검찰은 확실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대중들이 신뢰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이 있는 만큼 유병언 사망을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갖가지 의혹들을 풀어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유병언과 유대균의 종적을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는데, 유병언 사망에 이어서 유대균까지 속전속결로 검거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대중의 한 사람으로서 미심쩍은 부분이 한둘이 아닌 것 같습니다. 갑자기 일사천리로 수배자들의 모습이 드러내고 있는 것을 보면서 검찰이 사건을 빨리빨리 넘기려고 하는 듯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오리무중이라는 인물들이 갑자기 허무하게 죽고, 허무하게 잡히게 되니 말입니다.



아무튼, 대중들이 알고 싶어하는 의문들이 많이 있는 만큼 유병언 사망과 유대균 체포에 관련된 의혹들을 모두 풀 수 있도록 검찰이 많은 노력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300명이 넘는 사망자와 실종자를 만들어내고, 피의자들은 이렇게 허무하게 죽고, 허무하게 잡히게 되니 억울하게 죽은 희생자들이 더욱 안쓰럽게 느껴지네요. 수많은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가해자들이 그에 따른 합당한 처벌을 받기를 바라며, 두 번 다시 세월호 참사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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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 이소연 항우연 퇴사 먹튀논란, 이소연만의 잘못이 아니다. 우주인 고산이었다면...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이자 여성으로서는 49번째의 우주인 이소연.... 그런데 우주인 이소연이 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퇴사를 결정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소연 박사는 8월 항우연을 퇴사하기로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이소연 박사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11일간 머물면서 18가지 우주실험을 진행하며, 한국인 최초 우주인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11일간 무사히 우주실험을 진행했고, 무사귀환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을 했지요.



이소연 박사는 항우연 선임연구원으로 2년 간의 의무 복무 기한을 마치고 2012년 8월 휴직 후 돌연 미국으로 건너가 결혼을 했으며, 버클리대 대학원의 MBA과정을 밟아 당시에도 논란이 되었습니다. 우주와는 관련이 전혀 상관없는 학위를 따서 대중들의 비난을 받았는데요. 그녀를 향한 대중들의 시선이 곱지 않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소연 박사는 지난 2006년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을 통하여 3만 6000대 1의 경쟁을 뚫고 고산과 함께 최종 후보 2인으로 선발이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2007년 3월부터 모스크바 북동쪽 근교의 유리 가가린 우주인 훈련센터에서 우주적응과 우주과학 실험수행을 위한 기초 훈련을 받았는데요. 2007년 9월 5일 고산이 우주 비행 참가자로 선정, 이소연은 고산이 만일의 문제로 탑승할 수 없을 경우를 대비하여 백업 우주 비행 참가자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2008년 3월 고산이 관련 보안 규정 위반으로 인해 이소연이 우주 비행 참가자 고산이 백업 우주 비행 참가자로 변경이 되었고, 결국 이소연이 최종적으로 우주인으로 선발이 되어 러시아 소유즈로켓에 탑승할 기회를 얻게 되었지요.



우주인 배출사업에 들어간 돈은 약 260억원으로 국가적으로도 엄청난 투자를 했는데요. 그러나 그녀는 우주에 다녀온 이후로 우주 사업과 연관성이 없는 MBA학위를 땄고, 미국의 교포 의사와 결혼을 하여 대한민국 첫 우주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오는 8월 항우연 퇴사를 결심하면서 <어떤 계획이든 가족이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고 말을 했는데요. 과연 이소연이 우리나라 우주사업을 위해서 한 일이 무엇인지? 260억원을 투자한 만큼의 일을 했는지? 돌연 항우연을 퇴사하고 미국으로 간다는 것은 정말 좋게 보려고 해도 좋게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먹튀논란이 나오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한국인 최초 우주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은 행동과 한국 우주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별로 한 일이 없다고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그저 자신의 스펙을 쌓기 위해서 우주 관광 또는 우주 경험을 한 것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주인 이소연을 뽑은 것이 잘못이었다'라고 생각된다면 추천 공감!


(우주인 이소연 나이 1978년 4월 27일생 2014년 한국나이 37세)


이소연 항우연 퇴사 먹튀 논란, 이소연만의 잘못이 아니다!

그런데 필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소연 먹튀논란이 이소연만의 잘못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우주인 배출사업을 이후에 대한 항우연과 정부의 계획이 미비했으며, 우주인 이소연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260억원을 들여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이라는 타이틀만 만들고자 우주인 배출사업을 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는데요. 항우연 선임연구원으로 2년 간의 의무 복무 기간을 두는 것부터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우주인 배출사업을 시작했을 때에 우주인이 된 사람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한국 우주사업의 발전을 위해서 일을 해야 한다는 조건을 걸든지, 우주인 배출사업 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표면적으로는 이소연이 무사히 우주인 연구실험을 마쳤고, 2년간의 의무 복무 기한을 성실히 마쳤다면 향후 미래에 대한 본인의 선택을 다른 사람이 왈가불가해서는 안된다고 할 수 있지요. 그녀는 자신이 맡은 일을 모두 했기 때문에 그녀의 선택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국인 최초 우주인이라는 책임감과 사명감이 없는듯 보여 무척 아쉽게 느껴집니다.



우주인 고산이였다면...

이소연의 그간의 행적을 보면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이라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한국 우주산업발전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는듯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것 역시 그녀의 책임이라기 보다는 이소연을 최종 후보 2인으로 선정한 것부터 잘못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람 개인의 인성과 책임감, 애국심을 보지 않고 우주인을 뽑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소연이 항우연을 퇴사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가정에 충실한다고 하니, 지금와서 드는 생각은 여성이 아니라 남성이었다면, 우주인 고산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우주인 고산 나이 1976년 10월 19일생 2014년 한국나이 39세)


아무튼, 우주인 이소연의 항우연 퇴사는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며, 엄청난 돈과 시간을 낭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60억원을 들여 만든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이자, 이소연의 우주 경험은 항우연 퇴사와 함께 모든 것이 사라지게 되어 버렸습니다. 앞으로는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어떤 사업을 할 때에는 사업 후에 대한 생각,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고, 시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260억원을 들여 우주인을 만들 필요가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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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전선 총기사고, 육군 22사단 gop 총기사고. 잊을만하면 터지는 총기사고 불안해...

일어나지 말아야 할 총기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개인이 총기를 소지하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총기사고가 일어나는 곳은 대부분 군부대 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지난 21일 저녁 강원 고성군 동부전선 육군 22사단 소속 임모 병장이 동료 부대원들에게 총기를 난사하여 부대원 5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을 했습니다. 부상자 중에서는 중상자도 있어서 더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임모 병장은 GOP에서 경계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상태에서 일어난 사고였다고 하는데요. 동료 장병들을 향해서 수류탄을 던지고 총기를 난사한 이유에 대해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친 장병들은 국군강릉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임 병장은 사고 직후 무장한 채 도주를 했고, 군 당국은 임 병장의 뒤를 쫓고 있다고 합니다.

세월호 참사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일어난 사고라 더욱 안타깝네요..


동부전선 총기사고 의문점
이번 총기사고가 발생한 부대는 육군 제22보병사단 55연대 13소초입니다. 그런데 이번 사고에 대해서 드는 의문점은 선임이라고 할 수 있는 병장이 일으킨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그동안의 총기사고를 살펴보면 병장이 총기사고를 일으킨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요. 이제 막 병장을 단 병사라고 하더라도 최대 6개월만 참으면 전역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병장 계급까지 다는데 걸린 시간을 생각한다면 어느 정도 군대에도 적응했을텐데, 이런 총기사고를 발생시켰다는 것이 무척 의혹으로 남고 있습니다. 예상을 해본다면 병장보다 높은 계급의 부사관이나 장교에 대해서 앙심을 품고 있었거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병사였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잊을만하면 터지는 총기사고 불안해...
총기사고는 잊을만하면 한 번씩 터지는 것 같습니다. 2000년대에만 하더라도 2005년 경기 연천군 육군 전방초소 총기사고, 2006년 가평균 현리 육군, 2011년 인천 강화군 해병 2사단에서도 총기사고가 발생하여 많은 사망자와 사상자가 있었지요. 총기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전방에서의 총기 사고는 국가 안보와도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가볍게 넘어갈 수 없는 문제입니다.

총기사고뿐만 아니라 년간 군에서 사망하는 꽃다운 청춘들이 셀 수 없이 많다고 하는데요. 아들을 둔 부모의 입장에서 자식이 나중에 군대를에 간다고 했을 때에 어떻게 안심하고 보낼 수 있을 것이며, 불안해서 군대에 제대로 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드는 것 같습니다. 군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고들로부 얼마나 더 많은 젊은이들이 희생을 해야 할까요? 안타까운 생각만 드는 것 같습니다.


이번 총기사고는 세월호 참사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일어난 사고라서 더욱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2014 브라질 월드컵으로 온 나라가 축제 분위기에 있는 가운데 일어난 충격적인 사고인 것 같습니다. 이번 gop 총기사고의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왜 임병장은 총구를 동료 부대원들에게 겨눴는지 정확한 진상 규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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