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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혼수 살림 마련. 사심 방송 너무 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에서는 윤형빈과 정경미의 결혼을 소재로 방송이 되었습니다. KBS 대기실을 돌며 선배들에게 청첩장을 돌리고, 조언을 얻는 모습 그리고 남격 멤버들과 대결을 통해서 신혼살림을 장만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런데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이번 방송이 유쾌하지 못하고 오히려 불쾌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윤형빈-정경미의 결혼에 대한 사심 방송, 개인 방송처럼 느껴졌기 때문이지요. 특히, 남격 멤버들과의 대결을 통해서 고가의 신혼살림을 장만하는 모습이 그렇게 불쾌하게 느껴질 수 없었습니다.

남편의 자격, 윤형빈-정경미를 위한 사심 방송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의 자격'이라는 주제 아래에 각자 하나의 물건을 뽑은 뒤에 윤형빈과의 게임 대결을 통해서 진 사람은 그 물건을 선물하는 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신혼살림을 놓고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멤버들은 윤형빈과의 일대일 대결을 벌여 신혼 살림을 강제로 결제해야 한다는 사실에 반발했습니다. 여기서부터 이번 주제가 왜 잘못된 주제인지 말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리 개인적으로 친하다고 하더라도 방송을 빌미로 신혼선물을 준비하고, 원하지도 않은 대결을 하면서 개인의 사욕을 챙기는 모습이 너무나 잘못되었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윤형빈과 정경미는 김치냉장고나 TV 등 고가의 제품을 기대했고, 멤버들은 가장 값싼 소도구를 희망하는 등 선물을 해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두 사람 모두 찝찝한 마음을 들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지요.


가장 먼저 윤형빈과 대결을 펼치게 된 사람은 이윤석이었습니다. 이윤석은 무작위로 번호를 선택했고, 고가의 소파가 선택되었는데요. 윤형빈과 정경미는 환호했고 이윤석은 좌절을 했습니다. 이윤석은 윤형빈과의 대결에서 2분 동안 침대 매트리스 많이 뒤집기라는 게임을 했는데, 이윤석은 한번 침대 매트리스를 뒤집는 것에 온갖 애를 써야 했지만 윤형빈은 너무나 손쉽게 15초 만에 성공하며, 결국 돌소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윤석은 한편으로는 씁쓸해하면서도 그자리에서 결제를 하는 쿨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어서 이경규와의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커피머신이 저렴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이경규는 기뻐했으나 고가의 액수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대결은 달걀 흰자를 풀어서 머랭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이경규는 제대로 된 머랭을 만들지 못해서 달걀을 뒤집어쓰고 말았습니다. 반면에 윤형빈은 깔끔하게 성공을 하면서 이경규는 커피머신을 사야 했지요. 윤형빈과 정경미는 싼 커피머신 대신에 에누리해서도 160만원대의 고가 커피머신을 골라서 이경규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김태원과의 양말 짝찾기 대결에서는 김태원이 패해서 163만원짜리의 김치냉장고를 결제하게 되었습니다.

무한도전 하하웨딩버스와 너무나 달랐던 남자의 자격
이번 방송을 보면서 하하 결혼식을 앞두고 방송된 무한도전의 웨딩버스가 생각났습니다. 무한도전 웨딩버스는 버스를 타고 돌아다니며 게임을 하여, 멤버들이 하하의 결혼식 축의금을 얼마나 내야 될지 결정을 한다는 방식으로 게임이 시작되었지요. 방송을 통하여 축의금을 걷는 모습이 사실 처음에는 별로 보기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속깊은 뜻이 담겨져 있었지요. 사실은 하하의 축의금이 아니라 결혼기념으로 쓰여있는 숫자만큼 쌀을 기부하는 것이었습니다. 무한도전의 이름으로 쌀을 기부했던 것이었지요.


같은 소재를 한쪽은 훈훈하게 마무리 하는 모습과 한쪽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모습이 그려진 것 같습니다. 남자의 자격에서는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는 것도 크게 없었고, 기부를 해서 의미 있는 방송이 되지도 못했던 것 같아요. 그저 개인의 사욕만 챙기기 위한 사심 방송으로 보여주기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프로그램의 잘못된 주제로 인해서 윤형빈과 정경미 커플까지 욕을 먹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요즘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서 서민들이 결혼을 할 때에도 허리띠를 졸라메고,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 할 정도로 큰 부담을 가지고 있는데, 시청자들이 보는 앞에서 고가의 선물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튼, 윤형빈-정경미 커플을 축하하기 위해서 만든 방송이었을지도 모르겠으나 잘못된 소재 선택과 진행으로 축하보다는 오히려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게 된 것 같습니다...

  1. blurry 2013.02.25 20:53

    저도 그방송을보고 무한도전이랑 비교된다고 생각했습니다..게다가 굳이 살림살이에 전문가용같은 커피머신이 필요한가 싶기까지 하더군요 노골적으로 카드를 요구하는 정경미씨 모습도 보기좋지않았습니다 .정리된글 잘읽고갑니다

  2. blurry 2013.02.25 20:54

    저도 그방송을보고 무한도전이랑 비교된다고 생각했습니다..게다가 굳이 살림살이에 전문가용같은 커피머신이 필요한가 싶기까지 하더군요 노골적으로 카드를 요구하는 정경미씨 모습도 보기좋지않았습니다 .정리된글 잘읽고갑니다

  3. 동감합니다 2013.02.26 01:45

    보면서 참 눈쌀찌푸려져서 보다 말았습니다.
    저도 보면서 무한도전 하하결혼식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의도였든 참 좋은일 앞둔 두사람에게 좋지않은 감정만생기는듯하네여

  4. 동감합니다 2013.02.26 01:45

    보면서 참 눈쌀찌푸려져서 보다 말았습니다.
    저도 보면서 무한도전 하하결혼식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의도였든 참 좋은일 앞둔 두사람에게 좋지않은 감정만생기는듯하네여

  5. 그래서 결론은 2013.03.03 22:27

    남격 전격 폐지됐네요

  6. 그래서 결론은 2013.03.03 22:27

    남격 전격 폐지됐네요

  7. ㅗㅗ 2014.02.27 00:20

    내리시죠 오늘 라디오 스타에 윤형빈 나와서 이얘기하던데

  8. 남자의자격 2014.04.14 17:26

    남자의자격 신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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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합창단, 또? 제 무덤 파는 제작진!


최근 남자의 자격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남자의 자격2의 멤버로 활동했던 양준혁과 전현무가 하차하고, 새 멤버로 배우 주상욱과 개그맨 김준호가 확정되었습니다. 그동안 새 멤버에 대한 다양한 추측기사가 많이 나왔었는데요. 대규모 멤버 교체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2명의 멤버만 교체되면서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는 포맷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새 멤버 교체 소식과 함께 주목되는 소식도 들려왔는데요. 바로 오는 8월 남자의 자격에서 합창단 시즌3를 제작할 전망이라는 소식입니다. 합창단은 남자의 자격에서 만든 최고의 미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2010년 '하모니'라는 소재로 만들어져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개성넘치는 인물들의 합창단의 모습, 이들이 만들어가는 하모니는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남겼지요. 하모니는 박칼린이라는 사람을 알렸고, 배다해 선우 등 많은 출연자들을 화제 인물로 만들었습니다.


남자의 자격은 이같은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끼려고 한듯 지난 2011년 '청춘합창단'이라는 소재로 하모니2 합창단을 만들었습니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르신들이 청춘합창단에 합류하였고, 이들을 통해서도 새로운 감동을 얻을 수 있었지요. 합창단 시즌1보다는 시청률이 많이 낮았고, 화제 역시 많이 되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또 한 번 성공한 미션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합창단 시즌1, 시즌2까지는 좋았습니다. 시청자들도 충분히 납득할 수 있었지요. 좋은 취지로 만들어진 미션이기 때문에 합창단2 까지는 그럭저럭 넘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합창단3 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냉담하기 그지 없습니다. 남자의 자격 측에서 너무 우려먹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주기적으로 합창단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지요.

보통 합창단을 한 번 시작하면서 몇 달에 걸쳐서 방송이 되는 긴 미션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긴 미션을 매년 진행할 필요가 있냐는 것입니다. 물론, 합창단이라는 소재가 매력이고, 멤버가 바뀌었고, 지난 합창단과 조금 다른 모습으로 진행된다면 흥미로운 미션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합창단이라는 소재 자체가 식상해져서 똑같은 아이템으로 진행되는 남자의 자격 프로그램 전체에 흥미를 잃을지도 모를 것입니다. 합창단이라는 소재를 또 이용하고 싶다면, 차라리 남자의 자격이라는 이름을 빼고 합창단 프로그램을 따로 편성하여 방송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남자의 자격은 '죽기전에 해야 할 101가지'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남자라면 매주 죽기전에 꼭 해봐야 할 일, 해보면 좋은 일 등의 도전 과제를 놓고 매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죽기전에 해야 할 일 중에서 합창단을 3번이나 할 필요가 있을까요?

남자의 자격은 본래의 취지와 다르게 똑같은 아이템으로 우려먹거나 또는 하나의 미션을 몇 주 동안 우려먹는 프로그램으로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남자의 자격의 인기가 떨어지고, 1박 2일의 인기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일요일 예능 1위를 고수하던 해피선데이가 2인자로 밀려난 상태입니다. 해피선데이 시청률이 떨어지고 있는 이유는 예능 간판 1박 2일의 하락이 가장 큰 원인이겠지만, 남자의 자격이 본래의 취지를 잃어가면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이유 역시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해피선데이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1박 2일보다 남자의 자격이 먼저 살아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속설 중에 원작만한 속편은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남자의 자격이 합창단 시즌3 처럼 똑같은 미션 우려먹기가 계속 된다면 시청자들의 외면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입니다. 합창단 시즌3 방송은 남격 제작진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남자의 자격 멤버 교체의 이유가 부진한 시청률에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멤버 교체가 능사는 아닙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프로그램의 근본적인 부진의 원인을 찾아내고 해결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지금 남자의 자격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멤버 교체가 아니라 똑같은 아이템으로 우려먹기 방송을 하고 있는 제작진의 교체가 시급한 것 같습니다.

  1. 현식 2012.07.05 15:04

    솔직히 난 합창단 기대하는데 그거아니면 볼이유가 없음

  2. ㅋㅋㅋ 그래도 2012.07.15 21:10

    3번이나 합창단 하면 식상하지 않나 ;; 원래 예능에서 3번이나 같은재료 쓰나?

    • 웬만한 2012.08.25 06:41

      무도 가요제 는?ㅋㅋ

    • 웬만한 2012.08.25 06:41

      무도 가요제 는?ㅋㅋ

  3. apple 2012.07.23 15:50

    남자의 자격 가족 합창단은 따로 기획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범람하던 중 KBS에서 색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들자 라는 했었을 텐데 신통치가 않았는지 한해가 지나도 방송되질 않더니만 남자의 자격에 끼어서 나오네요.
    남자의 자격 합창단이 아니라 남자의 자격의 이름을 빌린 오디션 프로그램이라고 봐야 정확한 거죠.
    남자의 자격 시청률도 떨어졌고,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잃은 게 언제인데 아직까지 이런 프로가 먹힐 거라고 생각하는 건지... 남자의 자격 팬들은 벌써부터 안 보겠다고 하던데, 시청률 떨어져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게 제작진들은 이미 4차, 5차 합창단도 기획하고 있을 겁니다.

  4. 합창단 2012.08.05 11:53

    왜 난 합창단 좋은데요..

  5. cyber 2012.09.06 21:20

    첫 합창단은 엄청났고
    두번째까진 그래..했지만
    세번은 아니야 진짜...

  6. 시청자 2012.09.09 18:27

    1박2일도 강호동 안나오고 하락세인데 사이드 코너인 남격은 한술더뜨네...3번째까지 하면서 창피하지도않나..시청자들보기 참......뻔뻔..

  7. 방랑객 2012.09.09 18:27

    남격은 시청자들이 더이상 바라지 않는 프로그램을 반복적으로 만드는군요.아마도 가을개편때문에 바락을 하는듯.

  8. 음음음 2012.09.10 03:38

    이번 합창단 대박입니다.
    저도 살짝 식상할줄 알았는데 전혀...
    보는내내 가슴이 뭉클 기쁨 눈물 감정이 폭풍처럼 뒤섞이는 --b

  9. dddㄷㄷ 2012.12.30 03:12

    솔직히 합창단 자체가 재미없는데 계속 하면 누가 보겠냐;;;

    남자의자격 보다가 합창단에서 끊었다

  10. 윤정 2013.04.0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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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이정진 하차, 아쉬운 이유!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에서 활약했던 이정진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이정진은 남자의 자격을 통하여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정진이 밝힌 하차 이유는 드라마 일정으로 잦은 불참과 장기 프로젝트 불참 등으로 더 이상 멤버들과 제작진에 민폐를 끼칠 수 없다며 남격하차의 입장을 밝혔는데요. 예능인들과 다르게 해외촬영과 영화촬영으로 많은 지역을 오가는 배우의 어쩔 수 없는 고초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정진의 남격 하차가 아쉽게 느껴지는 이유!
사실 이정진은 남격(예능프로)을 통하여 큰 웃음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남격 프로그램 자체가 웃음과 함께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남자의 새로운 경험 그리고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그의 출연도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정진은 비덩(비주얼 덩어리)이라고 불리며, 어떤 미션이 주어질 때마다 항상 묵묵히 열심히 하는 모습에서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가끔씩 엉뚱한 모습도 보이면서 시청자들은 배우 이정진을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정진은 남격이 방송되면서 예능프로에 맞게 노력하려고 하는 모습과 항상 뒤에서 동료를 서포트해주는 모습도 무척 보기 좋았습니다. 프로그램이 처음부터 방송되는 동안 그를 봐왔지만, 그의 모습에서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진중하고 성실한 사람이라는 사실입니다. 장기프로젝트나 가끔 방송에 불참하는 경우도 많이 있었지만, 그는 남격 멤버로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빛이 나는 그런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남격 합창단 2에 대한 부담감
남자의 자격이 지금처럼 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은 남자의 자격 합창단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기 프로젝트로 수개월에 걸쳐서 수많은 감동과 웃음을 안겨주었지요. 박칼린 신드롬을 불러올 수 있었던 것도 남자의 자격 합창단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현재 제작진에서는 남격 합창단 2를 준비하고 있으며, 곧 장기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이정진은 지난 남격 합창단 1에서도 드라마 촬영으로 남격 합창단에서 중도 하차를 하였고 결국에는 합창단 무대에 올라서지 못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정진은 또다시 촬영되는 시즌 2가 무척 부담스러웠을 것입니다. 해외촬영과 드라마 촬영으로 잦은 이동을 해야 하는 그가 스케줄을 소화하기란 힘이들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남격 합창단 2의 촬영이 그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남격 새멤버 전현무
남격에서는 이정진을 대신하여 새로운 멤버로 아나운서 전현무를 투입시킨다고 하는데요. 전현무 아나운서의 입담은 누구나 잘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는 이정진을 대신하여 무난히 프로그램에 적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정진과 전현무의 이미지가 너무나 상반되기 때문에 자칫 프로그램 자체가 너무 가벼워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스러운 생각도 드는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이 주는 감동은 사라지고 전형적인 오락 예능 프로그램으로 변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생각도 듭니다. 따라서 새멤버 양준혁과 함께 전현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멤버 한 사람만 바뀌어도 프로그램에 미치는 영향은 무척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자체가 완전히 바뀔수도 있지요. 남자의 자격은 최근 김성민을 대신하여 양준혁이 들어왔으며, 이정진을 대신하여 전현무가 들어온다고 하니 프로그램이 전혀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비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멤버교체가 프로그램의 새로운 위기이자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튼, 남자의 자격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오랫동안 안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 @@ 2011.04.26 17:22

    제가보기엔 양준혁씨가 이정진씨대신.. 김성민씨 대신해서 전현무씨가 들어온거 같아요..
    (이미지가 조금 그런면이 있어요..ㅋㅋ)
    묵묵히 일하는거가 좋았는데.. 아쉽네요..
    새로운 두 멤버들이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됩니다^^

  2. FINasteriDE 2011.09.13 05:10

    좋은 정보 감사! ㅎㅎ

  3. fabrica madeira plastica 2011.09.14 04:25

    아, 이것은 정말 좋은 게시물되었습니다. 생각에서 나는 또한 이렇게 서면으로 보관하고 싶은데요 - 시간과 좋은 기사를 만들기 위해 실제 노력을 복용하지만 무엇을 말할 수 .. 많이없이 수단으로 뭔가를 끝내야 할 것 같습니다.

  4. lexapro 2011.11.10 01:41

    나는 현대 남성 합창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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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7멤버 양준혁! 의외의 선택 and 최고의 선택!

일요일 3사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에 새로운 멤버가 발탁되었습니다. 제 7의 멤버는 가수나 탤런트, 개그맨 등의 연예인이 아닌 프로야구 선수 출신의 스포츠 스타 양준혁이었습니다. 남격 PD에 의하면 양준혁의 출연이 확정되기는 했지만, 실제로 투입되는 시기가 한 달 정도 뒤라고 하니 TV에서 그를 만나보려면 약 2달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프로야구 출신의 양준혁이 남자의 자격 제 7의 멤버로 확정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무척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그가 예능 프로에 고정 멤버로 출연할 것이라는 정보가 전혀 없었으며,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 남자의 자격 멤버로 발탁될지는 상상도 못했기 때문입니다. 혹여나 양준혁이 예능에 출연하게 된다면 단 한 번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1박 2일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양준혁이 1박 2일의 게스트로 깜짝 출연하여, 강호동과의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숨겨진 예능의 끼를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큰 호감을 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양준혁은 1박 2일이 아닌 남자의 자격에 발탁되었습니다. 어쩌면, 남자의 자격에서 양준혁을 발탁한 것은 의외의 선택이 아닌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준혁에서 숨길 수 없는 예능의 끼가 흐른다고 하더라도 방송 경험이 많이 없는 그가 프로그램에 잘 적응하고 이끌어갈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1박 2일에 들어갔다면 제일 나이가 많은 큰 형이 되어 프로그램을 이끌어가야 하는데 어딘가 모르게 그림이 잘 그려지지 않는 것 같고, 예능 경험이 없는 그가 어린 동생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한다는 자체가 큰 부담으로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남자의 자격에 출연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우선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이경규, 김태원, 김국진에 이어 서열 4위가 되는데, 그들이 양준혁을 잘만 이끌어간다면 재치있는 입담과 숨겨진 예능의 끼를 발산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조금은 가볍게 느껴지는 예능프로 1박 2일보다는 무게감이 느껴지는 남자의 자격이 더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해 12월, 마약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키며 남자의 자격에서 퇴출 된 김성민 이후, 남자의 자격은 위기를 맞이 했습니다. 남자의 자격은 그동안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웃음과 중년 남성들의 도전 이야기를 그려내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김성민 사건 이후, 상승세로 가고 있던 분위기는 점차 하락세로 반전하며 최근에는 일요예능 탈환을 노리고 있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 심한 견제를 받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특히, 일요일 일요일밤에 '나는 가수다'가 대중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기 때문에 일요예능 독주도 장담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아무튼 남자의 자격 제 7의 멤버는 의외의 인물 양준혁이 발탁되었습니다. 이번 캐스팅으로 해피선데이는 1박 2일 엄태웅에 이어 연달아 파격적인 캐스팅을 한 것 같습니다. 아마 해피선데이 프로그램 자체의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고 동 시간대의 방송되는 타 프로그램의 견제가 심해지고 있는 상태에서 분위기를 반전해보고자 하는 제작진의 의도가 숨겨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조금씩 지겨워 지려던 프로그램에 양준혁이 어떤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기대가 됩니다. 양준혁 그가 그라운드가 아닌 예능프로에서도 홈런을 칠 수 있을까요?...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남격 7멤버로 양준혁을 발탁한 것은 의외의 선택이지만 한 편으로는 최고의 선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 라이너스™ 2011.03.14 15:18 신고

    의외지만 기대되는 맴버인데요^^
    잘보고갑니다. 멋진 월요일아침되세요^^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3.14 15:41

    정말 의외이기는 한데 반갑네요.
    1박2일에서도 예능감 좋던데 남격에도 잘 어울릴 지 기대됩니다^^.

  3. ageratum 2011.03.14 16:00 신고

    정말 기대가 됩니다..^^
    삼성 라이온즈 팬이라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4. gg 2011.03.14 17:31

    2달뒤는 아니구요

    남격 라면에피도 전주에 찍어서 바로 다음주에 내보냈어요

    남격 녹화일정을 보니 31일에 처음 같이 촬영이던데 바로 그 담주부터 티비로 볼 수 있을듯 하네요 ^^

  5. Boan 2011.03.14 18:06 신고

    1박2일에서 양준혁선수를 보고 TV에 나올것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안나오더군요..ㅋㅋ
    그런데 이렇게 나오네요.ㅎㅎ

  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3.15 09:37

    진짜 의외였죠~ 어떻게 양준혁 선수가 남격의 고정을!!
    해피선데이는 의외의 캐스팅을 하는 듯 해요~

  7. mistyblue 2011.03.15 10:38 신고

    양신....파이팅입니다...

  8. 코리안블로거 2011.03.15 10:49 신고

    요즘 예능에서 자주 보이시길래.. 어딘가 고정될거란 예상은 했었는데 그게 바로 남격이었군요.ㅋ

  9. 허허 2011.03.16 02:46

    어차피 양준혁이 예능에 고정으로 나온다면 남격 만한 프로가 없죠.
    예능에서 대개의 경우 메인mc와 출연자들의 나이가 대개 양준혁 보다 어리니 출연자 나이대에서 오는 부담감 없고 첫 예능 출연이 웃기고 망가지는게 중요한 프로엔 나가기 힘든 것도 잇고요.
    그 프로에서 양준혁이 제일 연장자란거 감안하면 더 그렇죠.

    늙그막에 추잡하게 예능 나와서 뭐하는 짓이냐 욕먹기 딱 좋죠.

    하지만 남격은 일부러 망가질 필요가 전혀 없는데다 웃긴다는 목적보다는 미션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자세가 더 중요한 프로라 열심히만 하면 인정 받을 수 밖에 없죠.

    또 그 미션이란게 장난식 혹은 미션 잘해봐야 아무 쓸모없는 그런게 아니라 미션을 완수하고 나서 보람을 느낄수 있는게 많아요.

    제목 그대로 남자라면 해볼만한 해보고싶은 일 자체가 미션이니까요.

    남자의 자격팀이나 양준혁 본인이나 최선의 선택을 한거라 봅니다.

    여기서 남자의 자격은 보기와 다르게 아주 빡빡한 프로라 예능초보자인 양준혁은 남ㄱ겨에 올인하는 자세가 필요할 겁니다.
    장기미션이 아주 많이 남았죠.

    남격이 양준혁을 영입한 목적이 미션이 주어지면 1등이 되라인데 투잡을 뛰어서는 그게 쉽지 않을 겁니다.

    양준혁이 몸이 좋을지는 몰라도 기존 남자의 자격 맴버들은 어떤 미션이 주어지든 어떻게 풀어간다는 노하우들이 있어서 항상 바뀌는 미션에서 양준혁 보다 훨씬 유리하게 미션 수행하는거니까요.

    해설자와 병행하면서 남격을 하다간 괜히 욕만 먹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10. long wigs with bangs 2011.08.03 12:15

    그것 은 정말 기 쁜 소식 을 들었다
    이든 으로서 선수 " 라고 말 했 다
    아니면 으로서 연예인 이다
    그 의 플레이 는 모두 보 일 이 어 려 워 지고 있다
    너무 멋 졌

  11. fabrica madeira plastica 2011.09.14 04:16

    아, 이것은 정말 좋은 게시물되었습니다. 생각에서 나는 또한 이렇게 서면으로 보관하고 싶은데요 - 시간과 좋은 기사를 만들기 위해 실제 노력을 복용하지만 무엇을 말할 수 .. 많이없이 수단으로 뭔가를 끝내야 할 것 같습니다.

  12. LED Christmas Lights 2011.09.22 12:22

    이 신문 은 劲爆 네 요
    재미 있 겠 다 ' 라 는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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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데뷔 선우, 성공하려면 '남격'그늘 벗어나야...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메인 소프라노를 맡으며 얼굴을 알린 선우가 지난 22일 뮤직뱅크를 통하여 가수 데뷔 무대를 가졌습니다. 남자의 자격 합창단으로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사람은 배다혜와 선우. 두 메인 소프라노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선우의 가수 데뷔를 두고 네티즌들의 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고작 합창단 한 번 한것으로 가수로 데뷔를 한건 아닌지, 남격의 후광을 이용하고 있다'는 등 부정적인 시선도 상당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기를 얻으면 안티도 생기고 그녀가 남격을 통해 단숨에 유명세를 타게 되었으니 이런 안좋은 말도 나오기 마련입니다. 합창단이 없었다면 그녀가 가수로 데뷔하는 일도 없었을테니 이런 안좋은 시선은 당연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남격 합창단이 출연하기 이전에 연예가 중계 리포터로 활동을 해왔지만, 거의 무명에 가까운 '그저 리포터'에 불가했습니다.
그녀가 가수로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남자의 자격 합창단이라는 그늘에 벗어나 실력있는 가수라는 이미지를 심어줘야 하는 것입니다.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하더라도 되도록 합창단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고, 자신이 노래 잘하는 가수라는 사람임을 확실히 알릴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단 한가지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잠깐 이슈가 되고 또 그것을 통하여 연예계에 입문하게 되면 대중들은 그 사람의 실력보다는 먼저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기 마련입니다. 그녀역시 남자의 자격 합창단을 통하여 단숨에 주목받는 인물로 떠올랐기 때문에 이런 부정적인 시선도 감안해야 할 것이며, 본인 스스로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녀는 가수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합창단에서 메인 소프라노를 맡으면서 보여준 그녀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깨끗한 고음처리는 기존 가수못지 않은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녀의 가수 데뷔 첫 무대또한 무척 빛났습니다. 포맨(4MEN)의 김원주와 함께 자신의 데뷔곡 '눈 코 입'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목소리와 깨끗한 고음처리로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눈 코 입'은 발라드와 보사노바를 적절하게 섞은 '발라노바'라는 새로운 장르로 요즘 가요계에 찾아볼 수 없던 곡이라 매우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노래가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임펙트가 없다는 것이 조금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노래 할때만큼은 그 어떤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그녀. 필자는 노래를 부를때마다 보여주는 그녀 특유의 미소가 너무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눈 코 입'이라는 노래로 첫 데뷔 무대를 가지며,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좀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하여 노력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그녀가 남자의 자격 합창단의 그늘에 벗어나 가수로서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1. 오스칼&앙드레 2010.10.25 15:24

    남격합창단에서 돋보이는 실력이었는데 결국 가수로까지 데뷔를 했군요!_!

    이제 가요계에서까지 배다혜씨와 라이벌을 할 생각인가봅니다^^;

  2. 모과 2010.10.25 16:55

    남편의 동창 조카라서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습니다.
    노래를 잘하는 그녀가 가수로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3. special-one 2010.10.26 08:40 신고

    신인이 자신의 전문분야가 아닌 다른 곳에서 주목을 받으면 추후에 자신의 분야로 돌아왔을때 많이 힘들어하는 사례를 많이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소리 소문없이 사라지기도 하지요. 그러나 선우는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 가요계에서 살아남기란 힘들 수도 있겠으나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 카르페디엠님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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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합창단, 언론과 팬들이 망쳐버리다.

인기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 은 최근 합창단을 만들어 제 7회 거제전국합창강연대회에 출전하는 목표를 세우고 남자들의 멋진 도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자의 자격 합창단은 창단 전부터 화제가 되었습니다. 예술감독으로 활약중인 박칼린의 지도 아래 오디션을 통하여 뽑힌 수많은 멤버들... 합창단과 전혀 어울리지 않았던 이들이 남자의 자격 합창단으로 점점 변해가는 모습이 무척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합창곡 '넬라 판타지아'에 이어 '만화 메들리'를 정하고 이에 맞춰 많은 연습과 노력을 통하여 점점 변해가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시청자들은 또 다른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재 방송을 통하여 공개된 남자의 자격은 이제 막 합창곡이 선정되고 솔로를 위한 멤버들의 경쟁이 시작되는 등 무척 흥미롭게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과연 합창단이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될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이런 궁금증을 안고 본방송을 시청하는 것이 무척 재미있고 기분 좋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남자의 자격 합창단이 점점 더 흥미로워지고 있는데, 언론을 통하여 합창단의 결과 벌써 알려지고 일부 팬들을 통하여 합창단 동영상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풀 동영상뿐만 아니라 세세한 부분 동영상까지 모두 공개되고 있었습니다. 이런 스포일러(스포일러란?)가 퍼지고 있다니 남자의 자격을 즐겨보는 시청자로서 정말 아쉽고, 안타깝게 느껴지더군요. 일반인들은 통하여 어차피 결과는 일찍 공개 되었겠지만, 언론이 먼저 결과를 공개하면서 모든 시청자들이 그 결과를 알아버리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남자의 자격 합창단 동영상(화면캡처)

물론, 합창단 지도자 박칼린이 말한 것 처럼 결과보다는 과정이 더 중요합니다. 합창단에 대해서 잘 몰랐던 멤버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숨은 끼와 잠재력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는 것만큼 재미있고 의미있는 일이 없지요. 하지만, 시청자들의 입장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을 기다려 설레이는 마음으로 본방송을 통하여 기분 좋게 보는 것을 원합니다. 솔로가 누가 될지도 궁금해지고 또 상은 어떻게 탈까? 남자의 자격 합창단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등 수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시청하게 됩니다.


그런데 언론과 팬들의 의해 그 결과는 물론, 동영상을 통하여 누가 솔로가 되고 만화 메들리의 율동(춤)까지 모두 알아버렸으니... 그 재미는 너무나 많이 반감이 되었습니다. 이제 본방송을 시청해도, 마치 야구나 축구와 같은 스포츠 경기의 결과를 미리 다 알고 보는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

언론과 일부 팬들을 의해 망쳐버린 남자의 자격 합창단. 매주 본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의 입장에서 이번 결과 발표와 동영상이 무척 아쉽께만 느껴집니다...


  1. hellomimi 2010.09.04 13:57

    맞아요., 스포때문에 힘빠졌다는.. 잘보구 갑니다.. 주말 잘보내세여..^^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9.04 14:30

    정말 이런 스포일은 맥 빠지게 하죠. 에혀~

  3. 동감해요. 2010.09.04 15:49

    저도 어떤 블로그에서 부분 동영상도 아니고 풀 버전이 올라와 있는 거 보고 깜짝 놀랐다니까요.
    정중하게 방송 후까지는 참아주시고 내려달라고 부탁했더니 리플 지우시고는 아이피 차단까지 시키셨어요 ㅋ
    저 말고도 여러 명 남기셨던게 싹 다 지우고는... 에고...
    기자들은 제목으로 스포하고... 동영상 보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씁씁합니다. 도무지 예의란게 없어요.
    팬이 아니라, 클릭수에 눈이 먼 블로거들 같아요.

  4. 블루 2010.09.05 11:03

    저는 남격팬이고, 거제도 따라고 보고싶을 정도로 정말 이번결과, 과정 모두 궁금했어요.
    5시면 본방하지만 기다릴수 없어, 동영상 몇번이고 반복해서 가족들과 보았어요. 그만큼 감동적이었어요.
    이런 동영상들로 인해 남격방송이 손해봤다기보다 더 홍보됬을 것같은데요.
    정말 개성이 강한 합창단원들을 짧은 시간동안 이렇게 훌륭한 합창단으로 만든
    박칼린 지휘자가 정말 존경스럽드라구요. 그래서 본방도 꼭 보고싶던데요.
    본방에서는 동영상이나, 대회에직접가서도 볼수 없을 인터뷰도 있을 거고, 그밖에도
    볼거리가 많을거라 오히려 기대가 더되더라구요.
    앞서 비난글올리신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저는 이렇게 동영상이나 관련기사들을 미리 볼수 있어서 너무나 좋고,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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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은 '아내가 사라졌다'와 '남자, 그리고 09학번'을 연속을 방송하였습니다.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아내가 사라졌다 편을 통하여 점점 주부로 변해가는 모습을 재미있게 그려냈습니다. 특히, 남성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주부'를 체험하면서 주부가 겪어야 할 어려움과 고된점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어 방송된 '남자, 그리고 09학번'편은 예전 대학 생활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특히, 이경규는 79학번으로 현재 09학번과는 무려 30년이나 차이가 납니다. 이경규는 멤버 중에 유일하게 하숙생활을 경험했습니다. 그에게 들은 30년전 하숙생활은 필자와 요즘 세대가 느낄 수 없는 보물과 같은 이야기였습니다. 연탄가스에 질식된 이야기, 예전에는 대학교도 배지를 달고 다녔다는 이야기 등 지금은 거의 들을 수 없는 생소한 이야기였습니다.


70년대 대학생활을 했던 이경규를 비롯, 80년대 김태원, 김국진 그리고 나머지 90년대와 현재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이정진까지 변해가는 대학생활의 재미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예비고사-> 학력고사-> 수능으로 변해왔던 교육문화까지... 이처럼 세대차가 많이 나는 멤버들이 모여 자신이 경험했던 대학생활의 이야기는 매우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다음주는 김태원의 대학 락동아리 체험 그리고 김국진의 골프 수업, 미팅 등 멤버들의 가지고 있는 특기와 관심분야를 통한 새내기 대학 생활이 보여질 예정입니다. '남자의 자격'. 남자, 그리고 09학번편은 세대를 뛰어넘은 멤버들의 대학생활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함과 옛 대학 생활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1. 빛무리~ 2009.11.16 14:39 신고

    남자의 자격도 참 재미있더군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2. 연어술사 2009.11.18 02:03

    남자의 자격 간간히 보고 있는데, 이런 내용도 있었네요.

    진정한 남자라기 보다는 세대 공감의 느낌이 좀 있는데요~^^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1.26 22:33

    남자의 자격 요즘 너무 잼떠라구요~ 소재도 신선하고 이경규씨가 프로그램에서 간만에

    살아나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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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주말 예능프로 '남자의 자격'이 지난달 25일 방송된 전투기 비행 도전 1편에 이어 지난 1일 실제로 멤버들이 전투기에 탑승하여 비행하는 모습이 방송되었습니다. 멤버들은 청주 공군 사관학교에서 전투기 탑승을 위해 비행착각훈련, 비상탈출훈련, 가속도 훈련, 고공 저압 훈련 등 실제 파일럿들이 받는 교육을 무사히 받아내며 최종 2인을 선발하였습니다. 최종 2인은 모든 훈련을 무사히 마치며, 비행에 가장 적합한 멤버 김성민과 김국진이 선발되었습니다.


첫 번째 비행주자는 가속도 훈련에서 실제 파일럿이 받는 9G(중력의 9배)를 견뎌내며, 인간의 한계를 보여준 김성민이 었습니다. 김성민은 긴장하며 자신을 바라보는 멤버들과 달리, 하늘을 날 수 있다는 자체를 즐기며 설레여했습니다. 굉음과 함께 전투기는 출발하였고, 전투기가 공중으로 뜨자 수직강하, 8각 회전 그리고 거의 한계점에 가까운 9.4G까지 비행하는 등 F-16 전투기의 멋진 묘기비행을 선보였습니다. 전투기가 하늘위를 날고 있는 모습을 보니 보는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가슴이 벅찰정도로 감격스러운 장면이었습니다. 무사히 비행을 마친 김성민은 얼굴 표정에서 자신이 느낀 스릴과 벅찬 감동을 표현내고 있었습니다.


두 번째 비행주자, 김국진의 차례가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김국진 보다 이정진이나 윤형빈이 선발될꺼라 예상했지만, 의외로 김국진이 비행 기준에 가장 적합하여 김국진이 선발되었습니다. 김국진은 탑승 전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연신 초조함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막상 전투기에 오르자 손을 흔드는 여유까지 보이며, 굉음과 함께 전투기가 하늘을 날기 시작했습니다. 김국진은 비행이 자기의 인생과 같다는 가슴짠한 이야기가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40세가 넘는 불혹의 나이에도 변함없는 그의 열정과 도전 정신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김성민과 마찬가지로 김국진도 무사히 비행을 마치며 손에 땀을 쥐게했던 전투기 비행이 모두 끝나게 되었습니다.


시청자의 입장에서 이번 '남자의 자격' 전투기 비행 도전편은 매우 유익한 방송이었습니다. 일반인들이 경험하기 힘든 전투기 비행에 도전하면서, 그 속에서 전해져오는 감동들... 그리고 하늘을 나는 것에 대한 남자들의 동경을 같이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멤버 전원이 전투기를 타보지는 못했지만, 모두 한마음이 되어 서로 격려하고 축하해주는 모습 또한 너무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그들이 시청자들에게 전해줬던 감동과 재미가 오랫동안 기억속에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1.02 12:35

    저도 어제 재미있게 봤답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다.
    멋지게 시작하는 월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2. 또웃음 2009.11.02 14:28 신고

    다시보기로 봐야겠습니다.
    글을 보니 김성민과 김국진의 표정이 무척 궁금해지네요.^^

  3. 유진 2009.11.02 19:41

    저도 참 보고, 뭉클해지더라구요 ㅎㅎ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저는 음료수를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유진이라고 합니다!
    블로그 운영 4개월차에, 처음, 이벤트를 기획해 봤어요 (하는 일이 음료 유통업이라...^^)
    오셔서 포스팅에 댓글만 남겨주시면 음료수 한 박스 당첨되실 수 있답니다!
    한 번 들러주세요~ ^^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1.02 23:11

    저도 남자의 자격 이번편 재미있다는 말을 듣고 다시보기 하려고 해요...
    글로 미리봐버려서ㅜㅜㅜ그래도 보고 싶네요.
    카르페디엠님,,지금 밤이겠네요...좋은 시간 보내세요^^*

  5. 라이너스™ 2009.11.03 11:42 신고

    감동이었다고하더군요.
    저도 찾아서라도 봐야할듯^^
    감기가 극성이라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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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방송된 KBS2 '남자의 자격'에서 전투기 비행 도전 1편이 방송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남자의 자격은 매회 시청자들에게 성취감을 안겨주며, 신선한 소재로 만들어가는 프로라 생각해 꾸준히 시청해왔습니다. 전투기 비행 도전 1편 역시, 남자들이라면 한번 쯤 꿈꿔봤을뻔한, 남자들의 로망! 파일럿 체험을 하기 위해 멤버들이 실제 파일럿 교육을 받으러 청주 공군사관학교에 방문하게 됩니다.



스케줄때문에 불참한 김태원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전투기 조종사로 거듭나기 위하여, 체력검사, 비행착각훈련, 비상탈출훈련, 가속도 훈련 등을 받게 되었습니다. 멤버들 전원은 체력검사를 무사히 통과하게 되고, 본격적인 훈련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훈련은 전투조종사가 되기 위한 밑거름인 비행착각훈련을 김국진이 체험하며, 모든 파일럿들이 비행을 하며, 겪을 수 있는 것들을 소개하였습니다.


두 번째, 비상시 전투기를 탈출하기 위하여 받는 비상탈출훈련을 소개하며, 탈출시 지켜야할 수칙과 유의점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이로써 멤버들은 비행착각훈련에 이어 비상탈출훈련도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훈련으로는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한 훈련으로 전투기 조종사들도 가장 힘들다는 가속도 훈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속도 훈련은 전투기를 한 번도 타보지 않은 사람들은 중력이 4.5배 ~ 6배 사이에 다다르게 되면 20%가 의식상실을 겪을 정도로 힘들고 고된 훈련이라고 합니다. 멤버들은 실제 F-16 파일럿들이 받는 인간의 한계 9G(중력의 9배)보다 낮은 6G(중력의 6배)에 도전하기러 했습니다. 첫 번째, 윤형빈에 이어 이정진도 교관이 가르쳐준 L - 1 호흡법을 이용하여 완벽히 훈련을 소화해냈습니다. 이어 이윤석이 가속도 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순조롭게 훈련을 받는 이윤석은 너무 긴장한 나머지 막바지에 이르러 정신을 잃으며, 의식상실 상태에 빠지게 되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약 2~3초간 의식을 잃었지만, 다시 원상태로 회복하며 무사히 훈련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정말 웃으면, 안 되는 장면이었는데.. 미안하게도 자꾸 웃음이 나왔습니다. 이어 김성민이 인간의 한계 9G에 도전하러가며, 전투 비행 도전 1편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남자의 자격 전투 비행 도전 편은 지금까지 남자의 자격을 시청하면서, 가장 손에 땀을 쥐게 했던 도전이었습니다. 파일럿도 하기 어려운 가속도 훈련까지 받을 줄 생각도 못했는데.. 무사히 받는 모습을 보니 시청자 입장에서도 왠지 모를 성취감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속도 훈련을 받으면 자연스럽게 얼굴 근육이 아래로 쳐져 2 ~ 30년 후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훈련을 받으면서 보여준 이들의 얼굴은 일그러지고 힘들어보였지만, 아무에게나 볼 수 없었던 정말 아름다운 얼굴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중년의 남자들이 보여준 멋진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다음주에 방송될 끝나지 않은 멤버들의 파일럿 도전이 매우 기다려집니다.


  1. 줌 마 2009.10.26 14:02 신고

    어제 재밌더군요.
    그런데.. 솔직히 파일럿이 멋져 보였었는데..이제는 대단하다는 생각까지 ..ㅎ
    새로운 것을 많이 본 것 같았어요.

  2. 감자꿈 2009.10.26 15:46

    어제 못봤는데,
    카르페디엠 님 글을 보고 '다시보기'로 보고 싶어졌어요.
    글 잘 읽고 갑니다. *^^*

  3. 지나가다가 2009.10.26 16:14

    어제 부모님과 보고.. 진짜 파일럿은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한, 이 훈련을 한번이라도 해 본 남자의자격한테도 박수를 치고 싶더라구요.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0.27 00:28

    이번주 남자의 자격 정말 재미있고 멋졌습니다.
    다시 보니 더 대단한 생각이 듭니다.

  5.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0.27 13:36

    재미있게 잘 본 프로였답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다.
    언제나 즐거운 하루 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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