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사장님의 무리수, 말 한마디에 니엘과 S양은 난감하게 됐다!


9일 자정을 넘겨서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그룹 신화 멤버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지연방송으로 늦게 시작을 해서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신화 멤버들의 거침없는 입담은 라디오스타와 잘 맞는 것 같았습니다. 독하기로 유명한 라디오스타 MC들의 질문에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솔직, 대담하게 답변을 했으니까요... 그러나 이날 방송 중에서 옥에 티가 하나 있다면 아이돌 스캔들에 대한 앤디의 무리수였습니다.


틴탑 키운 앤사장님의 무리수
앤디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프로듀싱한 아이돌 그룹 틴탑의 멤버 니엘이 JYP소속 여자 아이돌 S양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폭로를 했습니다. 니엘이 아이돌 여자 아이돌에게 대시를 받았다는 질문에 니엘이 누군지 밝히지 못하겠다고 했다며 앤디가 얼버무렸습니다. 이에 MC들이 SM이냐, YG이냐며 소속사를 물었고, 자신이 듣기로는 JYP였다. 이니셜로 S양이라고 했는데 결국엔 누군지 안 가르쳐 줬다며 폭로했습니다. '대시만 받았지 사귄 건 아니라고 했다'며 마무리를 했지만, 소속사와 여자가수의 이니셜을 폭로한 것만으로 네티즌들의 의혹을 증폭시켰기 때문입니다.


앤디의 폭로에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는 JYP S양이 검색어로 올랐고, JYP 소속여자 연예인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발적이었습니다. 현재 JYP에 소속된 가수 중에 S이니셜을 가진 여자 가수들은 원더걸스 선예를 제외하고 원더걸스 소희와 미스에이 수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앤디의 폭로로 본의 아니게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며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앤디의 폭로로 틴탑의 니엘과 JYP의 S이니셜을 가진 여자 아이돌은 난감하게 되었는데요. 벌써부터 틴탑과 S양과의 그동안의 관계와 뉴스 기사 등이 각종 커뮤니티에 게시되며,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습니다.


앤디가 라디오스타를 통해서 자신이 프로듀싱한 틴탑에 이야기를 하면서 틴탑의 인지도를 높이고 싶어서였는지 모르겠지만, 네티즌들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아이돌 열애설에 대해서 폭로한 것은 무리수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이고 비밀스러운 일을 당사자가 아니라 제삼자가 폭로하는 것은 경솔했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지요. 아마 오랫동안 이 이야기가 당사자도 아닐 수 있는 이들을 따라다니며, 괴롭힐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사람 곤란하게 만든 앤디의 폭로는 이날 방송의 가장 큰 옥에 티가 아니었을까요???


반응형

티아라엔포(티아라 N4), 실추된 이미지 극복할 수 있을까?


멤버 왕따설로 논란이 되었던 티아라가 타아라엔포(티아라 N4)라는 이름으로 유닛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티아라엔포(T-ara N4)는 은정, 효민, 지연, 아름 4명으로 구성되어 유닛 활동을 할 예정인데요. 코어콘텐츠미디어에서는 티아라 엔포라는 팀명을 공개하였고, 현재는 티저 영상도 공개된 상태입니다.


타이틀곡은 <전원일기>이며, 티저 영상에서 알 수 있듯이 타이틀곡은 힙합적 요소가 가미된 펑키하고 강렬한 댄스곡으로 30~40대의 향수를 자극할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가 흥겹게 들을 수 있는 곡입니다.

티아라N4 라는 이름은 티아라 브랜드뉴4의 줄임말이며, 티아라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4명의 멤버라는 뜻을 담았다고 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티아라는 이름 유닛 활동으로 다시 국내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려고 하는 것 같은데요. 과연 티아라가 멤버 왕따설로 인하여 실추된 이미지를 유닛 활동을 통해서 극복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왕따설과 같은 논란이 없었다면, 티저 공개로 인한 기대감과 응원의 댓글로 가득했겠지만, 현재 티아라 N4에 대한 관련 기사를 보면, 복귀를 비난하는 댓글과 부정적인 댓글로 가득한 것 같습니다. 지금과 같은 반응이라면 티아라 N4가 복귀를 한다고 하더라도 대중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극복하고,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유닛 활동이라고 하지만, 국내 복귀 시기가 너무 빠르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티아라,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돌 그룹에게 이미지는 무척 중요합니다. 이미지 하나로 음악 순위가 결정되고, 음반 판매 순위가 결정된다고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노래가 아무리 좋고, 실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대중들이 나쁜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면 국내 음반 시장에서 살아남기가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티아라는 멤버 왕따설로 대중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나쁜 이미지를 심어주었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한 번 각인된 선입견이 깨지기는 무척 힘이드는데, 티아라는 멤버 왕따설에 대한 정확한 해명과 진정성 있는 사과 한마디 하지 않고, 아무일 없는 듯이 복귀를 한다는 것이 대중들을 오히려 화나게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노력이 없다면, 아무리 많은 시간이 지난다고 하더라도 해결할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 먼저, 티아라가 대중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대중들이 티아라에게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것을 먼저 충족시켜주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티아라엔포가 실추된 티아라의 이미지를 극복하고 국내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을지, 티아라엔포가 대중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반응형

토니안 혜리 열애,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을 극복할 수 있을까?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의 열애설 이후, 또 한 쌍의 연예인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스포츠서울닷컴 보도에 따르면, 원조 아이돌 HOT의 토니안과 걸스데이 혜리가 열애를 하고 있다고 보도를 했는데요. 이 커플이 대중들의 폭풍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16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토니안은 현재 78년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36세이며, 걸스데이 멤버 혜리는 94년생으로 이제 막 성인이 된 20살입니다. 연예인 커플들의 많은 나이 차는 그동안 익숙히 봐왔지만, 16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했다는 것에 제삼자의 입장에서도 무척 놀랐게 느껴졌는데요. 지금까지 공개된 연예인 커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나이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것도 연기자가 아니라, 현재 아이돌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멤버에게서 나오고 있는 열애설이라서 무척 드문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16살 나이 차이를 보는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
대중들의 축하를 받아야 하는 열애설이지만, 이들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은 곱지 않은데요. 16살 이라는 나이 차이보다 더 큰 이유는 아마도 혜리가 이제 막 성인이 된 아이돌 걸그룹의 멤버라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여자가 나이 차이가 있는 남자를 만난다는 것에는 관대할 수도 있지만, 혜리가 성인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16살 나이 차이가 더욱 크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혜리는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했고, 올해로 4년 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새로운 앨범 '기대해'를 발표하여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 건국대학교 영화과에 입학을 하고, 그동안 걸스데이가 가지고 있었던 귀여운 이미지를 버리고 섹시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요.

혜리가 이제 막 성인이 되었다는 점 그리고 지나치게 많은 나이 차이를 극복한 유례없는 아이돌 커플이기 때문에 대중들 역시 이들의 만남을 축복으로만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뒤숭숭한 연예계 각종 사건 때문에 많은 나이 차이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열애설 보도 이후에 특히 토니안 측에서 16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바라보는 팬들의 시선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하는데요. 언젠간 열애설이 보도되면 겪어야 할 문제였지만, 두 사람에게는 지금 상황이 상당히 힘들게 느껴지게 될 것입니다. 여러 가지 정황상 이들의 열애설을 무조건 축복할 수만은 없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부정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사랑은 국경과 나이를 초월할 수 있으며, 사랑의 감정은 당사자가 만들어가고 이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당사자 이외의 사람들이 왈가불가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그저 이들을 결정을 존중해주고, 가만히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최고 인기 아이돌 출신 토니안 그리고 현재 인기 아이돌 멤버 혜리. 두 사람이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을 극복하고 지금처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이번 열애 보도로 두 사람이 큰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걸스데이 기대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섹시컨셉! 대중들의 반응은?


지난주 걸스데이가 첫 정규앨범 기대의 타이특곡인 <기대해>라는 곡으로 컴백하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다른 걸그룹에 밀려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걸스데이는 최근 컴백을 하면서 새로운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걸스데이가 가지고 있었던 귀여운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지고 섹시컨셉으로 정면승부를 보려는 것 같았습니다. 이런 섹시컨셉 때문일까요? 파격적인 뮤직비디오와 안무, 의상 등이 화제가 되었고,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섹시컨셉으로 돌아온 걸스데이
지난 2010년 데뷔한 걸스데이는 귀여운 노래와 안무 등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주었습니다. 데뷔 후 걸스데이의 전성기라고 한다면 <반짝반짝>이라는 노래로 활동을 할 때인데요. 귀여운 외모에서 나오는 노래와 안무 등으로 남심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러나 대형기획사의 다른 걸그룹에 밀려서 제목처럼 반짝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형 기획사의 걸그룹과의 경쟁에서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가 없었지요.

걸스데이 반짝반짝

결국 걸스데이는 그동안의 컨셉을 버리고 대중들에게 자신들을 어필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을 택했는데요. 바로 섹시컨셉이었습니다. 기대해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마자 의상부터 안무, 퍼포먼스까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고, 컴백무대를 통하여 여전히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걸스데이는 노출부다는 쩍벌춤과 다소 선정적인 퍼포먼스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데요. 멜빵 패션으로 도발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지요.


이 때문에 걸스데이는 선정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노래는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필자 역시 직접 걸스데이의 컴백무대를 보니 의상보다는 안무가 너무나 민망하게 느껴졌는데요. 이제 스무살을 갓 넘은 소녀들의 의상이라고 하기에는 정도가 지나쳐 보였습니다. 그리고 청소년 시청자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부적절해 보이는 안무와 퍼포먼스가 다소 걱정스럽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귀여운 컨셉을 고수하던 걸스데이였기에 180도 변한 컨셉의 무대가 한편으로는 신선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기 위해서, 대형기획사와의 경쟁에서 살아나기 위해서 선택한 컨셉으로 개성이 실종되고 섹시컨셉으로만 승부하려고 요즘 걸그룹들의 똑같은 모습만 보는 것 같아서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결국 똑같은 컨셉의 걸그룹은 대한민국 가요계의 발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합니다.


걸스데이가 섹시컨셉으로 변한 모습을 보여준 후, 대중들의 반응이 뜨거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선정성 논란으로 그만큼의 비난도 받고 있는 상태이지요.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걸스데이의 섹시컨셉. 이번 앨범을 통하여 걸스데이가 인기 걸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반응형

카라 한승연, 김태희 연적으로 장옥정 출연? 최악의 타이밍인 이유!


인기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오는 3월부터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로 가수가 아닌 정극 연기자로 첫 도전에 나섭니다. 그동안 카메오나 일본 드라마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국내 드라마의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승연이 연기 도전을 꿈꿔오다가 진지한 마음가짐과 신중한 검토 끝에 <장옥정> 드라마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승연의 출연 캐스팅 확정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팬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걸그룹 가수가 연기에 도전한다는 것에 우려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필자 역시 한승연의 장옥정 출연 최악의 타이밍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1.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의 무한도전 음원 비판 논란
지난달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음원 공개를 비판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방송사의 프로그램 인지도를 앞세워 음원 시장을 잠식해 나가는 것은 대기업의 문어발식 경영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는 국내 음원시장의 독과점을 발생시켜 제작자들의 의욕을 상실하게 하고 내수시장의 붕괴를 가져올 수 있다>며 무한도전을 비판했습니다. 이후 연제협에 속하지 않은 일부 연예계 관계자들이 반대 의견을 냈고, 연제협은 무한도전 팬들로부터 큰 비난을 샀습니다. 연제협은 여론은 역풍을 맞으며 난처한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아무래도 소녀시대와 백지영 등 최근 야심 차게 발매한 음반이 개그맨 박명수가 작곡한 무한도전 음원에 밀려 위기의식이 들어 이런 보도자료를 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선택은 대중이 하는 것인데, 특정 프로그램에서 발표한 음원이 문제라는 듯한 뉘앙스는 팬들의 비난을 살 수밖에 없지요. 정작 가수들은 대중들이 원하는 음원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것 자체가 대중들의 좋은 시선을 받기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 개가수에 대한 가수들의 비난
최근 개그맨 정태호, 박성광, 신보라로 구성된 용감한녀석들이 가수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한 힙합 가수는 개그맨 가수들을 비난하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려 논란이 되었는데요. <왜 개그맨들은 아이디어나 할 거 없으면 꼭 힙합 뮤지션들을 흉내 내며 웃기지도 않는 억지 노래 같은 걸 하고 그럴까요?>라는 말로 힙합 뮤지션들을 흉내 내는 일부 개그맨에 대한 불쾌함을 드러냈습니다. 용감한녀석들의 가요계 은퇴 이유가 개가수 비난 발언과는 무관하다고 하지만, 일부 가수들의 곱지 않은 시선이 은퇴에 영향을 주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3. 검증되지 않은 연기력! 그것도 사극으로?
장옥정은 그동안 역사 속 요부로만 알려진 장희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드라마로 역사적 상상력을 고루 갖춘 사극 드라마입니다. 한승연은 장옥정에서 숙빈 최씨 역으로 장옥정 역을 맡은 김태희와 연적 사이로 등장하지요. 그런데 걱정스러운 것은 현대극도 아닌 사극드라마에 연기력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승연이 출연한다는 것입니다. 사극 드라마에서는 발연기 논란으로 곤욕을 겪는 배우가 항상 나왔던 만큼 자칫 한승연이 발연기 논란의 집중 대상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카라라는 그룹을 좋아하고 특히, 한승연을 좋아하지만 드라마 장옥정의 출연을 마냥 좋게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음반을 내는 개그맨들을 욕하면서 아이돌의 잦은 드라마 출연이 마냥 반가울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곧 방영될 예정인 <구가의 서>라는 드라마 역시 아이돌 걸그룹 수지가 출연합니다. 같은 시간대에 두 방송사가 드라마 하나는 카라의 한승연이고 또 하나는 미쓰에이 수지인데 연기력도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돌이 드라마에 너무 많이 출연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수많은 배우 지망생들이 드라마 한 번 출연하지 못하고 자신의 꿈을 접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기 아이돌은 대형기획사를 등에 업고, 검증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숨에 주, 조연급으로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아이돌의 잦은 드라마 출연이 무명배우들의 자리를 뺐고 있다는 생각은 못하는 것일까요? 아무튼, 한승연의 장옥정 출연은 현재 여론을 봤을 때, 최악의 타이밍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