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싱글 앨범 つつみ込むように…(쓰쓰미코무요니)로 데뷔한 J-POP R&B의 여왕 MISIA(미샤). 데뷔 싱글 앨범 아날로그판 5000매는 발매하자 마자 즉시 완매되는 등 데뷔 초부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그녀의 앨범은 아날로그 시장에서 고가로 거래되었습니다. 미샤는 정식 데뷔 앨범 Mother Father Sister Brother 가 총 300만매에 가까운 매상을 기록하여 J-POP R&B의 여왕으로 단숨에 등극하였습니다.

<노래를 부를때 누구보다 열정적인 그녀 MISIA>

필자도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J-POP을 접하면서 그녀의 노래를 즐겨들었습니다. 5 옥타브의 음역을 가진 열정적인 그녀의 노래를 들으면 자연스럽게 빠져드는 기분이 들었습니다.졌으며, 열정적인 그녕, 데뷔 초부터 텔레비전에는 거의 출연하지 않았지만, CS방송에는 출연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TV보다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이 많은 가수 중에 하나이죠. 프로필을 보시면 알겠지만, 153cm 라는 작음 몸집에서 어떻게 저렇게 높은 고음이 나오는지 항상 그녀의 목소리를 들을때마다 감탄을 연발 한답니다.


최근 그녀가 약 2년 만에 새로운 앨범을 발매되었습니다. 벌써 9번째 발매되는 새 앨범 JUST BALLADE!! 그녀의 노래를 오랫동안 좋아했던 필자로서는 이번 앨범이 정말로 설레였습니다.

僕の彼女はサイボーグ(나의 그녀는 사이보그 : 한국판 싸이보그 그녀) 의 주제곡은 MISIA가 불렀다. 그녀의 애절한 노래를 들어보았다면 왜 그녀가 J-POP R&B의 여왕인지 알 수 있다.

특히, 그녀의 대히트 곡 중에서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우리나라에도 개봉되었던 (영화 싸이보그 그녀의 주제가) 입니다. 최근 발매된 앨범속에 있던 노래라서 그런지 아니면 영화의 영향 때문인지 이 노래가 그렇게 인상적이더라구요. 그녀가 왜 J-POP R&B의 여왕인지 알 수 있는 곡이지요.

MISIA 의 앨범답게 그녀의 매력이 가득 묻어있는 앨범 포스터와 CD


가사와 함께 있는 그녀의 작은 이미지 사진이 너무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자가 봐도 너무 멋있는 MISIA.



이번 앨범 2번째 트랙 逢いたくていま(보고 싶어서 지금)
<
일본 드라마 JIN-仁- 의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매우 매력적인 곡>

이번 앨범 JUST BALLADE 도 그녀의 발라드 스타일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앨범이었습니다. 먼저 트랙소개를 하겠습니다. 이번 앨범은 총 14곡으로 구성되어 그녀의 성향이 강하게 묻어나는 발라드와 댄스 곡이 여러곡 있었습니다.

01. 少しずつ大切に
02. 逢いたくていま
03. Work It Out
04. 地平線の向こう側へ
05. Call me Love me
06. So Beautiful
07. 唇と唇
08. バオバヴの木の下で
09. 約束の翼
10. 僕のきもち
11. Yes Forever (Piano Version)
12. 星のように…
13. 銀河
14. いつまでも

1번 ~ 14번 트랙까지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01. 少しずつ大切に 조금씩 소중하게 (스코시쯔츠다이세쯔니)
첫 번째 트랙을 장식하는 곡입니다. 그녀가 가지고 있는 발라드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곡이죠. 이 곡은 TBS TV계 「감동! 북쪽의 대자연 스페셜 숲의 러브 레터 쿠라모토 소우가 주는, 끝없는 생명의 이야기」테마 송으로 사용되었던 곡입니다.
아름다운 멜로디가 매우 인상적인 곡입니다.

02. 逢いたくていま 보고 싶어서 지금(아이타쿠테이마)
이번 곡은 일본 드라마 JIN-仁- 의 OST로 사용되었던 곡입니다. 이 드라마를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상당히 재미있는 드라마라고 하더라구요. 인기도 꽤 많았고, 그녀의 애절한 목소리와 드라마가 매우 잘 어울리는 곡으로 평가 되었습니다. 누군가를 찾는 듯한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그녀의 목소리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특히, 깔끔한 고음처리가 너무 매력적입니다. 애틋한 발라드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곡입니다.

03. Work It Out
이번 곡은 요미우리 TV·일본 TV계 「정보 라이브미야네가게」엔딩 테마로 사용 되었던 곡입니다. 톡톡튀는 멜로디가 매우 매력적이며, 그녀의 목소리와 매우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분 48초의 짧은 트랙이지만, 매우 강렬한 인상을 주었던 곡입니다.

04. 地平線の向こう側へ 지평선 저편으로 (치헤이센노무코우에)
텔레비전 도쿄계 「월드 비즈니스 새틀라이트」엔딩 테마곡으로 사용되었던 곡입니다. 그녀의 고음과 파워풀한 음색을 만끽할 수 있는 곡입니다. 몽환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코러스 역시 너무나 좋았습니다.

05. Call me Love me
이번 곡은 조금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틴음악 같기도 하고 맥시칸 음악 같기도 하고 또는 팝송같은 기분도 들고 후렴구도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06. So Beautiful
나즈막한 그녀의 목소리가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곡입니다. 애달프게 느껴지기도 하고 So Beautiful 이라는 노래 제목처럼 매우 아름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07. 唇と唇 입술과 입술(쿠치비루토쿠치비루)
이번 곡은 에너지 수컷 「모터 오일」CM송으로 사용되었던 곡입니다. 저음으로 시작된 그녀의 음악이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높아지면서 애달프게 들려옵니다. 미묘한 아름다움도 느껴지구요.

08. バオバヴの木の下で 바오바우 나무 밑에서(바오바우노 키노 시타데)
이번 트랙은 멜로디가 매우 인상적인 곡입니다. 약간 몽환적인 기분도 들구요. 자꾸만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묘한 느낌이 있는 곡입니다.

09. 約束の翼 약속의 날개(야쿠소쿠노 쯔바사)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 싸이보그 그녀 주제가「僕の彼女はサイボーグ」主題歌 로 사용되었던 곡입니다. 노래를 듣고 있으면 있을수록 영화가 떠오르네요. 기쁨, 환희, 슬픔 등 감정표현이 매우 잘 되어 있는 노래입니다.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그녀의 음색에 빠져들게 합니다. 그녀가 왜 J-POP R&B의 여왕인지 알수있는 곡입니다.

10. 僕のきもち 나의 기분(보쿠노 키모치)
요미우리 TV·일본 TV계 「비밀의 현민 SHOW」엔딩 테마곡으로 사용되었던 곡입니다. 너무 사랑스러운 곡이라고 해야할까요? 멜로디, 그녀의 목소리 모두가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곡입니다. 기분이 막 좋아지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이라고 해야할까요? 이번 곡에서는 그녀가 발라드 가수라는 것을 잊게 만들어줍니다. 기분 전환곡으로 너무 좋을 것 같네요^^

11. Yes Forever (Piano Version)
이번 곡은 코세 「雪肌精 : 설부정령」CM송입니다. 처음부터 슬픈 멜로디가 매우 인상적인 곡입니다. 피아노 버전이라서 그런지 더 그렇게 느껴지네요. 피아노 음과 어울리는 그녀의 목소리를 주의깊게 들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음... 누군가에게 프로포즈를 하거나, 데이트를 하면서 들으면 너무나 좋은곡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슬프게 들리기도 하지만, 생각에 따라 행복하게 들릴수도 있기 때문이죠..^^

12. 星のように…별처럼 (호시노요우니)
이번 곡은 워너·브라더스 배급 영화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 전설 THE MOVIE」주제가입니다. 은하, 우주가 주제가 되는 영화의 주제곡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판타스틱한 멜로디와 끝이없는 수평선을 보고 있는듯한 기분을 들게 합니다. 진취적인 멜로디도 매우 인상깊은 곡입니다. 그녀의 노래를 들을때마다 그녀의 매력속에 흠뻑빠지는 것 같습니다.

13. 銀河 은하 (긴가)
이번 곡은 다양한 곳에 쓰였습니다. 먼저, 코세 「설부정령 슈프렘」해외판 CM송으로 세계 천문 연 2009 이미지 송으로 「OCN presents 밤하늘의 라이브 V -Just Ballade-」테마송으로 「메로 jp로 가자!」6월도 오프닝 테마곡으로도 쓰인곡이죠. 그만큼 많은 대중들에게 인상깊은 노래라고 해야겠지요? 그녀 특유의 목소리에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14. いつまでも 언제까지나(이쯔마데모)
벌써 마지막 곡이네요. 그녀의 음색에 빠져 노래를 듣는 동안 귀가 너무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이번 곡역시 코세 「雪肌精 설부정령」CM송으로 사용되었던 곡입니다. 이쯔마데모(언제까지나)라는 가사가 매우 인상깊게 들려옵니다. 1분 28초라는 짧은 시간이 매우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녀의 다음 앨범을 기약한다는 그런 느낌도 들구요...

" 1번 ~ 14번 트랙까지 담겨있는 노래를 살펴봤습니다. TV OST 또는 CM 송, 테마 송으로 많은 일본인들에게 사랑받았던 이번 앨범을 들을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던 것 같네요.  여러분들께 직접들려 줄 수 없다는게 매우 아쉬울 정도로 환상적인 앨범이었습니다. 발라드와 독특한 댄스의 기분까지 들게하는 앨범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미샤의 앨범을 들어보고 이렇게 여러분들께 소개하는 자체가 너무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일본 J-POP R&B의 여왕으로 오랫동안 기억되길...>


앞으로도 그녀가 일본 J-POP R&B의 여왕으로 완벽한 여자 발라드 싱어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으면 좋겠네요. 약 2년 만에 발매되는 9번째 새 앨범 미샤의 JUST BALLADE!! 오랫동안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그런 앨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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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캐솔송, 발라드 등 일반적으로 댄스보다 따뜻한 음악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여러분들께 겨울에 들으면 따뜻한 음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소개해드릴 음반은 아티스타의 White Memories입니다.

아티스타는 2007년 많은 이들의 감성을 적셨던 싱어 송 라이터 M-Plus의 '사랑은 죽었다'로 부터 시작하여 2008년 아티스타 란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여 일렉트로닉 한 팝 앨범 'Super Star'을 내면서 많은 층의 매니아층과 팬들을 확보하면서 그들의 음악 세계가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01. 하얀 기억 (feat. RBS)
 02. Hey Mr. DJ (feat. Lee.J)
 03. 하얀 기억 (MR)

총 3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아티스타의 앨범 White Memories입니다. 친필싸인이 앨범에 새겨져있어 너무나 기분 좋은 음반이었습니다.



하얀 기억이라는 뮤직비디오는 헤어진 여자 친구의 기록이 담긴 영상을 컨셉으로 만든거라고 합니다. 애절함이 묻어나오는 것이 특징이지요. 아티스타 블로그를 통하여 뮤직비디오에 대한 소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놀라웠던 점은 리얼리티를 강조하기 위해서 최근 스마트폰 돌풍을 일으킨 주역 아이폰만으로 촬영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이렇게 멋진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에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처럼 스마트 폰으로 만든 뮤직비디오가 많이 등장할 것 같네요. 연출은 M-Plus의 '사랑은 죽었다'를 만든 STEM 현진식 감독이 맡았다고 합니다.


1. 하얀기억

타이틀 곡 하얀기억은 뮤직비디오 처럼 독특하고 개성넘치는 일렉트로닉 멜로디가 인상깊었습니다. 몽환적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겨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2. Hey Mr. DJ (feat. Lee.J)

Hey MR. DJ는 복고적인 음악적 색깔이 강하게 느껴지는 곡이라고 해야할까요? 중독성 넘치는 복고풍의 멜로디가 몽환적 느낌과 신선함을 반복하며, 표현해내고 있었습니다.

랩퍼 Lee J(왼쪽), M-Plus(오른쪽) 출처 : 아티스타 블로그

사진 속 이들의 모습속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티스타의 음반은 심오함 또는 신선함 등을 느끼게 해주는 음반이었습니다. 특히, 아이폰으로 찍은 뮤직비디오는 정말 신선하고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얀기억이라는 노래와 함께 돌아온 아티스타. 지금과 같은 계절에 들으면 너무나 좋을 것 같네요. 아티스타가 어떤 뮤지션으로 성장하게 될지 앞으로가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들도 올 겨울 따뜻한 크리스마스 노래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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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혼성그룹은 어떤 그룹이 있을까요? 요즘 혼성그룹들의 활약이 예전에 비하여 많이 미비한 것 같습니다. 코요테, UP, 룰라, 샾 등 많은 혼성그룹들이 가요계를 점령하던 시기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혼성그룹을 찾아보기 참 힘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혼성그룹의 음악을 좋아해서 그런지 남성의 파워풀한 음색과 여성의 아름다운 음색이 조화를 이루는 혼성그룹이 큰 인기를 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최근 10월 루키 뮤직 어워드에서 '이 달의 신인 음반 부문'을 수상한 B2Y라는 혼성그룹을 들어보셨나요? 저는 위드블로그 캠페인을 통하여 이들의 음악을 들어볼 수 있어습니다. B2Y는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실력파 여성 두명과 미소년의 외모지만 노래잘하는 남성 두명이 속해있는 4인조 혼성그룹입니다. 최근 코요테 이후 제대로 된 혼성그룹을 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B2Y가 매우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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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월 루키 뮤직 어워드에서 신인 음반 부문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B2Y의 첫 미니앨범은 디스코 열풍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습니다. 이번 첫 번째 미니앨범은 6곡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제가 B2Y의 앨범을 받고 정말 기분 좋았던건 B2Y 멤버들의 친필사인이 담긴 앨범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사인이 담긴 앨범을 처음 받아서 그런지 정말 감동자체였어요^^

총 6 트랙으로 구성된 앨범에 수록된 곡은 아래와 같습니다.

   01. 너만의 천사
   02. 나. 원. 참!
   03. My Love(내사랑 밉상)
   04. 너만의 천사 Inst
   05. 나. 원. 참! Inst
   06. My Love(내사랑 밉상) Inst

6곡이 담긴 이번앨범을 듣고 제가 가장 먼저 느꼈던 점은 신인답지 않게 높은 완성도로 만들어진 앨범이라는 것 입니다. 또한, 신인 그룹들이 소화해내기 힘든 디스코라는 장르를 들고 왔다는 점 입니다. 신인그룹이 가지고 있는 편견때문인지 저는 앨범을 듣기전에 그들의 노래 실력에 대해서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앨범을 직접 들어보니 제가 괜한 편견을 가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인답지 않게 안정된 목소리와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앨범인 것 같았습니다. 특히, B2Y의 타이틀 곡 <나. 원. 참!>은 현대적인 사운드로 제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복고적인 디스코 풍에 흥이 저절로 나는듯했어요. 이 정도 완성도 높은 앨범이라면, 혼성그룹으로서 가요계에 어필할 힘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럼 맴버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CD를 살펴보겠습니다.


진웅의 모습입니다. 오똑선 콧날 동그란 눈 말쑴한 외모를 가진 진웅입니다. 목소리가 매우 매력적인 맴버입니다. 많은 여성팬들에게 어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NARA(나라)의 모습입니다. 앨범 속 그녀는 너무 아름답고 신비로운 외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신인답지 않게 안정된 그녀의 호소력 놓은 목소리는 많은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사인도 너무 이쁘죠?


Licca(리카)입니다. 그녀 또한, 나라 못지않게 목소리가 매우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약간의 호소력도 가지고 있으면서 톡톡튀는 그녀의 음색은 한번들으면 잘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진웅과 함께 B2Y를 이끌어가는 또 다른 보컬 한연입니다. 굉장히 깔끔한 외모를 하고 있지요? 하지만, B2Y의 보컬답게 목소리 또한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이처럼 혜성처럼 나타난 B2Y는 노래뿐만아니라 앨범도 상당히 잘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앨범이라고 해야할까요? 이들이 큰 성공을 거둔다면 친필사인이 담긴 앨범도 프리미엄이 붙는건가요?(농담^^) 아무튼 실력파 혼성그룹이 새롭게 등장한 것 같아서 기분도 상당히 좋고 B2Y가 꼭 성공했으면 하는 작은 바램도 생겼습니다. 앞으로 기대되는 신인 혼성그룹 B2Y의 모습을 TV에서 자주 만나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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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레게씬의 여왕으로 활약하고 있는 PUSHIM(푸심)을 알고 계시나요? 푸심은 1975년 11월 26일 생으로 본명 박부심의 한국인 입니다. 그녀는 오사카에서 첫 가수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1999년 6월 19일 미니 앨범 Brand New Day로 데뷔한 그녀는 1999년 부터 지금까지 10년간 일본 레게씬의 여왕으로 불리웠습니다.



착신 음원 총 50만 다운로드를 넘는 대히트곡 Forever을 비롯 I play, 올 해 9월에 착신음 데일리 차트 최고 8위를 기록한 최신 싱글 My Endless Love까지.. 여러곡의 히트를 냈습니다. 이런 그녀가 최근 배스트 앨범을 발매하였습니다.

<그녀는 아주 개성 강하고 매력적인 여성이었다.>

이번 앨범은 자메이카에서 가장 뜨고 있는 프로듀서 스티븐 맥그리거, 돈 코르레온의 최신 레게 믹스 수록. 전곡 리마스터링으로 앨범의 질을 향상 시켰습니다.


자신의 수많은 히트곡과 메이저 데뷔할 때에 10군데 이상의 전국 FM 해비 로테이션을 획득한 초기의 명곡 Strong Woman과 오리콘 싱글 차트 첫 등장 8위를 차지곡 I Say Yeah! 까지.. 푸심이의 베스트 곡만 선별하여 만든 앨범입니다. 이번 앨범은 총 15곡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01. FOREVER
02. Anything For You
03. Heavenly
04. My Endless Love
05. Strong Woman(Reggae Mix)
06. I Wanna Know You
07. Brand New Day
08. SOLDIER
09. Greetings!
10. RAINBOW
11. Like a sunshine, my memory (EOL Mix~Edit Version)
12. I pray
13. ルネサンス(Renaissance / 르네상스)
14. a song dedicated
15. I Say Yeah ! (Dancehall Mix) / PUSHIM, RHYMESTER, HOME MADE 家族(Kazoku), マボロシ (MABOROSHI), May J.

그럼 한 곡 한 곡 개인적으로 느낀 생각을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01. FOREVER
푸심 (PUSHIM - Best 1999-2009) 베스트 앨범을 장식하는 첫 번째 곡입니다. 푸심의 흥겹운 레게 음악을 가슴깊이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녀의 목소리와 그 목소리를 장식하고 있는 따뜻한 멜로디가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겨울 가장 편하게 들을수 있는 대표적인 레게곡 같습니다.

02. Anything For You
이번 곡은 첫 느낌부터터 첫 곡이었던 Forever과 많이 다른 느낌이 납니다. 고급스러운 곡이라고 해야할까요? 독특한 레게의 세계로 이 한곡으로 빠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하이라이트 부분은 정말 매력입니다. Anyting For you~

03. Heavenly
이번 트랙은 왜 푸심이 일본 레게씬인지 알 수 있는 곡입니다. J-POP 레게 스타일을 이번 트랙을 통하여 느낄 수 있습니다.

04. My Endless Love
푸심의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게 다가오는 곡입니다. 음악을 전달하는 느낌이 가슴깊이 전해집니다. 애틋한 소울풍에 섹시한 느낌까지 전해주고 있습니다.

05. Strong Woman(Reggae Mix)
5번 트랙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느린템포의 신비한 곡이라고 해야할까요? 이 곡은 자메이카의 Top 프로듀서 Don corleon의 리믹스 버전입니다. 멜로디가 듣는 사람을 매우 아름답게 전해집니다. 푸심의 목소리에서도 독특한 액센트와 강렬함이 느껴집니다.

06. I Wanna Know You
첫 도입부분이 인상깊은 곡입니다. 재즈 느낌도 들면서 흑인 소울의 느낌도 느껴집니다. 전통적인 흑인 음악처럼 듣고 있으면 몸이 흔들흔들 움직여진다고 해야할까요? 매우 느낌이 좋은 곡입니다.

07. Brand New Day
이번 트랙은 푸심의 1999년 데뷔곡 Brand New Day입니다. 벌써 10년전의 노래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예전에서 유행하던 일본 음악 스타일이 많이 묻어져있는 것 같습니다.

08. SOLDIER
Soldied이라는 제목처럼 강렬한 느낌이 묻어나는 곡입니다. 한번들으면 잘 잊혀지지 않는 멜로디가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09. Greetings!
이번 곡은 푸심의 2000년 히트곡으로 그녀가 왜 실력파 레게가수인지 느끼게 해주는 곡입니다. 듣는 순간 아~ 이런 노래를 레게라고 하는구나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10. RAINBOW
일정한 간격으로 톡톡튀는 멜로디가 인상깊게 느껴졌습니다. 몸이 저절로 움직이는 멜로디와 푸심의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울려 상당히 고급스러운 노래를 만든 것 같습니다.

11. Like a sunshine, my memory (EOL Mix~Edit Version)
11번 트랙을 계속 듣고 있습니다. 귀가 즐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재즈적인 느낌도 느낄 수 있으며 푸심만의 레게 음악에 취할 수 있는 곡입입니다.

12. I pray
이번 곡은 일본에서 음원다운로드를 30만건 이상을 기록했던 푸심의 히트곡이라고 합니다. 레게적인 느낌도 들면서 따뜻한 발라드 곡의 느낌도 들었습니다. 빠르고 강렬한 비트 그리고 푸심의 목소리.. 말이 필요없는 곡입니다.

13. ルネサンス(Renaissance / 르네상스)
이번 트랙은 도입부분 부터 강렬한 느낌이 전해져오는 곡입니다. 혼신에 힘을 다하여 부르는 그녀의 목소리에 빠져들었습니다.

14. a song dedicated
14번째 트랙 a song dedicated는 울려퍼지는 코러스가 상당히 인상적인 곡입니다. 적절한 코러스와 맬로디 그녀의 폭발적인 가창력... 느낌이 있는 곡이라고 할까요?

15. I Say Yeah !
푸심 베스트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입니다. 이 곡은 오리콘 싱글 차트 첫 등장에 8위를 차지한 곡으로 라임스타, HOME MADE카조쿠, 마보로시, May J. 등과 함께 공연 한<I Say Yeah !> 곡입니다. 푸심의 노래를 말로 잘 표현할 수 없지만 왜 그녀가 일본 레게씬의 여왕이라고 불리우는지 알 수 있는 곡이 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레게 음악을 많이 들어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푸심곡을 들으면서 왜 아직도 레게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레게 음악은 은근히 중독성이 강하고 자꾸 듣고 싶어지는 노래라고 하고 싶습니다. 푸심의 이번 앨범은 들으면 들을수록 점점 빠져들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푸심을 일본의 레게씬이라고 부르기 전에 레게를 아시아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있는 아시아 레게의 여왕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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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떤 장르의 노래를 좋아하시나요? 10대 ~ 20대는 최신 댄스가요, 20대 ~ 30대는 발라드, 40대이상은 트로트... 연령대로 크게 나눠보면 간단하게 이런식으로 나눌수가 있겠죠? 몇년전만 하더라도 트로트는 성인가요라는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하지만, 장윤정 박현빈 등 신세대 트롯 가수의 출연으로 최근에는 트로트도 연령대가 많이 낮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미쓰리라는 앨범을 들고 우리 앞에 나타난 트로트 중고신인 가수 J-김재섭을 알고 계시나요? 아마 생소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대부분일꺼라 생각됩니다.



생소했던 인물 김재섭...그를 중고 신인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예전에 가수 활동을 한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가 처음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건 2005년 천우라는 이름을 가지고 '울지 말아요'라는 데뷔곡으로 활동을 시작한 가수 입니다. 하지만 운이 따라 주지 않아 큰 히트를 치지는 못했습니다. 결국 타이틀곡 '울지말아요'는 박상민이 불러 대히트를 쳤었죠. 원곡 '울지말아요'를 들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박상민이 부른 노래보다 김재섭이 부른 원곡이 더 나은 것 같았습니다.


그는 J-김재섭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들고 다시 대중들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의 첫번째 싱글 미쓰리는 세미트로트 곡으로 3년이라는 세월이 지난만큼 노래도 많이 성숙되어 나타난 것 같습니다. (톡톡 튀고 애교 섞인 목소리로 드라마의 분위기를 세미트로트라고 함. 대표적인 가수로, 장윤정 박현빈을 들 수 있다.)


그는 음악에 대한 미련을 버릴수 없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무대면 마다않고 음악의 꿈을 놓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음악에 대한 남다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죠. 그러다 지금의 제작자를 만나 세미트로트라는 획기적인 변신을 시도 하였습니다.

타이틀곡 '미쓰리'는 차태현이 부른 영화 '복면달호'의 주제곡 '이차선 다리'와 성진우의 '딱이야' 견미리의 '행복한 여자', 태진아의 '사랑하는 이에게' 이나영의 '꽃단장' 등을 만든 김민진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김민진은 트롯이라는 장르를 대중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쉽고 친숙한 멜로디의 곡을 많이 만든 작곡가 입니다. J-김재섭의 미쓰리 역시 중독성 강하고 톡톡 튀는 멜로디로 매우 신선하게 들려왔습니다.

먼저 다음팟에 올라와있는 미쓰리 뮤직비디오를 한번 보겠습니다. 뮤직비디오와 음악을 함께 감상하면 더욱 더 기억에 잘 남는거 아시죠? ^^


<미쓰리 뮤직비디오 출처 : 제이오 엔터테인먼트>

간략한 줄거리 : 이름도 모르는 작은마을의 한 소녀와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일어나는 에피소드에 관한 뮤직비디오입니다.

미쓰리의 뮤직비디오 출연한 배우들 중에 눈에 띄는 사람이 있습니다. 드라마, CF, 각종 예능프로 MC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영린입니다. 뽀얀 피부에 여자가 봐도 매력적인 얼굴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뭘해도 커리우먼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해야할까요? ^^ 뮤직비디오에서는 진아역을 맡아 열연을 하였습니다. 아쉽게도 남자 배우는 누군지 잘 모르겠네요.


박영린의 뚜렷한 이목구비에 뽀얀 피부가 정말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인물: 진아(좌), 선우(우)>


그럼 미쓰리 뮤직비디오를 파헤쳐보겠습니다.


첫 장면을 보면 두 사람 모두 멋진 모습에 인기를 얻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진아)와 톱 스타(선우)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스타의 모습이 되기까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랑, 배신, 이별, 성공... 그리고....


5년전으로 거슬로 올라가겠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달리고 있는 진아의 모습이 비춰지고 있습니다. 비닐에 감싼 옷을 들고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그녀가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AM 10:00 설레임

아마 작은 마을에서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는 진아와 톱스타였던 선우와의 만남을 암시하는 것 같았습니다. 세탁소 주인 진아와 톱스타 선우...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세탁물을 배달하기 위해 상점안으로 들어가던 진아는 앞으로 제대로 못 본 나머지 커피를 들고 오는 선우와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상점 앞에도 선우의 사진이 붙어있는걸 보니 그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PM 01:00 우연

두 사람의 우연한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진아와 선우의 우연한 만남은 이렇게 악연으로 시작되었네요. 이런 경우가 실제로도 정말 많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 매력적인 진아. 미안해 하는 모습도 너무 아름답네요.



선우는 손에 들고 있던 커피를 자신의 옷에 쏟게 되자 진아에게 화를내며 무시하게 됩니다. 화가난 진아는 자신이 세탁을 해줄테니 따라오라고 실랑이를 벌이게 되었습니다.


PM 03:00 호감


사랑은 이렇게 시작되나 봅니다. 악연이지만 두 사람은 서서히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요?


진아의 손에 억지로 세탁소로 끌려온 선우 하지만, 두 사람은 이곳에서도 실랑이를 벌입니다. 옷(추리닝)이 이게 뭐냐고 불평하는 선우 그 모습이 못마땅해 발끈하는 진아... 역시 옷이 날개라는 말이 맞나봅니다. 톱스타로도 추리닝에 요구르트를 먹고 있는 모습을 보니 동네 아저씨가 되어버렸네요... 그 순간 세탁물을 찾으러 온 동네 아주머니... 선우와 눈이 마주치게 됩니다. 작은 시골 아줌마라도 톱스타 선우를 못알아볼리가 없지요.^^


아줌마는 갑자기 핸드폰 카메라를 들이댑니다. 시골 마을에서 추리닝을 입고 요구르트를 먹고 있는 선우가 신기했던거지요. 아마 저도 저런 상황이 있었다면 카메라를 들이대지 않았을까요? ^^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과 안찍힐려는 사람... 두 사람은 실랑이를 벌이다가 결국 선우가 뿌리친 손에 아줌마의 카메라가 망가져버리게 되었습니다.


순간 어이없이 바라보는 진아와 아줌마..결국 선우는 화를 피하기 위해 슬그머니 도망을 가게 되었습니다.


PM 04:00 잠수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요? 집으로 돌아온 선우... 하지만, 선우는 매니저에게 연락을 하지 않았고 선우와 연락이 안되던 매니저는 시계와 핸드폰을 연달아보면서 애타게 그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끝내 선우에게 연락을 받을 수 없었죠...


선우를 애타게 기다리는 매니저의 기다림도 무시한채 선우는 옷을 입고 또 다시 집을 나서려 합니다. 어디로 가려는 것일까요?
 

PM 05:00 또다른 우연

이번에는 또 어떤 우연이 선우에게 찾아올까요? 길을 나선 선우는 누군가를 찾는 듯 거리를 서성거리고 있습니다. 혹시 진아?


그 순간 선우를 향해 무언가 날라와 뒷통수를 강타하게 됩니다. 너무 화가난 선우가 뒤를 돌아보자, 세탁된 선우의 옷을 들고 뭘봐? 하는듯 진아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서로가 상대를 애타게 찾고 있었는게 아닐까요?


진아는 도도하게 선우에게 걸어가 세탁물을 건네고 말할틈도 없이 선우의 뺨을 때립니다. 찰싹 이라는 소리가 똑똑히 들리더군요. 얼마나 세게 쳤으면...


어이없는 듯 바라보는 선우와 도도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진아...


to be continue...

진아는 휙~하니 돌아서 가버리고 그것을 지켜보면서 미쓰리 뮤직비디오는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to be continue 라는 단어와 함께.. 아마 또 다른 뒷스토리가 있을 것 같네요. 두 사람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너무 궁금하네요. 다음편도 꼭 기대하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한편의 짧은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두 배우의 연기도 만족 할 만했습니다. 노래만큼 재미있었던 뮤직 비디오였던 것 같습니다.<보는 관점에 따라 뮤직비디오의 내용이 다를수 있습니다.>

제가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느낀게 있다면, 김재섭의 미쓰리와 뮤직비디오가 너무 잘 어울린다는 것이었습니다. 순수한 마음을 키워가는 애틋한 심정의 노랫말,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는 빠른템포... 뮤직비디오와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이번 뮤직비디오도 톡톡튀는 매력이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김재섭만의 허스키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것 같았어요. 세미트로드의 여왕 장윤정과는 또 다른 김재섭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듣기에는 어떤 것 같나요? 미쓰리는 일반 트로트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미트로트가 가지고 있는 특징인 반복적인 멜로디와 가사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 같았습니다. 세미트로트지만 댄스처럼 느껴질 만큼 정말 신나고 중독성이 강한 것 같았습니다.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이 좋아할 곡이 아닐까요?

그래서 제가 가족, 친구 등에게 미쓰리를 직접 들려줘봤습니다.

10대 : 현재 고등학생인 남동생에게 들려줘봤습니다. 첫 마디가 참 귀에 잘 들어오네~ 노래가 참 재미있고 신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반복적인 멜로디가 중독성이 매우 강하게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요즘 후쿠송이 유행이라서 그럴까요? 미쓰리는 10대들에게도 만족 할 만한 노래였습니다.

20대 : 회사 동료에게 미쓰리를 들려줬습니다. 가수가 누구야? 라는 첫마디와 함께 요즘 이런 노래가 유행인가봐라고 말하더군요. 톡톡튀는 멜로디에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너무 신난다고 말했습니다.

30대 : 함께 살고 있는 언니에게 미쓰리를 들려줬습니다. 조카가 참 좋아할 것 같다라고 말하더군요. 요즘에 트로트를 잘 부르는 아이들이 참 많이 있죠? 제 조카도 트로트를 무척 좋아합니다. 자꾸 반복해서 틀어달라고 말하더군요.^^

40대이상 : 부모님에게 들려줬습니다. 미쓰리를 듣자마자 대뜸하시는 말이 나 이 노래로 휴대폰 벨소리 바꿔줘~ 라고 말하더군요.^^ 신나고 재미있다고 말씀하시면서... 콧노래로 흥얼거리십니다.. 이게 미쓰리의 매력이 아닐까요? 찾아보고 미쓰리를 핸드폰 벨소리로 바꿔드려야겠습니다.^^


이처럼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미쓰리를 들려주고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느낀 공통점이 있다면 모든 연령대가 좋아 할 만한 그런 노래라는 것이지요. 지난달 M net에서 부른 김재섭의 미쓰리를 본적이 있습니다. 재미있었던 것 귀에 쏙쏙 들어오는 노래뿐만아니라 미쓰리의 안무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멜로디에 맞추어 박력 넘치는 안무가 매우 인상적이더군요. 미쓰리에 맞추어 함께 춤추는 백댄서도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미쓰리를 들고 새롭게 대중들앞에 나타난 김재섭. 지난날의 실패를 잊고 멋진 활동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중독성 강하고 매력적인 노래 미쓰리를 들고 온 김재섭의 앞으로의 무대가 더욱 기대가 되는 이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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